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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방 공간에 최적화 '디오스 세미빌트인' 냉장고 출시

LG전자는 주방 공간에 최적화한 '디오스 세미빌트인' 냉장고를 8일 출시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아파트, 오피스텔 등 냉장고 설치공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 선택 가능한 냉장고 모델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은 점에 주목해 최신 기능은 물론 설치 편의성을 겸비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LG전자 '디오스' 냉장고(모델명:R-F675HBSS)는 일반 상냉장 타입 제품 보다 깊이를 16.5cm 줄여 빌트인 냉장고처럼 주방 조리대 깊이에 딱 맞춰 설치할 수 있다. 또 메탈 소재에 은은한 문양을 더한 '샤이니 퓨어'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깔끔한 주방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은 671ℓ 상냉장 하냉동 타입 모델로, 오른쪽 문에 LG전자 '디오스'만의 독보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음료수·유제품 등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냉장고 문 전체를 여는 횟수와 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였다. 보관 용기 크기에 따라 선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도 높인 '무빙 바스켓', 투명창을 통해 보관중인 야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알뜰 야채실', 치즈ㆍ냉장육 등을 간편히 보관할 수 있는 '멀티수납코너', 여러 가지 양념을 한 번에 꺼낼 수 있는 '양념이동선반' 등 여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수납 기능 등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299만원.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프리미엄 냉장고 맞춤형 시대를 열겠다"면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08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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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캄보디아·몽골서 나눔 봉사활동 펼쳐

LG디스플레이가 나눔활동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원 150명으로 해외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14일까지 캄보디아와 몽골 낙후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총 5개조로 나눠 각 조별 일주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협력 NGO인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지구촌 나눔운동이 함께 한다. 그동안 기업시민으로서 세상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기 위해 펼쳐왔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서 회사와 함께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봉사활동은 노조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장애아동 재활치료교실 기증 및 주민 체육관 건립 등 USR 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는 LG디스플레이의 기업 특성을 반영한 실명예방활동과 안과 클리닉 건립, 이동진료 등 봉사 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직원들은 '어둠을 밝히는 빛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및 인근 마을에서 주민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에 나섰으며, 구미직원들은 '변화의 씨앗, Dream Tree'를 내세우며 몽골에서 양묘장 건립과 주민 교육장 건립 등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캄보디아로 떠난 파주 봉사단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병원 내 안과클리닉 건립을 지원한다. 봉사 기간 중 건립을 완료하고 'LG디스플레이 안과클리닉'이라고 명명한 현판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근 무의촌 마을을 찾아 안과뿐 아니라 치과, 내과 등 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봉사기간 LG디스플레이 후원으로 나온 한국 안과의사들이 약 20여명의 중증 안질환 환자들에게 안과수술을 제공해 시력을 회복하게 해주는 한편, 태양광 랜턴 150개를 기증해 전등 없이 어둠속에서 생활하던 소외계층에게 빛을 찾아주는 활동도 펼친다. 구미 봉사단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자르갈란트라는 마을을 찾아 현지인 자립 지원 및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도착 첫날부터 양묘장 조성을 위한 흙 운반 및 땅 다지기, 1만 그루의 소나무 묘목 심기 활동에 돌입한다. 이밖에 주민 교육장으로 사용될 점호장 구축을 위한 바닥 보도블럭 다지기 등의 봉사를 이어간다.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은 노조의 해외봉사 활동에 대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세계 곳곳의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현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진정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노조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06-08 10:00:00 이재영 기자
KT, 'MAE 2014'서 '기가 시대' 이끌 혁신 서비스 선보인다

KT가 11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 2014'에서 기가 인터넷 시대를 이끌 혁신적인 유무선 인프라와 글로벌을 겨냥한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주관하는 MAE는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지난해 약 2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 MAE의 주제는 '글로벌 연결사회 구축(Making Global Connections)'으로, KT는 MAE의 공식 테마관인 '커넥티드시티'에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KT는 '기가 와이파이', '기가 와이어' 등 대표적인 기가 인프라 기술과 증강 현실을 활용한 한류 스타 포토박스 등 글로벌 아이템을 통해 다양한 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기가 와이파이는 KT의 고품질 광통신 인터넷을 기반으로 1.3Gbps 속도의 와이파이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기존 와이파이에 비해 3배 이상 빠르다. KT는 스마트폰 확산과 더불어 빠른 무선 인터넷이 요구됨에 따라 와이파이 기술을 지속 개발해 향후 디지털 커머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과 합쳐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의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가 와이어는 기존 구리선을 바꾸지 않고도 기존보다 3배 빠른 속도를 제공해 새롭게 광케이블을 설치하지 않아도 고품질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혁신 솔루션이다. 노후 아파트나 유적 등으로 지하 매설 작업이 어려운 곳에서도 선을 교체하지 않고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 정보통신기술(ICT) 회사 등 국내외 관심이 뜨거워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아시아 지역 판로 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T의 강력한 콘텐츠도 함께 전시한다. 올해 1월 론칭한 세계 최초 K-POP 홀로그램 전시관 'K-LIVE'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타 포토박스와 스타라운지를 운영한다. 스타 포토박스에서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싸이, 2NE1, 빅뱅 등 한류의 중심에 서 있는 K-POP 스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KT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MAE 행사장과 전시관 전체에 프리미엄 와이파이 150대를 설치하는 한편,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각종 전시와 이벤트 등 다양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NFC 미디어폴 공급 계약을 GSMA와 체결했다. NFC 미디어폴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도 관람객 편의 증진과 GSMA의 종이없는 행사 진행 전략에 크게 기여해 호평받은 바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이번 MAE에서 11일 오프닝 기조 연설을 맡았다. 황 회장은 지난달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융합형 기가 시대를 선포하고 '기가토피아' 실현을 외친 데 이어 이번 기조연설에서 보다 자세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 원장과 김희수 경제경영연구소 부소장 등 KT 주요 임원들의 공식 컨퍼런스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들은 국제 무대에서 KT의 빠른 통신 네트워크 기술과 통신-이종 사업간의 시너지 개발에 집중한 다양한 글로벌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06-08 09:08:0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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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소프텍 벨라루스 펌웨어 사업부 인수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소프텍 벨라루스(이하 소프텍)의 펌웨어 사업부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소프텍은 동유럽 벨라루스 민스크시에 위치한 펌웨어, 웹, 모바일 앱 등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아웃소싱 전문 업체로, 2008년 설립 이후 낸드플래시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펌웨어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 회사 펌웨어 사업부의 기술, 인력, 자산 등을 인수해 낸드플래시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국, 이탈리아, 대만에 이어 벨라루스에 새로운 기술 거점을 세움으로써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동유럽과 러시아 지역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펌웨어는 낸드플래시 컨트롤러에 내장돼 제품 속도와 안정성 등을 향상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가 고성능·다기능화되고 솔루션 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이 다양해짐에 따라 펌웨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수한 펌웨어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업체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우수한 펌웨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낸드플래시 경쟁력 및 글로벌 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5 17:02:3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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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리트, 삼성전자 '갤럭시S5' 전용 체험관·체험앱 구축

유플리트는 삼성전자 '갤럭시S5'의 디자인과 새로운 기능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WEB)과 체험앱(APP)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관(http://store.samsung.com/_ui/desktop/static/uk/Galaxy_S5/index.html)은 플랫폼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체험앱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최대한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설계했다. 체험앱의 경우 사용자가 마치 실제로 갤럭시S5를 조작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둬 화면을 설계했다. 체험관·체험앱은 ▲제품의 키 비주얼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키 비주얼(Key visual)' ▲슬라이더를 좌우로 움직여 제품 외관을 360°로 살펴볼 수 있는 '갤러리(Gallery)' ▲제품의 디자인적 특징을 설명하는 '디자인(Design)' ▲새로운 기능을 다섯가지 테마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한 피처(Features)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 핏'과 '기어2'의 디자인 및 기능을 살펴볼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액세서리(Accessories)' 등 여섯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체험관은 한국어·중국어·영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됐고, 체험앱은 한국어·중국어·일본어·영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독일어·러이아어 등 10개 국어로 제작됐다. 유플리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것은 국내에 있는 갤럭시S5 브랜드 사이트와는 다른 체험관과 체험앱"이라며 "갤럭시S5 본체와 일부 액세서리의 경우 'Buy now' 버튼을 클릭하면 온라인 스토어(Online store)로 연결돼 실제 구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플리트는 다양한 웹, 모바일 사이트 구축과 유지 보수를 통해 사용자경험(UX)디자인과 통합 브랜드 마케팅을 서비스하는 전문 디지털 에이전시다. 특히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시티은행 등 다양한 금융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금융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4-06-05 10:18:4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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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ID 2014'서 '베스트 인 쇼' 수상…3관왕 등극

LG디스플레이는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중인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SID) 2014'의 Best In Show 수상작으로 LG디스플레이의 55·65·77인치 초고화질(UHD) 곡면형 OLED TV시리즈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LG디스플레이는 SID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금상(플렉시블 플라스틱 OLED가 채용된 G플렉스), 올해의 디스플레이 은상(55인치 풀HD 곡면형 OLED TV)에 이어 Best In Show(55·65·77인치 UHD 곡면형 OLED TV 시리즈)까지 3관왕에 오르며 OLED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SID는 디스플레이 주간 중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전문가들과 미디어, 내방객들의 현장 평가를 통해 가장 주목할만한 신제품과 기술을 Best in Show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Best in Show 선정을 위한 평가는 사전에 지원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LG디스플레이의 UHD 곡면형 OLED TV는 별도로 지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높은 평가와 폭발적인 현장 반응에 힘입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력을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인정 받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디스플레이의 새 역사를 써가는 혁신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6-05 10:17:5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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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감지센서 기능 진화…눈부신 활약 '눈길'

최근 감지 센서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가전제품들에 적용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감지 센서가 화재 예방이나 청소를 위한 단순 기능으로 활용됐다면 최근에는 모발 온도, 얼음 수량, 사람의 위치, 조리 시간 등을 감지하는데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얼음 양을 감지해 자동으로 얼음을 만드는 냉장고나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냉기의 방향을 바꾸는 에어컨 등 가전에 감지 기능이 강화돼 편의성이 높아진 것. ◆LG전자 '디오스 정수기냉장고', 얼음 양 감지해 자동으로 얼음 생성 LG전자는 냉장고와 에어컨에 감지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LG 디오스 정수기냉장고에는 스스로 얼음 양을 측정해 자동으로 얼려주는 '오토 아이스메이커'가 탑재됐다. 이 제품은 총 160~170개(약 1.5kg)의 얼음 저장이 가능하며, 이 얼음 양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얼음정수기 얼음 양 보다 약 2.5배 정도 더 많이 저장된 것이다. 오토 아이스메이커는 얼음 통에 얼음이 다 차면 이를 스스로 감지해 얼음 얼리기를 멈추며 얼음 소비가 많아 양이 부족할 경우에는 얼음을 계속 생성하도록 해 준다. 기존 냉장고와 달리 소비자가 얼음 틀에 일일이 물을 부어서 얼리지 않아도 되며 스스로 얼음 양을 감지하기 때문에 얼음이 떨어져서 못 먹게 되는 경우도 없다. 또 LG전자는 에어컨에도 감지 기능을 채용했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크라운 프리미엄'은 인체감지 기능을 통해 사람 수, 위치, 활동량까지 감지해 알맞은 바람을 보내준다. 에어컨 상단에 위치한 카메라를 통해 2초마다 사람을 감지하며 5초 내에 바람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드라이어', 모발 표면 온도 감지·바람 온도 조절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드라이어'는 공기 배출구 중심부에 위치한 '정밀온도 감지센서'로 모발 표면의 온도를 감지해 모발이 뜨거워지면 자동으로 온도를 낮춰 모발손상을 최소한 것이 특징이다. 모발은 감각이 없기 때문에 뜨거워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을 이용하면 모발이 열에 손상될 걱정 없이 드라이를 할 수 있다. 이밖에 균일 온도 배분 기술로 모발 전체에 고르게 열을 분배하며, 본체가 세라믹 소재로 돼 있어 빠르고 효과적인 모발 건조와 동시에 모발 손상까지 방지할 수 있다. ◆오랄비 전동칫솔, 치아에 가해지는 압력 감지해 자동 조절 오랄비의 신제품 '블랙7000'은 압력 센서를 통해 치아에 필요 이상의 압력이 가해지면 스스로 압력을 조절한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무선 스마트가이드는 핸들을 켜는 순간 양치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필요 이상의 압력이 가해질 경우 이를 압력 센서가 감지해 상하진동이 자동으로 멈춰 치아와 잇몸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오랄비의 이번 신제품 블랙 7000은 스마트한 기능과 동시에 디자인면에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제공하고 여기에 분당 4만8800번 회전력이 더해져 일반 칫솔 대비 2배 더 플라그를 제거한다. ◆하츠 '스마트 후드', 조리 시간 계산해 풍량 조절 후드 기업 하츠는 감지 센서가 적용된 스마트 후드 '퓨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IR센서를 통해 전기레인지 사용 화구 숫자와 조리 시간을 계산한 후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깔끔한 유선형의 포인트 컬러가 적용된 스마트 후드 퓨어는 강력한 환기 능력으로 요리 과정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나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유해물질을 밖으로 분출시켜 주방 공기의 질을 높여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감지 센서들이 단순히 화재 예방이나 청결 관리에서 한 발 나아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며 "감지 센서들이 탑재된 가전을 이용하면 제품을 시의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가전의 효율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4 16:44:55 이재영 기자
日미쓰비시화학 및 물질·재료연구기구, LED형광체 특허소송서 승소

일본 미쓰비시화학 주식회사 및 독립행정법인 물질·재료 연구기구는 미국의 인터매틱스가 지난해 미쓰비시화학 및 물질·재료연구기구의 특허의 유효성을 인정하는 한국 특허심판원의 심결에 불복해 제기한 심결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2011년 12월 미쓰비시화학은 인터매틱스와 한국 판매업체인 주식회사 GVP가 미쓰비시화학 및 물질·재료연구기구의 적색 형광체에 관한 특허(대한민국 특허 제816693호)를 침해했다고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법원에서는 이를 인정해 지난해 2월 한국으로의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인터매틱스는 2012년 9월 한국 특허심판원에 상기 적색형광체 특허에 대한 무효 심판을 청구했지만, 한국 특허심판원이 지난해 4월 이 청구를 기각하고 특허가 유효하다고 판단을 내리자 이에 불복해 심결취소 소송을 청구했다. 하지만 한국 특허법원은 지난 3일 이를 전면적으로 기각하고 특허 유효성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한국특허 제816693호'는 통칭 CASN, SCASN로 불리는 질소 화합물계의 적색형광체 특허로, 이를 적용하면 LED 조명기구, 화상표시장치 등에서 높은 휘도와 신뢰성을 얻을 수 있어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 특허는 미쓰비시화학과 일본의 독립행정법인 물질·재료연구기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도 등록돼 있다. 미쓰비시화학 관계자는 "이번 특허법원의 판단을 통해 당사 특허의 유효성을 재확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개발에 의해 얻어진 적색형광체 특허의 유효성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특허침해에 대해서는 간과하지 않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4-06-04 16:23:2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