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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중국 올레드TV 시장 잡아라"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UHD 3D에 이어 올레드TV시장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TV시장인 중국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일환으로 ▲'중국 오피니언리더 대상의 순회 체험회' ▲'중국 로컬 TV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한 올레드 캠프조성' ▲'중국에 특화된 올레드 브랜드 제작' 등과 같은 선제적 마케팅을 통해 붐을 조성하고, 차세대 프리미엄 TV로 포지셔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TV 전진기지로 중국을 선택한 것은 이미 '양'뿐이 아니라 '질'에서 세계 TV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Trend Setter)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2011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TV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은 지난해 평판TV 매출액이 274억 달러(28조원)로 전 세계 매출액의 29.4%를 차지했고, 평판 TV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UHD와 3D TV도 2013년 각각 58.8%, 43.1%의 점유율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와 수용도가 높은 중국이 전세계 어느 곳보다 올레드TV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진 시장으로 판단, 공격적인 선제 마케팅으로 차세대 TV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언론과 파워블로거 등 오피니언리더 대상의 OLED TV순회 체험회를 진행해 LCD와 차별화된 화질을 구현하는 완벽한 TV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있다. 지난 4월 상하이에서 디자이너와 파워블로거 등을 초청해 올레드TV 우수성 체험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22일에는 광저우·선전·동관 등 화남 지역의 업계 전문가와 블로거·언론 등 50여명을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으로 초청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디자인뿐 아니라 명암비와 색재현율, 시야각과 같은 OLED TV 고유의 화질 특성을 시연하고 일반 공중파 방송을 LCD와 비교 시연해 뉴스와 드라마, 스포츠 같은 방송시청시 확연히 드러나는 올레드TV의 화질 우수성을 비교 체험토록 했다. 이는 중국에서 최근 실시한 UHD 3D TV의 소비자 체험회와 같이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OLED TV의 차별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G디스플레이는 체험마케팅과 함께 중국의 주요 로컬 TV업체와 올레드 캠프를 조성해 중국 시장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스카이워스·콩카·창홍 등 중국의 3개 주요 TV 메이커는 5월 1일 노동절 연휴 특수에 LG 디스플레이 OLED 패널을 장착한 OLED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전자상회주관의 '올레드 차세대 디스플레이기술 발표회'에서는 스카이워스·콩카·창홍뿐 아니라 중국전자상회와 중국전자기술표준화연구소·청화대 색채연구소에서 올레드TV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임을 선포한 바 있다. 또 시야각·색재현율·명암비·반응속도·디자인·곡면측면에서 올레드의 기술적 우수성을 규정한 ' 6대 기술 규범'도 발표했다. 이밖에 중국 올레드 캠프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국시장에 특화된 브랜드도 제작 중이며, 현재 고객사 의견 수렴 및 최종 디자인 마무리 단계에 있다. 최동원 프로모션 담당 전무는 "올레드TV는 지금까지 인류가 개발한 어떤 디스플레이보다 완벽한 TV"라며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고 세계최대 규모로 성장한 중국에서 성공여부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올레드TV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2 10:06:21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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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메라 액세서리 라인업 강화

삼성전자가 고성능 프리미엄 S 교환렌즈와 전문가를 위한 고급형 플래시 신제품을 출시하며 삼성 카메라 액세서리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16-50mm F2~2.8 S ED OIS 교환렌즈는 삼성전자 최초의 '프리미엄 S 렌즈'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S 렌즈에서 S는 'Superior', 'Supreme', 'Summit' 의미를 지니고 있다. '프리미엄 S 교환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16mm 광각부터 50mm까지 3배줌의 다양한 화각을 지원하며, 동급 렌즈 중 가장 밝은 F2~2.8의 밝은 조리개와 풀 메탈 바디에 방진방적 설계가 적용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동급 렌즈 등이 최대 F2.8을 지원하는 것에 비해 삼성 '프리미엄 S 교환렌즈'는 최대 광각 16mm에서 F2.8보다 두 배나 밝은 F2의 밝기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고 최상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일반 스테핑 모터보다 더 정교하고 빠르게 초점을 잡을 수 있는 초정밀 스테핑 모터(UPSM)를 적용했으며, 기존 굴절렌즈보다 더 작고 가볍게 설계가 가능한 초고굴절 렌즈 XHR(Xtreme High Refractive)을 최초로 사용해 F2.0의 밝은 조리개로 인해 커질 수 밖에 없는 대구경 렌즈의 무게와 크기까지도 줄였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으로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삼성 교환렌즈 최초로 풀 메탈 바디에 방진방적 기술을 적용해 일상 생활은 물론 열악한 외부 환경에서도 견고함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삼성전자는 NX 시리즈 출시와 함께 현재까지 총 13종의 교환렌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리미엄 S 교환렌즈' 출시를 계기로 고급 사양의 교환렌즈를 원하는 사용자들의 니즈에도 적극 대응해 렌즈 분야에서도 전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카메라 전문가들을 위한 고급형 외장 플래시인 'SEF580A'도 첫 선을 보인다. 고급형 'SEF580A' 외장 플래시는 최대 가이드 넘버(GN:촬영시 적절한 노출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광량) 58을 지원해 빛이 넓게 먼 곳까지 도달할 수 있어 저조도 환경에서도 최적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250분의 1초 이상 셔터 스피드 촬영이 가능한 '고속동조' 모드로 실내외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멀티플래시' 모드로 한 장의 사진에 여러 번의 플래시 발광이 가능해 촬영된 이미지의 동작분석이나 특수 효과 촬영에 유용하다. 또 카메라에서 설정한 노출 값과 셔터 속도를 바탕으로 렌즈를 통해 들어 온 빛을 측정 후 적정 노출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A-TTL(Advanced Through The Lens) 모드와 상하좌우 바운스 기능 (Up 90도, 좌 180도, 우 120도)도 지원한다. '프리미엄 S 교환렌즈'의 판매가격은 149만9000원이며, 고급형 SEF580A 외장 플래시의 가격은 54만9000원으로, 직영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프리미엄 교환렌즈와 외장 플래시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23일까지 프리미엄 S 교환렌즈 구매 고객에게는 SK 모바일 주유권(10만원)을 고급형 플래시 구매 고객에게는 아웃백 모바일 e 쿠폰(5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2014-04-22 09:43:2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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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드, '갤럭시 S5' 뷰플립 커버·케이스 출시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인 애니모드가 '갤럭시 S5' 액세서리 최초로 모바일앱과 케이스가 연동된 '뷰 플립 커버(VIEW FLIP COVER')와 '뷰 플립 케이스(VIEW FLIP CASE)를 22일 출시했다. 애니모드는 소비자 요구에 호응하기 위해 단순 액세서리가 아닌, 트렌드를 앞서갈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뷰 플립 커버'와 '뷰 플립 케이스'는 이런 노력이 담겨 탄생된 제품이다. 애니모드는 이번 뷰(VIEW) 라인업을 차별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앱인 '애니모드 뷰(ANYMODE VIEW)'를 개발했다. '애니모드 뷰'는 '갤럭시S5' 전용 잠금화면 어플리케이션으로 '뷰 플립 커버'와 '뷰 플립 케이스'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특별히 제공되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안드로이드에서 '애니모드 뷰' 앱을 다운로드 하고, 제품에 부착된 인증키를 입력하면 기본위젯과 뮤직위젯, 날씨위젯 등 3가지 메뉴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커버를 열거나 닫은 상태에서도 화면을 좌/우로 플릭킹(Flicking)하면 위젯이 변경되고 위/아래로 플릭킹 하면 네이처·메탈블랙·일러스트 등의 3가지 감성적인 스타일로 변경된다. 애니모드 뷰 사용이 가능한 '뷰 플립 커버'는 램스킨 패턴으로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안쪽에는 스웨이드 재질로 충격 및 스크레치로 부터 갤럭시 S5를 보호해 준다. 제품컬러는 핑크·브라운·화이트·블랙 등 4종의 라인업으로 소비자 가격은 3만9000원 이다. 뷰플립케이스는 쥬얼사피아노 패턴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핑크·브라운·블루·퍼플·화이트·블랙 등 6종으로 1만9000원이다.

2014-04-22 09:08:00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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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이젠 가전도 인테리어다"

가전업계가 다채로운 색상,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21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가전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슈퍼프리미엄 가전인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에도 주력한 대표적 제품이다.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섬세한 헤어 라인이 새겨진 '플래티늄 브러시드 메탈'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냉장고 문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별빛처럼 반짝이는 '스타 디스플레이'도 구동돼 프리미엄 가전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스타 디스플레이'는 홍보 모델인 배우 전지현 마저도 극찬한 기능이다. 전지현은 셰프컬렉션 출시 기자간담회 당시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이용해보니 스타 디스플레이가 은은한 매력을 더하며 집안의 분위기도 바꾸더라"고 말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역시 인테리어적 요소를 가미한 대표적 가전이다. 기존 평면형 UHD TV와 달리 커브드 UHD TV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생생한 화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며 마치 집에서도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2014년형 공기청정기' 역시 디자인을 차별화한 대표적 가전제품이다. 기존 공기청정기의 디자인이 사각형 형태로 개발된 것과 달리 이번 LG전자의 공기청정기는 원형으로 차별화했다. 또한 리얼 메탈 소재에 스핀 헤어라인 공법을 적용해 깨끗한 공기 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깔끔함을 강조했다. 또한 LG전자의 '꼬망스 컬렉션'은 제품 크기는 줄이면서도 편의성을 높였다. 럭셔리 라임, 럭셔리 샤인, 럭셔리 화이트 등 3종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 디자인과 차별화했다. 특히 상큼한 느낌을 강조한 럭셔리 라임 디자인은 패션 소품 효과는 물론 집안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동부대우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에 맞는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페루 시장 공략에 나선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18일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망꼬라' 냉장고와 '마추피추' 세탁기를 소개했다. 마추피추 세탁기의 경우 페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잉카 유적지인 마추피추 문양을 세탁기 도어 디자인에 적용한 제품으로, 이를 통한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2011년에도 페루 전통 나스카 문양을 적용한 '나스카' 세탁기로 재미를 본 바 있어 이번 제품들의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더이상 가전을 실생활에 유용한 전자제품으로만 볼 것이 아니다"라며 "최근 가전업계가 인테리어적 요소(디자인, 컬러 등)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실제로 인테리어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제품도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4-21 14:41:5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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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 어린이 위한 디즈니 조명 콜렉션 출시

필립스전자는 친근한 디즈니 캐릭터와 필립스의 최신 LED조명 기술을 결합한 어린이 조명 디즈니 콜렉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트디즈니컴퍼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이번 조명 콜렉션은 미키와 미니 마우스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혼자서 방을 쓰기 시작하는 2~7세 사이의 어린이가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이제 막 혼자 방을 쓰기 시작한 아동들은 잠들기를 거부하고 부모가 달래주어야만 겨우 잠드는 입면기 불면증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가 애착을 가질 수 있을 만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신홍범 서울대코슬립수면클리닉 원장은 "9세 미만의 소아는 하루 11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신체적 성장 및 뇌 발달에 좋은데 밤 늦게까지 잠들지 않으려는 아이와 재우려는 부모와의 실랑이가 길어지면 소아기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며 "성장기 아동의 숙면을 위해 잠들기 직전 은은한 조명을 켜주거나 평소 자녀가 좋아하는 인형이나 장난감 같은 소품을 놓아두는 것이 아이의 두려움 해소와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필립스가 출시하는 '소프트팔(Soft Pal)'은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 은은한 조도의 LED취침 조명으로, 디즈니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미키·미니마우스를 비롯해 픽사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의 설리와 마이크 등 총 4가지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국제 어린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기존 딱딱한 플라스틱 조명과 차별화 되고 어린아이의 품 안에 꼭 맞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제작돼 인형처럼 안거나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치대 충전식으로 휴대가 간편해 침대 안이나 놀이 텐트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 가격은 5만원 대. 64가지 조명 색을 구현하는 LED무드조명 '리빙컬러스 마이크로'도 디즈니 캐릭터와 만나 어린이방 인테리어 조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취향을 모두 고려한 '카' 시리즈와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 2종으로 출시되며, 혼자 자기 무서운 아이들을 위해 켜 두거나 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아이방을 꾸밀 때 좋은 제품이다. 기존 리빙컬러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전원 스위치를 5초간 누르면 자동으로 빛의 색상이 변하는 컬러체인지 모드가 지원된다. 가격은 6만원 대. 이 밖에 벽걸이 형 조명으로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켜지는 어린이 침실 조명 '센서라이트(Sensor Light)' 5종을 비롯, 디즈니 스토리로 제작된 그림 필름을 끼워 벽이나 천장에 쏘는 '프로젝터(Projector)'조명 2종, 디즈니 캐릭터 모양의 미니 LED손전등 2종도 함께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센서라이트 1만원대, 프로젝터 조명 2만원대, 그리고 미니LED손전등 1만원대다. 김일곤 필립스 조명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필립스-디즈니 조명 콜렉션은 빛을 활용해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잠을 자거나 놀 때에도 활용 가능한 특별한 아이템"이라며 "고객들이 조명을 통해 더 행복하고 활기찬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1 11:15:1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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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신흥시장 '페루' 공략 나선다

동부대우전자가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페루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루 시장은 동부대우전자 주력시장인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으로, 현재 양문형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각각 45%와 47%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18일 페루 수도 리마의 휴양지 바랑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 지역 특화 가전을 선보이며 '메이드 인 코리아' 마케팅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부대우전자가 페루 시장에서 전체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가전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페루 양대 백화점인 '사가(Saga)', '리플레이(Ripley)', 최대 가전 양판점 '루비(Rubi)'를 비롯해 페루 가전 유통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와 언론사 및 정부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동부대우전자는 프리미엄과 현지 특화 제품을 중심으로 냉장고 20모델, 세탁기 10모델, 전자레인지 및 복합오븐 10모델 등 총 40여개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하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페루 시장 맞춤공략을 위해 '망꼬라' 냉장고와 '마추픽추' 세탁기를 소개,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수질이 나쁜 페루 시장을 겨냥해 워터펌프를 냉장한 디스펜서 양문형 냉장고 '망꼬라(MANCORA)'는 기존 디스펜서 냉장고 제품과 달리 정수된 물을 공급받기 위해 별도의 외부 호스를 연결할 필요 없이 냉장실 내부에 생수 저장케이스를 두고 워터펌프를 활용해 냉동실쪽으로 깨끗한 물을 보내 시원한 물과 얼음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망꼬라는 페루 북쪽 가장 깨끗한 바다를 뜻한다. 함께 선보인 '마추피추' 세탁기는 전통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높은 페루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페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잉카 유적지인 '마추피추(Machu Picchu)' 문양을 세탁기 도어 디자인에 적용한 제품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011년 페루 전통 나스카 문양을 적용한 '나스카' 세탁기를 출시해 대용량 전자동 세탁기 매출이 1년새 40%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마추피추 문양을 적용한 제품을 앞세워 매출 상승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커져가는 페루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대용량 3도어 냉장고, 블랙·레드 컬러 드럼세탁기, 레트로 디자인의 소형 콤비냉장고 '더 클래식' 등 프리미엄 전략 가전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페루 소비자들의 생활상에 근거한 고객중심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주요 파트너들과 동부대우전자가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4-04-21 11:03:1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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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건조기능 강화한 트롬 드럼세탁기 출시

LG전자가 건조기능을 강화한 트롬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트롬 드럼세탁기(모델명:FR4160MTNTH)는 최근 미세먼지 유입 증가 등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건강을 위해 깨끗한 세탁 및 건조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 '듀얼 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이를 통해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기존 제품 대비 건조 시간 최대 40%, 전기료 10%를 각각 줄였다. 건조기능은 '터보 건조', '바람 건조' 등 2가지 방식으로 제공해 필요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세탁물 3kg 기준 두 방식 모두 전기료 260원 수준에 불과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건조시간은 '터보 건조' 60분, '바람 건조' 70분 정도다. '스피드워시+드라이', '셔츠한벌드라이' 등 소량 세탁과 건조를 위한 코스도 새롭게 적용했다. 또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스마트 기능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제품 'NFC 태그온(Tag On)'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2~3초내에 제품 오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앱에서 원하는 세탁 코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내려 받아 새로운 코스로 세탁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 6가지 손빨래 동작을 구현하는 '6모션' ▲드럼통 내부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뿌려주는 '3방향 터보샷' ▲ 살균ㆍ구김제거에 탁월한 '트루 스팀(True Steam) 등 앞선 세탁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세탁 21kg·건조 12kg 모델로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0만원대다. LG전자는 '듀얼 건조 시스템'을 출하가 170만원대 세탁 19kg·건조 11kg 모델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이호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부사장은 "최근 환경변화에 맞춰 건강까지 생각한 세탁 및 건조 기술을 적용해 세탁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14-04-21 11:03: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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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팬택 '베가 시크릿업' 출고가 인하 논란…왜?

LG유플러스가 팬택 살리기를 위해 '베가 시크릿업(IM-A900L)'의 출고가를 37% 인하하기로 한 가운데 팬택측이 이를 반대했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팬택의 주력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업의 출고가를 기존의 95만4800원에서 37% 인하한 59만9500원에 판매키로 했다. LG유플러스측은 팬택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업의 출고가 인하는 어려운 경영상황에 처한 팬택 스마트폰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팬택측은 "출고가 인하가 판매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출고가를 인하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재고 보상 금액이 지출되어야 한다"며 "선 구매 물량이 약속돼야 했기에 반대를 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출고가를 인하하게 되면 제조사는 앞서 이통사가 구매해 재고 중인 기존 물량에 대해 보상을 해야한다. 팬택은 24일 첫 공개될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아이언2' 출시를 앞두고 이통 3사와 이전 모델인 베가 시크릿업의 출고가 인하를 통한 재고 물량 청산에 나서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은 상황이었다. 팬택 관계자는 "출고가 인하와 관련 협상이 이뤄진 것은 맞지만 재고 보상금액에 대한 부분이 협의중인 상황에서 베가 시크릿업의 출고가 인하 발표를 서두른 것은 아쉽다"면서 "LG유플러스측이 도와주려는 부분은 이해하지만 순서는 다소 잘못된 부분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통3사와 모두 협의 중인데 선 구매 물량 등에 대한 부분을 놓고 차질을 빚고 있다"며 "지난달 15만대를 선 구매하는 등 도와줬지만 회사가 이통3사 영업정지 등으로 더 어려운 상황에서 후속 조치가 마련되는 게 맞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우리가 다소 서둘러 발표한 측면이 있는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계속 협상이 진행중인만큼 선 구매 물량 등에 있어서도 원활한 협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이번 베가 시크릿업 출고가 인하로 고객의 단말 구매 부담을 대폭 낮추는 한편, 출고가 인하에 따른 팬택의 비용부담도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KT측도 베가 시크릿업에 대한 출고가 인하를 밝혔으며, SK텔레콤만 아직 팬택과 협상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일각에선 영업정지 기간인 SK텔레콤이 팬택에 압박을 가해 LG유플러스측에 반대입장을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처럼 자꾸 거듭되는 오해가 답답하다"면서 "우리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이 같은 오해는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2014-04-18 17:37:4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