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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드업 냉장고에 '팬톤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 업그레이드…낙관과 즐거움 준다

LG전자가 무드업 냉장고를 '팬톤 올해의 컬러'로 업그레이드한다. LG전자는 UP가전 기능으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에 '비바 마젠타'를 더했다고 22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는 이달말부터 LG 씽큐앱에서 가능하다. 비바 마젠타는 색채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팬톤 올해의 컬러 2023'이다. 붉은색 계열로 따뜻함과 차가움 사이 균형을 이루며, 용감하고 두려움 없는 활기 넘치는 컬러라는 평가다. 대형 생활가전에서는 처음으로 LG전자가 선택했다. 무드업 냉장고가 낙관과 즐거움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무드업 냉장고 상칸 컬러는 23종으로 늘었다. 앞서 LG전자는 팬톤 컬러연구소와 꾸준히 협업해왔다. LG오브제컬렉션 컬러를 비롯해 다양한 색상을 함께 개발 중이다. 고객은 이달 말 LG 씽큐(LG ThinQ) 앱에서 간편하게 새로운 비바 마젠타 색상을 무드업 냉장고에 추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냉장고 컬러를 바꾸고 싶을 때 앱에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패널을 교체하고 추가 비용까지 지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컬러를 바꿔도 폐기되는 패널이 없기 때문에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2 14:18: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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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스마트폰 '카툭튀' 없앤다…4~9배 광학줌 카메라 모듈 개발

LG이노텍이 스마트폰을 더 얇고 강력하게 만들 신기술을 개발했다. 카메라 여러개를 대체하면서 '카툭튀'까지 없앤 광학줌 모듈이 주인공이다. LG이노텍은 내년 CES2023에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모듈'을 처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망원 카메라 기능을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부품이다. 4~9배율 구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광학줌 촬영을 할 수 있다. 카메라 모듈 하나로 4배에서 9배까지 망원 촬영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종전까지는 이를 위해 4배율 모듈과 9배율 모듈을 오가야했으며, 이 사이에는 디지털 광학으로 처리해 화질 저하 등 문제가 있었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이 멀티 카메라를 채용하면서 부품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 이 카메라 모듈 하나가 여러개 모듈을 대체하면 스마트폰 개발도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빈 공간에 추가 부품을 장착하거나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등 부품 배치 효율을 대폭 개선하며 스마트폰 성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 LG이노텍은 망원 배율 사이에 모든 구간을 또렷하고 깨끗하게 구현하기 위해 렌즈를 움직여주는 '줌 액츄에이터'를 독자 개발했다.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여러개 렌즈를 제어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할 뿐 아니라, 배터리 소모도 적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로 떨림에 의한 블러 현상도 최소화, 선명도도 개선했다. 특히 '카툭튀'도 완전히 없앴다. 광학줌 모듈이 긴 초점거리 때문에 모듈 두께를 늘릴 수 밖에 없었지만, LG이노텍은 설계와 모듈 구조를 새로 혁신하며 카메라 돌출을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LG이노텍의 새로운 카메라 모듈은 머지 않아 실제 스마트폰에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퀄컴의 새로운 AP인 스냅드래곤8 2세대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으로,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CES2023에서 처음 제품을 공개하고 공동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LG이노텍은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모듈'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글로벌 1위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광학줌에 대한 글로벌 고객사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LG이노텍은 차별화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앞세워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정철동 사장은 "스마트폰용 카메라는 프리미엄급 폰을 중심으로 광학줌의 성능을 높여 나가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는 혁신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이며 고객가치를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2 14:18: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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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온풍·제습 추가한 '휘센 사계절 에어컨' 출시

LG 휘센 에어컨이 사계절 가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LG전자는 22일 '휘센 사계절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휘센 사계절에어컨은 온풍, 청정, 제습 기능을 모두 갖춘 올인원 제품이다. ▲한파 ▲환절기 ▲폭염 ▲황사 ▲장마철 등의 날씨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시그니처 에어컨에서 보여준 기술을 휘센에도 확대 적용한 것. 신제품은 미세먼지가 많고 쌀쌀한 환절기나 겨울 한파에도 집안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온풍 모드와 옵션인 청정 기능을 활용하면 필터를 거친 따뜻한 청정 바람이 실내 공간을 빠르게 데워준다. 실외가 영하까지 내려가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바람을 내보낸다. 또 고객이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시킨 후 예약 설정을 활용하면 새벽이나 퇴근 후 귀가할 때에도 실내 공간을 원하는 온도로 미리 맞출 수 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휘센 에어컨의 강력하고 쾌적한 냉방 성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이 제품은 4개의 냉각팬에서 강력하고 시원한 바람을 에어컨 정면 방향으로 내보내는 '4X집중냉방' 모드와 '와이드케어냉방' 등이다. 또 이 제품은 20리터(L) 용량 제습기 6대를 동시 작동시키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제습 성능을 갖춰 습도가 높고 꿉꿉한 장마철에도 실내를 보송보송하게 해준다. 에너지효율도 냉난방 모두 높다. 핵심부품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히트펌프' 기술로 온풍 사용 시 전기료 걱정을 줄여준다. 에어컨 냉방은 냉매를 활용해 실내에서 열을 흡수한 후 실외기로 열을 방출하는데, 이를 거꾸로 구동시키는 히트펌프 방식은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 방식 대비 안전하고 에너지효율이 높다. 편리하고 강력한 위생 기능도 장점이다. 신제품은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극세필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 '공기청정+' ▲열교환기에 붙은 먼지와 세균을 물로 세척하는 '열교환기 세척' ▲에어컨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AI건조+' ▲99.99% 'UV LED 팬 살균' 등을 갖췄다. LG 휘센 사계절에어컨은 20형 모델 기준 냉방면적과 난방면적이 각각 65.9㎡, 43.3㎡다. 가격은 벽걸이 에어컨이 포함된 2in1 모델 등 구성에 따라 250만~505만 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날씨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휘센 사계절에어컨이 일년 내내 집안의 온도와 공기질 관리를 책임질 것"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1 13:59: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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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2023에 '몬슈클존' 운영…슈케이스·슈케어에 NFT 신발

LG전자가 신발관리 솔루션에 가상 신발을 더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에서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와 NFT 신발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피지털(phygital) 경험을 선사하는 몬슈클(몬스터슈클럽)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피지털은 물리적인 것을 의미하는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다. 이 공간에는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와 NFT 신발인 '몬스터 슈즈'를 선보인다. 홀로그램 및 아트토이를 이용해 스타일러 슈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NFT 신발을 볼 수 있다. AR 기술을 이용해 NFT 신발을 착용해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몬스터 슈즈는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기술로 만든 디지털 가상신발이다. 고객은 5500가지 고유 디자인의 NFT 신발을 수집하고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실제 신발과 NFT 신발을 함께 관리하고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몬스터 슈즈를 인덕대학교 게임&VR디자인학과와 함께 개발했다. NFT 신발은 1월 25일부터 몬슈클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고객은 LG전자에서 개발한 독자 암호 화폐 지갑인 월립토(Wallypto), 카카오 암호 화폐 지갑 클립(Klip)을 통해 획득한 NFT 신발을 보관하고 거래할 수 있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국내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신제품 외관에 재생플라스틱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는 IFA 2022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명품 운동화나 한정판 등의 신발을 더욱 돋보이게 보관하고 즐기는 동시에 최적의 방법으로 관리해주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1 13:58: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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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모바일 OTP 인증 서비스 탑재 "생체 정보로 편리하게 보안 강화"

삼성전자가 삼성페이에 '모바일 OTP(일회용 비밀번호)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스마트폰에서 앱 로그인이 쉽고 간편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OTP(일회용 비밀번호) 인증 서비스'를 삼성페이에 탑재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OTP는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패스워드를 이용하는 사용자 인증 방식이다. 보다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앱이나 사이트 로그인을 할 때, 2단계 인증이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인증을 위해서는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하고, 이 앱들은 대부분 보안 코드를 생성, 확인하는 기능에 그쳐 사용자가 생성된 OTP를 외워서 직접 입력해야 해서 불편했다. 새롭게 도입된 삼성페이 모바일 OTP 인증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고, OTP 코드 자동완성 기능을 통해 한번 등록 완료한 생체 정보로 보다 편리하게 인증이 가능하다. 기존 삼성페이의 강점인 생체 인증과 높은 보안성도 그대로 적용했다. 2단계 인증이 필요한 서드파티 앱(갤럭시 기본 탑재 앱이 아닌 구글 플레이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을 통해 설치한 앱)에 삼성페이의 OTP를 등록하려면 먼저 서드파티 앱의 2단계 인증 등록 페이지에서 '인증 앱'을 보안 수단으로 선택해야 한다. 부여 받은 인증 등록 코드나 보안 키를 복사해 삼성페이 모바일 OTP 인증 서비스에 등록하면 인증 설정이 완료된다. 등록한 정보는 클라우드에 백업되기 때문에 기기를 잃어버리거나 변경해도 OTP를 재등록 할 필요가 없고, 추후 로그인 시 생체 정보를 이용해 OTP 코드를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삼성페이에서는 이번에 탑재된 기능 외에도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체 인식을 통한 로그인 정보 자동완성 기능은 물론, 전자서명 인증서를 통한 공공사이트(정부24, 국민비서 등) 로그인 간편인증도 지원한다. 삼성페이로 결제 시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해주는 '자동적립기능' 지원 제휴사도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12-21 12:01: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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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나노급 D램 개발 완료…위기 극복 방법은 '초격차'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침체속 '초격차'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며 위기 극복 작전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12나노급 공정 16Gb DDR5 D램을 개발하고 AMD와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4세대 10나노급(1a) D램부터 구체적인 숫자 공정을 표기하고 있다. 이번에는 5세대 10나노(1b)급으로, 12.8나노 수준으로 알려졌다. 당초 12.3나노급으로 개발을 거의 마쳤으나, 생산성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경쟁사 수준으로 조정해 조기 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12나노급 D램은 업계 최고 수준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멀티레이어 EUV공정으로 집적도를 높여 생산성을 약 20% 향상했다. 유전율이 높은 HKMG 등 신소재 적용으로 전하를 저장하는 커패시터 용량을 높이고 회로 특성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했다. 최대 동작속도는 7.2Gbps로, 1초에 30GB 용량 UHD 영화 2편을 처리하는 속도를 낸다. 그러면서도 소비전력은 약 23% 개선, 넷제로를 추진하는 고객사들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12나노급 D램을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응용처에 공급할 예정,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해 시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DDR5를 사용하는 인텔의 차세대 서버용 CPU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시장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이주영 부사장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은 본격적인 DDR5 시장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공정 기술력을 통해 개발된 이번 제품은 뛰어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로 데이터센터ㆍ인공지능ㆍ차세대 컴퓨팅 등에서 고객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쟁사인 마이크론도 올해 1b D램 양산 계획을 밝혔다가 일단 연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반도체 다운턴 속 위기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은 EUV가 아닌 ArF 공정으로 1b D램을 양산해 삼성전자와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1 11:00: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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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네이버 국민 육아템' 선정 기념 프로모션

필립스 아벤트가 '네이버 국민 육아템' 선정 기념으로 연말 혜택을 뿌린다. 필립스는 연말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필립스는 최근 검색과 구매, 클릭 등 데이터를 더해 5등 이내에 선정, 국민 육아템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획전은 초보 부모에게 필요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풍성한 사은품과 혜택을 증정한다. 먼저, 대표 국민템인 '울트라소프트 노리개' 등 다양한 노리개 제품을 최대 35% 할인한다. '내추럴 PPSU 젖병'은 35% 할인 판매하고 구매 시 젖병 손잡이를 증정한다. '3 in 1 스팀 건조 일체형 젖병소독기'는 2만원 다운로드 쿠폰을 제공하여 2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온도 센서 보틀워머'는 만원 다운로드 쿠폰 혜택을 제공하여 25% 할인하며 구매 시 260mL PA 젖병을 증정한다. 벤디 빨대컵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교체형 빨대 세트를 증정한다. 제품별로 포토리뷰 작성 시 네이버 포인트 1천원을 적립해주며 기획전 기간 중 전 제품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과 무료 배송이 적용된다. 22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매를 인증한 고객들을 추첨해 '울트라에어 노리개'를 증정하고, 라이브 중 댓글을 활발하게 작성한 '소통왕'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구매왕' 고객에게는 22만 원 상당의 '내추럴 PPSU 젖병' 5세트를 선물한다. 필립스 아벤트 관계자는 "올 한 해 육아 중인 부모님과 예비 부모님이 필립스 아벤트의 육아용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네이버 국민템에 선정될 수 있었다. 그 관심과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풍성한 혜택을 담은 자사의 국민 육아템 기획전을 통해 2023년에도 행복하고 편안한 육아 생활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0 16:05: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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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 대표-임직원간 익명 간담회 'TALK to YOU' 개최

아이에스시가 임직원들과 소통을 확대한다. 아이에스시는 19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임직원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욱 대표와 김정렬 대표와 함께 신입사원부터 장기 근속자까지 다양한 세대 직급 임직원 30여명이 함께했다. 주제는 'TALK to YOU'로, ▲회사생활의 고충 ▲업무상 애로사항 ▲회사에 바라는 점 ▲사내 제도 개선 ▲조직문화 아이디어 등 회사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특히 모든 질의를 익명 오픈 채팅으로 진행해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직문화 관련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현재 조직문화에 대한 직원 생각과 제안을 공유하는 등 진행 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대화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아이에스시(ISC) 신입사원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대표님과 대화하는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 새로운 경험이었고, 접하기 힘든 경영진의 생각과 경영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회사와 조직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회사가 추진하는 사항에 관심을 두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에스시(ISC) 김상욱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경청하며 실무 측면에서의 고충을 알게 되고 직원들과의 간극이 좁혀져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내 소통창구로서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사내제도 개선 및 조직문화 발전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시(ISC)는 올해 'GO, STOP, CHANGE' 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바나나 캠페인, 원데이 클래스 등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내년에는 더욱더 활발한 조직문화 활동으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0 14:05: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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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CES2023에 ESG존 'Better Life for ALL' 운영…지속 가능경영 목표 소개

LG전자가 전세계에 ESG 경영 진정성을 소개한다. LG전자는 다음달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에 'Better Life for All 존'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간은 ▲지구를 위한(For the Planet) ▲사람을 위한(For People) ▲우리의 약속(Our Commitment)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해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및 계획을 선보이기 위해 별도로 조성한다. LG전자는 ESG존에서 'Life's Good Award(라이프이즈굿 어워드)' 본선에 진출한 4개팀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어워드는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로, Life's Good 비전을 널리 확산한다는 취지다. 약 60개국에서 300개팀 이상이 참가했다. LG전자는 'CES 2023'의 전시관 기획단계부터 접근성, 친환경 등 ESG 요소를 반영했다. 전시관 내 각 존의 안내판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표기를 적용하고 휠체어 이용 관람객을 고려해 안내판 높이를 낮췄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 도슨트와 디지털휴먼 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배치한다. ESG존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꾸민다.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서 친환경을 적극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사이클도 소개한다.LG전자의 칠서리사이클링센터에서 추출한 재활용 소재가 적용된 LG 가전, 친환경 에너지 설비와 지능형 공정 시스템을 갖춘 'LG 스마트파크', 자체 개발한 스티로폼 재활용 공정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선순환 프로세스, 세계 곳곳에서 펼치는 폐가전 회수 활동 등 지구를 위한 활동을 보여준다. LG전자는 모든 LG 가전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점자스티커 개발, 제품 사용을 위한 음성매뉴얼 및 수어가 포함된 영상매뉴얼 제작, 음성인식/음성안내/동작센서 기능 적용 등 접근성을 높인 다양한 활동도 선보인다. 이 외에 방송에 나오는 음성 내용을 자막으로 보여주고, 수어 화면 크기를 확대하거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TV도 전시한다. 특히 ESG 중장기 전략과제 'Better Life Plan 2030'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도 선보인다.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하고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모니터 등 주요 제품군의 사용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도 2020년 대비 20% 저감하는 내용이다. 또 2025년까지 모든 제품에 접근성 기능과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하고, 2030년까지 전 제품의 음성 매뉴얼과 수어를 포함한 영상매뉴얼 등을 제작한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LG전자가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어떤 가치에 도전해 왔으며, 지구와 사람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기여할 계획인지를 전 세계 관람객들이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9 14:26:0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