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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샷' 골퍼 초청해 '굿샷 라운딩 이벤트' 전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27일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COOLSHOT(쿨샷) 고객 초청 '굿샷 라운딩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굿샷 라운딩 이벤트'는 니콘 골프 거리 측정기 쿨샷 사용자들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올 해 쿨샷 구매 고객 중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당첨된 16명, 총 4개 팀을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골퍼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자세 교정, 스윙 분석 등 골프 실력을 점검 받았으며, 라운딩을 하며 쿨샷 제품 활용법과 노하우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라운딩 결과를 합산해 쿨샷 제품과 변색렌즈 트렌지션스 렌즈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했다. 모든 참가자들에 니콘 로고가 새겨진 R3 프렌즈 에디션과 스미스앤레더의 니콘 프리미엄 레더 볼파우치(옐로우)가 제공하는 등 푸짐한 사은품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라운딩에서 77타를 기록해 1등을 수상한 고용만(남, 50대) 씨는 "명문 구장, 화창한 날씨와 좋은 동반자들까지 최적의 라운드 조건에서 게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니콘 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 덕에 운 좋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고객으로서 쿨샷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채윤석 부장은 "고객들과 함께 필드를 누비고 쿨샷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며 다양한 피드백과 궁금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니콘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9 13:27: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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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 5개 로컬 상권에 상생형 체험공간 '어나더바이브' 운영

LG전자가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가전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LG전자는 서울시와 '어나더바이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주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일환이다. 어나더바이브는 신개념 가전체험공간이다. 지역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LG 혁신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뿐 아니라,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되는 지역은 ▲서초구 양재천길(양재천로, 논현로27길 일대) ▲마포구 합마르뜨(성지길) ▲중구 장충단길(퇴계로56길) ▲영등포구 선유로운(양평로19길, 22길) ▲구로구 오류버들(오류로8길) 등 서울시가 선정한 5개 로컬상권이다. 먼저 양재천길에서는 '나의 주(酒) 캐(캐릭터) 찾기'라는 주제로 터치만으로 냉장고의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비롯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홈브루 오브제컬렉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와인이나 맥주 시음도 제공한다. 합마르뜨에서는 재생을 주제로 옷을 리폼하고 커스텀하는 친환경 크리에이티브 공방을 선보인다. 인공지능 DD(Direct Drive) 기술과 6모션으로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 물을 끓여 트루스팀(TrueStream)을 만드는 히터를 2개로 늘려 옷의 재질에 따라 스팀량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차세대 스타일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선유로운에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UP 가전 업그레이드 기능을 소개한다.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에서 세탁기와 건조기에 '펫케어 코스'를 추가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교체하면 '펫모드'를 추가할 수 있다. 장충단길에서는 '사진관' 콘셉트로 LG 가전의 역사를 보여준다. 디오스 무드업 냉장고·김치냉장고,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엑스붐' 등 혁신 제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오류버들에서는 주방가전으로 조리한 '밀키트'를 체험할 수 있다. LG 씽큐 앱으로 밀키트의 바코드를 찍으면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주는 디오스 광파오븐의 '인공지능쿡' 기능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방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추첨을 통해 홈브루와 코드제로 A9S 등 제품을 선물한다.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노숙희 상무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돕고 LG전자 혁신 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9 11:0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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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코퍼레이션, 치과에서 3D 프린터 활용 무료 세미나 성료

엘코퍼레이션이 28일 무료교육 세미나를 웨비나로 개최해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치과에서의 AI와 디지털 기술의 활용: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과 3D프린터의 활용' 으로, 치과용 3D프린터 '폼 3B+' 전용 레진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완료를 기념해 마련됐다. '폼 3B+' 전용 레진인 '서지컬 가이드'와 '덴탈 LT 클리어(Dental LT Clear)'레진은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받아 앞으로 국내에서 인체에 직접적인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의료산업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는 폼랩의 신규 덴탈 레진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사업전략 등을 소개했다. 임준환 대표는 "식약처의 인체 적용 인증을 획득한 '서지컬 가이드' 레진은 폼랩의 의료 및 치과 분야 전문 SLA 3D 프린터인 '폼(Form) 3B+'와 '폼 3BL'에서 100미크론 및 50미크론 레이어 라인 해상도로 프린트하여 정확한 크기의 치과용 가이드와 형판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덴탈 LT 클리어' 레진은 내구성이 우수해 파손에 강하며 색상이 보정된 소재로 선명하게 인쇄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서울정바른치과 신형균 대표원장은 '치과에서의 AI와 디지털 기술의 활용: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과 3D프린터의 활용' 이란 주제의 발표를 통해 최근 덴탈 분야의 3D프린터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신형균 대표원장은 "치과에서 디지털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환자의 구강내 정보를 디지털화해 최적화된 진료를 적용하는 방식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의 장점으로 ▲디지털화된 워크 플로우 적용으로 환자들에게 신뢰와 확신을 심어줘서 동의율을 상승시키는 차별화(Differentiation) ▲효율적인 수술 절차로 시술 시간을 줄이고, 보철 중심 임플란트 계획으로 즉시 개별화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한 시간과 효과(Time and Efficiency) ▲디지털 협업을 통한 치료계획 수립으로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환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효과(Collaboration) 등을 꼽았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는 "폼랩과 함께 추가 덴탈 레진인 '디지털 덴처(Digital Dentures)', '퍼머넌트 크라운레진 (Permanent Crown Resin)' 등에 대해서도 식약처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은 폼랩코리아와 협업해 이번 웨비나와 같은 기술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9 10:57: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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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영국 왕립예술학교와 OLED 활용한 디지털아트전 문열어

LG디스플레이가 영국 왕립예술학교(RCA) 작품을 OLED로 표현했다. LG디스플레이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올드스트리트 갤러리에서 RCA와 OLED 디지털 아트전 '루미너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OLED 기술 혁신성을 활용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다음달 4일까지 RCA 석박사 학생들이 작품 구상부터 기획, 창작과 전시까지 전 단계에서 OLED를 활용해 제작한 디지털아트 5개 작품을 소개한다. 55인치 커브드 OLED 패널 4대를 상하좌우로 이어붙인 작품명 '보이지 않는 혁신(Invisible Reinvention)'은 마치 물결 모양과 같은 입체적인 화면을 통해 현미경으로 관찰한 미생물의 움직임을 더욱 생동감있게 표현했다. 투명 OLED 패널을 활용한 '타임 플럭스(Time-flux)'는 시간을 의미하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공중에 띄운 듯한 홀로그램 효과로 표현했다. '알파베타(ALPHA[BETA])'도 관람객의 뇌파를 즉석에서 스캔해 투명 OLED 패널 2대로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작품이다. '또다른 현실로의 입구(A Room with a View)'는 55인치 OLED 패널 2대를 이어붙인 스크린을 통해 가상의 현실을 묘사한 영상 콘텐츠를 OLED 특유의 선명한 화질로 경험할 수 있다. '행동(Behaviours)'은 OLED만의 '완벽한 블랙' 표현을 통해 소리의 진동에 따라 미세하게 변화하는 검은 숯가루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다니엘 바리오스 오닐(Danielle Barrios-O'Neill) 왕립예술학교 디자인 학과장은 "OLED는 예술적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영감을 주는 최적의 아트 캔버스"라며 "OLED 기술 선두주자인 LG디스플레이와 협업으로 미디어아트가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진민규 라이프디스플레이프로모션 담당은 "OLED 패널은 원작자가 의도한 색을 왜곡이나 과장없이 정확하게 표현할뿐만 아니라 투명하거나 휘어질 수 있는 혁신적 폼팩터를 기반으로 최근 글로벌 디지털아트계에서 최적의 아트 캔버스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9 10:57: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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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인텔 13세대 프로세서…삼성D 슬라이드 플렉스도 깜짝 공개

인텔이 새로운 PC 시대를 선언했다. 인텔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인텔 이노베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인텔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렸다. 올해 주인공은 13세대 프로세서다. 연이은 연기 끝에 드디어 공개됐다.전세대 대비 싱글 스레드 성능을 최대 15%, 멀티스레드를 최대 41% 향상했다는 설명이다. GPU 기술도 자랑했다.인텔 데이터센터 GPU를 탑재한 서버 블레이드를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로 공급하고 있으며, 다음달 12일 아크 A770 GPU도 출시할 계획이다. 파운드리 시장 개방형 생태계도 주도했다. 삼성전자와 TSMC 임원들과 함께 다른 공급업체가 설계한 칩렛을 첨단 패키징 기술로 통하는 개방형 생태계 'UCIe'를 지지했다. 겔싱어 CEO는 새로운 고객 및 파트너 솔루션을 가능하게 할 플랫폼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인텔과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는 웨이퍼 제조, 패키징, 소프트웨어 및 개방형 칩렛 생태계를 기반으로 시스템 파운드리 시대를 열 것"이라며, "한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혁신이 반도체 제조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든 롤러블 디스플레이 '슬라이더블 플렉스'도 깜짝 공개됐다. 최주선 사장이 인텔의 파트너로 깜짝 등장해 13인치에서 17인치로 늘어나는 디스플레이를 시연했다. 아직 상용화 제품은 아니지만, 추후 인텔과 삼성디스플레이가 협업을 통해 새로운 폼팩터를 내놓을 가능성을 열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8 14:47: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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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샌프란시스코 'SDC2022' 찾은 개발자 위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운영

삼성전자가 전세계 개발자들에 갤럭시를 체험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111 파웰거리에 갤럭시 체험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간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2'를 맞아 현지를 방문하는 개발자들과 미디어 등을 위해 기획됐다.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를 비롯해, 워치5 시리즈,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제품들의 혁신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차세대 소프트웨어 원 UI도 12일부터 경험할 수 있다. 또 한층 진화한 스마트싱스 플랫폼도 함께 체험 가능하다. 차세대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개발자들과 협력 계획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업데이트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10일(현지시간) 개최된 갤럭시 언팩 이벤트와 연계해 미국 뉴욕의 미트패킹 지역과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 광장에 갤럭시 체험관을 오픈한 바 있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는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개최된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은 다음달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진행되는 기조 연설을 통해 다양한 기기들의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연결로 더욱 스마트해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8 13:49: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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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연결 가전 1000만대 돌파…내년 2000만대 전망

스마트싱스가 1000만대 가전 제품을 연결했다. 내년에는 2000만대도 돌파할 전망이다. 홈케어 서비스 활용이 가장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12일 기준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생활가전 제품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싱스는 다양한 가전을 연결해 손쉽게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2019년 기능을 대폭 확대하며 매년 2배 가까운 연결 증가를 보였으며, 연말까지 1200만대에 이어 내년에는 2000만대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가 알림과 원격 제어 기능, 그리고 통합관리 '스마트싱스 홈라이프'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연결 제품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서비스 중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제공과 제품 진단 및 관리를 도와주는 홈케어가 가장 많이 활용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에 홈케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6월부터 8월까지 월 평균 사용자 수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사용자 수 보다 약 1.5배 많았다. 홈케어 서비스는 최근 1년간 6차례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지원 기능과 적용 제품을 지속 확대했다. 아울러 로봇청소기를 활용한 펫케어 서비스와 바코드를 인식해 가정간편식을 조리해주는 쿠킹 서비스 등이 MZ세대에 호평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친환경과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동된 기기의 전략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도 올 7월부터 8월까지 월 평균 사용자 수가 1월부터 6월까지 월 평균 사용자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스마트싱스는 개방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전구와 센서 등 다양한 기기를 포함, 현재 300개 이상의 파트너사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또 내년 상반기에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이 적용되면, 삼성 포함 13개 브랜드의 가전 제품을 연동할 수 있게 돼 활용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스마트싱스가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다 확장된 가전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8 13:49: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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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생산성 개선 우수 사례' 공유 행사 개최

LG전자가 협력사 제조 경쟁력을 제고하며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경남 창원시 LG스마트파크에서 '생산성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으로 제조경쟁력을 높인 협력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다른 협력사에도 제조 역량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 처음 시작해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협력사 25곳 대표와 왕철민 구매/SCM경영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과 인도, 동남아 등 해외 생산법인 13개 법인장들도 화상으로 동참했다. 우수사례로는 수작업을 다관절 로봇을 도입한 세영,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한 상일코스템 사례가 소개됐다. 여러명이 하던 작업을 한명이 해결할 수 있게 해 52시간 근무제로 부족해진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인력을 재배치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 왕철민 구매/SCM경영센터장은 "협력사의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를 지속 공유함으로써 협력사가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협력사 제조경쟁력 제고를 상생 핵심이라 보고 2018년부터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협력사 80여곳을 대상으로 추진 중, 추후 해외에 진출한 협력사에도 스마트팩토리 지원을 준비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8 11:0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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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팀 건조' 추가한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출시

LG 스타일러가 스팀 건조를 탑재한다. LG전자는 26일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LG 스타일러는 '스팀 건조' 코스를 새로 추가했다.트루 스팀을 이용해 소량의 의류를 간편하면서 구김을 최소화해 건조할 수 있다.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온 제습방식으로 건조한 뒤 스팀을 미세하게 분사하는 방식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월 차세대 스타일러부터 '듀얼 트루스팀'을 활용해 스팀 건조 코스를 구현한 바 있다. 스팀 히터를 2개로 나눠 분사량을 더 정교하게 조절하는 기술이다. 캐시미어나 실크 등 고급 의류도 손상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니트 가디건 관리 코스, 스마트케어 등 신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니트 가디건 관리 코스는 옷이 옷걸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등 최적 알고리즘으로 구현했다. 신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러 라운드 옷걸이와 함께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케어는 날씨, 시간 등 상황에 따라 스타일러가 알아서 최적으로 동작하는 기능이다. ▲미세먼지 맞춤 ▲습도 맞춤 ▲조용히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미세먼지 맞춤 기능은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이상일 때 무빙행어를 더 강하게 동작시킨다. 습도 맞춤은 습도가 80% 이상일 때 건조시간을 늘려 의류를 더 보송하게 관리해준다. 또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조용히'를 켜면, 해당 시간에는 작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최소화해 야간에 특히 유용하다. UP가전도 적용했다. 지난 2월 출시한 UP가전 스타일러에도 스팀 건조 등 신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출하가는 239만원이다. 색상은 세련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크림 화이트, 미스트 핑크, 미스트 베이지와 블랙틴트미러 등 4종 중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고객이 다양한 니즈에 따라 더 유용하게 활용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스타일러를 계속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8 10:53:0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