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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동자이사제 2.0 개선계획' 추진

서울시가 노동자이사제 확산을 위해 발전위원회를 새롭게 만들고, 노동자이사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노동자이사제 2.0' 개선안을 발표했다. 노동자이사제는 노동자 대표 1∼2명이 기관 이사회에 참여해 심의·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 도입됐다. 서울시 조례에 따라 100명 이상인 시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해야 한다. 서울 외에도 부산·인천·광주 등 6개 시·도가 운영하고 있다. 노동자이사는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비상임이사이며 임기는 3년이다. 현재 서울시 공공기관 17곳에서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선 시는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노동자이사제 발전위원회'를 신설해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발전위원회는 노동자이사·노사 대표·외부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노동자이사의 권한과 책임도 강화된다. 현재는 이사회에 올라온 안건만 심의·의결하는 권한만 있다면 앞으로는 이사회에 안건을 제출할 권한과 이사회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새롭게 부여한다. 책임 강화를 위해 중징계가 의결된 노동자이사의 직권면직 근거를 조례에 명시하고, 활동보고서 작성과 보고회 개최 의무를 추가한다. 시는 노동자이사가 인권·윤리경영, 직장 내 괴롭힘, 성 평등 등의 업무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노동자이사제 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4월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2020-02-03 14:15: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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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핵불닦양치세트'…지루한 사무실 공기 바꿔줄 '펀프레쉬' 아이템

동료들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며 사무실 분위기 리프레쉬 할 수 있는 '펀프레쉬(fun+refresh)' 아이템 눈길 코끝 시린 겨울 날씨와 달리 훈훈한 공기가 감도는 사무실, 어느새 내려온 눈꺼풀과 멍해진 머리가 업무를 방해하곤 한다. 이처럼 쉽게 가시지않는 피로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동료들과 함께 잠깐의 휴식을 즐기며 리프레쉬 할 시간을 갖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정체 된 사무실 분위기 전환에 도움을 주고 동료와 함께 즐기는 재미도 더해줄 '펀프레쉬 (fun+refresh)'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무실 공기로 노곤한 몸을 일으켜줄 '펀프레쉬' 아이템을 살펴보자. ◆ "오늘 축구 봤어?" 사무실 속 축구 팬들 위한 조지아 X EPL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관심사가 같은 동료들과의 대화는 언제든 반갑고 즐겁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사무실 속 축구 팬들을 위해 최근 'EPL(English Premier League,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과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조지아 X EPL 스페셜 패키지는 피곤한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패키지에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토트넘의 '손흥민',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 EPL 축구 선수 4명의 모습을 담아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의 일상에 색다른 재미를 준다. 조지아 커피의 풍부한 맛을 즐기며 동료들과 축구 경기에 관한 열정적인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로 피로는 사라지고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조지아는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축구 팬들을 위한 EPL 직관 이벤트 '조지아 마시고 EPL 보러 가자!'를 진행한다. 1등, 총 12명에게는 2020년 4월에 열리는 EPL 빅 매치를 직관할 수 있는 'EPL 경기 관람 패키지'가 증정된다. 장내 스카이덱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VIP 티켓, 현지 숙박 및 왕복 항공권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2등은 'EPL 구단 선수 유니폼', 3등은 '조지아 X EPL 한정판 텀블러'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일 1회 참여로 기간 내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적막한 사무실에서도 소소한 웃음 전하는 꿀잼 보장 아이템 공감을 불러일으키거나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는 아이템들도 인기다. CU는 최근 '라떼는 말이야' 과자를 출시, 유행어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라는 문장을 'Latte is Horse'로 변형한 언어유희)를 제품명으로 쓰고 양경수 작가의 만화를 패키지에 담았다. 만화에는 부장이 '나 때는 어땠는 줄 아나'라고 묻자 부하 직원이 '네, 매일 들어서 잘 압니다'라고 답하는 등 꼰대 문화를 재미있게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입 크기의 정육면체 크런치에 카페 라떼와 초콜릿을 코팅하여 달콤한 맛을 더했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애경그룹의 오럴케어 브랜드 '2080'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화끈하고 시원한 맛으로 개운하게 양치할 수 있는 '2080 호치치약'을 선보였다. 매운 불닭볶음면의 특징을 살린 짙은 빨간색의 내용물이 특징이며, 불닭볶음면의 인기 캐릭터 호치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시원한 느낌의 멘톨 성분이 상쾌한 느낌을 선사해 졸음 퇴치가 가능하며, 2080 호치치약을 담은 휴대용 양치세트 '2080 핵불닦양치세트'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오고 가는 먹거리 속에 싹 트는 팀워크" 다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센스 만점 아이템 사무실 속 동료와 하나씩 나눠 먹을 수 있는 센스 있는 아이템들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정관장은 정관장 홍삼의 그윽한 풍미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리미엄 분말 음료 '진생치노'를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진생치노라는 이름은 인삼을 뜻하는 '진생(ginseng)'과 거품이 많은 우유를 넣은 커피를 뜻하는 '카푸치노'에서 따온 것으로, 제품 1포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홍삼 본연의 맛과 함께 고급 라떼크리머를 고스란히 담아 신선하고 진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나이 지긋하신 부장님들도 반길만한 아이템도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민 캔디 '스카치 캔디'를 과자로 재탄생시켜 단독 판매한다. 스카치캔디는 지난 1974년 출시돼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장수 제품으로, 현재 국민 캔디로 불리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카치캔디볼스낵'은 한 입 사이즈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삭한 볼 타입 스낵으로, 스카치캔디 고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 맛과 달콤하고 은은한 커피 향이 특징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스카치캔디' 디자인과 색을 그대로 입혀 뉴트로 감성을 더했다.

2020-02-03 14:08: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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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미 전성시대' 이마트, 1인 가구 겨냥 '작게, 더 작게'

'혼코노미 전성시대' 이마트, 1인 가구 겨냥 '작게, 더 작게' 나홀로족 위한 미니화로, 다용도 미니팬까지 등장 이마트가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그야말로 '혼코노미 전성시대'다. 이마트는 6일부터일렉트로맨 혼족 주방가전 신제품 3종을 본격 선보인다. '일렉트로맨 혼족 미니화로', '일렉트로맨 혼족 마카롱 밥솥', '일렉트로맨 혼족 에어프라이어(3.2L)'다. 먼저, 일렉트로맨 혼족 주방가전은 혼자서 요리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성능과 컴팩트한 디자인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8년 7월 7종의 상품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상품 가짓수가 20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대표 신상품인 일렉트로맨 혼족 미니화로는 가로, 세로 30cm 이하의 미니 사이즈 제품이다. 2단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석쇠형 그릴, M자형 그릴이 들어 있어 재료에 열을 고르게 전달할 수 있으며 꼬치, 구이 등 간단한 안주거리를 요리하는 데 제격이다. 일렉트로맨 혼족 마카롱 밥솥은 1~2인용에 적합한 1.2L의 용량을 자랑하며 사이즈가 작아 보관이 용이하다. 또한 마카롱을 닮아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깔끔한 단일톤 색상을 채택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주방용품 명가 해피콜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해피콜 플렉스팬 IH(20cm)'도 유통업체 최초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해피콜 플렉스팬은 1인 가구 시대에 맞춰 소용량으로 제작됐으며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로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도구 필요 없이 이 팬 하나로 볶음, 튀김, 라면까지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혼족 상품 라인업 확대에 주력하는 것은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며 관련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가구는 585만가구로 전체 가구의 2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809만 8천 가구(36.3%)까지 증가해 전체 가구 중 3분의 1 이상이 1인 가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관련 제품 매출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실제로, 이마트의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상품군의 매출은 2019년 기준 전년 대비 151.6% 증가했다.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은 당초 주방가전으로 시작했지만 매출 증대에 힘입어 현재는 핸드스티머, 미니건조기 등 생활가전까지 그 영역을 확대했다. 같은 기간 용량 124L 미만의 중소형 냉장고 판매도 4배로 껑충 뛰었고 2·3인용 소형 밥솥 매출 역시 49.2% 증가했다. 장효영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1인 가구가 보편화되는 가운데 나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작지만 제대로 된 소형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 향후 프리미엄급 혼족 가전을 출시하기 위해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2020-02-03 14:0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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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루비 초콜릿 스페셜' 진행…밸런타인데이엔 다이아몬드 닮은 핑크빛 낭만과

14일부터 5주간 딸기 디저트 뷔페에서 만날 수 있는 루비 초콜릿 시그니처 디저트 선보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라운지에서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루비 초콜릿 스페셜'을 진행한다. '루비 초콜릿 스페셜'은 칼리바우트의 '루비 초콜릿'을 이용한 시그니처 디저트와 다이아몬드를 닮은 루비 주얼리 초콜릿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현재 인기리에 운영 중인 딸기 디저트 뷔페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에서 밸런타인데이인 오는 14일부터 화이트데이 주간인 3월 15일까지 단 5주간만 한정으로 선보인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는 오후 5시와 7시 30분, 2부에 걸쳐 저녁 시간에도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추가로 운영해 로맨틱한 디너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년 말 국내에 새롭게 소개된 '루비 초콜릿'은 다크, 밀크, 화이트 초콜릿에 이어 2019년 미국 FDA가 공식 승인한 80년만에 새롭게 등장한 4번째 새로운 초콜릿이다. 별도의 색소를 넣어서 분홍색을 띄는 게 아니라, 루비 카카오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독특한 성분이 레드핑크 색상과 상큼한 과일 향을 만들어내는 초콜릿이다. 특유의 루비 분홍색과 특별한 향미 때문에 인기가 높으며, 다양한 디저트를 통해 점차 알려졌다. 14일부터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에서 기존 3코스 요리, 딸기 디저트 뷔페와 함께 추가로 만날 수 있는 루비 초콜릿 스페셜 메뉴는 모두 5가지이다. 구운 슈의 안과 밖을 모두 루비 초콜릿으로 채운 '루비 에클레어', 루비 초콜릿 샹티 크림을 올린 '로열 캐모마일 화이트 초콜릿 무스', 루비 초콜릿으로 층을 쌓은 '루비 판나코타', 안을 루비 초콜릿 가나슈로 채우고 딸기를 올린 '루비 타르트', 루비 초콜릿을 넣어 구운 케이크 '루비 블론디 바'가 추가로 제공된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루비 분홍색의 루비 핫초콜릿도 추가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당일에만 선물로 제공될 루비 주얼리 초콜릿은 루비 초콜릿을 다이아몬드 보석 모양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단 이틀 한정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많은 고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14일부터 5주간 금~일에만 로비라운지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에서 진행되는 '루비 초콜릿 스페셜'은 1인당 6만 9000원으로 기존 이용 가격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0-02-03 13:59: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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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참여 행사 취소·우한 입국자 전수조사·소상공인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줄인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중 예정된 시민 참여 행사를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고 우한 입국자 205명을 전수조사한다. 우한 폐렴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자금도 지원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부터 이달까지 시 주관 행사 중 23개가 철회됐고 11개가 미뤄졌다. 현재까지 총 34개의 시민참여 행사가 취소·연기된 것이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수백 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시 주관 취소행사 현황' 자료에 의하면 2월 계획된 행사 중 참여인원 규모가 가장 큰 행사는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청춘극장으로, 시는 이 행사에 약 27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철회된 행사 중 남산골한옥마을 '정월대보름축제 <희망>'(참석 인원 2000명), 한성백제박물관 '정월대보름행사'(1500명), DDP '미세먼지EXPO'(1000명)는 시민 1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 대형 축제였다. 이외에 2단계 재정분권 정책토론회(150명), 인터넷 시민 감시단 교육(600여명), 블록체인지원센터 개관식(100여명), 2020 서울시 윷놀이한마당(700명), 2040 시민계획단 3차워크숍(100여명) 등이 연기됐다. 서울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를 물러달라는 시민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서울시민 A씨는 2일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는데 2월 7~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서울 디저트페스티벌을 오픈해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람간 전파가 우려되나 주최 측에서는 어떠한 조치, 통보, 예방수칙도 없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보여진다. 시민 보호 차원에서 사람간 전파 감염을 막기 위해 서울시에서 빨리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디저트 페어 주최 측은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고 행사장 내 위생 및 현장 안전 대책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안전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매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참관객들의 상황을 점검하고 개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전에는 2차례에 걸쳐 전시장 전체를 방역한다. 학부모 B씨는 지난달 28일 "중, 고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인데 애가 2월 초 홍대에서 개최되는 힙합공연을 보러 간다고 해서 걱정된다"며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을 대단히 경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중시설에서의 공연이나 이벤트, 행사 등도 적극적으로 중지·연기해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B씨는 "만약 이런 곳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학교에 가서 우려할 만한 일이 발생하면 생각하기조차 힘든 상황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조치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단체,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우리 시에서 강제적으로 중단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그러나 가급적으로 불필요한 행사는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부득이 진행해야 하는 행사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참석하지 않도록 하고 참가자들에게 기침 예절 준수, 손 씻기 등의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답했다. 시는 개최가 불가피한 시민참여 행사의 경우 규모를 최대한 축소토록 했다. 다만 사전에 참석대상자에 대한 개별 확인이 가능하다면 대규모 행사도 추진할 수 있게 했다. 시는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취소·연기 조치하고 3월 예정된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13~25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외국인 20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140명의 소재를 파악(2일 기준)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39명은 출국했고 101명은 능동감시 하에 있다. 소재가 불명확한 65명에 대해서는 출국 여부를 확인하고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조해 추적 조사를 벌인다.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외국인 총 205명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인이 185명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인, 러시아인 등은 20명으로 확인됐다. 시는 위치가 확인된 외국인에 대해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2회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현재 시민 14명이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본 서울 소재 소상공인에게 총 5000억원의 긴급 자금을 1.5%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예비비 50억원을 중소기업육성자금에 투입해 가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지원자금'을 편성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자금과 보증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보증 비율 상향 및 보증료 인하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피해 기업은 기금운용심의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5일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신청은 서울 시내 22개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으로 하면 된다.

2020-02-03 13:28: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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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비, 2월 프로모션 진행…주요 에센스 7종을 구매시 미니 키트 증정

동인비, 고농축 홍삼성분 담은 주요 에센스 7종 구매시 미니키트 제품 증정 KGC인삼공사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2월을 맞아 '에센스의 힘을 다시 믿어보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농축 홍삼성분을 담은 동인비의 주요 에센스 7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미니 키트를 증정하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진 에센스'와 '1899 오일캡슐 세럼'을 구매할 경우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인 '진 5종 미니키트'를 함께 사용해 볼 수 있어 환절기에 적합한 에센스를 찾고 있거나, 집중 탄력케어가 고민인 사람들에게 탁월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동인비의 '자생원액에센스'를 비롯한 '설 브라이트닝 에센스' '윤에센스' '담에센스' '현에센스'를 구매하면 고순도 홍삼오일을 함유해 피부 심층 노화개선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오일 '1899 시그니처 오일' 미니를 제공해 기존 에센스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동인비 전 구매고객 대상 '윤에센스&윤크림' 미니 사이즈를 증정하고, 구매금액대별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고급 파우치를, 20만원 이상 구매시 파우치에 윤클렌징 3종 미니키트를, 40만원 이상 구매시 이에 밀도케어 VIP키트까지 더해 제공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추가 혜택으로 프로모션 만족도를 높였다. '에센스의 힘을 다시 믿어보자' 프로모션은 2월 3일부터 2월 29일까지 약 1달간 전국 백화점 동인비 매장 및 면세점, 정관장ㆍ동인비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동인비는 120년 정관장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밀도 피부'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브랜드다. 동인비 전 라인에 KGC인삼공사에서 독자 개발한 3대 핵심원료 '홍삼오일'과 '홍삼진액' '홍삼응축수'를 공통으로 적용해 '바르는 홍삼'을 실현시키며 기존의 한방화장품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0-02-03 13:22: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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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청소년 상담사 3급 최종 합격자 배출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청소년 상담사 3급 최종 합격자 배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상담심리학과 동문 3명이 청소년 상담사 3급 자격증에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바쁜 직장생활 와중에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간 이미현(16학번), 문귀영(15학번) 학생과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학과장을 만나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미현 학생은 "인간의 발달은 크게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모든 단계가 중요한 시기지만, 청소년 시기는 질풍노도의 시기이며 심리사회적 유예기간으로서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청소년 아이들이 긍정적 성장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존재이며,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자격증 취득을 결심한 계기를 말했다. 이어, "현재 두 딸을 양육하며 청소년기 시기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 상담사로서 역량을 갖춰가면서 자녀와의 관계회복과 긍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경험하게 됐다"며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고정은 교수는 "국가자격인 청소년상담사는 평소 학업을 통해 얼마나 견고하고 성실히 공부했는지가 중요하다. 시험과목 외에도 학교에서 배운 다른 과목들이 청소년 상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며 평소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문귀영 학생은 "평소 청소년의 심리와 위기청소년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현재 산부인과에 근무 중이라 위기청소년 중에 성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청소년의 성교육에 관심이 많아, 그 분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격증 취득을 결심했다"고 계기를 전하며, 상담심리학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격증 준비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문귀영 학생은 "박정완 교수님의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 준비 특강에 빠짐없이 참여했다. 광주에서 서울을 오가며 8개월 준비기간 동안 교재를 요약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풀었다. 박정완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과목에 대해 대략적인 윤곽을 잡아주신 게 영향이 컸다.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을 통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같이 공부하는 딸과 자격증에 대해 서로 의지하며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미현 학생은 "청소년 상담사 3급의 경우 내용이 방대하다. 반복적으로 읽고 이해를 한 뒤 암기를 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청소년 상담사 3급 특강반 개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고정은 학과장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강의와 면접특강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박정완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며 함께 공부하며 의지할 수 있었던 학우들에게도 고맙다고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필기합격 후 2차 실기 면접시험에서 상담실습 및 사례 연구의 과목이 큰 영향을 줬다. 이미현 학생은 "레포트 과제 중 사례개념화와 상담의 목표설정, 상담의 기법 등에 도움이 됐다. 상담윤리과목을 통해 상담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적 자질 및 인격적 자질에 대해 윤리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비발자적인 청소년내담자와 상담 시 돌발적이고 윤리적인 부분에 기준을 확립할 수 있는 훈련을 받았다"고 만족도를 표했다. 이어, 고정은 교수는 "면접에서는 상담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 경험이 없으면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상담실습 및 사례 연구의 과목을 통해 좋은 사례를 학습하고 검증한 내용이 자격증 공부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학과 교수님들이 실전경험이 풍부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 교수는 "자격증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경험과 자기주도 학습으로 실력을 쌓는다면 좋은 상담가가 될 것이다. 또한, 학우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더 멀리,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할 수 있는 학우가 있다는 게 서로에게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학업을 이어갈 학생들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문귀영 학생은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지금까지 상담심리학과에서 배운 내용이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면접자의 태도와 경청하는 자세,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다면 좋은 결과과 있을 것이다"며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는 학우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미현 학생은 "가사일과 학업을 함께 하기가 힘들었다. 저와 비슷한 분도 계시고, 직장과 병행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철저한 계획과 실천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라는 말처럼 미약한 힘일지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앞서 진행된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020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2월 14일까지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0-02-03 13:07: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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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아주대 등 10개교 '대학진로탐색학점제 시범 대학' 선정

가천대·아주대 등 10개교 '대학진로탐색학점제 시범 대학' 선정 교육부, 대학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사업 확대 교육부는 청년들이 진로결정과 취업을 위해 겪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로교육 대상을 청년까지 확장하고 이를 위한 대학 진로 및 취·창업 지원사업을 확대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여기에 드는 예산 규모는 지난해 2324억 원에서 올해 2505억 원으로 7.8% 증가했다. 우선 대학진로탐색학점제가 신규로 시행되고, 파란사다리사업을 확대하는 등 대학생의 진로개발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대학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이 한 학기 동안 자유롭게 진로탐색 활동을 설계·수행한 것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올해 가천대, 군산대, 경성대, 대구한의대, 부산외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성대, 울산과학대, 한양여대 등 10개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성과에 따라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에는 학교당 연간 4000만원이 지원된다. 취업 취약계층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올해 수행대학을 6개교 추가 선정해 총 1600명에게 단기 해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의 산업체 연계교육, 창업 관련 교육과정 등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맞춤형학과 협약반을 일반대 20곳, 전문대 20곳 등 40개 증설하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도 3개교 추가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창업교육 거점대학 2개교 선정해 창업교육 확산에 나서고,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열어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발굴해 창업가로 육성키로 했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10개교 추가 선정하고, 대학창업펀드 약 200억 원 이상 조성(누적 850억 원)해 대학 창업 기업에 초기 성장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3~4학년의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희망사다리 장학금(Ⅰ유형) 지원을 전년보다 2600명 많은 총 6200명으로 확대하고 학기별 등록금 전액과 장려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 고교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한 청년이 대학 진학을 희망하면 희망사다리 장학금(Ⅱ유형)을 활용해 학기별 등록금을 지원한다. 임창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택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하도록 진로 결정부터 취창업까지 필요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3 12:59:0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