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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초등 입학 자녀에 '생애 주기 맞춤형 선물'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LG이노텍 직원과 가족들이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받아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LG이노텍 LG이노텍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에 선물을 전달했다. LG이노텍은 임직원 자녀 487명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출산과 수능 등 가족 이벤트를 고려해 '생애 주기 맞춤형 선물' 제도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선물도 임직원에 자녀 생애 첫 입학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노트북 컴퓨터도 지급하고 있다. 정철동 사장이 직접 응원 메시지도 담아준다. 일부 임직원 자녀는 감사 마음을 담은 편지를 회사로 보내는 등 좋은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입학선물을 수령한 이용선 SCM/생산PI팀 책임은 "아이가 받은 선물을 학교 친구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어한다"며 "설레어 하는 아이 앞에서 어깨가 으쓱했다"고 말했다. 정철동 사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누리며, 회사에 자부심을 가질 때 열정적으로 일에 몰입하게 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2020년부터 '프라이드 활동'을 추진하며 임직원 자부심을 제고하는 등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1 10:22: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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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시장, 지난해에도 25% 성장…삼성·JBL 점유율 높여

무선이어폰 시장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무선 이어폰 시장이 급성장을 거듭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무선 이어폰 시장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무선 이어폰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판매량 기준 24%, 매출액 기준 2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성장률은 다소 축소됐지만 여전히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간 것. 카운터포인트는 신제품들이 착용감을 개선하거나 재생시간을 늘리고 ANC 등 부가기능을 탑재하는 등 기능을 추가하면서 소비자 구매 욕구를 자극해 시장 성장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자체 스마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무선 이어폰 사업을 확장한 것도 이유로 들었다. 실제로 애플이 지난해 에어팟 3세대를 출시한 바 있으며, 삼성전자도 갤럭시 버즈 프로와 버즈 2를 내놓은 바 있다. 샤오미도 버즈3 프로를 공개했다.모두 자체 웨어러블 생태계를 강조했다. 가격대별로는 50~100달러와 200달러 이상 시장이 전체를 리드했다. JBL과 샤오미가 중저가형, 애플이 고가형 시장에서 우위를 점했다. 애플은 200달러 이상 시장에서 75% 점유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체 점유율로는 애플이 25.6%로 여전히 압도적인 1위지만, 전년보다는 4.6% 포인트나 하락했다. 샤오미도 9%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7.2%로 전년 대비 0.5% 포인트 점유율을 늘리며 선전했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하만의 브랜드 JBL도 4.2% 점유율로 0.2% 포인트 성장했다. 판매량 증가량도 애플이 5%에 머문 반면, 삼성전자는 33%에 달했다. 카운터포인트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50~100달러 가격대 부문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것은 샤오미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것뿐 아니라 기존 스마트폰 브랜드 및 미국/유럽발 신흥 브랜드가 시장을 공략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성능 대비 매력적인 가격대로 어필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0 15:13: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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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성원과 함께 '넷제로' 실천하는 '마이 스위트 홈' 프로그램 시작…전기 아끼면 SV 포인트로

/SK하이닉스 뉴스룸 SK하이닉스가 구성원들과 '넷제로'를 함께 실천한다. SK하이닉스는 10일 '마이 스위트 홈 : 사회적 가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선 4월말까지 운영하고 재정비를 거쳐 하반기 2차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매월 주거지 전력 고지서를 회사에 제출하면서 전력 사용을 줄이고 감소량에 따라 사회적 가치(SV) 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전년 동기보다 1kWh를 줄이면 가족 1인당 1000포인트씩 제공하고, 참여만해도 1만포인트를 준다. SV 포인트는 1포인트에 1원에 해당하며, 사내 온라인 쇼핑몰인 SV몰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절전 팁도 공유했다. 냉난방 2도 조절과 전기밥솥 '보온' 기능 사오ㅛㅇ 자제, 절수 설비와 기기를 설치하거나 창틀과 문틈 바람막이 등이다.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용하거나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것도 들었다. SK하이닉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도 전기를 절약하며 지속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상에서 가족들과 함께 절전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 마이 스위트 홈 프로그램을 담당한 SV 전략 김동덕 TL은 "구성원들도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고, 그 결과 전기 사용량 절약을 테마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탄생"했다며 "전기 사용량을 절약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가는 일은 사소해 보이지만,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의 행복을 위하는 SK하이닉스의 철학과 맞닿아 있는 중요한 실천 가치"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는 내용의 RE100에 가입하는 등 '넷제로'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0 10:56: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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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듀얼 모터 탑재 신제품 'M100' 선봬

세계 최초…'원액기+초고속 블렌더' 하나로 휴롬이 세계 최초로 '듀얼 모터'를 탑재해 원액기와 초고속 블렌더를 하나의 본체로 구현해 활용성과 편리함을 극대화한 신제품 'M100'(사진)을 출시했다. 10일 휴롬에 따르면 M100의 핵심 기술력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원액기와 블렌더를 활용도에 따라 하나의 본체에서 취사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오토 센서'를 통해 원액기나 블렌더 모듈을 본체 위에 올려놓으면 본체에 내장된 센서가 자동 인식해 각 모드를 설정하며 '듀얼 모터'를 통해 저속 착즙과 고속 블렌딩에 필요한 모터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보다 스마트한 사용을 가능케 했다. 원액기 모드의 경우 영양 파괴를 최소화한 저속 착즙 기술과 더불어 메가호퍼에 재료를 통째로 넣으면 커팅날개를 통해 자동으로 잘라주고, 스마트 모터가 드럼 내부 상태를 감지해 착즙과 역회전을 조절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재료 손질부터 착즙, 정지까지 알아서 작동하는 원스탑 착즙모션을 자랑한다. 블렌더 모드는 대용량 JAR와 최고 2만6500rpm의 강력한 분쇄력을 자랑하는 6각의 고강도 블레이드가 적용돼 뛰어난 블렌딩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최적의 프로그래밍을 통해 식재료 분쇄부터 스무디, 아이스 크러시, 스프·이유식까지 레시피 및 활용도에 따른 자동모드를 탑재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10단까지 조절이 가능한 수동 모드를 지원해 최고 2만6500rpm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M100 디자인은 풀 메탈 스타일로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2022-03-10 10:04: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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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첫 5G 보급형 아이폰SE 공개…M1 맥스 2개 합친 '맥 스튜디오'도

아이폰 SE /애플 애플이 5G 스마트폰 중저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M1 칩을 2배로 활용하며 전문가를 위한 환경도 업그레이드했다. 애플은 8일(미국 현지시간) 아이폰 SE 신형을 발표했다. 전작을 출시한지 2년여 만이다. SE는 아이폰 보급형 라인업이다. 전면 디스플레이가 아닌 홈버튼을 유지하고, 화면 크기가 작고 해상도도 낮다. 맥세이프도 지원하지 않는다.칩셋도 A15 바이오닉을 탑재했다. 대신 가격이 국내 기준 69만원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갤럭시 A를 비롯한 중저가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이다. 1차 출시는 11일로,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이번 모델은 SE 모델 처음으로 5G를 지원해 주목받았다. IP67 방수 등급에 iOS15를 지원하며 효율성도 높였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 광각 1개다. 맥 스튜디오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애플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도 함께 내놨다. 마찬가지로 보급형 태블릿이지만, M1 칩을 탑재하면서 성능을 랩톱급으로 끌어올렸다. 가격은 77만9000원이다. 애플은 이번 발표에서 플래그십 라인업도 업그레이드 했다. M1 맥스 칩을 2개 묶은 M1 울트라를 개발하고, 이를 탑재한 맥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맥스튜디오는 새로운 데스크탑으로, 다양한 전문 작업을 매끄럽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크기가 19.7 정사각형에 높이 9.5cm로 초소형, 여기에 A13 바이오닉 칩을 탑재해 5K 해상도와 카메라 및 오디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조합해 손쉽게 스튜디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09 12:43: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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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상생' 확대

/LG전자 LG전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협력사를 위한 상생을 실천했다. LG전자는 최근 협력사 245곳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드 3만여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협력사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은 자가진단키트와 함께 보낸 편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된 부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사에 감사한다"며 "협력사 임직원분들의 건강 관리에 자가진단키트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28일 협력사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설비 투자와 부품 개발 등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200억원 규모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4개월여 일정을 앞당겼다. 아울러 협력사 자동화 설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 무이자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매년 협력사의 자금 활용계획을 심사해 무이자로 대출해주며, 지난해까지 협력사 160여곳이 4000억원 가량을 지원 받았다. 그 밖에도 LG전자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2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해외 동반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동반진출 파트너십' 등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쟁력 강화, 차세대 기술 개발, 교육 지원, 인프라 개선 등 상생협력 5대 추진과제도 실천 중이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왕철민 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가 안정된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09 10:28:2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