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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출연' 청호나이스 유튜브 영상, 2주만에 100만뷰

'영웅의 실체를 공개합니다' 제목 영상…뉴히어로 공기청정기 소개 청호나이스는 임영웅이 나오는 바닥 띄운 '공기청정기 뉴히어로'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업로드 2주 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는 바닥공기부터 집중케어해야 진정한 실내 공기질 개선이 된다는 콘셉트로 개발된 제품으로 바닥으로부터 약 10cm 띄워 하부흡입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된 제품이다. 100만뷰를 돌파한 '영웅의 실체를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하부흡입 기능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실험을 통해 바닥공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이 영상은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100만뷰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약 600여개의 댓글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은 청호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뉴히어로가 바닥에서 뜬 이유 확실하게 알았네요', '획기적인 발상이다', '광고가 이미지만 앞세우지 않고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서 더 신뢰가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실내 바닥공기의 중요성을 많은 소비자가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에 제작한 영상이 많은 공감을 일으킨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필요한 혁신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1 09:13: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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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랑스 르노에서도 '우수 협력사' 수상

LG전자 CID. /LG전자 LG전자가 프랑스 르노에서도 전장 부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르노 우수 공급사 시상식에서 혁신 부문 차량용 디스플레이 우수 공급사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3번째다. 특히 9.3인치 크기 차량용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혁신성을 호평받았다. LG전자 CID는 화면과 터치패널을 완전히 밀착시키는 LG전자 독자 기술로 개발됐으며, 가독성과 시인성은 물론 디자인 완성도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기차 조에와 클리오, 캡처와 아르카나 등에 채택됐다. 르노 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글로벌 공급사 가운데 ▲품질 및 고객만족 ▲혁신 ▲구매 지속가능성 ▲디자인 ▲생산 등 5개 부문에서 기여도가 높은 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르노 그룹 CEO 루카 드 메오 회장은 "LG전자가 공급한 9.3인치 디스플레이의 혁신성은 B세그먼트 차량의 돌파구이자 도전적 과제를 통해 이뤄낸 최고의 성과"라며 "LG전자는 최고의 혁신 기업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김진용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선행 개발부터 기술 검증까지 고객사와 함께 협업하며 구축해 온 신뢰의 결과"라며 "자동차 부품 사업 분야에서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이노베이션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올 들어 현대자동차 그룹과 독일 다임러, 미국 GM등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10 10:29: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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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위생·관리·성능 3박자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 출시

대장균 99.99% 감소 '워터락' 기술 적용 코웨이는 위생, 관리, 성능의 3가지 요소를 혁신한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APMS-1020A)'(사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수조부 내 물 고임을 방지해 대장균을 99.99% 감소시키는 특허받은 기술 '워터락'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가습 기능을 작동시킬 때 자동으로 물통(수조부에 물을 공급하는 역할)의 입구를 열고, 가습 기능을 꺼놓으면 물통 입구를 차단하는 물 제어 시스템이다. 또한 수조부에 남아있는 물이 수조 및 필터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자동으로 건조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워터락과 수조 및 필터 건조 기능은 가습청정을 사용하다 전원을 끄더라도 자동으로 작동해 세균 번식을 최소화한다. 물통과 수조부를 매일 손쉽게 분리하고,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습 물통은 제품 상단의 손잡이를 들어 올리면 손쉽게 분리된다. 수조부는 제품 커버를 열고 앞으로 잡아당기면 분리가 되어 가습 필터와 내부를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아울러 물이 증발하는 원리를 이용한 자연 가습 시스템을 적용해 작고 가벼운 수분 입자들이 넓은 공간에 고르게 퍼지며 빠르게 쾌적한 습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4단계 강력한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이상 제거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토출구를 전면, 측면, 상부에 각각 배치해 ▲일반청정 ▲청정가습 ▲멀티청정 등 3가지 방식으로 효율적인 실내공기 질 관리를 가능하도록 했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엄격한 품질인증시험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HH인증(가습)'과 'CA인증(공기청정)'은 물론 '미세먼지 센서 CA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렌털료(6년 약정·등록비 10만 원 기준)는 ▲방문관리서비스 선택 시 3만2400원 ▲자가관리서비스 선택 시 2만5400원이다. 일시불 구매 가격은 120만원이다.

2020-11-10 08:50: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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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반도체 업계에 경쟁 불 붙였다…삼성전자에는 호재?

AMD가 약진하면서 반도체 업계도 대격변에 휘말리는 분위기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호재를 맞을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진다. 9일 업계에 따르면 AMD는 최근 신형 CPU인 '라이젠 5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ZEN3 아키텍처를 적용한 7나노 공정 적용 제품이다. 이번 라인업은 '역대급' 성능으로 주목받았다. AMD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던 시네벤치에서는 물론이고 스레드별 성능으로도 동급 인텔 CPU를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줬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은 799달러에 책정했다. x86 CPU 시장도 인텔 독점 체제를 벗어날 기세다. 이미 AMD가 3분기 점유율 22.4%로 2013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선전하는 상황, 라이젠5000 시리즈가 최적화와 안정성만 증명한다면 점유율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버용 CPU인 에픽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최근 39조원이나 쏟아부으며 강행한 자일링스 인수도 인텔을 위협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꼽힌다. 자일링스는 무선통신과 자동차 등에 공급되는 반도체 FPGA를 만드는 회사로, 그 전에 인텔이 인수한 알테라를 앞선 1위 업체다. 인텔이 오랜 기간 노하우와 표준화를 주도할만한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긴 하지만, AMD가 CPU와 FPGA 부문에서 빠르게 성장하면서 자리를 위협하는 모양새다. AMD는 또 다른 날개인 GPU 시장에서도 엔비디아 추격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라데온 RX 6000시리즈를 엔비디아의 경쟁 모델인 지포스 30시리즈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했다. 지포스 30 시리즈도 전작 대비 크게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열광시켰던 상황, AMD가 더 강력한 카드를 제시하면서 엔비디아의 시장 독주에도 제동이 걸리게 됐다. 단지 가성비뿐만은 아니었다. 여전히 전체적인 성능에서는 지포스에 다소 밀린다는 반응이지만, 엔비디아 전유물로 여겨졌던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적용하게 됐으며, 전력 효율 부문에서도 엔비디아를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요동치는 이유다. 최근까지도 인텔과 엔비디아가 각각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고히하면서 신제품 출시 지연과 가격 상승을 주도해왔지만, AMD 활약으로 개발 속도를 높이고 가격 안정화도 이뤄지는 분위기다. 당장 인텔이 낸드 사업부를 SK하이닉스에 매각하면서 지각변동은 시작됐다. 인텔은 CPU 등 시스템 반도체 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낸드 사업부를 판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CPU 출시 속도도 다시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낸드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2위로 훌쩍 뛰어오르며 한국 점유율도 절반을 넘어섰다. 엔비디아는 최근 인수한 ARM에 힘을 실으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모바일뿐 아니라 서버용 칩 솔루션 '네오버스' 플랫폼을 확장하려는 가운데, 새로운 NPU를 출시하는 등 인공지능(AI)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에는 호재다. 경쟁이 치열해지면 파운드리 물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삼성전자 수주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어서다. 실제로 최근 업계 1위인 TSMC 생산 능력이 한계에 달하면서 삼성전자도 적지 않은 반사이익을 얻었다고 알려져 있다. 인텔이 AMD를 추격하기 위해 자체 팹에서는 CPU 양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대신 파운드리 수주를 늘리는 현상도 보인다. 인텔이 양산 기술적에서는 파운드리 업체보다 1~2단계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10나노 미만에서 한계에 부딪히면서 팹리스로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AMD와의 협력관계도 삼성전자에는 긍정적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엑시노스에 AMD GPU 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 중이며, AMD 제품 생산 수주도 꾸준히 추진 중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지난달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 기록에 성공했다며, 내년에도 시장이 10% 가까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2020-11-09 15:38: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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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코라이프랩 미생물 시험소 인증…깨끗한 가전 기술 공신력 확보

삼성전자 에코라이프랩.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더 깨끗한 가전을 연구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에코라이프랩이 독일 TUV 라인란드에서 미생물 검증 전문성을 인정받아 미생물 시험소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에코라이프랩은 지난 1월 제품의 건강과 위생 관련 품질을 높이고 제품 사용으로 인한 냄새와 곰팡이 등 발생 원인을 규명 및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곳이다. 미생물 분석과 검증을 위해 관련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고분자물질 정밀 분석기와 유기물질 분석기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사용 환경까지 냄새와 곰팡이 등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특화된 미생물 검증 프로세스를 구축해 해결책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가 정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플라스틱 및 기타 재질 대상으로 박테리아 항균력을 평가하는 'ISO 22196'과 플라스틱 내 항균제의 곰팡이 생장 저해효과를 확인하는 'ISO 846'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제품 소재의 항균, 항곰팡이의 성능분석과 평가에 대한 전문성과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TUV 라인란드 한국지사 카스텐 리네만 대표이사와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 전경빈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미생물 시험소 인증서를 수여하는 인증식을 가졌다. TUV 라인란드 한국지사 카스텐 리네만 대표이사는 "안전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삼성전자가 에코라이프랩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에 더욱 신속하고 민첩하게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 전경빈 전무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자체 평가에 대한 전문성과 공신력이 확보되었으며, 제품 내 건강·위생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빠른 분석과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제는 냄새, 미생물 등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감성적인 품질까지도 검증해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4년 5월 유해물질을 분석하는 '환경분석랩'을 만든 바 있다. 2006년에는 제품의 유해성을 자체 평가할 수 있는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ISO 17025' 인증도 받았다. 총 2개의 사외 인증시험소 자격을 갖추게 된 것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09 10:57: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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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레드캡투어와 새 출장관리시스템 도입

LG전자가 여행 업체 레드캡투어와 해외 출장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LG전자는 자사 출장관리시스템 IBTS와 레드캡투어의 예약시스템 OBT를 통합해 새로운 출장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임직원이 여행사를 거치지 않아도 직접 원하는 조건에 맞춰 출장을 떠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실시간으로 114개 항공사 운항정보와 128개국 30만여 호텔 정보를 검색해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호텔과 법인간 거리도 알려준다. 출장규정까지 고려해 종전보다 정교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의 출입국 제한 조치와 항공 스케줄 변경 등이 불가피하게 발생해 출장일정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새로운 시스템은 임직원에게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해줘 보다 편리하고 수월한 출장준비가 가능할 전망이다. LG전자 사내 포털사이트의 챗봇 서비스인 '엘지니'도 출장관리시스템과 연동했다. 항공·호텔 예약, 비용 정산까지 출장 관련 업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한 것. 예를 들어 직원이 "출장비 정산" 이라고 엘지니에 입력하면 출장관리시스템의 정산 메뉴로 이동하는 링크를 알려준다. 또 '출장'이라고 입력하면 출장규정을 상세히 알려준다. 레드캡투어 업무혁신담당 이준호 상무는 "양사의 협업 사례를 활용해 항공·호텔 예약시스템인 '레드캡 OBT'를 널리 알려 기업들이 출장준비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 혁신을 추진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전략구매/GP담당 엄재웅 전무는 "임직원이 핵심적인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09 10:00:2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