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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주거지' 연계 도시재생··· 100억원 지원

서울시는 전통시장과 주거지가 연계된 형태의 도시재생 시범사업지로 성북구 장위전통시장, 성동구 용답상가시장, 강서구 화곡중앙골목시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23년까지 대상지별로 100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 배후 저층 주거지와 연계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사업은 시장 활성화와 인근 주거지 재생을 통해 쇠퇴한 전통시장 일대를 지역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의견을 모아 지역에 필요한 복지시설, 도로, 담장, 주차장, 생활 SOC 확충과 같은 물리적 환경을 개선해나가면서 지역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해 5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후보지 6곳을 선정한 후 평가위원회의 현장실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했다. 시는 향후 추가 공모를 통해 사업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전통시장과 연계한 도시재생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범사업이다"며 "재생사업의 목적에 맞게끔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현안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07 12:31: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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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신종코로나는 '천재지변'… 수업일 최대 10% 단축 허용

교육부, 신종코로나는 '천재지변'… 수업일 최대 10% 단축 허용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확산되자, 이를 '천재지변'으로 판단, 학교 수업일수를 최대 10%까지 단축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는 이날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에게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초중고특수학교의 수업일수를 단축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르면, 지역이나 학교 여건에 따라 수업일수 감축이 불가피한 경우, 수업일수의 최대 10분의 1까지 감축할 수 있다. 수업일수가 190일인 경우 19일까지 줄일 수 있는 셈이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해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수업일수 감축을 추진키로 했다. 초중등교육법령상 초중고 법정 수업일수는 190일 이상이고, 유치원의 경우는 180일 이상이다. 다만 천재지변 등 수업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10% 범위에서 학교장이 수업일수를 줄일 수 있다. 앞서, 확진자 발생 지역을 위주로 각 학교의 휴업이 잇따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로 인해 휴업한 학교는 전국 592교로 전날보다 220교 증가했다. 유치원 450교, 초등학교 77교, 중학교 29교, 고등학교 33교, 특수학교 3교가 문을 닫았다.

2020-02-07 12:11: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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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과태료 10만원으로 낮춘다··· 13일부터 적용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사대문 내 친환경 녹색교통구역 지역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들어올 때 부과하는 '운행제한 과태료'를 기존 2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린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종로구 8개동(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가회동, 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이화동, 혜화동)과 중구 7개동(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이 녹색교통지역에 포함돼 있다. 그동안 시는 과태료를 조정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낮은 금액인 25만원으로 정해 시행해왔으나 다른 법령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공해차량 운행제한제도 과태료와의 형평성, 제도에 대한 시민의 수용성 등을 고려해 정부에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지난 4일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과태료 금액이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녹색교통지역과 같은 구역 설정과 과태료 부과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이뤄지는데, 지방자치단체장이 2분의 1 범위에서 금액을 가감할 수 있다. 시행령 개정으로 서울시는 20만원의 절반인 10만원으로 과태료를 낮출 수 있게 됐다. 단 반복적인 위반을 막기 위해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차등 부과할 방침이다. 1∼2회 위반은 실수로 간주해 과태료 10만원을 물리지만 3회 이상 위반은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20만원을 부과한다.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과태료 조정은 공고 개정절차가 마무리되는 이달 13일부터 적용된다. 녹색교통지역의 5등급 차량 진입 단속은 작년 12월 1일부터 시작됐다. 시행 첫날 416대의 차량이 과태료를 물었고 2월 현재 하루 100대 정도가 과태료를 내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정책이 조기에 안정화됐다"며 "앞으로도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는 한편, 실수로 운행제한을 위반하는 차량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7 12:09: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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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불똥… "응시 자제 요청"

신종 코로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불똥… "응시 자제 요청" 8일 시행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7일 23시까지 응시료 전액환불 응시 취소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여파로 8일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불똥이 튀었다. 교육부는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신종 코로나 의심자에 대한 응시 제한을 안내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신종 코로나 확진자 직계가족을 포함해 격리대상자는 응시 자체를 금지하기로 했다. 또 능동감시자,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 등 의심 증상자는 응시를 제한하되, 취업 활용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분리된 특별고사실에서 응시토록 조치하기로 했다. 공무원 채용 시험 응시를 위한 자격 취득 등과 같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 경우엔 시험 응시 자제를 요청했다. 특히 초·중등 학생들의 경우 시험 응시 자제를 적극 권고했다. 시험 취소를 희망하는 경우 7일 23시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취소 가능하고 응시료 전액 환불된다. 시험 응시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 후 시험장 입구 비치된 손소독제로 소독 후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입실 전에는 발열체크를 하고, 37.5℃ 이상의 고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자의 경우 응시 불가 조치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도 응시할 수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시험에 응시하지 못할 경우에도 응시료 전액을 환불받는다. 또 수험자 이외의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은 엄격히 통제하기로 했다.

2020-02-07 11:28: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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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동 인재개발원' 신종 코로나 격리시설로 운영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초동 인재개발원을 격리시설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자가격리자 중 독립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하거나 가족 간 전염 우려가 있는 자들을 선별해 서울시 인재개발원 내 생활관(다솜관)에 입소시키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세가 확산하는 추세로 2, 3차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자가격리자 수 증가가 예상된다"며 "자가격리자 중 혼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경우 등에 대해 시설격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각 자치구 보건소장은 자가격리자 중 시설격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를 선별한 다음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 시설 격리 여부를 1차로 판단한다. 보건소장이 서울시에 보고하면 시가 입소 대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시는 본인 신청에 의거, 면역력 저하자·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별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시 인재개발원 내 숙소 30실(1인 1실 기준)을 격리시설로 활용한다. 여기서 최대 14일간 증상이 없을 경우 귀가조치하고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이송해 격리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시설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을 상주시키고 일반인과 격리자 간 동선을 완전 차단해 감염 확산을 원칙적으로 막는다"며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태 확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시설별로 자체 상황실을 설치하고 격리자에게 식사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방역활동과 함께 폐기물 전문처리 등을 실시한다. 시는 "보건의료 전문가 자문결과 증상이 확인되면 즉각적으로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으로 이송조치 하기 때문에 일각에서 우려하는 지역사회로의 감염확산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립시설을 격리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서울시 관내 위치 ▲서울시 직영 또는 위탁관리 시설 ▲분리된 개별 공간 확보 ▲주택가나 초등학교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시설을 우선 검토했다고 전했다. 시는 서울시 산하 교육시설 1개소를 먼저 격리시설로 활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보고 향후 추가시설을 마련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1차 격리시설의 수용 능력이 초과(80% 이상)하거나 상황이 '심각'단계로 접어들 경우 2단계 대체시설을 추가로 가동할 예정이다.

2020-02-07 11:00: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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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한 달만에 5000대 예약 '훌쩍'

SK매직은 신제품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사진)가 한 달 만에 사전 예약 판매량 5000대를 훌쩍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제품으로 지난달 7일 처음 시장에 선보였다. 식기 세척 기능을 넘어 건조와 보관까지 토털 케어가 가능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사각지대 없이 세척이 가능한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를 비롯해 UV청정케어 시스템, 듀얼 열풍 건조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두 차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2주만에 목표 판매량 3000대를 넘어섰으며 판매 한 달 만에 5000대를 돌파했다. SK매직 관계자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가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현재 물량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식기세척기 라인을 증설을 검토하는 한편, 공장 가동을 최대화해 물량 공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사전예약 판매 5000대 돌파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3차 연장 앵콜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렌탈고객에게는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덴비(Denby)' 식기세트,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SK매직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02-07 10: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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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CDP 평가 AAA 등급 획득…유일하게 4년 연속 모든 분야에서 A 받아

환경 분야 모범기업으로 평가돼 로레알이 매년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 CDP에서 시행하는 환경 평가에서 4년 연속 AAA 등급을 받아 지속가능한 세계적 기업으로 평가됐다. CDP의 평가 방식은 기업의 환경적 투명도 평가 측면에서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로레알은 올해 CDP가 평가하는 3개 분야 ▲기후 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보호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올해 3개 분야에서 모두 A를 받은 기업은 약 8400여 개 대상자 중 단 6개사이며, 로레알은 4년 연속으로 3개 분야에서 모두 A점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로레알은 그간 탄소 배출량 감소, 산림 벌채 방지, 수자원 관리 강화 등 환경친화적인 활동을 계속해왔으며, 그 결과 새로운 지속가능한 경제 속에서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장 폴 아공 로레알 그룹 회장은 "로레알이 4년 연속 CDP 평가 모든 분야에서 A를 받은 유일한 기업이 되어 매우 영광이다. 로레알은 수년 동안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하기 위해 전념해왔다. 올해의 평가결과는 2013년에 수립한 당사의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인 'Sharing Beauty With All'의 야심 찬 목표 덕분이며, 목표 달성에 정진해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진 성과다. 앞으로도 로레알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과학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의 도덕적 의무이자 필수조건이다"라고 말했다. 폴 심슨 CDP 회장은 "먼저 올해 CDP 평가에서 3개 분야 모두 A를 받은 기업들에 축하를 전하며, 이 기업들은 다양한 환경적 활동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오늘날 기후변화, 산림 벌채, 수자원 부족으로 인한 비즈니스 위험의 규모는 방대하다. 올해 모든 분야에서 A를 받은 기업들은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섬으로써 지속가능한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나아가 경제적 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CDP는 올해 약 8400여 개 기업이 제출한 설문 답변과 관련 정보를 토대로 독립적인 평가 방법을 통해 A에서 D까지의 등급을 책정했다. 해당 등급은 각 기업의 공개된 정보의 투명도, 환경 위험 요소에 대한 인지 및 관리 정도 및 해결을 위한 활동의 현실성 등 환경 관리 리더십과 더불어 관련 사례들 모두 살핀 후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주어진다.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기업에는 F등급이 주어진다.

2020-02-06 17:16: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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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액세서리, 20주년 기념 헤리아토 신규 패턴 개발…7일부터 팝업스토어 운영

오는 7일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에서 헤리아토 컬렉션 관련 팝업스토어 운영 생활문화기업 LF의 액세서리 브랜드 '헤지스액세서리'가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맞아 '헤리아토' 패턴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6일 본격 출시한다. 헤지스액세서리가 2020년 봄?여름 시즌 신규 패턴 헤리아토를 전면에 내세우며 밀레니얼세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로고를 활용한 패턴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핵심 장치로 부상함에 따라 20주년을 맞은 헤지스의 가치와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차별화된 패턴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헤리아토 패턴은 2000년대 선보인 로고 패턴을 새 시대의 감성에 맞게 변혁한 결과물로 헤지스액세서리의 해외 CD(Creative Director) '나타샤 드마이어(Natasha DeMeyere)'가 작업을 맡았다. 하나의 실로 직물을 만들 듯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이어지는 견고한 직선은 헤지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직선이 만나는 지점마다 세워진 'H'형태의 기둥은 브랜드 로고를 상징하는 동시에 론칭 당시부터 헤지스의 주요한 테마로 활용된 로잉(rowing)의 도전과 승리의 정신을 의미한다. 헤리아토 컬렉션은 크게 네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코티드캔버스' 라인은 코팅 기술을 적용한 신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아이템, '자카드' 라인은 여러 색의 실을 사용하여 짜낸 자카드 소재를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제품군이다. 그 외에도 명품 가죽 생산사로 유명한 이태리 끼오리노에서 수입한 가죽을 사용한 '끼오리노' 라인, 관리가 쉬운 PVC 소재로 데일리백으로 활용도가 높은 'PVC' 라인이 있다. 헤리아토 컬렉션은 클러치, 크로스백, 숄더백, 토트백, 복조리백, 백팩 등 가방뿐 아니라 지갑, 카드지갑, 핸드폰지갑, 에어팟 케이스 등 총 20여가지의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으로 출시된다. 범용적인 블랙과 브라운 색상은 물론 블루, 오렌지, 핑크 등 올해 트렌드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전국 헤지스액세서리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헤지스액세서리는 헤리아토 패턴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한달 동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에서 헤리아토 컬렉션을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스페이스H의 외관부터 1층에 있는 팝업스토어까지 헤리아토 패턴이 전면에 부착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고객들을 위한 론칭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헤지스액세서리의 해외 CD 나타샤 드마이어는 "20년 동안 헤지스가 걸어온 전통과 가치를 2020년 새로운 시대의 관점에서 재정립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턴을 선보이고자 했다"라며 "클래식함, 세련된 위트, 캐주얼한 감각을 동시에 살린 독창적인 패턴으로 20주년을 맞은 브랜드에 활력을 더함과 동시에 브랜드만의 헤리티지에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20-02-06 17:09:13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