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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4일 양재 aT센터서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개최

교육부, 14일 양재 aT센터서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개최 교육부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평생학습, 삶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등도 함께 열린다. 평생학습대상 대상(국무총리상)은 은평구 내 2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지역네트워크형 대안대학인 은평시민대학이 차지했고, 우수상 5명 등 총 20명이 수상했다. 개인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보일러 분야 전문가(2002년 대한민국 명장)가 돼 정년 후에도 사회활동에 참여한 성광호 씨와 충주열린학교 운영 등 교육소외계층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한 정진숙 씨가 선정됐다. 사업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의 '자공공,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젝트', 경상북도 포항시의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사업', 강원도 횡성군의 '횡성소망이룸학교'가 차지했다. 서울 성동구, 부산 동래구, 세종시, 경기 광주시, 하남시,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 등 7개 기초자치단체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원 사업 대상으로 새로 지정돼 동판을 받는다.

2019-10-13 12:50: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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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채면접, 탈락 부르는 치명적 실수는?

하반기 공채면접, 탈락 부르는 치명적 실수는? 올 하반기 신입공채 면접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면접 유형'이다. 하반기 면접 전략과 탈락을 부르는 면접에서의 치명적 실수는 무엇일까. 13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 SK, 롯데그룹 등은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등 단계별 시행되는 기존 면접 대신 하루에 모든 면접을 끝내는 '원데이 면접'을 치른다. KB국민은행,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빙그레, JW중외제약, KT&G는 AI면접을 도입해 직무 적합도를 판단한다. 이밖에 실무면접, PT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등 다양한 면접 유형이 선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면접전형에서는 지원하려는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 스스로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각 면접전형 유형에 따른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자기소개서 등 제출한 서류와 면접 응답내용 사이의 괴리감을 없도록 지원서에 작성한 내용을 반복 숙지해 예상질문과 답변을 적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사소하지만 치명적일 수 있는 면접장 실수로는 '달달 외운 모범 답안', '~것 같습니다'나 '~로 알고 있습니다' 등의 애매한 답변 등이 꼽힌다. 잡코리아 윤성훈 컨설턴트는 "가장 안타까운 지원자 유형은 '너무 외운 티가 나는' 지원자"라며 "예상 질문을 뽑고 문장의 형태로 외우면 정확히 외운 문장을 말하지 못할 경우 큰 실수로 연결되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면접을 준비할 때는 문장이 아닌, 꼭 말해야 하는 단어를 중심으로 답변을 준비하고 이 단어들을 연결해서 답변하는 연습을 해보자"고 조언했다. 질문을 받은 뒤 응답하기까지 잠깐의 시간 지체는 부정적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그룹 면접에서 공통 질문이 주어지면 지원자간 생각 차이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80% 앍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대답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 이밖에 면접장 분위기에 따라 면접 결과를 지레 예측해 위축되거나 될대로 되란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면접관의 압박질문에 발끈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차분하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2019-10-13 12:38: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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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어린이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BGF, 어린이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BGF는 강원도 춘천에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GF 자원봉사 동호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 춘천경찰서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안전을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참여자들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효제초등학교 내 약 100m 구간의 벽면에 길을 잃거나 기타 위급상황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아이CU 및 아동안전지킴이집 캠페인을 소개하는 그림을 그렸다. 아이CU는 전국 1만 4000여 CU 점포의 POS 긴급 신고 시스템을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 포함)를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이어주는 BGF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7년 첫 도입 이후 편의점 업계에서 실종 예방을 위한 유일한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동하며 지금까지 약 50명의 어린이와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등을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BGF는 경찰청, 소방청,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전국 CU에 설치되어 있는 계산대 모니터 등을 통해 안전 사고 예방에 유용한 100여 편의 영상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BGF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이러한 숨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BGF리테일 최민건 사회공헌파트장은 "아이CU를 중심으로 긴급재난구호 및 예방 활동 등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BGF의 다양한 공익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여러 공공단체들과 유대를 통해 이러한 사회적 기능들을 더욱 진정성 있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3 12:17: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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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中 사막에 축구장 2개 넓이 숲 조성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中 사막에 축구장 2개 넓이 숲 조성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 황사 방지를 위한 '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쿠부치 사막은 무분별한 벌목으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곳으로, 우리나라 황사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곳이다. 재단은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예방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강태선 이사장과 블랙야크 임직원,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재단 소속 청년 셰르파 등 60여명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쿠부치 사막을 트레킹하며 사막화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생존력이 강한 700그루의 포플러 나무를 심었다. 또, 사호를 제거하고 나무 주변 모래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사장을 설치하며 생태원 조성 활동을 펼쳤다. 올해 프로젝트 활동으로 재단은 지난 4년 동안 사막 한 가운데에 약 3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축구장 2개 크기 정도의 블랙야크 그린 존(1만㎡)을 조성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한 프로젝트지만 지금의 어린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는 더욱 큰 숲이 돼 있을 것"이라며 "재단은 우리 아이들이 더욱 좋은 공기를 마시게 하는 것부터 시작해 나아가서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3 12:15: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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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9 핑크런' 서울 대회 개최

아모레퍼시픽, '2019 핑크런' 서울 대회 개최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2019 핑크런'이 13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서울 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9년째 이어지는 핑크런은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유방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국 5개 도시(부산-대전-광주-대구-서울)에서 릴레이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와 유방암 검진 지원에 사용된다. 대회 장소인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는 생활 속 유방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섯 가지 행동 수칙을 전파하는 '핑크 세리머니'가 무대에서 진행됐고, 라네즈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유정이 대회에 참가해 유방암 환자와 핑크런 참가자의 건강을 기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에 이어 10km, 3km 순서로 출발했다. 현장에는 올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핑크런 글로벌 대회인 모리파오 우승자들도 함께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핑크런 10km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에 핑크색으로 꾸며진 '핑크 터널'을 통과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3km 코스에는 핑크리본 캠페인 메시지 스티커, 핑크 징검다리 존 등 다양한 유방암 예방 정보를 알리는 참여형 실천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마련한 유방 자가검진 강좌와 유방암 무료 검진 부스에서 유방건강에 대한 정보를 체험했다. 또 유방자가검진 실천에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헤라 등 핑크리본 캠페인 협찬사들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운영하는 메이크업 시연 부스, 토크가 진행되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은 "올해 핑크런은 유방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행동 지침을 알리고, 더 많은 참가자들의 실천과 동참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3 12:11: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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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베트남 응웬짜이대학에 '한국어 스마트러닝 수업' 개설

비상교육, 베트남 응웬짜이대학에 '한국어 스마트러닝 수업' 개설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지난 8일 베트남 응웬짜이대(총장 응웬 띠엔 루언)에서 한국어 스마트러닝 강의실 개소식을 갖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비상교육은 지난 8월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짜이대와'베트남 디지털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비상교육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 (Inclusive Business Solution, IBS) 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비상교육은 응웬짜이대 한국어학과에 자사가 개발한 한국어 스마트러닝 솔루션 (Korean LAnguage Smart Solution, KLaSS) 프로그램과 한국어 교재, 교수법을 지원하고 전자칠판과 태블릿 PC 등 디지털 수업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응웬 띠엔 루언 총장은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고 있고, 한국 기업에 취직하려는 베트남 청년도 늘고 있어 조만간 한국어가 베트남에서 영어에 이어 제2의 외국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특히 응웬짜이대에서는 내년부터 한국어 전공 신입생을 지금의 2배인 120~130명으로 늘릴 계획이 있다. 이를 토대로 우리 대학이 목표로 삼고 있는 '글로벌 시민을 육성하는 명문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비상교육은 응웬짜이대를 시작으로 베트남 대학에 모두 24개의 한국어 스마트러닝 강의실을 설치하고, 한국어 통·번역이 가능한 고급 인력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노중일 비상교육 GEO Company 대표는 "한국의 교육기업과 베트남의 대학이 한국어 교육을 위해 협력하는 것은 향후 더 많은 분야에서 양국이 힘을 합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비상교육은 양국의 소통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2019-10-13 11:51: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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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박물관, 15일부터 '근대 불교의 수호자들' 특별전

동국대 박물관, 15일부터 '근대 불교의 수호자들' 특별전 '진관사 태극기', '인중근 의사 유묵' 등 유물 선보여 동국대 박물관(관장 최응천)은 오는 15일부터 12월13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근대 불교의 수호자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전은 도입부 '격동기의 조선, 그리고 일본의 침탈', 1부 '불교, 일제에 저항하다', 2부 '한국불교를 수호하다', 3부 '전통 위에 도약하다' 등 총 4부로 구성, 100년 전 항일운동의 선봉이 됐던 당시 불교계의 활약상과 불교정신이 담긴 유물이 선을 보인다. 특히 10년 전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가 2009년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전시된다. 진관사 태극기는 일장기 위에 덧칠해 만든 것으로, 3.1운동 당시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진관사 태극기는 보존을 위해 진관사 밖으로 나온적이 없다. 또 동국대 박물관 소장 보물 제569호 안중근의사 유묵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과 한용운의 친필 '磨杵絶葦'도 전시되고, 최초로 한용운의 염주도 공개된다. 이외에도 민족대표이자 한용운의 사형인 백용성 관련 유물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했던 프랑스 유학승 김법린의 유품, 근대 불교미술을 대표하는 흥천사 감로도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동국대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진관사, 선학원, 흥천사, 정법사, 안양암, 성종사,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범어사 성보박물관, 통도사 성보박물관, 월정사 성보박물관, 금정중학교, 독립기념관 등 많은 기관이 협력했다"며 "100년 전 일제강점의 암울함 속에서도 뜨겁게 저항하던 근대 붉교계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근대 불교의 수호자들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10-13 11:42: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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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개정 남녀고용평등법의 주요내용

[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개정 남녀고용평등법의 주요내용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이 올해 10. 1.부터 시행되고 있다. 위 개정은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확대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기간 및 분할 사용 횟수 등을 개편하여 근로자 모성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가족돌봄휴가를 신설하는 등 일ㆍ가정 양립의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하에서 개정 남녀고용평등법(개정법) 시행에 따라 변경되는 주요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및 급여 지급(법 제18조의2) 남성의 육아 참여를 촉진시키고, 중소기업에서도 근로자가 부담 없이 배우자 출산휴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법은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현행 5일에서 10일로 확대하고, 휴가기간 전체를 유급기간으로 함을 명시하였다. 배우자가 출산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출산휴가를 청구할 수 있도록 종래 30일에서 청구기간을 확대하였고, 개정법에 따라 배우자 출산휴가는 1회에 한해 분할사용이 허용되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법 제19조의2, 제19조의4) 육아기 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여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고자 개정법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기간을 확대하였다. 육아휴직을 사용해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1년이 보장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만 사용할 경우에는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임금 삭감 없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1일 1~5시간(단축 후 근로시간 주15~35시간)으로 변경되었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분할 사용을 확대하여 육아휴직은 1회,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횟수 제한 없이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족돌봄휴가 신설(법 제22조의2) 맞벌이 근로자의 가족돌봄, 양육 부담 경감 등을 위해 개정법에서는 가족돌봄휴가제도가 신설되었다. 가족돌봄휴가는 근로자가 가족의 질병·사고·노령 또는 자녀 양육을 목적으로 청구할 수 있는 휴가로 연 최대 10일의 범위에서 사용가능하다. 또한 돌봄 대상이 되는 가족의 범위에 기존의 부모, 배우자, 자녀, 배우자의 부모에서 조부모와 손자녀가 새로 추가되었다.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신설(법 제22조의3) 아울러 개정법은 가족돌봄, 본인건강, 은퇴준비, 학업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신설하였다. 단축 후 근로시간은 주당 15~30시간으로, 근로시간 단축기간은 1년 이내로 하고, 학업을 제외한 사유로는 추가 2년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그리고 사업주가 근로시간 단축을 이유로 근로조건을 불리하게 하거나, 해고 등 불이익 처우를 하는 것, 단축된 근로시간 외 연장근로를 요구하는 것은 모두 금지되고, 사용자는 단축기간 종료 후 근로자를 동일 직무 또는 유사임금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 위 가족돌봄휴가제도와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2020. 1. 1.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9-10-13 11:08:10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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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유아 보호 장구 장착 의무화' 했더니… 유치원 현장학습만 줄어

차량에 '유아 보호 장구 장착 의무화' 했더니… 유치원 현장학습만 줄어 한국교총, 유치원 교원 1514명 설문조사 차량 내 '유아보호용장구 장착 의무화' 법 시행에 따라 유치원들의 현장 체험학습이 대거 축소되거나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차량용 유아보호용장구 개발 전까지 법률 적용 유예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9월24일~10월7일까지 전국 유치원 교원 151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는 '유아보호용장구 의무화 실시로 1학기 현장체험학습이 취소·축소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4.7%는 '2학기 현장체험학습 취소·축소 예정'이라고 답했다. 유치원 교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점으로는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이 용이하지 않은 점'(38.5%), '현장체험학습 버스 섭외의 어려움'(33.6%)을 꼽았다. 또 '현장체험학습 취소·축소로 인한 학부모 민원 속출'(15.1%), '교육과정 편성·운영 차질'(10.3%) 등을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유치원 교원의 51.9%는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장체험학습 차질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혹은 교육부)으로부터 적절한 조치를 안내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문제 해결방안(복수응답)에 대해 유치원 교원들은 '조속한 유아보호용장구 개발 및 개발 전까지는 법률 적용 유예'(86%), '유아보호용장구 장착의 편리성·용이성 강화'(78.5%)를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교총은 "체험학습 시 보호장구 미착용 단속은 당장하면서 버스의 유아보호용장구 장착 의무는 유예하는 등 현실을 무시한 법 적용으로 유치원 교원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도로굑통법 제50조 제1항 적용을 일정기간 유예하는 등 정부의 신속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보급되고 있는 유아보호용장구는 전세버스에 탈부착이 어렵고, 특히 대다수 전세버스에 설치된 2점식 좌석안전띠(시트 벨트)에 장착할 수 있는 18kg 초과 유아용 보호장구는 개발조차 안 돼 있다"며 "조속한 장구 개발 등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9월28일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차량 내 영유아 보호용장구 장착과 착용이 의무화됐다. 하지만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는 전세버스 등의 유아보호용장구 장착을 2021년 4월24일까지 유예해 법령 간 내용이 상충되면서 전세버스들이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유아보호용장구 장착을 꺼리는 상황이다. 일부 시도교육청은 유아보호용장구를 일괄 구입해 대여하는 등 지원하고 있지만 역부족이어서 체험학습 차질 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기준 국공립유치원의 통학버스 보유율은 17.7%에 불과해 전세버스 의존율이 높다. 교총은 "설문조사 결과 유치원 교원들이 불가피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취소·축소할 만큼 큰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정부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한 법 적용 유예, 2점식 좌석안전띠에 장착이 쉬운 KC 인증 유아보호장구 개발, 유치원에 전용버스 지원 강화 등의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9-10-13 11:06: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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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특수부 축소…존치 세 곳 이번 주 발표

'칼잡이' 특수부 축소…존치 세 곳 이번 주 발표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특별수사부(특수부)가 폐지될 전망이다. 법무부가 직접 수사 축소를 위한 검찰의 자체 개혁안을 수용하기로 하면서다. 전국 검찰청 중 특수부를 남길 3곳 명단은 이번 주 초 발표될 예정이다. ◆"특수부 살아남을 곳 이번 주 발표" 법무부는 13일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 대검찰청 강남일 차장검사와 이원석 기획조정부장은 법무부 과천정부청사에서 검찰개혁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조국 법무장관이 '직접수사 축소'와 '민생 위주의 검찰조직 개편'을 검찰개혁 신속 추진과제로 선정해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법무부는 직접수사 축소를 위해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전국 특수부를 폐지하겠다는 대검 건의를 받아들여, 3개 검찰청의 특수부만 남기되 그 명칭은 '반부패수사부'로 변경하고 나머지 검찰청의 특수부는 형사부로 전환하기로 했다. 검찰청의 부서 편제와 기능에 변화를 주려면 대통령령으로 국무회의 의결사안인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 법무·검찰은 규정 개정을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 검찰 내 형사·공판부 강화도 추진한다. 이는 특수부 폐지와 맞물린다. 형사부로 개편되는 기존 특수부 인력을 형사·공판부로 재배치할 예정이기 때문. 형사부는 각종 고소·고발 사건을 처리하는 부서다. 민생과 직결되는 사건을 도맡아 처리하기 때문에 검찰 내에서 가장 많은 사건이 몰리지만 늘 검사 수가 부족해 사건 처리가 지연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판부는 수사검사가 기소한 사건 기록을 토대로 법정에서 피고인의 혐의 입증을 맡는 공판검사들로 구성된 곳이다. 법정에서 유·무죄를 다투는 공판중심주의가 자리 잡으며 공판부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역시 인력난에 시달려왔다. 법무부는 공개소환 폐지, 심야 조사 제한 등 방안도 검찰과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개혁의 주체인 법무부와 검찰이 모여 협의를 한 선언적 의미가 있다"고 했다. 또 "어느 곳에 특수부를 남겨둘지는 이번 주 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 서울중앙지검 외 2곳이 관건 특수부 3곳이 어느 검찰청에 남을지 검찰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조국 법무장관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는 유지된다. 따라서 나머지 2곳이 어느 곳 일지만이 관건이다. 법 특수부는 수사대상을 스스로 정하고 수사·기소권을 행사하는 검찰 내 인지수사 부서다. 조직 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검사들이 가는 엘리트코스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행적,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 등 '적폐 청산' 수사는 모두 서울중앙지검 특수부가 수사했다. 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현 검찰총장이었다. 하지만 수사대상을 직접 지목하는 탓에 어떻게든 혐의를 입증하려고 무분별한 압수수색영장 청구 등 '먼지털기식' 수사를 한다는 비판 목소리가 법조계에서 지속해서 나왔다. '칼잡이 특수부'라는 명칭이 나오게 된 것도 여기서다. 수사 과정에서 국민 기본권이 과도하게 침해된다는 비판 목소리도 높다. 한편, 일각에서는 형사부로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특수부에는 사건을 배당하지 않았다"며 "형사부로 바뀌게 되면 형사사건 배당이 이뤄지면서 직접 인지해서 하는 수사는 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19-10-13 10:54:58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