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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친환경 소재 사용한 '에코풀' 라인 출시

LF 헤지스, 친환경 소재 사용한 '에코풀' 라인 출시 LF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에코풀(ECOFUL) 라인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헤지스는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환경 친화적 소비를 적극 실천하는 '그린슈머(Greensumer)'를 위한 여성 의류 라인 '에코풀'을 새롭게 출시한다. 그린슈머란 자연을 상징하는 말인 '그린(green)'과 소비자라는 뜻을 가진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친환경적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헤지스 에코풀 라인에 사용되는 주요 소재는 '리싸이클 폴리'와 '마이크로 텐셀'로 원단부터 친환경적이다. 또 솔벤트 재사용, 친환경 발수제 활용을 통해 물과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을 절감하는 친환경 공정을 적용했다. 헤지스의 에코풀 라인 트렌치코트에는 한 벌당 1.5L 페트병 약 30개, 퀼팅다운은 1.5L 페트병 약 3개를 재활용한 폴리 소재가 적용됐다. 블라우스, 셔츠, 재킷에는 친환경 공법으로 재배한 유칼립투스 나무의 셀룰로오스에서 얻은 천연섬유 '마이크로 텐셀' 소재가 사용됐다. 헤지스의 에코풀 라인은 총 20여 가지로 출시됐으며, LF몰 및 전국 헤지스 여성 매장 내 별도의 에코존(ECO ZONE)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F 헤지스 여성 브랜드 관계자는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윤리의식을 반영한 에코풀 라인을 새롭게 선보여 지속 가능한 패션 실현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친환경 소재를 헤지스만의 색깔과 결합한 의식있는 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 기획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10 10:59: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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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화장품 해외직구 시 구매조건에 따라 가격 꼼꼼히 비교해야"

소비자원 "화장품 해외직구 시 구매조건에 따라 가격 꼼꼼히 비교해야" 해외직구가 보편화되면서 화장품 해외구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수 있는 가격 등의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입 브랜드 화장품 15개 제품의 국내외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 13개 제품은 국내구매가, 2개 제품은 해외직구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일반적인 해외직구 소비자의 구매행태를 반영해 면세한도 내에서 최대 수량을 구매할 경우 8개 제품은 국내구매가, 7개 제품은 해외직구가 저렴했다고 설명했다. 조사대상은 수입 화장품 5개 브랜드(랑콤·맥·바비브라운·샤넬·에스티로더) 15개 제품이다. 소비자원이 15개 제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 13개 제품은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구매가에 비해 최저 0.7%에서 최고 95.3%(바비브라운/럭스 립칼라)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직구 가격이 더 저렴한 제품은 2개로 최고 7.2%(랑콤/이드라젠 집중 수분크림)의 차이를 보였다.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에는 아무리 가벼운 제품이라도 기본 배송대행료(약 1만3000원)를 부담해야 하는데, 단품 구매 시 총 구매가에서 배송대행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져 해외직구의 이점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국제 배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개의 제품을 구매하기보다 면세한도까지 여러 개의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소비자의 구매행태를 반영하여 화장품을 면세한도까지 최대 수량 구매할 경우 총 15개 중 8개 제품의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구매가에 비해 최저 1.7%에서 최대 42.5%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7개 제품은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구매가 대비 최저 2.5%에서 최고 50.7%(맥/아이 섀도우 프로 팔레트) 저렴했다. 결과적으로 화장품 구매 시 면세한도와 구매수량에 따라 국내와 해외 구매의 가격 우위가 달라질 수 있고, 특히 미국에서 발송하는 목록통관 화장품은 면세한도가 높아 구매 수량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화장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할 경우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의 수량 등을 고려하여 국내외 판매가격을 꼼꼼히 비교한 후 구매를 결정할 것 ▲해외 쇼핑몰 간에도 사은품, 현지 배송료 등의 거래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충분히 검토할 것 ▲제품(기능성 화장품 여부 등)과 구입 국가 등에 따라 통관 방법과 면세한도가 다르므로 제품별 상세 정보와 관세청 정보를 확인할 것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원스톱 종합 정보망인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을 통해 다양한 해외직구 정보를 참고할 것을 강조했다.

2019-09-10 10:4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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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추석 맞이 '감사 빅세일' 진행

롯데아울렛, 추석 맞이 '감사 빅세일' 진행 롯데 아울렛은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연휴 시작일인 12일부터 일주일간 '추석 맞이 감사 빅(BIG) 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12~18일 닥스 키즈, 헤지스 키즈, MLB 키즈 등 유아동 브랜드를 모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키즈 추석 선물상품전'과 맨투맨·티셔츠·점퍼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휠라 그룹대전'을 전개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는 대형 달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소원을 빌 수 있는 '달아달아 밝은달아' 소원성취 슈퍼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가을겨울 시즌 패밀리 세일'을 준비해 아디다스와 리바이스, 뉴발란스 등 패밀리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등 2M크기의 공룡이 고객들과 함께 춤을 추며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참여형 공연인 '파쥬라기 공룡 테마파크'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는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대 모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유명 아웃도어 추석선물 상품대전'과 빈폴 가을 겨울 시즌 상품을 모아 '빈폴 클리어런스 세일'을 11~18일까지 전개한다. 12일에는 '길놀이' '비나니' 등 30여가지의 판굿과 무동놀이 등으로 구성된 '남사당 풍물놀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광교점에서는 '아디다스 최대 70% 할인전'과 '키다리 삐에로 아트풍선' 이벤트를 전개하며, 고양터미널점에서는 '노스페이스 가을시즌 에디션'을 준비해 노스페이스 등산화 30족을 단독 세일한다. 롯데백화점 이호설 수도권3지역장은 "짧지 않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와 이벤트들을 준비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 아울렛은 추석 당일인 13일에만 휴무한다.

2019-09-10 10:34: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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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먹고 손흥민 경기 보러 가세요"

농심 "신라면 먹고 손흥민 경기 보러 가세요" "신라면 먹고 손흥민 경기 보러 가세요." 농심이 신라면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손흥민이 새겨진 신라면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티켓이 포함된 영국여행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신라면 손흥민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다. 응모방법은 신라면 손흥민 에디션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 2개 '#신라면, #신라면손흥민'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관람권(토트넘 경기)과 왕복항공권, 숙박권 등이 포함된 영국 여행 패키지상품을 비롯해 손흥민 친필 싸인 유니폼, 축구용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당첨자는 11월 26일 농심 인스타그램에 발표되며, 영국여행은 2020년 1월 프리미어리그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심 이벤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모델이 월드스타 손흥민인만큼 글로벌하면서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도 먹고 영국에서 손흥민 경기 직관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 매운맛으로 세계를 울리는 농심 신라면은 1986년 출시되어 현재 세계 100여개 국가에 판매되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이다.

2019-09-10 10:3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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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가격 낮춘 '웰스 비데 BL350' 출시

교원그룹은 웰스(Wells)에서 비데 본연의 핵심 기능에 집중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알뜰형 '웰스 비데 BL350'(사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웰스 비데 BL350'은 위생성을 강화하기 위해 '듀얼 스테인리스 항균 노즐'을 적용해 비데 기능과 세정 기능을 분리했다. 비데와 세정이 각기 다른 노즐을 통해 물줄기가 분사돼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비데를 사용할 수 있다. 물과 이물질이 자주 닿는 듀얼 노즐은 스테인리스 커버를 사용해 오염을 방지한다. 노즐 내부와 탱크, 시트 및 시트커버에는 항균동 등 항균 소재를 적용해 유해 세균을 99.9% 제거,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사용자 체형에 맞춘 다양한 맞춤 세정 기능으로 만족감도 높였다. 물줄기에 공기를 흡입시키고 회오리처럼 회전시켜 부드러움을 높인 '내추럴 에어 소프트 스핀 세정'을 비롯해 노즐이 왕복으로 움직여 세정 효과를 증대하는 '무브 세정' 등 다양한 세정 모드로 자극 없이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다. '365 만족케어'는 오염되기 쉬운 노즐팁과 노즐도어, 세정수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관리전문가 '웰스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위생 관리와 함께 시기별로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IPX 5등급의 방수 성능을 갖춰 물청소가 가능하며 샤워 후에도 습기로 인한 고장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매달 1만7400원(3년 약정)으로 렌탈 가능하다.

2019-09-10 10:2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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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젖지 않는 비 ‘레인룸’

비는 자연생태계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지만 일상에선 종종 기피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탓이다. 그러나 부산현대미술관에 가면 아무 걱정 없이 비를 맞을 수 있다. 우산은 필요 없다. 비가 내리지만 젖지는 않기 때문이다. 최근 화제의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에 출품된 '레인룸'(Rain Room)은 인터렉티브 및 키네틱아트그룹 '랜덤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의 작품이다. 75년생 동갑내기 독일작가인 플로리안 오트크라스와 한네스 코흐가 2005년 영국왕립예술학교 재학시절 결성했다. 랜덤인터내셔널은 전구가 달린 15개의 막대를 움직이는 장치로 만들거나, 헬륨 가스를 넣은 풍선에 모터를 달아 허공에 띄워 인간과 기술 개발 사이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드러내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Future Self'(2012), 'You Fade To Light'(2009)처럼 신체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형 작품이 주를 이룬다. 이번 부산 전시에 선보인 '레인룸' 역시 관객의 참여를 통해 작품이 완성된다. '레인룸'은 말 그대로 비 내리는 방이다. 어두운 공간에 들어서면 요란한 소리와 함께 세차게 쏟아지는 실제 빗줄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모르긴 해도 분당 수백리터는 족히 넘을 양이다. 그런데 천천히 걸을 경우 물방울은 몸에 닿지 않는다. 인식용 카메라와 센서가 관람객의 동작을 감지해 빗줄기를 차단한다. 인지과학과 미적 기술이 빚은 결과이다. 일상 속 비현실성이라는, 다소 환상적인 느낌을 심어주는 '레인룸'은 도시인들의 향수를 자극함으로써 현대인들의 아련해진 추억과 잃어버린 기억을 소환한다는 게 특징이다. 잠시나마 건조한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매력도 있다. 그리고 이런 특성은 '레인룸'을 화제성 있는 작품으로 끌어올리는 동력이다. 실제로 2013년 뉴욕현대미술관에 설치되었을 당시 관람객들은 서너 시간 이상 기다리길 주저하지 않을 만큼 이 작품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 앞서 열린 바비칸센터 커브갤러리에서의 전시는 물론, 지난해 개최된 상하이 유즈미술관이나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카운티미술관, 호주 무빙이미지센터 등에서의 순회전 당시에도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 부산현대미술관의 '레인룸'도 마찬가지다. 관람 시간이라야 5분 남짓 내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관람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 인기 내에는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열망이 녹아 있다. 여기에 입소문으로만 들었던 작품에 대한 호기심, 일찌감치 개인 미디어에 노출되며 주목받았던 '폭우 속 젖지 않는 기적'을 직접 체험한 이들의 경험담까지 덧대어졌다. 하지만 전제가 명확한 미증유의 이 작품이 지닌 의미는 단지 시각적 감흥에 있지 않다. '레인룸'은 상호성을 중시하는 동시대미술의 흐름을 열람케 함을 넘어 우리의 자연환경과 인간 삶의 대치성을 논한다. 기술문명 시대에서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경계까지 돌아보게 한다. 기술통제에 따른 수동적 인간화와 가공된 환경에서 실재를 찾아야 하는 안타까운 오늘마저 보여준다. 특히 '레인룸'의 핵심은 첨단을 걷는 기술과 그로 인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인간 사유의 지속성을 추구한다는 데 있다. 물리적 현상을 토대로 한 '놀랍다'와 '신기하다'와 같은 형용사에 묻혀 잘 드러나지는 않으나, 우리가 이 작품을 본다는 건 결핍과 과함을 분간하지 못했던 지난날에 시선을 돌리는 것이자, 생각 없는 인류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관한 자문과 다름없다는 것이다. ■ 홍경한(미술평론가)

2019-09-10 09:28: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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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로 선정

하이트진로 '테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로 선정 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가 세계적인 미식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손잡았다. 하이트진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청정라거 테라를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국내 맥주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관계자는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철학은 미식문화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방향성과도 잘 부합하여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새로운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맥주는 오랜 시간 한국 전체 주류시장의 51%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주류 중 하나로, 한국의 식음 문화와 함께 발전해 온 점에 주목했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념해 하이트진로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지난 4일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맥주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공식 파트너 선정을 축하했으며, 대한민국 미식문화에 대한 양사의 관심과 열정을 함께 나누고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공식 파트너사가 된 하이트진로 테라는 오는10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2019'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를 향한 테라의 노력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 선정으로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테라가 대한민국 미식 문화를 알리는데 브랜드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는 지난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이어 101일 만에 1억병 판매, 160일 만에 2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2019-09-09 17:21: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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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서 빛난 삼성·LG의 5G 리더십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스마트폰에서도 리더십 보여. -IFA에서 삼성 갤럭시 폴드, LG V50S 씽큐 등에 관람객 대거 몰려. -중국 화웨이, 샤오미 5G 스마트폰 전시. 일본 업체는 눈에 띄지 않아.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자사의 신제품을 전시하며 한국의 5G 스마트폰 리더십을 선보였다. 가전제품 전시회임에도 IFA에서는 올해 글로벌 상용화를 시작한 '5G'가 핵심 키워드로 등장하면서 자연스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주요 생활가전 제품 외에도 '갤럭시 폴드 5G', '갤럭시 노트10+ 5G', '갤럭시 A90 5G' 등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3종을 전시했다. 특히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에 관람객의 관심이 쏟아졌다. 소형 유리관과 이를 둘러싼 데크에 갤럭시 폴드 수십대가 전시됐고, 관람객은 체험용으로 전시된 갤럭시 폴드 8대를 통해 제품을 만져봤다. 공식 개막 전날부터 전시회 기간 내내 갤럭시 폴드를 직접 보고 체험하려는 관람객이 줄을 길게 늘어섰다. 갤럭시 폴드는 6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4G LTE 또는 5G 버전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시리즈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A90 5G도 선보였다. 갤럭시 A90 5G는 6.7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48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등 최신의 기술을 탑재했다. 갤럭시 A90 5G는 4일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50S 씽큐'와 함께 개선된 듀얼 스크린을 공개했다. 해외 출시 모델명은 'LG G8X 씽큐'로 4G 전용으로 출시된다. 새 듀얼 스크린은 닫힌 상태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전면 알림창'이 적용됐고, 화면 각도를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는 '프리스톱 힌지'로 기존보다 사용 편의성이 강화됐다. LG전자는 신제품을 내달 국내를 시작으로 연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LG 듀얼 스크린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만큼, 기대가 집중된다. 전작인 LG V50 ThinQ는 LG 듀얼 스크린 없이 북미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국내 업체 외에는 중국 업체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화웨이는 자사의 첫 5G 스마트폰 '메이트20X 5G'를 전시했다. 폴더블폰은 전시하지 않았다. 대신 5G 통합칩(SoC) '기린 990 5G'를 공개하며 기술력을 뽐냈다. 이 칩셋은 퀄컴과 삼성전자도 개발하지 못한 상태로,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내놓아 5G 통합칩을 상용화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 칩셋은 오는 19일 독일 뮌헨에서 공개되는 '메이트 30' 시리즈에 탑재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지난 2월 MWC에서 첫 공개했던 5G 스마트폰 미 믹스3 5G를 전시했다. 모토로라는 신제품 모토Z4와 탈부착형 5G 통신모듈을 내놨다. 모토로라는 신제품 '모토Z4'와 탈부착형 5G 통신모듈을 내놨다. 내년 5G 상용화가 이뤄지는 일본의 업체 소니, 샤프 등은 4G 스마트폰을 전시하거나 5G 스마트폰 모형을 전시하는데 그쳤다. 샤프가 5G 스마트폰을 모형 형태로 전시했으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2019-09-09 15:36: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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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시험 54과목, 내년부터 인사처가 출제

2020년부터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문제 중 국어, 영어, 한국사 등 공통과목을 인사혁신처가 출제한다. 서울시는 10일 인사혁신처와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시험문제 출제 위·수탁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시험문제를 통일해 수험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시는 "그동안 공무원 채용 시 거주제한을 두지 않고 필기시험일자가 달라 다른 시·도 거주자가 서울시 공무원 시험을 한번 더 응시할 수 있어 위탁 출제하는 16개 시·도와 달리 불가피하게 자체적으로 시험문제를 출제해 왔다"며 "서울시와 인사혁신처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시험문제를 통일적으로 출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0년 145과목을 출제할 예정이다. 이중 국어 등 공통과목 54개(38%)를 인사혁신처에 위탁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타 시·도와의 출제문제 경향성 일치, 시험문제 난이도 편차 최소화 등으로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수험생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출제관리에 소요되는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연간 4억1000만원의 출제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용목 서울시인재개발원 원장은 "내년부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공통과목에 대한 시험문제가 통일되면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출제검증 시스템을 강화해 임용시험의 공신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15:11: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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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 트렌드로 자리잡아…원두수입량 5년 만에 420%↑

'디카페인' 커피 트렌드로 자리잡아…원두수입량 5년 만에 420%↑ 카페인 함량을 줄인 '디카페인' 커피가 국내 커피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에서 카페인 성분만을 제거한 제품이다. 카페인은 일반 커피보다 적지만, 맛은 일반 커피와 비슷하다. 또한 해외에서는 공정상 97% 이상 카페인이 제거돼야 하지만, 국내는 90%만 제거해도 디카페인 커피라고 표기할 수 있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페인 하루 최대 섭취 권고량을 성인 400㎎ 이하, 임산부 300㎎ 이하로 권고하고 있다. 한편 카페인은 많이 섭취하면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고 각성 효과로 불면증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관세청에 따르면 2018년 디카페인 원두의 수입량은 458t으로 2013년 88t과 비교해 약 420%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325t으로 지난해 상반기 197t과 비교해 65% 늘었다. 업체들은 커피를 마시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카페인 걱정을 덜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와 동서식품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2017년 8월 선보인 디카페인 음료가 출시 2년 만에 2100만잔 판매됐다. 이는 1년 만에 10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던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또 다시 1년이 흐른 지금 누적 2100만잔을 돌파하며 첫 해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디카페인 커피의 수요가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54%를 차지했고, 이어 20대가 23%, 40대가 17% 순이었다. 성별는 남성보다 여성의 디카페인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디카페인 커피 판매 수량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81%를 나타내며 19%를 차지한 남성에 비해 약 4배 높은 디카페인 선호도를 보였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널리 퍼진 가운데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시간이나 상황에서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훌륭한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동서식품은 스틱 형태의 디카페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996년 국내 시장 최초로 디카페인 제품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를 선보였다. 2014년 11월에는 인스턴트 원두 커피 브랜드 '카누'의 디카페인 제품을 출시했다. 카누 디카페인은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임신 등으로 잠시 커피를 멀리해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카페인 제거 공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해 카페인 함량을 낮췄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스틱형 디카페인 커피 매출액은 올해 1~7월 기준 73억5000만원이다. 동서식품은 전체 매출 가운데 98.6%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는 스타벅스(비아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네슬레(슈프리모 디카페인) 등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이 디카페인 제품을 선보인 것은 다양한 고객 기호를 반영한 것"이라며 "시장 상황과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디카페인 제품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TD(Ready To Drink) 커피를 판매하는 업체 가운데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디카페인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은 '스페셜티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2종이다. '스페셜티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아메리카노와 라떼 2종은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하고, 콜드브루의 부드러움을 더한 프리미엄 RTD 제품이다. 300㎖ 대용량 패키지를 채택해 맛은 물론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 니즈까지 충족시켰으며, 분쇄한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를 장시간 차가운 물로 우려내어 쓴 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커피시장에서 디카페인 커피 시장이 성장하면서 식품업체들이 다양화한 디카페인 커피 제품을 출시하거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9 14:32:0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