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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IFA 2019서 인튜이티브 레인지 공개

일렉트로룩스가 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 박람회 'IFA 2019'에서 새로운 주방 가전 인튜이티브 레인지를 공개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셰프 크리스티안 미테마이어와 함께하는 브런치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 인튜이티브 레인지의 최고급 인덕션은 세계 최초로 무선, 무배터리 푸드 센서를 갖추고 있다. 이는 내부 중심 온도를 +/- 1°C까지 정확하게 측정해 요리의 종류와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완벽한 요리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감자 삶기부터 소스 만들기, 레어, 미디움, 웰던 등 다양한 스테이크 굽기, 수비드 요리법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다. 센스프로 호브를 보완하기 위한 일렉트로룩스 700 호브투후드도 전시된다. 해당 제품은 인덕션이 켜지면 자동으로 작동하며, 인덕션과 환풍기가 무선 연결돼 인덕션 전원 셋팅에 따라 후드의 속도가 조절된다. 환풍기 역시 조리 시간 동안 온도 변화 또는 조리 중인 영역 범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조용하고 효과적으로 공기가 순환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하면 된다. 쿨링가전으로는 일렉트로룩스 울트라프레시+ 냉장고도 포함되어 있다. 일렉트로룩스 울트라프레시+ 냉장고는 식료품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조절 기능을 갖춘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과일과 야채는 최대 7일동안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 멀티스페이스 냉장고는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기존에는 사용되지 않던 공간을 활용해 더 많은 저장 공간을 자랑한다. 다양한 크기의 이동식 서랍을 갖춘 특수 제작 도어는 어디든지 쉽게 적용될 수 있다. 인튜이티브 레인지에는 2019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일렉트로룩스 컴포트리프트 위드 퀵셀렉트 식기세척기도 있다. 세계 최초 리프트 앤 로드 랙 기능으로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며, 다양한 시간 설정 프로그램이 있어 손가락 터치 하나로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일렉트로룩스의 인튜이티브 레인지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2019-09-04 15:39: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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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정시 30%룰'은 유지… "학종 공정성 높이는 방안 내놓을 것"

교육부 '정시 30%룰'은 유지… "학종 공정성 높이는 방안 내놓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대입 논란과 관련 '대입 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한데 대해 교육부가 4일 첫 비공개 회의를 갖고 대입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대입 개편에 따른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비율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공정성 방안이 추가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은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열린 '일제 식민지 피해 실태와 과제' 심포지엄 행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문 대통령의 대입제도 재검토 지시와 관련해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또 "정시와 수시 비율 조정으로 불평등과 특권의 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중장기적인 대입 제도와 관련해서는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공론화를 통해 정해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모집 비율 30% 이상 유지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유 부총리는 "지금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마치 곧 바뀔 것처럼, 조정될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굉장한 오해고 확대 해석"이라며 "2022학년도 대입 개편 방안은 발표한대로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2019-09-04 15:33: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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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유통대기업 돌파구를 찾아라!] '지역 랜드마크' 자리매김이 관건

[위기의 유통대기업 돌파구를 찾아라!] '지역 랜드마크' 자리매김이 관건 '하남'하면 '스타필드', '코엑스'하면 '별마당도서관', '기흥'하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떠오를 정도로 복합쇼핑몰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통대기업들은 저조한 성적을 내는 백화점과 마트를 철수하는 대신 지역상권을 고려한 프리미엄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사업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커머스 채널에서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쇼핑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스타필드 하남·고양·코엑스몰과 도심형 복합몰인 스타필드 시티 위례와 부천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은 주말 평균 약 9~10만 명의 고객이 다녀간다. 고양과 코엑스는 8~9만 고객이 방문한다.도심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시티의 경우 방문객 수는 약 3만에 달한다. 주말 가족단위 고객들이 복합쇼핑몰에서 쇼핑도 즐기고 엔터테인먼트 요소들도 즐기며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오는 2022년에는 청라에 스타필드청라점이 문을 연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파주를 비롯해 부산, 여주, 시흥에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 최대 규모로 확장·리뉴얼해 지난 1일 오픈했다. 종전보다 70여개 늘어난 28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지역 최대 키즈전문존과 골프전문존도 들어섰다. 이로서 신세계 파주점은 수도권 서북부 최고의 관광 허브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해당 아울렛이 위치한 파주시 탄현면 일대가 앞서 4월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까지 들어서게 돼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신세계는 인근 신도시에 영유아를 동반한 30대 전후의 신혼부부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 아동, 캐주얼, 골프 등 가족형 콘텐츠에 집중했다. 방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브랜드를 입점시킨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2월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아울렛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동탄 신도시·수원·분당까지 30분내, 서울 경기권에서 60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란 매장 컨셉을 통해 기존 상업형 아울렛과는 달리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유통업계 최초로 들어선 '실내 서핑샵', 10여 개의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실제 자연 속에서 쉬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피크닉 가든' 등이 가족단위 고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기흥점은 전체 매출 중 유아동 브랜드 매출 구성비가 기존 아울렛 대비 10%가량 높은데, 이는 기흥 지역의 부모 고객들의 수요를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숲모험놀이터'의 경우 주말 일평균 2000여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기흥점의 명소가 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아울렛의 경우 주말에는 평균적으로 1.5배에서 2배 가량 방문 고객 수가 많다. 롯데 아울렛 기흥의 경우 평일에도 학부모 고객이 많이 찾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22년 아울렛 울산점과 의왕점을 신규 출점한다. 아울렛 매장 수만 25개로 늘어난다. 출점 계획없이 비효율 점포는 정리중인 마트 분위기와는 사뭇다르다. AK플라자 역시 백화점보다는 복합쇼핑몰 사업인 AK&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유통대기업이 복합쇼핑몰과 아울렛 사업에 공을 들이는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해 고객 체류시간과 집객력을 높이고자 함이다. 소비자들이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으로 몰리면서 오프라인 채널은 가격 경쟁력 면에서 뒤쳐지는 반면 아울렛은 백화점 대비 할인율이 높아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있고,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누릴 수 없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집객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복합쇼핑몰은 브랜드를 엄선해 자리를 내어주는 일종의 테넌트(임대)사업이라서 적자가 날 경우는 드물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구매를 목적으로 매장을 방문하지 않는다"며 "방문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긴하는 것이 관건이고,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쇼핑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IMG::20190904000198.jpg::C::540::스타필드 시티 부천 별마당키즈 (1)}!]

2019-09-04 15:10: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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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SOC 부족한 자치구에 집중투자··· 기계적 지원 NO

서울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획일적으로 적용해왔던 '1자치구 1시립시설' 원칙을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노인종합복지관, 체육시설 등 생활시설 건립비용을 지원할 때 25개 자치구에 '1자치구 1시립시설' 원칙을 적용해왔다. 자치구별 재정요건과 인구구조가 서로 다른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기계적 지원이 이뤄지다 보니 지역 간 생활SOC 격차가 심화됐다고 시는 분석했다. 이에 시는 '보편적 편익기준선'을 설정해 미달하는 자치구를 중심으로 집중투자하는 불균형 지원책을 가동하기로 했다. 적용대상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다목적체육센터, 구립공공도서관, 문화예술회관, 국·공립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청소년문화의집이다. 다목적 체육센터는 '인구당 생활체육관 면적'을 기준선으로 이에 미달하는 자치구는 4체육센터까지 건립할 수 있도록 한다. 구립공공도서관 기준선은 '인구당 도서관 면적'과 '자치구 면적당 도서관 수'로 정해졌다. 중앙값에 미달하는 자치구를 우선 지원한다. 문화예술회관의 경우 '인구 1만명당 공연장 전체 객석 수'를 기준선으로 설정했다. 중앙값 이하이면서 문화예술회관이 없는 자치구에 먼저 짓는다. 노인종합복지관 기준선은 '시설면적 대비 60세 이상 노인 인구수'로 정했다. 중앙값보다 노인 인구수가 많은 자치구가 지원 대상이다. 장애인복지관 기준선은 '시설 수 대비 장애인 수'다. 중앙값보다 장애인 수가 많은 자치구 중 시립이나 구립 시설이 없는 곳에 설치한다. 시는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내년 2000억원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조원 이상을 생활SOC 확충에 투자한다. 자치구로부터 시설별 건립수요 신청을 받아 10월 중 시설별 설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이 당연히 누려야 할 생활SOC 보편적 편익기준선을 새롭게 설정한 것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생활 속에서 이뤄나가기 위한 실천"이라며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상대적으로 생활SOC가 부족한 자치구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4 15:08: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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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가을 신제품 '취향존중 시리즈' 3종 출시

도미노피자, 가을 신제품 '취향존중 시리즈' 3종 출시 도미노피자가 가을 신제품 '취향존중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고객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매콤한 맛, 달콤한 맛, 담백한 맛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도록 '취향존중 시리즈'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는 6일 출시하는 신제품은 매콤달콤한 특제소스로 화끈한 맛을 더한 '핫치킨 피자'와 홈메이드 스타일의 달콤한 프리미엄 불고기가 듬뿍 올라간 '리얼불고기 피자', 신선한 야채와 3가지 치즈가 어우러져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가든 피자' 3종으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가득 채워줄 도미노피자의 가을 신제품 '취향존중 시리즈' 3종은 특히 가성비를 앞세워 미디움 사이즈 1판 가격이 2만1000원, 2판 가격이 2만9900원, 3판 가격이 4만1900원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매콤, 달콤, 담백 3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도록3가지 종류의 피자를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출시했다"며 "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이번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올 가을을 맛있고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4 14:44:11 박인웅 기자
감기 환자 진료한 대형병원 '불이익', 환자 부담도 높아져

정부가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상급병원 중증 입원환자 비율을 현행 21%에서 3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증진료에 대한 수가 보상은 높이고 경증진료 수가 보상은 낮추는 조치도 시행된다. 환자들 역시 감기 치료를 위해 종합병원을 찾을 경우, 진료비 부담이 기존보다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 ◆감기환자 진료 대형병원 '불이익' 보건복지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전체 입원 환자 중 중증 환자의 비중이 30% 이상이어야 하며, 이보다 중증환자를 더 많이(최대 44%) 진료하는 병원은 평가점수를 더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계속 몰려, 적정 의료 보장과 효율적 의료체계 운영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침이다. 반대로, 감기와 같은 경증환자의 입원과 외래 진료비율 기준은 낮춘다. 경증입원환자는 기존 16% 이내에서 14% 이내로 줄이고, 경증 외래환자(52개 의원중점 외래질환)는 현행 17%에서 11% 까지 줄여야 한다. 경증환자를 입원 8.4%, 외래4.5%까지 줄인 병원은 더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이 경증환자를 진료하면 불리하고, 중증환자 진료시에는 유리하도록 수가 구조도 개선한다. 현재는 상급종합병원이 진료하는 환자는 중증·경증 여부에 관계없이 진찰당 8790원의 의료질평가지원금이 지급됐다. 종별 가산율도 30%로 동일하게 지급돼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경증 외래환자에 대해서는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고, 외래 경증으로 확인된 환자의 종별 가산율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환자의 부담도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종별 가산율 변화로 환자의 본인부담금도 함께 줄어들지 않도록 본인부담률 현행 60%에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반대로, 상급종합병원의 중증환자 진료에 대해서는 적정 수가를 지급하고, 다학제 통합진료비 등 중증환자 심층진료 수가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특별히 중증환자 위주로 심층 진료를 시행하는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에는 별도의 수가체계를 적용하는 시범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환자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이라는 인식을 명확히 하기 위해 명칭을 '중증종합병원'으로 변경하는 의료법 개정도 추진된다. ◆동네병원 진료의뢰서 발급 '제동' 환자가 원할 때 마다 동네병원에서 쉽게 받았던 진료의뢰서 발급 절차도 까다로워진다. 그동안은 환자가 병의원에 진료의뢰서를 요구해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만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직접 진료를 연계해주는 체계로 강화된다. 또 의사가 직접 의뢰한 경우에만 의뢰 수가를 적용고, 병의원 역시 의뢰 환자를 우선 진료하도록 해 적극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상급종합병원 의뢰뿐 아니라 다른 전문진료과목 의원으로 환자를 의뢰하는 '의원 간 의뢰'를 활성화하는 의뢰수가도 시범 적용된다. 의뢰 과정에서 의뢰서뿐 아니라 각종 진료내역, 영상정보 등을 전자적으로 공유해 불필요한 추가 검사 등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서울·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진료 의뢰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서울·수도권으로 진료 의뢰를 하는 경우 의뢰수가를 차등화할 계획이다. 상급종합병원을 찾은 경증환자를 병의원으로 돌려보내는 회송 절차도 강화한다. 회송 대상과 유형 등 기준을 마련하고 회송 과정에서 진료협력센터의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다만 회송 후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던 환자가 증상이 심해져 상급종합병원 진료가 다시 필요해진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지역우수병원'(가칭)을 시범 지정해 지역주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기관으로 육성하고 성과에 따른 보상방안 연계도 검토한다. 또 지역에서 중증입원, 응급, 심뇌혈관 등 필수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대책으로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을, 중증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도록 여건을 개선하고, 환자의 질환·상태에 따라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등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04 14:09: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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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생활가전에 UV LED 살균기능 적용 확대

LG전자가 일부 제품에 적용했던 자외선(UV) LED 살균기능을 다른 생활가전에 확대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재까지 냉장고, 정수기, 가습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일부 제품에 UV LED 살균기능을 적용했다. 향후 세탁기, 스타일러, 광파오븐 등에 UV LED 살균기능을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국내 가전업체 가운데 UV LED 살균기능을 생활가전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UV LED 살균기능은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곳에 화학물질 대신 자외선을 쐬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 등 유해세균을 친환경적으로 살균한다. 예를 들어 고객들이 정수기에 탑재된 UV LED 코크 살균기능을 사용하면 정수기 코크를 간편하게 살균해 언제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정수기에 탑재된 UV LED 기능은 1시간마다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 외에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셀프케어(안심살균)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코크가 살균된다. LG전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TUV라인란드(TUV) 등 여러 인증기관에서 UV LED 살균기능의 효과를 확인했다. 인증기관 실험 결과 LG전자의 냉장고, 정수기, 가습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에 탑재된 UV LED 살균기능은 유해세균을 99% 이상 살균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UV LED 살균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이 기능을 'UV나노'로 사용하기로 했다. UV나노는 UV LED와 자외선의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의 합성어로 아주 작은 세균까지 꼼꼼하게 살균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요구를 더해 프리미엄 생활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4 14:06: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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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국 런던에도 쇼케이스 체험관 '삼성 킹스크로스' 개관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도 브랜드 쇼케이스 공간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부에 '삼성 킹스크로스'를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킹스크로스 지역은 산업혁명 시기 교통과 산업 중심지로, 최근에는 문화명소이자 글로벌 IT 기업들이 모인 곳이다. 삼성전자는 북런던 최대 쇼핑단지인 '콜 드롭스 야드' 쇼핑몰 최상층에 1858㎡ 규모 공간에 삼성 킹스크로스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쇼케이스 공간에서 다양한 분야와 IT제품을 융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 킹스크로스는 가전 매장과도 차별점을 뒀다. 갤러리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 삼성 대표 제품을 조화롭게 구성했으며, 연결성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콕핏'도 설치했다. 하만과 협업해 만든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자동차에서 집에 가전이나 전등을 켜거나, 집에서 자동차 시동을 거는 등 '카투홈'과 '홈투카' 서비스 경험도 제공한다. 한쪽면에는 초대형 커브드LED 스크린 '스크린 맥스'가 설치됐다. 힘찬 파도를 형상화하는 디자인이며,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갤럭시 그래피티가 진행 중이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스프레이 캔처럼 활용해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코딩 스쿨과 아트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 30여개 단체와 협업해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도 추진한다. 80여명 운영진이 수화 등 25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해 접근성도 높였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부사장은 "과거 산업혁명을 이끈 역사적 장소인 킹스크로스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혁신 제품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삼성 킹스크로스'를 기획했다"며 "지역 사회와 협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삼성의 브랜드 철학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4 14:01: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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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P에 5G 통신칩 담은 '엑시노스 980' 공개

삼성전자가 4일 첫 5G 통합 SoC(시스템 온 칩)인 '엑시노스 980'을 처음 공개했다. 연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엑시노스 980은 5G 통신모뎀과 모바일 AP를 한데 묶은 제품이다. 전력 효율을 높이고 제품 면적을 줄여 모바일 기기 설계 편의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980을 첨단 8나노 핀펫 공정을 적용해 만들었다. 2G에서 5G까지 이동통신 규격을 지원할 뿐 아니라 고성능 신경망 처리장치(NPU)도 내장했다. 통신속도는 5G에서 2.55Gbps, 4G에서는 최대 1.0Gbps까지 지원한다. 이중연결 상태에서는 최대 3.55Gbps, 최신 와이파이 규격도 지원한다. 연산 성능은 2.7배나 빨라졌다. NPU를 내장하면서다. 이를 통해 '콘텐츠 필터링'과 '혼합현실' '지능형 카메라' 등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온 디바이스AI'도 구현했다. 인공지능을 모바일 기기 자체적으로도 연산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미지 처리장치(ISP)는 1억800만화소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으로 장착했다. 최대 5개 이미지센서를 연결하고, 3개 센서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NPU와 함께 최적 값을 스스로 연산해 최상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CPU는 8코어에 프리미엄급 GPU 말리 G76을 조합했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고해상도 게임 등 고사양 콘텐츠를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마케팅팀장 허국 전무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엑시노스 모뎀 5100' 출시를 통해 5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여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첫 5G 통합 모바일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980'으로 5G 대중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4 14:00: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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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가속화··· 적정성 재검토 통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기획재정부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의 사업 규모와 사업비를 재검토한 결과 적정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4일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도매권역 1공구인 채소2동 중간설계 결과 사업비가 393억원이 증가함에 따라 기재부 의뢰로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수행했다. 검토 결과 총사업비는 1조196억원으로 기존 7493억원에서 36.1% 늘었다. 공사는 "거래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복층구조 건축, 신선 유통 거래를 위한 정온시설 설치, 관계 법령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 준수 등에 따라 사업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건물을 복층화하고 하절기에는 26~28도, 동절기에는 10~15도 이상으로 건물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온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저온유통시설을 확충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은 총 54만3451㎡ 부지에 연면적 51만3159㎡의 규모로 가락몰권역과 도매권을 분리해 단계별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가락몰권역은 2016년 6월 완공했고 도매권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4개 공구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연말까지 채소2동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건축공사를 발주할 방침이다. 공사는 "그동안은 단계별로 총사업비 조정을 해왔으나 이번에 도매권 전체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더욱 빨라지게 될 것"이라며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통인을 포함한 출하자, 구매자 등 모든 시장 이용자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4 13:55:2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