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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겨울 맞이 이벤트 진행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겨울 맞이 이벤트 진행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겨울 시즌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12월 24~25일 선보이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패지키'다. 일년에 한번 캠퍼트리 레스토랑 '더 뷰'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가 함께하는 객실 패키지다. '객실 1박 +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 식사권 증정'으로 구성됐다. 연인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투숙객 뿐만 아니라 제주 도민도 이용할 수 있는 '캠퍼트리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 이용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경품 내용도 상상을 초월한다. 캠퍼트리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로 산타할아버지가 깜짝 방문 할 예정이다. '캠퍼트리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는 사전예약으로 하루 120석 한정 해 판매한다. 제주도민은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접 감귤을 딸 수 있는 '제주감귤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최남단 감귤 체험농장에서 농장 모노레일 투어와 동물 친구 먹이주기 체험까지 할 수 있다. '객실 1박 + 조식 제공 + 최남단감귤체험입장권'(2020년 1월 31일까지)으로 구성된다. '더 플래닛 패키지'도 있다. 이 상품은 전시관 '더 플래닛'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객실 1박 + 조식 제공 + 버디프렌즈 동화책 1권 선물 + 더 플래닛 입장권 증정'(12월 31일까지)으로 구성된다. '더 플래닛'은 캠퍼트리 에서 20분 거리의 중문관광단지 내 위치해 제주 자연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콘텐츠가 준비된 전시관이다. 기존의 제주 여행과 차별화 된 문화 감성과 새로운 시각의 제주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캠퍼트리 투숙 고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인 '산타할아버지가 찾아왔어요!'도 준비됐다. 직접 구입한 자녀들 선물을 프론트에 맡기고 사전 신청하면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산타할아버지가 방문하는 이벤트다. 세계 와인을 최대 70% 할인하는 '와인마켓'과 12월 31일 노을 맛집인 캠퍼트리 루프탑에서 마지막 해넘이를 보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2019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한달 동안 1999년생(만 20세)에게, 2020년 새해를 맞이해 1월 한달 동안 2000년 생(만20세)에게 레스토랑 이용 시 2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새해 신정에는 재미로 보는 포춘 쿠키 이벤트가 진행된다.

2019-12-02 16:33: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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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 2관왕 달성

롯데호텔서울,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 2관왕 달성 롯데호텔서울이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19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8년 연속)'과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5년 연속)'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여행 전문 잡지로 현재 세계 약 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2019 GT 테스티드 어워즈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세계 글로벌 트래블러 구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실시된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에 따라 80여개의 여행 관련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구독자의 55% 이상이 4성 혹은 5성 호텔에서 연평균 약 60일을 숙박하고, 93%가 정기적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식견 있는 여행객들로 구성되어 여행업계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롯데호텔서울은 GT 테스티드 어워즈에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부문이 신설된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이어왔고,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 부문을 함께 수상하며 2개 부문을 석권해왔다. 특히 올해는 5년 연속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퀸트 스테이터스'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에는 롯데호텔서울의 최상급 시설과 시그니처 서비스인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가 주효했던 것으로 호텔은 분석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에 자리해 비즈니스 및 럭셔리 트래블러가 방문하기 최적인 롯데호텔서울은 총 1015실 규모의 객실, 최대 1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 크리스탈볼룸을 비롯한 총 14곳의 연회장 등 편안한 여행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1일 리뉴얼 오픈한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40여년 동안 국빈, 델리게이션(대표단) 등 VVIP 고객을 응대한 롯데호텔서울의 서비스 노하우를 집대성해 '퍼스널 체크인' 서비스, 전용 라운지 '르 살롱' 등으로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종식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즈에서 10년 연속으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던 롯데호텔서울이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며 "차별화된 시설과 한국적 서비스로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이라는 세계적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02 16:21: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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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일 '광화문광장 조성원칙과 방향' 주제로 4차 토론회

서울시는 4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광화문광장의 조성원칙과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열린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교통 변화와 연계한 광장의 전면 보행화 방향에는 공감했지만 장기적인 비전 제시와 그에 따른 단계적인 추진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지역주민들은 집회·시위, 대규모 행사로 인한 소음 및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차 토론회는 1~3차 토론회,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에서 논의됐던 의제와 쟁점을 정리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장 조성원칙과 방향'을 포함해 공간구조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11일 새건축사협의회와 건축 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하고 이달 말에는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교통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의 토론회 등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하고, 수렴된 의견을 기반으로 한 원칙과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광화문광장에 대한 진전된 논의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02 16:17: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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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동반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체결

SPC-동반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체결 SPC그룹은 2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선순환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이 동참했다. 협약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SPC그룹의 협력사인 김종훈 트래디인터내셔널 대표와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SPC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3년간 협력사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1747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각종 복리후생비를 제공하고 동반성장 협력대출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경영안전을 위한 금융을 지원한다.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 기술을 개발하는 등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도 제고할 방침이다. 가맹점에는 인건비를 비롯해 광고비, 판촉·행사비, 교육비 등의 성장 비용도 지원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파트너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6:16: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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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관리비 체납가구 조사··· 위기가구 발굴한다

서울시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비를 체납한 가구를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까지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위기가구 파악에 나선다. 위기가구 기준을 기존 단전·단수 가구 등 29종에서 아파트(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가구, 휴폐업 사업자, 세대주 사망 가구 등 32종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3개월 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소액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자와 모텔·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위기가구 긴급 지원을 위해 시는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재산 기준을 2억4200만원에서 2억5700만원으로 완화했다. 공적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취약계층(중위소득 100% 이하)은 희망온돌위기긴급기금을 통해 주거비와 의료비 등을 보조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긴급한 위기가구는 '선(先) 지원 후(後) 심사'를 통해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기가구 지원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기관이 함께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자치구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를 지급한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다양한 발굴 체계를 가동해 겨울철 위기가구를 집중 지원하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2019-12-02 16:10: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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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 성적 사전 유출 인정 … 성적은 예정대로 4일 공개

교육부, 수능 성적 사전 유출 인정 … 성적은 예정대로 4일 공개 수험생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취약점을 이용해 미리 확인한 사태가 공식 확인됐다. 정시 확대를 앞둔 가운데 수능 성적이 사전 유출되면서 관리부실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일부 수험생이 성적을 미리 확인한 상황을 인지한 후 2일 오전 1시 33분 관련 서비스를 차단했으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예정대로 4일 오전 9시부터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태는 1일 한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 "수능 성적표를 미리 발급받았다"고 인증한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글을 게시한 작성자가 웹 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 기능을 이용해 클릭 몇 번 만에 가능하다고 설명한 후 이를 따라한 수험생들이 이어졌다. 성적을 확인한 수험생들이 가채점 결과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서 실제 성적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고 게시하자 순식간에 확산됐다. 이달 1일 저녁 9시 56분부터 2일 오전 1시 32분 사이 졸업생 312명이 수능 성적증명서 발급 서비스에 본인 인증 후 소스코드에 접속해 2020학년도로 변경 후 본인의 성적을 사전 조회하고 출력했다. 기존 2019학년도를 2020학년도로 변경한 후 성적을 조회할 수 있어 재학생이 아니라 졸업생만 성적 조회가 가능했다. 이는 해당 서비스의 소스코드 취약점을 이용한 것이다. 해당년도의 파라미터값을 '2020'으로만 간단히 변경하면 조회가 가능한 만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다른 수험생들은 몇몇 학생들이 이미 성적을 확인했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서둘러 성적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평가원은 타인의 성적이나 정보는 볼 수 없는 구조이므로 본인 관련 사항만 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성적 확인을 시도한 학생들이 비정상적으로 성적을 유출한 만큼 법적 조치를 취할지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성적 제공일 이전에는 졸업생의 수능 성적증명서 조회 시 시스템에 조회 시작일자가 설정돼 성적 조회가 이루어지지 않아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서 "수능성적 사전조회와 관련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님에게 혼란을 야기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평가원은 ▲성적출력물 출력서비스 ▲웹 성적 통지 서비스 ▲성적증명서 발급 서비스 ▲대학 수능성적 온라인 제공 등 수능 정보시스템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 점검을 실시하고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책을 수립하여 조치하겠단 계획이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예정대로 12월 4일(수) 오전 9시부터 제공된다. 사전 조회자 312명에 대해서도 예정대로 성적이 제공된다.

2019-12-02 16:08:00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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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노트북 사자"…대목 앞두고 판매 경쟁 돌입

수능이 끝나고 신학기를 앞둔 시기에 맞춰 업체들이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하며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노트북 업계에선 수능이 끝난 11월 말부터 연말까지를 대목으로 본다. 업체들은 가벼운 무게에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밀레니얼 세대를 적극 공략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휴대성과 컴퓨팅 성능을 극대화한 최신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S',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을 이번 달 출시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북 S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북 S는 961g의 무게에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LTE를 지원해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곳에서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두 제품은 무선 충전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방식의 스마트폰·갤럭시 버즈·갤럭시 워치 등을 노트북 터치패드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와이파이6를 지원해 기가급 와이파이 성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북 플렉스는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노트북뿐 아니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원격으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넘기거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S펜도 탑재했다. 두 제품은 각각 13형과 15형 두 가지 디스플레이 크기로 이달 출시 예정이다. LG전자도 이달 새로운 'LG그램'을 선보인다.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높였다. HP는 최근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와 'HP 스펙터 x360'을 공개했다. 드래곤플라이는 화면이 360도 회전하며, 998g의 무게에 24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8세대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와이파이6와 LTE 기능을 지원한다. 스펙터 x360은 최대 2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성능을 두배 끌어올렸다. 무게는 1.3㎏으로, 이 제품도 화면이 360도 회전한다. 에이수스는 크리에이터, 직장인 등에게 적합한 노트북 젠북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제품에 따라 13형, 14형, 15형 크기로 나왔다. 에이서는 49만9000원의 저렴한 노트북 '아스파이어 5'를 2일 공개했다. 아스파이어 5는 2세대 AMD 라이젠 5 3500U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는 노트북으로 15.6형 크기에 무게는 1.72㎏이다. 180도 힌지 기술이 적용됐으며,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지속 가능하다.

2019-12-02 16:03: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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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10명 중 4명 디지털 성범죄 피해 입어··· 서울시, 지원책 가동

서울에 사는 여성 10명 중 4명이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On Seoul Saf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달 15~27일 서울 거주 여성 36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했다는 응답자는 43%(1581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14%(530명)은 직접 피해자였다. 피해 유형은 '원치 않는 음란물 수신'이 48%로 가장 많았다. '원치 않는 성적 대화 요구'(38%), '특정 신체 부위 사진 전송 요구'(30%), '특정 신체 부위 노출 요구'(26%), '성적 모멸감이 느껴지는 신체 촬영'(20%), '성적 행위가 찍힌 영상 및 사진 무단 유포'(17%)가 뒤를 이었다. 직·간접 피해에 대해 신고 등 대응을 했다는 응답자는 7.4%에 그쳤다. 직접 피해자의 66.6%(353명)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무대응 이유로는 '처벌의 불확실성'(4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번거로운 대응 절차'(37%), '대응 방법 모름'(35%), '피해 사실이 알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31%) 순이었다. 여성들은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하는 원인은 '약한 처벌'(76%)이라고 지적했다. 시는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교육청,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한국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 등 4개 단체와 함께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온 서울 세이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온 서울 세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한다. 이 플랫폼에서는 온라인 익명 상담부터 고소장 작성, 경찰 진술 동행, 소송 지원, 심리상담 연계까지 피해구제 전 과정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젠더 폭력 분야 10년 이상 경력의 '지지동반자' 3명이 피해자들을 돕는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시교육청과 전문 강사 40명을 양성해 초·중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박원순 시장은 "디지털 성범죄로 많은 시민 분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드러내지 못하고 혼자 고민하고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항상 함께한다는 믿음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2 16:00: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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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간호사 태움 사망에도 '맹탕 대책' 내놔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워 괴롭힌다'는 뜻의 '태움'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 사건 이후 약 1년 만에 서울의료원이 감정노동보호위원회 신설과 간호사 지원전담팀 설치를 골자로 하는 혁신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대책위원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책임자 처벌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맹탕 대책'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서울의료원은 2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인사·노무 강화, 전담노무사배치, 임금체계 개편 등 5대 혁신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5일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에서 근무하던 서지윤 간호사가 태움으로 불리는 의료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시민사회에서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의료원은 이날 혁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의료원은 ▲직원이 행복한 일터 조성 ▲직원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일터 조성 ▲소통하는 일터를 위한 혁신적 조직·인사개편 ▲지속적인 공공의료 혁신 ▲고인 예우 추진 및 직원 심리치유 등 5대 혁신과제를 내놨다. 혁신안에 책임자 처벌이 빠졌다는 지적에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난 9월 6일 진상대책위원회에서 권고사항을 내놨다"며 "해당 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 추가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사위 조사 결과에 징계안이 포함돼 발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진상대책위원회에서 병원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자료가 있어 요청했는데 위원회가 진술자 보호 차원에서 이를 공유하지 않아 조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한 강경화 한림대 교수는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이분들이 제2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왜냐면 누가 말했는지 알면 항상 응징을 해온 게 병원조직이다. 이 문제로 저희 핑계를 대면 안 되는 것이다. 진술자 보호 차원에서 줄 수 없다"고 반박했다. 강경화 교수는 "개인정보가 없는 자료는 전부 제출했다. 서울의료원 진술자들 명단을 안 줘서 징계를 못한다는 말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유족이 상당히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시 조사과에서는 유족을 단 한번도 만나주지 않았다"고 일갈했다. 의료원은 우선 간호 인력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경력간호사 약 30명으로 구성된 '간호사 지원전담팀'을 운영한다. 전담팀은 선임 간호사의 업무 부담과 병가, 휴가 등에 따른 인력 공백을 메우고 신규간호사의 업무 적응을 지원한다. 평간호사 위주로 구성된 '근무표 개선위원회'도 신설한다. 이들은 병동·근무조·직종에 맞게 근무표를 개선한다.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60명 인력 증원은 내년까지 완료한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현재까지 44명이 들어왔고 내년에 16명이 충원되는데 그걸로 되겠냐"며 "퇴사 인력에 대한 충원이 전혀 안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현재 서울의료원 사직률은 37%에 달한다. 의료원은 임금체계 개편과 노동시간 단축도 추진한다. 직무 분석을 통해 실근로시간과 직종 및 직무 등을 고려해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노사 협의를 거쳐 출퇴근 시간 확인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서도 저희가 계속 문제를 제기했고 마이너스 오프(인력부족으로 인한 휴일근무)로 주휴를 못 쉬어서 고용노동부에서 시정조치를 내렸다"며 "마이너스 오프에 대해 임금을 지급할 정도인데 아무리 인력충원을 하면 뭐하냐 사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건 마치 절벽을 보고 얘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의료원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표준매뉴얼을 개발하고 감정노동보호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한다. 심리,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감정노동보호위원회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접수부터 처리와 구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처리 결과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의료원은 인사팀과 노사협력팀을 신설해 조직 개편을 한다. 39개의 직종별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인사 배치가 이뤄지도록 하고 인사 고충을 경청할 수 있도록 관련 조직을 혁신하는 것이라고 의료원은 설명했다. 전담노무사도 배치할 계획이다. 진상대책위원회가 요구한 간호부원장제도가 혁신안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부원장은 이사급이다. 이사 숫자가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데 현재 다 차있는 상태다. 이사를 한명 더 늘려달라고 법개정을 요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지 당장 못 한다고해서 아예 안 하겠다는 게 아니다. 적극 추진하겠다"고 해명했다. 의료원은 고(故) 서지윤 간호사에 대해서는 순직에 준하는 예우를 하기로 했다. 추모비를 세우고 유족이 산업재해 신청을 원할 경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양한웅 시민대책위 공동대표는 "오늘 서울의료원이 발표한 혁신대책이 직장 내 간호사 태움 문제가 근본적으로 근절되는 하나의 단초가 되길 바랐다"며 "그런데 사망 원인을 제공한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이 전혀 없었고 그래서 미흡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한웅 공동대표는 "서 간호사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들이 아직도 그 자리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무런 제재가 없다"며 "서울시에서는 조사 후 징계하겠다고 하는데 가해자에 대한 형사처벌까지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부서로 발령을 내고 조사를 진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한편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은 이날 시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2019-12-02 15:56:2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