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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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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대구 의료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전달

SK슈가글라이더즈가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와 함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SK이노베이션 핸드볼팀 SK슈가글라이더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나섰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대구 의료진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2012년 창단한 여자 핸드볼 실업팀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이 전달한 기부금은 의료진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가 약 두 달가량 축소돼 올해 짧은 시즌을 보냈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시즌이 끝난 후 각자 가정에서 미디어를 통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모습을 보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대한 뜻을 모았다. 또한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은 핸드볼 종목임에도 '우생순' 신화를 쓸 수 있도록 응원해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빚을 갚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 주장 조아람 선수는 "선수들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의논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팀 전체가 하나 돼 꿈을 향해 뛰는 핸드볼처럼 합심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수지 선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시즌 막바지 무관중 경기를 펼쳐 아쉬웠지만 많은 응원 속에 승리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작지만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7 11:37:5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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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신제품 가스보일러 2종 출시…유해가스 배출량 저감

린나이가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가스보일러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보일러 업계는 난방비 절약을 할 수 있는 열효율과 기술과 미세먼지 등과 같은 환경적 문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저녹스 버너 적용으로 CO(일산화탄소)와 NOx(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저감한 가운데 온도 변화에 따라 좌우.상하 꼭 필요한 만큼만 연소하는 스마트 비례제어 방식을 도입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게했다. 또 높은 열전도율을 자랑하는 99.9% 순동 열교환기로 열의 낭비를 최소화해 가스비 절감과 함께 보다 빠른 난방,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응축수가 발생하지 않는 일반보일러에는 동 열교환기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알려져 있다. 린나이는 1974년 설립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를 선보이면서 입식 주방 문화를 선도했다. 이후 1980년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보급 정책 도입에 맞춰 보일러 시장에 진입하여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린나이 보일러는 지난해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효율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획득했고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린나이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린나이의 고민은 2006년 국내 최초 저녹스보일러 출시부터 시작됐다"라며 "4월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 정책에 맞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0-03-27 11:26:39 김미화 기자
두산중공업, 산은·수은과 1조원 대출 약정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경영위기를 겪는 두산중공업에 신규자금 1조원을 지원한다. 두산중공업은 26일 산업은행·수출입은행과 1조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에서 두산메카텍㈜ 주식을 현물출자 받아 자본을 확충하고, 고정비 절감을 위해 명예퇴직을 하는 등 자구노력을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어려움을 겪게 돼 은행 대출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출은 두산중공업이 수출입은행과 협의 중인 6000억원 규모 해외공모사채 만기 대출 전환 건과는 별건이다. 두산중공업은 4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채권을 대출로 전환해달라고 지급 보증을 한 수출입은행에 요청한 상태다. 수은이 이에 응하면 두산중공업은 신규자금 1조원에 더해 외화대출 6000억원 만기 부담도 덜게 된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은 이번 대출을 발판 삼아 당초 계획하고 있었던 재무구조 개선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산중공업은 빠른 시일 내 재무구조 개선활동을 마무리하고 금번 대출금액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의 대주주인 ㈜두산은 이번 두산중공업의 대출약정에 대한 담보제공을 결정하고 ㈜두산이 보유한 두산중공업 보통주식을 비롯한 주식, 부동산 등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다.

2020-03-26 16:40:11 양성운 기자
SK종합화학, 고부가 화학회사로 체질개선…NCC 공정 가동 중단

SK종합화학이 고부가 화학회사로 체질개선에 돌입한다. SK이노베이션은 SK종합화학이 범용 화학제품 생산 비중을 줄이고 고부가 화학제품 비중을 높이는 사업구조로의 혁신을 위해 시황에 크게 영향을 받는 범용제품 생산공정 일부를 가동 중단하기로 하는 등 고강도 딥체인지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종합화학은 26일 SK 울산CLX 내 NCC(제1 나프타분해공정)공정과 EPDM(합성고무제조공정) 공정을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SK종합화학은 올해 12월부터 제1 나프타 분해공정인 NCC공정을 48년만에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 이 NCC공정은 1972년 상업가동을 개시해 연간 20만톤 규모의 국내 최초 나프타 분해 공정으로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효시라 할 수 있다. 이 공정이 중단되면 SK종합화학의 에틸렌 연간 생산량은 87만톤에서 67만톤으로 줄어든다. NCC공장에서 원료를 받아 생산하던 3.5만톤 규모의 EPDM공정(1992년 상업가동 개시)은 2분기 내 가동 중단할 계획이다. SK종합화학은 "회사는 시황에 민감한 범용제품 비중을 축소하고, 시황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고부가 화학소재 분야로의 딥체인지를 추진해 오고 있었다"며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공정 개선과 안정적 운영에 노력해왔으나, 안타깝게도 가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신증설의 영향에 따른 공급과잉, 노후 설비에서 오는 경쟁력 저하 및 그로 인한 안전·환경 문제 등도 고려했다"며 "다만 미래 시황 및 경쟁력 등을 감안할 때 스크랩 등도 검토하고 있으나 그 시기는 부지 활용, 신규 투자 계획 등을 감안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종합화학은 두 공정에서 근무 중인 구성원들에 대해 안정적인 공정 가동 중단 후 개인 의사, 역량, 커리어 등을 감안해 전환배치할 예정이다. 또 두 공정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고 있는 고객사들에게는 가동 중단 사실을 알리고 제품별 안정적 공급방안을 마련해 고객사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할 방침이다. NCC공정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동일 제품을 생산하는 SK울산CLX 내 NEP공정, EPDM공정은 중국 닝보 EPDM으로부터 안정적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SK종합화학은 고부가 화학회사로의 딥체인지를 가속화 하기로 했다. 그동안 고부가 패키징 사업을 차세대 성장 주력 분야로 선정하고 관련 글로벌 M&A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 확보해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프랑스 폴리머 업계 1위 업체 아르케마의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 이에 앞서 SK종합화학은 지난 2017년 미국 다우로부터 접착층과 차단층 핵심소재인 에틸렌 아크릴산(이하 EAA)과 폴리염화비닐리덴(이하 PVDC) 사업을 인수한 바 있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선택과 집중'의 측면에서 부득이하게 NCC공정과 EPDM공정의 가동중단을 결정했다"며 "향후 글로벌 생산기지 확보, 경쟁력 있는 고부가 화학사업 추가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업체가 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3-26 15:45: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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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전 세계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 사업 박차

LS그룹의 전 계열사가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고 나섰다. LS그룹은 26일 중국, 아세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그룹 차원의 지역전략을 수립해,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들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연내 달성해야 할 제1의 목표에 대해 "글로벌 사업의 조직과 인력을 철저히 현지화하고 해외 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목표달성의 일환으로 LS전선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균형성장을 강조한 '2030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해외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조직 내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북미·유럽·동남아 진출을 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그룹의 미래를 걸겠다는 의미다. 또한 구자열 회장은 지난 1월 신임 임원들을 대상으로 "LS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글로벌 시장에 있고, 여기 있는 신임 임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열쇠를 앞장서 찾아내는 모험가적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 올해 LS그룹에서 승진한 신규 임원들 중에는 LS전선의 인도 법인장, 해저 글로벌 영업부문장, E1의 해외영업부문장, 트레이딩 부문장 등 각 회사에서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인사들이 많다. LS그룹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핵심 기자재 및 기술 공급과 해외 투자 확대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LS 주요 계열사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마이크로 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초고압·해저·초전도 케이블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폴란드·베트남·미얀마 등에 활발히 투자하며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폴란드 공장을 준공해, 전기차 배터리용 부품과 통신용 광케이블 생산 공장을 본격화했으며 베트남에 전선 소재와 부스덕트, MV 케이블 투자도 확대했다. 아울러 LS일렉트릭은 2018년 글로벌 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미 최대인 미국 파커 하니핀의 EGT 사업부 생산 설비 및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은 북미 법인 산하 자회사인 LS 에너지 솔루션스를 출범시켰다. 또한 LS일렉트릭은 전남 영암군에 구축되는 총 설비용량 93㎿급 ESS 연계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에도 선정돼, 지난해 6월 대명에너지 본사에서 1848억원 규모의 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LS일렉트릭이 국내외에서 진행해 온 단일 태양광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다. 또 다른 계열사인 LS-Nikko동제련은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해,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제련 효율을 최적화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나서는 등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산업기계와 첨단부품 사업을 하고 있는 LS엠트론은 유럽 및 미국 등 환경규제를 뛰어넘어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트랙터를 개발했으며,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은 싱가포르, 휴스턴 등 해외 지사들을 거점으로 네트워크와 트레이딩을 확대하며 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LS 관계자는 "LS는 초전도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관련 인재를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6 14:59:2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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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경영환경 불확실하나 극복할 것"

26일 서울 서린동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SK이노베이션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위기 상황 속에서도 다시 한 번 극복 의지를 내비쳤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오전 서울 서린동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및 주요사업 시황 악화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기존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신규사업의 의미 있는 진전으로 1조269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주요 제품의 수요감소가 예상되는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회사 설립 이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온 차별화된 DNA를 갖고 있는 만큼, SK이노베이션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전대미문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주총회에서는 김준 사내이사, 유정준 기타비상무이사 및 김종훈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 내 인사위원회는 김준 총괄사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하는 안건과 관련,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배터리·소재사업 등 신규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기존 사업 가치 극대화를 통해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SK이노베이션을 다시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종훈 사외이사는 외교·통상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한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사외이사에 재선임됐고,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또한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경영철학에 반영한 개정 SKMS와 구성원 교육 시스템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사업목적 신설 등 내용을 반영한 정관 일부 개정 안건도 통과됐다.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 ▲임원등급 통합에 따른 퇴직급 규정개정 ▲주식매수 선택권 ▲전년과 동일한 규모인 120억원의 이사보수 한도 등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주주총회에 앞서 코로나19로부터 주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전에 현장 출석하기보다는 전자투표 및 위임장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 손 소독제 등을 설치했으며 행사장 내부에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는 등 주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6 14:07: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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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케노샤' 브랜드 베딩 신제품 출시

시몬스가 새로 선보인 케노샤 '프란시스 마르테' 시몬스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베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케노샤'는 시몬스 침대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침실 공간을 '시몬스 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베딩, 퍼니처, 프래그런스, 베스 컬렉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화이트, 베이지 등 차분한 색감과 간결한 직조 방식을 사용해 세련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특급 호텔의 침구에만 엄선되는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구현했다. '프란시스 큐비츠(Francis CUBITS)'는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선염 원단에 깅엄체크 무늬를 적용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품이다. 잘게 짜인 격자 무늬의 패턴이 베이지 색상과 어우러져 따뜻한 침실 느낌을 연출한다. '프란시스 마르테(Francis MARTE)' 역시 블랙과 화이트 깅엄 체크 패턴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촘촘한 격자 무늬를 적용해 간결하고도 세련된 베딩 스타일을 완성한다. '프란시스 바슈(Francis BASHU)'는 퓨어 린넨 100%의 부드러운 원단 위에 입체감을 살린 독특한 격자 무늬가 침실에 개성을 더한다. 린넨 소재 특유의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살린 '프란시스 마르켄(Francis MARKEN)'은 '베이지그레이' 원단에 레드와 네이비 색상의 줄무늬로 포인트를 더해 캐주얼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란시스 포티드(Francis FOTID)'는 6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급 퍼케일 면 소재에 복숭아 빛이 감도는 베이지 컬러의 과감한 줄무늬 패턴을 가미한 제품이다. 침실의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몸에 닿는 고급스러운 감촉까지 선사한다.

2020-03-26 08:04:4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