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마카롱, 현대오일뱅크와 제휴해 주유데이터 연동 서비스 오픈…GS칼텍스 이어 두번째

마카롱팩토리가 현대오일뱅크와 데이터 연동 파트너십을 맺었다. 1일 마카롱팩토리에 따르면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주유 후 포인트 적립만으로 마카롱에 주유내역이 연동되어, 사용자들은 손쉽게 내 차의 연비와 지출 파악이 가능해졌다. 마카롱과 정유사의 서비스 제휴는 GS칼텍스에 이어 현대오일뱅크가 2번째이다. 마카롱은 모바일 자동차 통합관리 및 정보 애플리케이션이다. 자동으로 인식된 주유 기록을 통해 평균 연비, 월별 지출, 보험료 내역 등을 한 눈에 파악 가능하다. 또한 동일차종을 사용하는 유저와 소통하며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지금까지 150만여 명의 사용자가 마카롱을 통해 4000만 건 이상의 차량 관리 데이터를 등록했다. 김기풍 마카롱팩토리 대표는 "마카롱은 누구나 편리하고 효율적인 자동차관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업체들과의 제휴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마카롱 내 양질의 차량관리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형 맞춤 자동차 서비스를 추천하는 기능을 오는 7월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카롱은 제휴 서비스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마카롱에서 현대오일뱅크 포인트를 연동한 신규 회원 가입 고객 4000명에게 5000원 주유쿠폰을, 누적 10만원 이상 주유 시에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2019-07-01 10:07:4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경동나비엔,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 5년 연속 획득

경동나비엔이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1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자사는 2011년 보일러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매 2년 마다 실시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해 5회 연속으로 CCM인증을 받았다. 이는 보일러업계 처음이자 유일한 성과로 제품의 성능과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까지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CCM 인증은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경동나비엔은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자가 조치 영상 안내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더불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상황을 분석, 서비스 지연을 줄이고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선 적극적인 대응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경동나비엔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텍스트, 그림, 간단한 표시와 함께 제공해 이해를 돕는 양방향 영상 지원 서비스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전양균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무엇보다 우선하는 가치로 삼고 이를 모든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에게 만족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01 09:51:5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트럼프와 만난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등 기업 총수…기업 투자 고민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0일 한국 주요 대기업 대표들과의 회동과 관련해 재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와 아쉬움이 교차했다. 회동 시간이 약 30분에 불과했고 참석한 기업인들이 발언할 기회도 없어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는 비판적인 지적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에 대해 감사와 찬사의 뜻을 거듭 밝힌 데 대해서는 고무적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특히 당초 이날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화웨이에 대한 압박에 한국 기업의 동참을 종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데에는 안도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에 주요 그룹 총수 등과 따로 만났다는 상징적인 의미는 있지만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이 사실상 전혀 없었기 때문에 평가하기도 뭣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자신의 재선 목표를 염두에 둔 국내 정치용 '자화자찬'에 가까웠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제가 취임했을 때만 해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2년 반을 거치면서 미국 경제가 어느 때보다 강하고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여러 경제정책의 성과를 거듭 주장했다. 반면 또다른 그룹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에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추가로 투자해달라고 당부한 것은 기업인 출신 대통령으로서 '친기업' 성향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짧은 회동이었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이 있었던 만큼 추가 투자를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기업도 속속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대기업 총수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직접 언급하면서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대미 투자 확대 제안을 받은 기업들의 고민은 깊어질 전망이다. 인구·소득 감소로 인한 소비 축소와 최저임금 등으로 국내 시장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대미 투자 여력이 얼마나 있을지 계산기를 두드려 봐야 하는 상황이다. 당장 이날 롯데와 CJ그룹은 대미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3조6000억원 가량의 대미 투자(루이지애나 주 에틸렌 공장 설립)를 단행한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 방한 계기의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어 반도체 분야 투자 확대 가능성이 있다. 또 미국 정부가 세탁기에 관세를 부과하자 지난해 사우스캐롤라이나에 공장을 설립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2005년부터 미국 앨라바마 공장 등을 운영하는 만큼 추가적인 투자 확대를 고민할 수 있다. SK그룹은 미국 서부, 텍사스, 동부 등 미 전역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미 조지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16억 달러를 투자하고 1400명을 채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테네시주에 가전 공장을 건설했다. 재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기업들을 단체로 모아놓고 간담회까지 진행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통령까지 나서 일자리 창출 위한 기업 투자 독려에 나서는 게 트렌드"라며 "국내에서도 투자 활성화 위한 정책적 뒷받침 등 노력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6-30 17:31:4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등 그룹 총수 트럼프 회동…중소기업계 환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 투자해준 한국 기업들, 그것을 이끌어준 한국 대기업의 총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이날 숙소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간담회에서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CJ, 두산 등을 거명한 뒤 "이들 기업이 미국에 많은 투자를 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앞자리에 앉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을 일으켜 세워 감사의 뜻을 직접 전했다. 이어 "지금보다 (대미) 투자를 확대하기에 적절한 기회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기업들을 필두로 한국 기업들이 대미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과를 설명, 지난 2017년부터 양국이 수억달러 이상의 상호 투자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미 양국은 공정하지 못했던 부분을 맞춰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고, 계속 균형을 맞춰 나가고 있다"면서 "농산물, 의약품,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서 호혜적 무역협정을 체결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정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미 동맹은 전례 없는 관계를 자랑하고 있고 굳건한 경제 관계를 강화해 왔다. 그 부분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한다"면서 "자동차 기업들에 대해서도 이것을 적용할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동에는 5대 그룹 총수 가운데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 신동빈 회장이 참석했으며, LG그룹에서는 구광모 회장 대신 권영수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허영인 SPC 회장, 박준 농심 부회장 등 유통·식품 업계 대표들도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기업 대표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한미 경제인 미팅에 참석한 뒤 트럼프 대통령과 약 30분간 회동 시간을 가졌으나 별도의 발언 기회는 없었다. 한편 국내 중소기업계도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과 더불어 판문점에서의 역사적인 북미정상간 상봉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현 정부 들어서 지속된 남북미간의 대화는 한반도 평화 증진에 기여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판문점에서의 북미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함께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경협의 재개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개성공단 재개는 한반도의 평화를 경제성장으로 발전 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30 17:31:0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빌딩블럭스, 공유오피스의 새 지평 열다

디자이너 최적화 공간…쇼룸·포토 스튜디오 제공 창의력 높일 수 있는 실내 디자인과 공간 구성 우먼온리존·아이돌봄서비스 여성 친화적 서비스 공유오피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특색있는 공유오피스가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은 지난해 600억원 규모에서 2022년 7700억원 규모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듯 성장하는 시장에서 스타트업 고객을 잡기 위해 공유오피스는 경쟁력을 확보에 나섰다. 지난 2018년 6월 문을 연 빌딩블럭스의 경쟁력은 창작자를 위한 '부티크 공유오피스'라는 거다. 빌딩블럭스는 IT나 핀테크 등 기술 스타트업 중심으로 꾸려진 공유오피스 시장에서 디자이너나 크리에이터 중심의 공유 오피스를 열었다. 강남대로에 위치한 빌딩블럭스는 4층, 14층 ,15층, 16층 총 네 개 층을 쓰고 있다. 15층은 공용라운지와 쇼룸, 4층, 14층 ,16층은 업무공간이다. 부티크 공유오피스의 차별점을 알아보기 위해 빌딩블럭스를 찾았다. ◆넓은 창, 실내 디자인 등 창의적 공간 제공 빌딩블럭스는 특히 디자이너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오피스의 90% 이상이 창가로 배치돼 탁 트인 통창 공간에서 일할 수 있다. 생화와 대리석, 카펫으로 공간을 꾸몄다. 빌딩블럭스 실내 디자인은 홍대 RYSE 호텔의 설계를 총괄한 SCAAA와 익선동의 메이커스 호텔을 비롯해 서울 주요 라이프스타일 명소의 인테리어를 한 TG어소시에이션이 담당했다. 가구나 조명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곳곳에 배치해 창의적 업무를 수행하기 좋은 공간을 꾸몄다. 전문 조향사와 함께 개발한 향수를 곳곳에 배치하기도 했다. 아울러 크리에이터를 위한 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의 상품을 진열할 '쇼케이스(Show Case)'가 각 층마다 마련돼있다. 계약을 위한 미팅 진행 시, 쇼케이스를 보여주며 설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입주사들은 쇼케이스를 배경으로 마케팅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소재를 체험할 수 있는 머티리얼 룸(Material Room), 상품 홍보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 스튜디오(Photo Studio)' 등 디자이너를 위한 시설도 있다. ◆여성 친화적 공유 오피스 빌딩블럭스는 여성 친화적인 공유 오피스다. 디자인도 국내 공유오피스 최초로 '우먼온리존(Women Only Zone)'과 '아이돌봄 서비스'를 내놨다. 사용자 비중도 6대 4에서 7대 3 정도로 여성이 많다. 하지만 이는 여성만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다. 여성 스타트업 사업자가 다른 공유오피스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빌딩블럭스 이유리 팀장은 "사용자들이 이런 선택권을 가진다는 거 자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15층에 위치한 '우먼온리존'은 여성 고객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 번의 보안을 거쳐 들어갈 수 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동식 비상벨도 구비했다. 우먼온리존의 한 입주자는 "여성들만 있는 공간이다보니 편안하게 입고 앉아서 일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24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4층에 위치한 키즈존 '리틀블럭스'에서 선생님을 파견해 아이를 돌봐준다. 최대 8명까지 수용 할 수 있다. 이유리 팀장은 "특히 방학이나 주말에 수요가 몰린다"며 "일은 해야 되는데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고객들이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서비스는 패션마케팅 전공자이자 워킹맘인 김희영 빌딩블록스 대표의 경험을 토대로 나왔다. 김 대표가 유학 생활을 하던 시절, 미국에서는 위워크 등 공유오피스 바람이 시작됐다. 이를 눈여겨본 김 대표는 '여성', '패션 디자이너', '워킹맘'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살린 공유 오피스를 열었다. 김희영 대표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았던 회계법인 근무 시절과 미국에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양성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코워킹 스페이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019-06-30 15:54:46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태광산업, 협력사 안전의식 제고 위한 '2019 안전보건 골든벨' 개최

태광산업이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태광산업은 6월 28일 울산공장 사내 복지회관에서 안전보건 일반상식을 겨루는 '2019 안전보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법령 및 사내 안전규정 관련 '도전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풀었다. OX퀴즈와 청중퀴즈 등 다양한 문제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제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이번 행사를 협력사와 상생협력 활동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울산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울산노동지청 주관 '제4회 산업안전 도전골든벨'에 참여해 1,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태광산업은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법령, 지식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산업재해 사망자없는 안전 일터 구축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06-30 10:26:4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세실업·칼라앤터치, '2019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나서

한세실업과 칼라앤터치는 오는 7월8일까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수출부 해외영업과 경영일반 경영지원, 베트남·미얀마·인도네시아·중미(中美) 지역 전문가(해외영업 및 경영지원)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은 무관하다. 영어권 대학 졸업자를 제외하고 영어 공인어학 성적을 필수로 소지해야 한다. 특히 영어·베트남어·미얀마어·마인어·스페인어에 능통한 지원자를 우대하고 해당 언어가 가능한 지원자는 1차 면접 때 별도로 언어 테스트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해외출장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오는 9월 입사가 가능해야한다. 지역 전문가 부문은 근무 특성 상 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업 과정 중 각 지역에서 총 7년 이상 수학한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한국시간 기준 7월8일 오후 5시까지이며, 한세실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인적성 검사, 세 차례 면접, 채용검진,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에게는 베트남 연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그밖에 우수사원 뉴욕 연수, 장기 근속자 해외관광, 전자 도서관, 직장 어린이집, 사내 외국어 교육 지원, 단기 MBA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도 제공한다.

2019-06-30 10: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샘, 대전 둔산·전북 전주 등서 매장 새단장 '고객 손짓'

한샘이 전국 곳곳에 대규모 매장들을 새로 꾸미며 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샘은 최근 디자인파크 서울 잠실점과 대전 둔산점, 전북 전주점의 키친&바스관의 리뉴얼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리뉴얼된 잠실점과 둔산점, 전주점을 방문하면 한샘의 전문 키친디자이너(KD)로부터 3차원(3D)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샘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홈플래너는 상담자의 집 도면 위에 원하는 가구를 배치해 3D 이미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전에 자신의 집에 맞는 가구 배치나 인테리어를 설계할 수 있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한샘 디자인파크 잠실점은 이달 초 새 단장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열며 고객들을 맞이했다. 10년만에 이뤄진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샘은 부엌과 욕실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플랜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우선 신규 바스존과 수납 공간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한샘만의 빌트인 수납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 룸 형식의 상담석에서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대전 서구 둔산동 홈플러스 3층에 위치한 한샘 키친&바스 둔산점도 새단장을 마쳤다. 키친바흐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유로(EURO)' 부엌 제품과 빌트인 수납가구, 욕실 등 집 꾸밈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샘의 프리미엄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 BACH)' 전주점도 최근 전시장 새단장을 마쳤다. 한샘 전주점은 부엌, 욕실, 붙박이장과 빌트인수납을 비롯해 가구까지 한샘의 제품들을 한눈에 보고 고를 수 있는 호남지역 최대(1500평형) 규모의 매장으로 전주 지역 대리점들이 입점한 대형 쇼룸이다. 키친바흐 전주점은 최근 부엌가구 트렌드인 무광 도어제품을 비롯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와인 레스토랑', '카페', '쿠킹 랩' 스타일 등 다양한 플랜들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또 '페닉스'와 '유로6000', 빌트인 수납 등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로 구성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공간을 제안하고, 활용하는 팁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매장 리뉴얼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욱 쾌적해진 공간에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6-30 06: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