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스타트업, 갈고 닦은 성과 선봬…스파크랩 13기 데모데이

스파크랩, 13기 선정된 12개 스타트업 성과 발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참석해 스타트업과 협업 박찬호, 스파크랩의 벤처 파트너 합류…스타트업 격려 "20년 후 미래의 문제를 메르세데스-벤츠는 혼자 해결하지 않을 것입니다. 도시, 학계, 기업 그리고 스타트업, 스타트업, 스타트업. 스타트업에 의존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150여개 파일럿 프로그램을 스타트업과 진행했고, 50개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 중이고, 10개 스타트업은 저희 제품 서비스로 구현됐습니다. 저희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정말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필립 나이팅 다임러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은 스파크랩 13기 데모데이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스는 이날 데모데이에 참석해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3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2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12개의 스타트업이 이날 발표했다. 데모데이란 액셀러레이터의 초기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들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앞에서 그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커머스, 헬스, 바이오,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12개의 사업 발표 및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패널 세션이 진행됐다. 블록체인 기술로 아르바이트 출퇴근 인증 및 가불 서비스를 만든 '알바워치(Alba Watch)', 사용자 맞춤형 모바일 키보드앱을 개발한 IT스타트업 '플레이키보드', 연구실 시약과 문서 관리 및 연구원간 커뮤니케이션 등 연구 효율을 위한 앱 개발 스타트업 '스마트잭', 인체 장기 칩에 대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혈관 칩 상용화한 의료기기 스타트업 '큐리오칩스' 등이 참석자들 앞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소개했다. 패널 세션에는 미래 모빌리티 구축을 위해 본격적 시동을 건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임러 그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다임러 오픈 이노베이션과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총괄을 맡은 필립 나이팅이 발표했다. 이어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다임러 모빌리티의 제너럴 매니저인 데이비드 고와 드라이브닷에이아이의 공동창업자이자 블루스페이스닷에이아이의 CEO인 조엘 파자얌팔릴이 모빌리티의 미래, 서비스 및 플랫폼, 지속 가능한 경영 및 다임러와 스타트업의 향후 협력에 대해 대담을 진행했다. 이한주 스파크랩 대표는 "오늘 발표를 보면 저게 그렇게 큰 혁신이냐 질문할 수도 있지만, 이들이 작은 시장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통해 우리 삶을 더 나아지게 할 것"이라며 "이런 도전을 통해 미래에 투자할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며 이 기회는 과거와 오늘에 충실한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라며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데모데이에 앞서 박찬호 선수는 스파크랩의 벤처 파트너 합류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최근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로서 후배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던 경험을 살려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자 스파크랩의 벤처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의 향후 지원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박찬호 선수는 데모데이의 파이어사이드 대담에도 등장해 13기 스타트업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스파크랩은 현재 14기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1년에 2회, 3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가 기업에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와 분야에서 활동 중인 창업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130여 스파크랩 멘토단의 맞춤 멘토링과 함께 5만 달러의 초기 투자금, 아산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 위치한 사무공간, 무료 호스팅 서비스 등 초기 기업을 위한 각종 인프라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미미박스, 원티드랩, 블로코, 제노플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스파크랩의 프로그램을 거친 바 있다.

2019-06-26 16:09:18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화장품업체 지피클럽, 9번째 '유니콘 기업'됐다

국내 9번째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화장품업체 지피클럽이 국내 기업 중 9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지난 24일 등재(미국 CB Insights)되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6월까지 3개였던 유니콘 기업은 불과 1년 만에 3배인 9개로 대폭 증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유니콘 기업 순위에서 독일과 같은 5위를 기록했다. 중기부는 유니콘 기업의 급증이 최근 신규 벤처투자와 신설법인 수가 함께 증가하면서 벤처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성숙했고, 제2 벤처붐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2019년 1월부터 5월까지 신규 벤처투자는 1조2928억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조489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실시한 추경에서 모태펀드 재원투입을 8000억원으로 늘려 벤처투자환경이 개선 효과가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창업투자회사 설립자본금을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완화하고, 모태펀드 출자 없이 벤처펀드 결성을 허용하는 등 규제를 개선한 영향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에 투자를 검토한 뒤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투자하는 벤처투자시장의 흐름을 고려할 때, 올 연말 신규 벤처펀드가 약 4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신규펀드 결성액은 1조72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549억원) 대비 20.8% 감소했다. 다만, 이러한 결과는 2018년 1분기 펀드 결성이 예외적으로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7년 모태펀드 추경 등에 따른 펀드결성 중 약 3000억원 규모가 2018년 1분기에 이루어져 예년에 비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중기부는 모태펀드 등 상반기에 공고를 진행한 정책금융기관 출자 펀드가 본격적으로 결성되는 하반기부터 결성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관계자는 "벤처생태계가 지속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국내 유니콘기업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제2벤처붐을 확산하여 창업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9-06-26 16:09:13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유니테스트,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수상

제11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시상식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 유니테스트, 대상 수상 경영실적, 4차산업혁신 등 우수한 기업 선정 제11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에 반도체 제조용 기계 기업 유니테스트가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유니테스트는 경영 실적, 경영 투명성, 기술력,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대상으로 선정됐다. 코스닥협회는 26일 우량 코스닥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코스닥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코스닥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11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검사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유니테스트는 소자 업체와의 기술 공동개발을 통해 이미 제품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메모리 모듈 테스터 및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유니테스트는 2015년 제52회 무역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한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코리아 라이징 스타'로 뽑혔다. 2018년에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이사는 "사업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늘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오게 된 동력이 보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은 시상식에서 "최근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이 많은 성과를 내셔서 시상했다는 점에서 큰 애국이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신 부분이기 때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4차 산업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코스닥 기업과 수상기업들을 축하했다. 이 밖에 티씨케이가 금융감독원장상인 최우수 투명 경영상, 슈피겐코리아가 최우수 경영상, 알에프에이치아이씨와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가 최우수 4차산업 혁신 기업상, 한국투자증권이 최우수 대표 주관 회사상,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가 최우수마케팅기업상 등을 받았다. 수상기업들은 경영 실적, 투명 경영, 마케팅, 4차산업 혁신 및 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과 사회 공헌 등 각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기업들이 선정됐다. 금융감독원 원승연 부원장, 한국거래소 길재욱 코스닥시장 위원장이 참석하여 부문별 수상기업들을 시상했다.

2019-06-26 16:09:08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울산공장 복합 석유화학단지 준공이 갖는 의미

에쓰오일은 복합석유화학 시설의 준공을 기점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에쓰오일은 최첨단 복합석유화학시설 가동으로 '석유에서 화학으로' 혁신적 전환을 이룬다. 사우디아람코에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여 저부가가치의 잔사유를 휘발유와 프로필렌으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처리하여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인 폴리프로필렌(연산 40만5000톤), 산화프로필렌(연산 30만톤)을 생산한다. 국내 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5조원 투자로 화제를 모은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람코가 에쓰오일의 단독 대주주가 된 이후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첫 사업으로 한·사우디 양국간의 경제협력 면에서도 크게 주목 받았다. ◆잔사유 분해시설, 세계 최초 대규모 상용화 에쓰오일(S-OIL)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핵심사업인 정유·윤활·석유화학 분야에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잔사유 고도화시설(RUC)은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 기름인 잔사유를 재처리하여 휘발유, 프로필렌을 뽑아내는 설비다. 신규 고도화시설 완공 이후 에쓰오일의 고도화 비율은 기존 22.1%에서 33.8%로 증가하여 국내 최고 수준이다. 올레핀 하류시설(ODC)은 잔사유 분해시설에서 생산된 프로필렌을 투입해서 산화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같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만든다. 특히 에쓰오일이 도입한 잔사유 분해시설(HS-FCC)은 사우디아람코와 킹파드 석유광물대학교가 주도하여 JX닛폰, 악센(Axens) 등과 개발한 신기술로, 에쓰오일이 세계 최초로 대규모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설비는 고온의 촉매반응을 통해 잔사유를 휘발유와 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핵심설비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새로 도입한 잔사유 분해시설(HS-FCC)은 최첨단 공정 기술을 적용하여 프로필렌 수율을 25%까지 높였고, 원유보다 값싼 고유황 잔사유를 사용하여 원가 경쟁력 면에서도 탁월하다"고 말했다. RUC/ODC 프로젝트를 통해 에쓰오일은 벙커C, 아스팔트 등 원유보다 값싼 가격에 판매되는 중질유 제품 비중을 종전 12%에서 4%대로 대폭 낮춘 반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제고했다. 2020년 1월 시행 예정인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유 황함량 규제 강화 등 저유황 석유제품 수요가 더욱 늘어나는 때에 선제적으로 최첨단 잔사유 탈황시설을 가동하여 고유황 중질유 비중을 70% 이상 줄임으로써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이 관계자는 "석유화학 비중이 지난해 8%에서 13%로 확대되어 핵심사업 분야에서 사업다각화를 실현했고, 올레핀 제품이 종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하여 37%를 차지하게 되어 파라자일렌(46%), 벤젠(17%)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에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2단계 사업에 7조원 추가 투자 에쓰오일은 RUC/ODC 프로젝트를 잇는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25일 사우디아람코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까지 7조원을 투자하는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2단계 투자인 SC&D(스팀크래커 및 올레핀 다운스트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사우디 아람코가 개발한 TC2C(원유를 석유화학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기술의 도입 등 폭넓은 영역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로써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비하여 석유에서 화학으로 지평을 넓히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에쓰오일의 SC&D 프로젝트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연간 150만톤 규모의 에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스팀크래커와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아람코는 스팀크래커 운영 경험, 올레핀 다운스트림 공정 및 제품의 연구개발(R&D) 전문지식과 판매 역량을 바탕으로 에쓰오일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에쓰오일은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며 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서 다양한 신기술과 공정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경험을 활용하여 사우디아람코의 신기술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에쓰오일이 대규모 투자를 연달아 단행함으로써 아로마틱, 올레핀 분야에서 글로벌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정유·석유화학 업계의 일대 지각 변동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6-26 15:59: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홍일표 산자중기위원장 "내년 최저임금 최소 동결해야"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사진)은 26일 "내년 최저임금은 최소한 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들이 주52시간 시행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예외업종을 많이 지정해서 (제도를)빨리 보완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 위원장은 이날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 축사에서 "중소기업계가 오늘 서민경제를 살리자는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보니 눈물겹고, 애뜻하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정부와 국회가 만들어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위원장은 "3선을 하면서 산자위에서 계속 활동했는데 이번처럼 여야가 대치하고 논쟁을 거듭했던 때가 없었다"면서 "(논쟁을 하는 이유가)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 최저임금 등이 대표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최저임금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6%는 '새롭게 투자할 의지가 없다'고 밝혔다. 51%는 애로사항으로 '최저임금 급등'을 꼽았다"면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것들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개혁은 연착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 위원장은 중기중앙회가 주최하고 이날 개막한 올해 리더스포럼 주제인 '초연결 시대와 공동의 미래'라는 주제에 대해 "너무 매력적이고 시의적절하다"면서 "우리가 가야 할 미래사회를 내다보면서 준비를 하자는 취지로 읽혀진다"고 평가했다. 한편 홍 위원장은 첫 날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나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향해선 "중소기업의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박 장관이 나서면 뭔가 달라지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고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2019-06-26 15:15:4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공기업 돋보기] 한국가스공사, 대구지역 사회공헌 동력으로 부상

한국가스공사가 본사가 있는 대구에서 지역협력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본사를 대구로 이전했다. 2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내 식품분야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지원해 지역 사회적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대구시와 공동 개최해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대구지역 대학들과 지역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 기반에도 힘썼다. 올해 계명대학교와 ICT분야의 연구·교육·신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경일대학교와는 보안 드론 도입과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밖에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약 28억원을 대구지역 사회공헌 사업으로 집행해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비용 절감 등 가치 창출형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노숙인 일자리마련을 위한 건축아카데미'를 시행해 총 35명의 노숙인을 취업에 성공시켰으며 저소득 계층의 노후 주택을 개·보수하는 행복둥지 사업과 에너지 비용 저감을 위한 열효율개선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도 펼쳤다. 대구지역 장난감도서관 개소지원, 지역사회 내 다문화 청소년과 미혼모 지원사업 등 지역 공헌 사업도 전개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오는 202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WGC)를 앞두고 지역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세계가스총회는 가스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가스업계 최대 행사다. 업계는 이 행사에 90여 개국 2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국제가스연맹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구를 방문하면서 생산유발효과 63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24억원, 취업유발효과 1179명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직무대리는 "세계가스총회는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저력을 글로벌 무대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가스업계가 협력해 전 세계 가스인의 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6-26 14:58:4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공기업 돋보기] 가스공사, 수소산업으로 친환경 에너지기업 도약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산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가스공사는 지난 4월 '수소사업 추진 전략'을 발표하며 오는 2030년까지 총 4조7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수소 생산·공급·유통과 기술개발 등 수소산업의 전 과정에 참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 투자를 펼쳐 수소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의미다. 가스공사는 지난 30여 년에 걸친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연가스와 유사한 물성을 가진 수소에 대한 설비운영과 안전관리에 주도적 역할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2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전국 403개의 공급관리소와 4854㎞의 천연가스 배관망을 활용해 수소 생산·공급·유통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초기 수소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짐은 물론 새로운 시장 개척과 미래 혁신 성장을 추구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국내 수소생산을 위해 2030년까지 25개소의 수소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제조원가 인하에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올해는 시범단계로 김해관리소에 60억원을 투입해 수소 추출기와 수소 충전소를 설치하는 방안이 진행 중이며 이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운송을 위해 2030년까지 튜브트레일러 500대와 수소 배관망 700㎞를 구축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대 거점도시 광역권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수소운송 인프라를 마련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현대자동차, 에어리퀴드코리아 등 13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지난 3월 법인이 본격 출범했다. 가스공사는 오는 2022년까지 SPC를 통해 수소충전소 100개를 만들며 수소 충전 인프라 기반도 마련한다. 이밖에도 수소 대중화를 위해 가격경쟁력 확보를 우선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현재 1㎏당 9000원대인 가격 수준을 2030년에는 4500원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 저렴하게 생산된 수소를 수입하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생 수소를 확대하는 방안, 그리고 대량 운송을 통한 운송원가를 낮추는 등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검토 중이다. 현재 수소산업 기술개발 수준은 상용화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이에 가스공사는 수소산업 기술 자립을 위해 2030년까지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전 밸류체인에서 기술 자립을 달성할 예정이다. 특히 천연가스 개질 기술의 국산화, 탄소 포집과 자원기술 개발, 수전해 기술 연구 등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분야에서 단계별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이 같은 가스공사의 혁신을 위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사회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소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연료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등 환경 친화적 미래 에너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이 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제품·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한 경영인과 기업·기관·단체에 주는 것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500개 후보 기업·기관·단체들을 심사해 선정한다.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수소산업이 차세대 국가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미래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게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9-06-26 14:57:21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카페24, 1인 창업자 위한 '스마트모드' 출시

카페24는 1인 창업자도 쉽게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Smart Mod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모드는 20여 개 핵심 기능만으로 상품 관리에서부터 결제, 배송, 프로모션까지 가능한 쉬운 쇼핑몰 운영 솔루션이다. 1인 창업자는 스마트모드를 통해 단 하나의 상품도 판매할 수 있다. 쇼핑몰 콘텐츠 제작도 쉬워진다. AI 기반 서비스 에디봇(Edibot)이 상품컷, 모델컷 등 이미지를 자동 분류하여 제품 상세페이지를 제작한다. 스마트 배너와 스마트팝업은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배너와 팝업 이미지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관련 앱을 카페24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쉽게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적은 상품 수에 최적화된 스마트모드 전용 스킨, 쇼핑몰명이나 상품명이 포털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될 수 있게 하는 자동 SEO(검색엔진 최적화), SNS에서 구매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바로 구매 링크, 공동 구매처럼 특정 기간만 판매할 수 있는 기간판매 기능 등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스마트모드로 쇼핑몰을 개설해도 프로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프로모드로 전환하면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많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비즈니스 설계가 가능하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카페24는 스마트모드를 통해 인플루언서와 같이 상품 수가 적은 판매자들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집적해 보다 쉽게 이커머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6 11:55:15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시몬스 광주 상무점 최시진 사장 "본사가 깔아준 멍석에서 '고객' 서비스만 전념"

시몬스, 대리점·지역상권 상생위한 위탁대리점 제도 본격화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비용, 진열제품 등 100% 무상 제공 점주는 마케팅·운영 노하우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 전념 6월 말 현재 10곳서 연말까지 전국 25곳까지…'성장 모색' "본사에서 멍석을 깔아줬으니 나는 그동안의 영업 노하우를 갖고 판매에만 전념하면된다. 신경쓸 것은 오직 하나, '고객'뿐이다." 여러 브랜드를 거쳐 2005년부터 시몬스 대리점을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해 온 최시진 사장(57·사진). 30년 가량 가구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그는 지난 21일 광주의 노른자땅으로 불리는 상무지구에 시몬스침대 대리점의 문을 추가로 열었다. 이는 자신이 갖고 있는 시몬스 하남로 대리점에 이어 두번째다. 그런데 시몬스 광주 상무점은 시몬스가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꺼내든 '위탁대리점' 형태로 좀 독특한 구조다. "상무지구가 워낙 중심상권이다보니 가구업을 하면서 계속 눈여겨보던 지역이다. 하지만 개인이 무리해서 매장을 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그동안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나에게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오픈 당일 마음이 바쁜 최 사장이 말했다. 시몬스 상무점 주변엔 여러 수입차 매장과 대형할인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이 위치해있어 매일 매일 유통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시몬스 본사는 앞서 매장의 임대료, 관리비, 내·외부 인테리어 비용, 진열제품 등을 모두 지원하는 위탁대리점이라는 파격적인 제도를 내놨다. 목 좋은 곳에 매장을 공짜로 열어줄 테니 능력있는 점주가 들어와서 마음껏 제품을 팔아보라고 만든 것이다. 가구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소비자들의 선택은 더욱 깐깐해지고 있는 현실속에서 시몬스가 본사의 전폭적 지원과 점주의 노하우를 접목시키는 새로운 마케팅 방식으로 승부수를 걸기 위해서다. 시몬스 상무점의 경우 임대료, 내외부 인테리어 등 건물리모델링, 1~2층 전시장을 채울 제품 구입 등을 위해 적어도 5억원 정도의 목돈이 필요했다. 하지만 최 사장이 여기에 투자한 것은 30여 년간의 노하우로 무장한 자신과 직원 2명 뿐이다. 오랫동안 상무지구를 눈여겨보던 최 사장이 두 번째 매장의 문을 이곳에 열수 있게 된 것도 본사의 이같은 전폭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게다가 시몬스 침대는 본사가 직접 물류를 담당하며 2인 1조, 4인 1조로 모든 대리점 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배달해주고 있다. 시몬스 김성준 상무는 "광주만해도 상권이 크지 않다보니 백화점 외에 본사가 '시몬스갤러리'와 같은 직영점을 운영하면 기존의 대리점주들이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면서 "지역 상권을 보호해주고 또다른 성장 동력을 위해 위탁대리점을 상무지구에 오픈해 지역에서 오랜기간 사업을 해 오신 점주에게 운영권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몬스 위탁대리점은 6월 말 현재 이곳 광주를 비롯해 서울(5곳), 대전(2곳), 부산(1곳) 등 전국에 10곳을 열었다. 본사는 올해 연말까지 이를 25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판매 노하우와 서비스 정신, 그리고 열정이 있는 점주라면 본사가 깔아준 멍석 위에서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최 사장은 기존의 시몬스 하남로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매출 기준으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한 베테랑 점주로 꼽힌다. 이번 상무점까지 더하면 혼수철 성수기엔 두 매장에서 월 기준으로 '5억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내보고 있다. 최 사장은 "초반 3~6개월 안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충분히 자신이 있다"며 활짝 웃었다. 최 사장과 대화하는 사이 매장안으로 들어온 모녀사이인 듯 한 고객은 어느새 '진지한' 상담을 위해 자리에 앉기도 했다. "장사꾼이라면 비싼 침대만 팔려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에 충실했다고 자부한다. '진실'하게 제품을 팔다보니 단골이 생겼고, 단골들이 입소문을 내주면서 우리 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게 된 것 같다. 시몬스 제품을 통해 '편안한 잠자리'가 무엇인지 고객들에게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다." 14년째 시몬스와 인연을 이어온 최 사장의 또다른 출사표다. 한편 시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침대 구매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시몬스페이'를 도입, 전국 공식 대리점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지향하는 시몬스 침대를 사고싶은 고객들의 마음을 충분히 흔들어놓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사람을 제외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위탁대리점 제도, 이자부담 없는 시몬스페이, 본사가 대리점에게 지급하는 3000만원의 특별장려금 등은 기업 입장에선 영업이익이란 '달콤함'을 포기한 것으로 시몬스를 업계의 이단아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2019-06-26 10:33:4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몬스, 이모션 매트리스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에몬스의 '이모션 매트리스'가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제품·서비스 등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융복합 혁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체질을 전환한 기관 및 기업을 선정,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한 에몬스의 이모션 매트리스는 모션 메커니즘과 매트리스가 결합돼 매트리스가 움직이는 형태로 기기가 노출 되지 않고 공간이나 침대 프레임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ICT 기술인 비 접촉식 '웰슬립 센서'를 이용해 잠을 자는 동안 호흡, 심박, 뒤척임, 무호흡, 코골이 등 5가지를 측정해 깊은잠, 얕은잠, 깨어남을 모니터링해 하루, 주, 월 단위로 수면 상태를 데이터화 한다. 특히 침대 위 여가 활동 중 잠이 드는 경우 '웰 슬립 센서'가 사용자의 호흡, 심박수를 체크해 수면 상태임을 감지하고 편안한 자세(플랫 자세)의 모션이 작동돼 양질의 수면을 돕는다. 이외에도 무호흡시 진동, 코골이 시 코골이 방지 모드, 알람 시 등판 상승 등 8가지 슬립 케어 모션과 6가지 슬립사운드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가 깊고 건강한 수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웰 슬립 앱(App)'을 통해 나만의 수면 데이터를 매일, 매주, 매월 체크해 내가 어떤 환경일 때 가장 완벽한 잠을 잤는지 알 수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품질 혁신 활동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9년 설립된 에몬스는 40년 동안 '미래형 디자인 창조', '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에 1999년 ISO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2010년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수준에 부합하는 품질을 공인받았다.

2019-06-26 08: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