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쿠첸, 업계 최저 대기전력 '하이브리드 레인지 제로(Zero)' 출시

쿠첸이 업계 최초로 대기전력 0.003W의 '하이브리드 레인지 제로(Zero)'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쿠첸의 '하이브리드 레인지 제로'는 고화력의 인덕션(IH) 2구와 용기 사용 제한이 없는 하이라이트(HL) 1구로 구성됐다. 특히 전기레인지를 사용하지 않을 때 소모되는 대기전력이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제품 중 가장 낮은 0.003W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및 전기료를 절감한다. 인덕션 화구는 기존 제품보다 발열 면적이 20% 넓어진 대화구다. 대형용기를 사용할 때도 바닥 면 전체에 화력을 균일하게 전달한다. 인서트 인덕션 히팅 코일 기술을 적용해 화구의 코일과 코일 사이에 간격을 두어 공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공기 순환으로 코일 자체의 방열 효과를 높여 내구성이 강하다. 또한 빠르게 고온까지 높여주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쿠첸만의 알고리즘 기술로 조리 시간을 줄이고 요리의 맛은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IH 인디게이터(계기판), 인덕션 최적 용기 알리미 등의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IH 인디게이터는 인덕션 사용 시 화구 하단의 LED에 불이 들어와 인덕션 작동 여부를 보여준다. 인덕션 최적 용기 알리미는 인덕션에 전용 용기를 올리면 사용 적합성을 자동으로 측정해 1~9단계로 효율성을 알려준다. 하이브리드 레인지 제로는 9단으로 화력조절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까지 예방하는 2중 잠금장치 '차일드락 플러스', 화구별 타이머, 전력제어, 자동 꺼짐 등 총 20중의 안전장치가 있다. 또한 인덕션 발열체에 대해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은 앞으로도 이처럼 소비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개발, 적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27 14:22:14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임직원 가족 봉사단, 한강변 푸른 정원 만들기 힘모아

현대모비스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한강변의 푸른 정원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한강변에 '현대모비스 정원'을 조성하는 신규 자원 봉사 '푸르미 봉사활동'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연을 보내 선정된 20가족은 현대모비스가 확보한 한강공원 이촌지구 부지에서 지난 25일 팽나무와 갈참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심고 정원내에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나무 길을 만들었다. 70여 명의 현대모비스 직원과 가족들은 앞으로 1년간 계절별 나무와 꽃을 심고 관리 활동을 한다. 가을에는 나무가 우거질 수 있도록 가지를 치고, 겨울에는 동파 방지를 위해 옷을 입히는 등 계절별로 필요한 다채로운 활동들이 계획되어 있다. 가족봉사단은 직접 심은 나무에 재활용 나무를 활용해 만든 가족나무 이름표도 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정원 조성 후 매년 새로운 임직원 가족들로 봉사단을 꾸려 새로운 지역에 '현대모비스 정원'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12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진천군에 친환경 생태숲인 '미르숲'을 조성해 지난 2015년 개장한 바 있다. '미르숲'에서는 자연의 숨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19-05-27 09:31:5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로템, K2전차 2차 양산 초도물량 출고…2021년까지 2차 양산분 납품 완료 예정

현대로템이 K2전차 2차 양산 사업의 첫 생산분을 출고했다. 현대로템은 27일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함께 창원공장에서 군을 비롯해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사업 관련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2전차 2차 양산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고식은 K2전차 2차 양산 사업 재개 및 초도물량의 적기 출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테이프 커팅, K2전차 시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출고된 K2전차는 2대이며 현대로템은 2021년까지 K2전차 2차 양산분을 모두 납품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계약이 체결된 K2전차 2차 양산 사업은 2017년까지 납품이 완료됐어야 했지만 국산 변속기가 내구도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서 2년 이상 전체 사업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현대로템은 수 십여 대의 K2전차를 생산해놓고도 변속기가 없어 납품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방사청이 지난해 2월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국산 엔진과 독일 변속기를 조합해 K2전차에 탑재하는 것으로 결정했고 올 초 3200㎞ 주행시험과 저온시동 시험을 이상 없이 통과하며 현대로템은 우여곡절 끝에 이번 초도물량을 출고할 수 있게 됐다. K2전차 2차 양산이 정상화되면서 3차 양산 사업 추진에도 희망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K2전차 3차 양산 사업은 군 내부적으로 방향성이 결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차 양산 사업이 조기 추진될 경우 2차 양산 사업 중단으로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재고 부담을 안고 있던 119개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1만4000여 종업원들의 일자리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2전차는 지난 2008년 개발이 완료된 우리 군의 차세대 전차다. 주포로 120㎜ 활강포를 적용해 뛰어난 화력을 확보했으며 최대속도 70㎞/h의 우수한 기동력을 발휘한다. 특히 K2전차는 2008년 독일 등 선진 전차대국을 제치고 터키에 기술수출을 이뤄내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고품질 전차다. 현대로템은 이러한 K2전차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제품 현지화에 노력해 국내를 넘어 중동 등 해외 전차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K2전차의 2차 양산 정상화와 3차 양산 조기 추진에 대한 기대로 협력사에도 모처럼 활력이 돌고 있다"며 "철저한 사업 수행을 통해 K2전차를 적기에 납품하고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발전해 국내 방산업계 발전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7 09:22:3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AI, 태국 공군과 600억원 규모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24일 태국 정부와 6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KAI가 제작한 태국 수출기 T-50TH에 레이더와 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RWR(레이더 경보 수신기), CMDS(적 위협을 회피하는 채프·플레어 발사 장치)를 장착하는 개조·개량 사업이다. 또 교육훈련, 수리부속, 지원장비 납품이 포함되며 2021년 10월까지 최종 납품할 예정이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계약식에서 KAI 김조원 사장은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태국 공군이 보여주신 신뢰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태국 반누퐁 세야용카 획득위원장은 "태국공군은 비용대비 높은 효율성이 입증된 T-50TH에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밀한 동반자적 관계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태국 공군은 이번 3차 계약을 통해 T-50TH 전술입문훈련기의 성능을 제고하고 아울러 원활한 운영을 통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태국 공군은 지난 2015년 T-50TH 4대를 구매한데 이어 2017년 8대를 추가로 구매하는 2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차로 계약한 4대는 작년 3월부터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위한 실전배치를 마치고 운용 중에 있으며 추가로 구매한 8대는 올해 말부터 납품을 시작해 2020년 중 납품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T-50 계열은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운용되며 고등 훈련과 전술입문은 물론 경공격기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효율성이 높은 기종이다. KAI는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아르헨티나 등 중점국을 대상으로 수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맞추기 위해 무장능력과 항속거리 확장 등 맞춤형 성능개량도 추진하고 있다.

2019-05-26 11:56:3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그룹, 전세계 55개국 6만여명 임직원 재능봉사활동 펼쳐

전세계 55개국 6만3000여명의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내달 1일까지 9일동안 대대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다. 26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포스코그룹의 특별 봉사주간이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올해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재능을 공유하세요, 우리 동네를 바꿔봐요(Share the Talent, Change My Town)'를 모토로 했다. 이 기간 동안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개개인이 가진 전문지식이나 기술, 특기 등 재능을 적극 활용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글로벌 지역사회에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동안 포항에서는 수중 해양환경 정화활동,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 지역 소외아동 작은 운동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광양에서는 자매마을 농기계 및 전기수리, 배려계층 아동 수영교실, 희망하우스 제10호 입주식 등이 진행된다. 최정우 회장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첫날인 지난 24일 광양제철소 인근 진상면 섬거마을에서 10개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독거노인 집안 도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광양에서 활발한 재능봉사를 펼치고 인기가 많은 봉사단 중 하나인 농기계수리재능봉사단의 활동 현장을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룹사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 지역아동들에게 영어교육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고, 포스코건설이 건설교육 재능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총 19개 그룹사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동참한다. 중국에서는 경로원 배식봉사 및 조선족 학교 학용품 지원 등을, 인도에서는 환경개선 및 의료봉사를, 인도네시아에서는 인근 지역 고아원 시설수리를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참여한다. 특히 태국에서는 POSCO-SouthAsia 임직원들이 인근지역 초등학교에 스틸차광막과 양호실을 설치하고 도서관을 개축하는 한편, POSCO-Thainox 임직원들이 현지 복무중인 군인들에게 음료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한국 참전기념비 헌화 및 주변 정화활동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최정우 회장은 "이번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국내외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전문성과 능력을 활용해 재능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기업시민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올해 재능봉사단을 집중 발굴, 육성하여 현재 운영중인 26개의 재능봉사단을 연말까지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 말 기업시민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2019-05-26 10:39:5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경동원, 고효율 단열 솔루션 플랙스썸 '신제품인증마크'

경동원은 세라텍사업부가 산업용 고효율 단열 솔루션 '플랙스썸(Flextherm)'으로 신제품인증마크(NEP)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동원은 경동나비엔 지분 50.51%를 보유하고 있다. 경동원의 플랙스썸은 높은 단열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으로 NEP 인증을 받았다. 기존의 산업용 고효율 단열재는 가격이 비싸 고온의 특수 부위에만 제한적으로 활용될 수 있었다. 또 국내에서 생산하는 고온 단열재를 사용할 경우엔 여러 겹을 시공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플렉스썸의 가장 두드러진 장점은 경제성이다. 흄드실리카를 사용해 단열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친환경, 초경량의 무기소재인 퍼라이트를 적용해 구조적 골조를 형성하는 방법으로 생산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가격을 크게 낮췄다.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3분의2 수준의 투자비로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정도다. 여기에 격자 누빔(퀼트) 방식의 담요와 유사한 형태로 두께가 얇고 형상이 유연하기 때문에 협소하거나 탈부착이 필요한 부위에도 쉽게 시공할 수 있어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 성능도 뛰어나다. 이미 삼천포, 신보령, 태안화력발전소 및 S-Oil 울산 온산공장 등 주요 발전소와 석유화학공장에 단열재로 적용돼 효과성도 입증받은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제품 대비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두께가 얇아 시공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면서 "또한 장소와 무관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설비를 유지·보수해야 하는 장소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경동원 김원수 세라텍사업부장은 "콘덴싱보일러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해온 관계사 경동나비엔과 마찬가지로 경동원 역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대기 환경개선, 안전한 주거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플렉스썸과 같은 고효율의 보온단열재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26 09:11: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휴넷, 호치민 경제大 EMBA 온라인 과정 韓서 출시

베트남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의 최고경영자과정이 한국에서 정식으로 선보인다. 휴넷은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EMBA(호치민 EMBA)'의 온라인 과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호치민 EMBA는 2010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 기관장급 인사,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총 2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베트남에 진출한 한인 기업인들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 커뮤니티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베트남 진출 교육 과정들과는 달리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교수진과 현재 베트남에서 활동중인 법률, 세무, 부동산, 증권, 물류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베트남 현지 수업을 2~3주 이내에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휴넷은 한국에서 수강생 모집부터 수료까지 운영 전반을 맡으며 과정은 7개월간(총 2학기)이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휴넷 관계자는 "호치민 EMBA 온라인 과정은 베트남 현지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들의 강의를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만큼 국내에 출시된 어느 교육 과정보다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최신 정보들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수료증 발급비 등을 포함해 2개 학기에 70만원으로 오는 6월부터 1학기 과정이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9-05-26 09:11:1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스타디온, 광명점 오픈… 기능성 트레이닝 선보여

스타디온은 경기 광명시 일직로에 광명점 오픈과 동시에 독자적인 기능성 트레이닝 프로그램 '에너지 플로우™ 1.0(Energy Flow™ 1.0)'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디온은 기능성 트레이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다. 시타디온이 선보인 '에너지 플로우™ 1.0'은 기능성 트레이닝에 기초해 휴먼 무브먼트를 향상시키는 클래스다. 현대인의 일상과 일터에서 지니고 있어야 할 신체와 정신적 에너지를 갖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신체적, 정신적 영감의 여정을 코치의 리딩에 따라 음악을 감상하듯이 함께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스타디온의 '에너지 플로우' 클래스는 바디 앤 마인드 밸런스 그룹 엑서사이즈로 우리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일상의 삶에서 행복을 증진시킨다. 음악, 공감 에너지 커뮤니티, 스피릿, 운동이 함께 어우러지며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보다 쉽게 건강과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법을 제공한다. 또한 스타디온의 핵심 프로그램인 ▲에너지 플로우™ 1.0 이외에도 보다 전문적인 운동법으로 디자인된 프로그램인 ▲에고 플로우(Ego Flow) ▲포스 플로우(Force Flow)도 제공한다. 에고 플로우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한계에 도전하고 자아를 극복하는 프로그램이며, 포스 플로우는 자신감 있는 신체와 마인드 단련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스타디온 관계자는 "에너지는 우리의 맥박과 같다"며 "스타디온에서 자유롭고 즐겁게 몸과 마음을 단련시켜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체 에너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신체 기능의 지속가능에 기여하는 동시에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디온은 광명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12일까지 스타디온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플로우™ 1.0을 한달 간 경험할 수 있는 무료 체험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2019-05-24 08: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경동나비엔, 고객 소통 강화 위해 SNS 새단장

경동나비엔은 고객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SNS 채널을 전면 개편해 새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경동나비엔은 향후 소비자들의 생활과 연관있는 이야기들을 전달하며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우리 집엔 나비엔 있다"라는 컨셉 아래 새롭게 오픈한 공식 SNS 채널은 경동나비엔이 소비자들의 몸, 잠, 숨 케어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경동나비엔이 다루고 있는 각 사업 영역의 핵심 가치를 몸, 잠, 숨이라는 소비자 생활에 밀착돼 있는 키워드로 설정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특히, 각 키워드를 바탕으로 소비자 친밀도를 높인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향후 경동나비엔의 공식 SNS 채널은 소비자들의 생활 환경에 집중해 관련된 내용을 소비자 언어로 전달할 예정이다. 리뉴얼 이후 발행한 '숙면하기 좋은 온도', '체온 1℃의 중요성', '미세먼지와 황사의 다른 점' 등의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공식 SNS 채널의 리뉴얼을 시작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전반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 활성화, 뉴미디어 채널 활용 강화 등의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가며 생활환경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그동안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공식 SNS 채널 리뉴얼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더 깊이 고민하는 한편 SNS의 트렌드를 반영해 나가며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시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2015년 당시 개설한 페이스북이 약 4년 만에 업계 최초로 10만 팬을 확보하기도 했다.

2019-05-24 07: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콜러, '키친 앤 바스 차이나 2019' 참가

콜러(Kohler)가 오는 27일부터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NIEC) 열리는 '키친 앤 바스 차이나 2019(KBC 2019)'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콜러는 이번 KBC 2019에서 IoT 기반의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반영한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인다. 먼저 '콜러 커넥트'는 조명의 변화, 음성 명령을 통한 음악 조절 등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환경을 조성하는 시스템이다. 개인별로 시스템 사전 설정할 수도 있다. 샤워를 돕는 '디지털 샤워링' 시스템도 함께 선보인다. 샤워 컨트롤 시스템 'DTV 모드'는 직관적인 조작법과 콜러 커넥트, 디지털 자동 온도 조절 밸브 적용으로 개인 맞춤형 샤워를 선사한다. 콜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자콥 들라퐁'과 '칼리스타'의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전시가 시작되는 27일 오전에는 '콜러 부스 오프닝 세리머니'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콜러 고객들을 대상 디너 파티도 연다. 콜러 코리아 관계자는 "주방 및 욕실 트렌드를 총망라한 '키친 앤 바스 차이나 2019'에서 많은 바이어와 참관객에게 콜러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콜러 커넥트를 비롯한 IoT 기반의 콜러 스마트홈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키친 앤 바스 차이나 2019'는 주방 및 욕실 업계의 아시아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무역 박람회다. 전 세계 5662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제시한다. 부엌, 주방 캐비닛, 위생 도기, 밸브, 액세서리 등 다양한 주방 및 욕실 제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2019-05-23 15:18:02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