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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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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 본격화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한 배터리 기술유출 소송이 본격화 되면서 양 사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대상으로 제기한 '2차 전지 영업침해 제소' 건에 대한 조사에 개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ITC는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소송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TC는 "이 사건을 판사에게 배정되면 본격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관련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상 조사 개시 이후 45일 이내 조사를 완료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LG화학 관계자는 "조사개시 결정을 환영하며, 경쟁사의 부당한 영업비밀 침해 내용이 명백히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소송 건이 전혀 근거가 없으며 적극 소명해나겠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NCM622, NCM811을 업계 최초로 개발·공급했고, 차세대 배터리 핵심 기술인 'NCM9½½'도 세계 최초 조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며 "이번 소송이 안타깝지만, 절차가 시작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회로 적극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구성원과 고객, 사업가치, 나아가 국익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4월 29일 미국 ITC에 SK이노베이션을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제소하고, ITC 측에 제한적 수입배제 명령과 영업비밀 침해 중지 명령을 요청한 바 있다.

2019-05-30 14:12: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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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고려대와 '인간 중심 인공지능 공동 연구센터' 설립

한화시스템은 30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AI 기술로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인간 중심 인공지능(HCAI)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기관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AI(인공지능) 연구 및 관련 사업 발굴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HCAI' 센터 설립을 통해 ▲AI 기술 공동 연구 및 자문 ▲AI 전문가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커리큘럼 개발 및 액션러닝 프로그램 진행 ▲AI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AI 학술대회 참가 및 관련 네트워킹 활동 참여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양 기관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화시스템의 AI 전문 연구원들이 공동 연구센터 내 상주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화시스템 김경한 대표이사는 "AI 분야는 무궁무진한 사업가능성과 잠재력이 내재화된 영역"이라며 "단순한 기술 개발에서 나아가 사람과 공존하는 AI 기술, 사업을 연구함으로써 AI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김중훈 학장은 "AI 분야에서 우수 인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공동 연구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AI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된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HCAI' 센터장을 맡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부 김성범 교수는 "대학에서 연구하는 AI 이론 및 기술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실제 문제에 적용하여 국가 경쟁력을 제고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략적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화시스템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AI 분야 산학협력의 핵심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나아가 'HCAI' 센터를 타 대학의 AI 및 빅데이터 전문 연구실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9-05-30 13:57:0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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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대기업 최초 자재 선급금 제도 신설… 공급사와 상생 이끌어

포스코가 상생협력을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공급사가 납품하는 자재에 대해서 선급금을 지급한다. 포스코는 현재 공급사가 요청시 설비에 대해서 선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는 공급사가 제작하는 1억원 이상의 정비 소모품 등 자재에 대해서도 선급금 20%를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달 공급사와 소통간담회 자리에서 "자재의 경우 납품 이후에 대금을 지급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재 계약서가 있어도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금융부담이 크다"는 고충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자재 선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한 달 만에 관련제도를 신설했다. 포스코가 자재에 대해서까지 선급금 지급을 확대함으로써 공급사는 계약직후부터 현금을 확보할 수 있어 금융부담이 완화되고 포스코는 공급사로부터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설비와 자재를 포스코에 공급중인 대동중공업 김철헌 대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공급사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고 신속하게 자재 선급금을 지급하도록 결정해 준 포스코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2004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이를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 또 500억 규모의 현금결제 지원펀드를 2017년부터 운영하여 중소기업간 대금 결제를 현금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Business with POSCO'(비즈니스 파트너와 가치를 함께 만드는 포스코)를 실천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9-05-30 13:56: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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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주력사업 연구 혁신 강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주력사업의 연구 혁신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연구 혁신을 통해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올 한 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30일 밝혔다. 선도적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고 성능 제품들과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기술지원 부서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부문 별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주력 부문의 궁극적인 재도약을 이끈다는 일념으로 모든 연구원이 매진할 계획이다. ◆'넥스트 스텝' 준비하는 연구 고도화 혁신 금호석유화학은 주력부문인 고형 합성고무제품의 고부가가치 연구활동을 이어간다. 자동차 타이어 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금호석유화학 대표 제품인 BR(Butadiene Rubber)의 경우, 올해 리튬 촉매를 사용한 LiBR 소재에 타이어용으로 연비특성을 40%까지 개선시키는 기술을 적용한 F-LiBR 제품을 개발 중이며, 올해 말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F-LiBR은 기존 BR의 연비특성을 강화하면서, 낮은 발열특성으로 타이어 파열 대한 저항이 우수하여 중량이 큰 트럭·버스 타이어용 합성고무(TBR)로의 활용에서도 개선된 연비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NB라텍스 제품의 글로벌 수요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작년 생산설비의 증설을 단행하고 제품믹스를 다양화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메이커로 도약 중이다. 최근 개발한 산업용 NB라텍스 신제품(KNL870)의 경우, 각종 화학물질로부터 작업자들의 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강도와 내화학성을 갖추고 있어 산업용 라텍스장갑 소재로의 수요 증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고 있다. 아스팔트 및 플라스틱 개질재, 접착제, 방수시트 등에 사용되는 합성고무제품 SBS는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하여 작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추가적인 판매 확대를 위해 올해 SBS의 전 제품군이 FDA규격에 부합하도록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후 식품·피부 관련 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의 전자소재사업부는 반도체 화학제품 시장에서 첨예해지는 3D 낸드(NAND) 포토레지스트(PR)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평면 형태인 기존 2D NAND와는 달리 3D NAND는 최대한의 단(층)을 위로 쌓아 올려 저장공간을 극대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회로기판 제작을 위해 도포되는 PR 제품 역시 기존에 비해 두껍고 밀도가 높아야 한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작년 3D NAND용 포토레지스트를 개발하여 상업화 중에 있으며, 올해는 현재보다 두께를 높인 제품을 연구 개발 중이다. ◆화학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금호석유화학그룹 화학계열사의 경우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김포학운단지로의 연구소 이전을 연내 마무리하고 고부가가치 에폭시를 비롯한 복합수지 연구를 본격화한다. 이전이 완료되면 금호피앤비화학은 수도권 거점을 보유하게 되어 기존 여수 사업장과 연구를 비롯해 생산·영업·물류 등 부문 간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주력 제품 BPA(비스페놀-A)의 원료인 페놀의 글로벌 수급 동향과, 폴리카보네이트(PC) 등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시장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물성개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폴리켐은 자동차 케이블과 웨더스트립 등의 소재인 기능성 합성고무 EPDM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EPDM 제품다각화를 금호폴리켐의 중장기 목적으로 설정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기존 EPDM의 경도·압출성·충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비롯해 열저항성·내충격성을 강화한 신규 EPDM 개발, 그리고 친환경소재 개발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전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19-05-30 13:54: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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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환율 상승해도 원자재 비용만 올라, 이득 아냐"

한경연, 환율 전망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 설문조사 결과 조사보고서 원·달러 환율 10%↑할 때, 영업이익률 0.5%p↑, 수출 1%p↑ 그쳐 기업들, 환율 변동 수출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 41.4%, '부정적' 56.5% 환율 상승으로 기업 실적이 개선되거나 수출이 증가하는 것은 제한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율 상승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환율차익을 만들어 수출 기업에 이득이라는 통념과 반대다. 오히려 원자재 재료비용 부담만 는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30일 국내 비금융업 1000대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환율 전망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 설문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원·달러 환율이 10% 올라도 영업이익률은 0.5%포인트, 수출 증가율은 1%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다. 환율 상승에도 기업의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환율 10% 상승에 응답자의 32.9%가 영업이익률 '영향 없음'이라고 답했다. '0~2%포인트 개선'(17.8%), '2~4%포인트'(13.8%), '-2~0%포인트'(7.9%)가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42.8%, '감소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24.3%로, 환율 10%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은 0.5%포인트에 그쳤다. 환율 상승의 수출 개선 효과도 기대 이하였다. 환율 10% 상승 시 수출이 '늘어난다'고 응답한 기업은 47.7%, '영향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37.9%로, 수출 개선 폭은 1.0%포인트로 미미했다. 보고서는 환율 상승이 영업이익률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이유로 "최근 한국의 산업구조는 기업들이 다변화된 글로벌 공급망을 갖춘 복잡한 생태계"라며 "환율 상승이 가격경쟁력을 높여 수출이 늘어난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들은 환율 상승이 오히려 비용만 높여 수출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다. 최근 환율 변동으로 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물어보는 문항에 '원자재 재료비용 부담 증가'라는 응답이 40.1%로 가장 높았다. 이어진 응답은 '외화환산이익 증가'(30.9%),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대'(12.5%), '수출 가격경쟁력 확대'(10.5%) 순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이 수출 가격경쟁력 확대 등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41.4%인 반면,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대 등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56.5%로 약 15%포인트 더 많았다. 보고서는 "환율 상승이 기업과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기대와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수출에 유리한 게 통상적인 사실이지만, 최근 일어나고 있는 원화 가치 절하는 우리 경제 사정이 안 좋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이는 국제 경쟁력이 사실상 나빠졌고, 금융 시장이 흔들리고 있단 의미여서, 기업들이 환율 변화에 따른 수출상의 이익보다 현재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체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환율 변화에 따른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응답 기업의 62.5%는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조치가 시급하다고 답했으며, 수출 관련 금융·보증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도 15.8%였다. 특히 종업원 300인 이하 기업은 '비용절감 등 원가절감'(24.6%), '환헤지상품 투자 확대'(21.7%) 보다 '대응책 없음'이 31.9%로 가장 많아, 규모가 작은 기업의 환율 대비책이 부족했다. 환율 변동에 대응책이 없다고 답한 기업도 전체 4분의 1(24.4%)에 달하는 것으로 보아, 환헤지상품 투자 및 수출단가 조정 등 대비책을 마련한 기업 외에 대비책이 부족한 기업을 위한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연 추광호 일자리전략실장은 "글로벌 수요 둔화와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한 반면, 기업의 체질변화와 경쟁력 강화는 더뎌,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반등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환율이 올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도 있는 만큼, 급격한 외환시장의 변동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들이 2019년 사업계획 수립 시 설정한 원·달러 환율은 1096.7원이었으나 최근 원·달러 환율은 1200원 직전까지 급등했다. 연초 대비 원화 가치가 6.9% 하락했다. 5월 현재, 연평균 환율은 달러당 1147.2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어, 연초 설정한 환율 대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05-30 11:31:5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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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에이스 홈센터 1주년 맞아 '감사 이벤트'

유진그룹은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홈센터가 브랜드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6월로 첫 돌을 맞은 홈센터는 지난 1년 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특가세일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1~2일 이틀간 진행하는 '행운의 럭키박스 이벤트'는 인기생활용품과 소형가전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상품이 담긴 리빙박스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매장 별 당일 한정된 수량으로 개점시간에 맞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랜덤으로 구성된 상품특성상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100원 특가 이벤트'에서는 송월타월과 백산수(2L)를 단돈 1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기간 내 1인 1개만 구입할 수 있다. 생수와 타월은 중복 구매할 수 없다. '반값 세일'에서는 여름 필수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어 서큘레이터를 비롯해 조명, 인테리어 타일시트 등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구 브랜드 릴레이 특가전'은 유명 공구 브랜드인 마끼다와 디월트의 전동공구 전품목을 노마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1일부터 16일까지 마끼다를 시작으로 17일부터 30일까지는 디월트 전동공구 특가전을 선보인다. 이 기간 공구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0명)에게 5만 원, 2등(50명)에게 1만 원, 3등(100명)에게 각각 5000원의 홈센터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에이스 하드웨어(ACE HARDWARE)의 인기 PB상품을 대상으로 특가행사도 마련했다. 실용성이 높은 수공구, 목공, 공구함부터 원예도구,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으며, 1+1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에이스 홈센터 1주년 기념 이벤트는 멤버십 회원에 한하며 당일 신규 회원가입을 통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센터 매장을 방문해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소진 시까지 휴대용 선풍기와 찬합 미니세트를 선택 증정하며, 가입 당일 첫 구매 시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일부 품목은 할인에서 제외되며 모든 행사는 중복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에이스 홈센터는 단독매장인 서울 금천점과 홈 리모델링·신축 전문 브랜드 '홈데이'와 결합매장인 용산점과 목동점이 있다.

2019-05-30 09:19: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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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게임의자 시대…' 듀오백, 프리미엄 게임의자 선봬

의자 전문회사 듀오백이 게임의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듀오백은 프리미엄 게임의자 라인인 듀오백 게임즈(DUOBACK GAMES)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게이밍데스크 전문브랜드 유레카(EUREKA)와 독점계약도 체결했다. 듀오백의 첫 번째 게이밍체어인 G1(사진)은 듀오백이 직접 디자인해 100% 국내 생산한 제품으로 두께감있는 푹신한 쿠션과 부드러운 곡선라인의 넓은 등판에 일체형의 헤드와 요추 쿠션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전직 게이머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유레카게임즈 데스크는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게이머들에게 맞춘 게이밍 전용 데스크로써 카본소재의 안정감있는 재질과 고급스러운 마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LED컬러 라이트가 게이머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국내 게이머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게이밍에 특화된 엘지전자 울트라 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콜라보해 듀오백게이밍 체어와 유레카데스크, LG전자의 게이밍모니터로 구성된 최적의 게임환경을 위한 '1인 게이밍룸" 세트구성을 6월 한 달 동안 25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해 월 3만원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게임즈 제품들은 전문기사가 무료로 시공서비스를 한다. 듀오백은 또 6월12일까지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게임즈 제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앱코의 게이밍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듀오백의 게이밍 체어와 유레카데스크는 듀오백 오프라인 유통매장인 ▲리얼컴포트 광교 아브뉴프랑점 ▲인천 스퀘어원점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듀오백 관계자는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감성과 편의성을 자극하는 게이밍 제품을 출시하여 게이머들의 니즈에 맞는 편안하고 감각적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듀오백 게임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듀오백 공식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5-30 09: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