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전북 첫 '한샘리하우스' 전주에 오픈
한샘은 전북지역 최초로 전주에서 한샘리하우스 대형쇼룸의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전주 덕진구에 위치한 전주점은 총 500평(1652m²)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6개의 리하우스 패키지와 부엌, 욕실, 창호, 마루, 벽지, 조명 등 다양한 가구와 건자재를 갖추고 있다.
리하우스 패키지 중 '모던클래식 화이트', '모던 내추럴', '모던 그레이' 스타일은 거실, 부엌, 침실, 욕실 등 집 전체 공간을 모델하우스로 꾸몄다. '모던 차콜', '모던클래식 와인', '모던 화이트' 스타일은 부엌과 거실로 구성된 세미 모델하우스로 연출했다. 고객들은 취향에 맞는 리하우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손쉽게 리모델링 공사를 할 수 있다.
전주점에서는 공간설계 전문가 RD가 3D 상담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이용해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집 공사후의 모습을 가상으로 살펴볼 수 있어 구매 의사결정 등에 참고할 수 있다. 또, 마루, 도어, 창호, 조명, 수전 등 샘플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건자재 샘플존'도 마련해 다양한 자재를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다.
한샘은 전주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3M 스카치 가드 스프레이'를 증정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보르미올리 유리물병 컵 세트'와 '애경 주방용품 세트'도 준다.
또, 7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는 '발뮤다 공기청정기', 22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는 '코웨이 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 '기펠 SMART 로봇 청소기', '기펠 제네시스 무선 물걸레 청소기' 등을 각각 증정한다.
한샘리하우스 대형쇼룸은 본사, 대리점, 제휴점이 함께 운영하는 상생형 전시장이다. 본사는 상권분석, 매장전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대형 전시장을 열고 대리점과 제휴점 다수가 입점해 공동으로 영업한다. 최근 인테리어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지만 대리점주와 제휴점주는 자본과 인력의 한계로 대형 매장을 직접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설계한 방식이다. 전주점에는 총 35개의 대리점과 제휴점이 입점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