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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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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USMCA 따라 車부품 수출 불씨 이어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세계 최대 경제블록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 진출 확대로 우리 자동차부품 수출 회복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시장을 찾는다. 코트라(KOTRA)는 오는 25일 현지시각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9일에는 멕시코 셀라야에서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과 현지 글로벌 완성차·부품사 간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글로벌파트너링(GP) 사업'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파트너링 사업은 글로벌 기업의 수요를 발굴하고 적격 국내기업 매칭 및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담회와 함께 '차세대 자동차 개발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된 포럼에서는 미래차 기술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한미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손수득 코트라 북미지역본부장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미래자동차 개발 경쟁 등으로 자동차부품 산업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부품 납품 수요 발굴에 초점을 맞춰 북미지역 글로벌파트너링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이번 사업에 이어 6월 20일~25일 디트로이트에서 북미 완성차 빅3인 포드, FCA를 대상으로 해당 본사 혹은 공장 내에서 '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를 개최할 계획이다.

2019-04-24 13:44: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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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7분기 연속 영업익 1조원 달성…글로벌인프라 부문 무역·에너지 사업 호조

포스코가 철강 시황 부진에도 7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달성에 성공했다. 무역과 에너지 등 비철강 부분 사업이 선전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 142억원, 영업이익 1조 2029억원, 순이익 778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15조 8623억원)대비 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조 4877억원)대비 19.1% 감소했다. 실적 발목을 잡은 요인은 주력 사업인 철강부문의 약세다.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이 악재로 작용했다. 올 1월 초 톤당 72달러 수준이던 철광석 가격은 발레 댐 붕괴 이후 두 달여 만에 24% 급등했다. 지난 23일 기준으로 철광석 가격은 94.48달러까지 뛰어올랐다. 이를 주요 철강제품의 판매 가격에 이를 충분하지 못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로 인해 별도기준 실적도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매출액은 7조8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325억원을 기록하며 18.1% 감소했다. 다만 무역과 에너지 부문의 계열사 사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서 계열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증가와 포스코에너지의 LNG발전 판가 상승 등 무역과 에너지 사업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1849억원, 영업이익 164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글로벌 무역분쟁 속에서도 미얀마 가스전을 비롯한 전 사업영역의 이익 증가로 호실적을 올렸다. 포스코에너지도 지난해말 연료전지 재고평가손이 반영됐으며 LNG발전 판매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5351억원, 영업이익은 54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재무건전성도 좋아지고 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리스 회계기준 개정으로 전분기 대비 1.6% 포인트 높아진 68.9%를 기록했으나, 시재증가 및 차입금 감소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미지급배당금 증가로 0.4% 포인트 상승한 20.0%로 나타났으나, 시재 증가로 순현금 규모가 전분기 대비 4400억원 증가한 3조 4500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 관계자는 "원가절감,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재무건전성 확보 등 수익 창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업황 전망에 대해선 "중국의 경기부양, 신흥국의 견조한 성장세 등으로 철강가격이 소폭 반등할 것"이라며 "다만,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올해 세계 철강수요 증가세 둔화와 원료가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연결과 별도기준 매출액을 각각 연초 전망치인 66조3000억원과 30조1000원으로 유지했다.

2019-04-24 13:44: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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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캐노피 상부 등에 공유 창고 설치

현대오일뱅크가 전국 직영 주유소 유휴 공간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셀프 스토리지 사업을 추진한다. 셀프 스토리지 사업은 일정 크기의 공간을 자유롭게 개인 창고로 쓸 수 있도록 대여하거나 짐을 박스 단위로 보관해 주는 사업이다. 주거지 내 수납 공간이 부족한 경우 셀프 스토리지를 이용하면 방, 베란다, 현관 등 일반 생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특히 주거비용 상승으로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 30~40대 가구나 1인 가구에 매우 유용한 솔루션이 된다. 실제로 셀프 스토리지 시장의 연간 규모는 미국의 경우 27조 원, 일본도 6천억 원에 달한다. 박기철 현대오일뱅크 영업기획부문장은 "최근 주유소가 연료 판매, 세차 등 전통적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에서 패스트푸드, 여성안심 택배 등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셀프 스토리지와 같이 고객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고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셀프 스토리지 분야 스타트업인 메이크스페이스와 24일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캐노피 상부, 사무동 등의 유휴 공간을 제공하고 메이크스페이스는 그 공간에 창고를 설치해 기존 창고 네트워크와 결합하는 방식이다. 양사 제휴를 계기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셀프 스토리지 시장이 보다 활기를 띌 전망이다. 메이크스페이스는 2013년 '오호'라는 브랜드로 국내 최초 셀프 스토리지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3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상반기 중 서울 시내 5개 이상 주유소에 셀프 스토리지 설치를 마무리한 이후 전국 직영 주유소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019-04-24 13:44:30 양성운 기자
현대로템, 학대피해아동 심리 치료비 지원…내년에도 지속 지원

현대로템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학대피해아동의 심리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학대피해아동 심리 치료비 3000만원을 플랜코리아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본사에서 전달한 치료비는 가정폭력 및 학대로 신체적·정서적 피해를 입은 만 18세 이하 아이들 20명의 심리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내년에도 3000만원 규모의 심리 치료비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심리 치료비 지원 사업은 철도차량이 운행되는 노선 인근의 소외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현대로템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는데 힘을 보태고자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5호선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서울시 1호선 쪽방촌 봉사활동, 2호선 영아일시보호소 지원, 3호선 시청각장애인 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지원, 4호선 국가유공자 이동 편의장비 지원 및 현충원 묘역 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04-24 13:44: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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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국내 최초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출시

신일이 국내 기업 최초로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에어 플러스'를 출시하고, 오는 26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여름 출시하던 서큘레이터 신제품에 올해는 공기청정기능을 덧붙였다. 에어 플러스는 론칭 방송에 이어오는 5월부터는 롯데·GS·K쇼핑·쇼핑엔티 등 주요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 신제품은 신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다. 공기청정기에 서큘레이터 기능을 더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맑은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 플러스는 원형 필터를 적용해 360도 전방위적으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한다. 신일 관계자는 "(에어 플러스는) H13 등급의 고수준 헤파필터를 장착하고 탈취필터와 프리필터를 채택한 3중 필터 구조로 PM2.5 초미세먼지와 0.3 마이크로미터(㎛) 크기 먼지까지 99.95% 제거한다"고 덧붙였다.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센서도 적용했다. '자동동작 모드' 설정 시 실내 오염도를 파악해 제품이 실시간 가동되며,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기 청정도를 3단계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큘레이터는 16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공기를 순환한다. 풍량은 4단계로 유아 풍과 터보 풍까지 조절 가능해 선풍기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상하 85도, 좌우 75도 자동회전이 가능하고 3D 입체 바람도 제공한다. 또한 서큘레이터 망은 분리가 쉬워 청소도 용이하다. 한편, 신일은 기상산업대상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 선풍기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2019-04-24 10:23:38 배한님 기자
서울지방중기청, 무주택 中企 근로자에 '아파트 특별공급'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근속하고 있는 무주택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아파트의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는 과거 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에서 재직한 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이거나 현재 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고일 기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부동산업, 일반 유흥주점업, 무도 유흥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근로자는 특별공급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특별공급하는 아파트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건설되는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으로 84A주택형에 4세대, 예비자 3명이 배정됐다. 특별공급 추천 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구비서류를 준비해 25일까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특별공급 안내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천자 선별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 경력,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직, 미성년 자녀 수 등이 있고 이에 해당하는 경우 각 가점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별도로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추천자를 선별해 5월 10일에 통보할 예정이다. 추천자는 시행사의 입주자모집공고문(5월 9일 공개 예정)을 확인 후 5월 14일에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2019-04-24 10:04: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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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 구글에 '그래핀 기술' 선봬

국일제지의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구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소재인 그래핀 사업 기술 시연회를 가졌다. 국일제지는 국일그래핀이 8인치 PECVD 제조설비를 선보이는 그래핀 제조 기술 시연회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일제지, 국일그래핀 관계자와 구글 하드웨어 엔지니어 등이 참석했다. 시연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국일그래핀 대전 연구소에서 개발한 8인치 웨이퍼 제조과정을 실시간으로 참관하고 해당 연구팀과 기술 미팅 시간도 가졌다. 연필심에 사용하는 흑연을 원료로 하는 그래핀은 탄소원자로 만들어져 원자크기의 벌집 형태 구조를 가진 소재다. 상온에서 구리보다 100배 많은 전류를 실리콘보다 100배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강철보다는 200배 이상의 강도를 가져 휘어져도 물리적 특성을 잃지 않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 물질로 알려졌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꿈의 신소재로 불리며 2010년 노벨물리학상 소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래핀을 제조하는 PECVD(Plasma Enhanced CVD)는 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 기술을 뜻한다. 선택적으로 원하는 물질을 화학반응을 통해기판에 고르게 증착이 되고 불필요한 물질들은 다시 기체들 간의 화학반응으로 외부로 배출되는 장점이 있다. 국일제지는 지난해 지분 100%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을 설립했고 산학연과 협업하며 그래핀사업을 본격화했다. 국일그래핀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그래핀 기슬에 대해 Google 담당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구글에서는 이 기술이 향후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사업 부분에 접목가능한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미디어분석 기업 PR Newswire에 따르면 그래핀 세계 시장규모가 2017년에는 8500만달러(954억원)에서 2018년 2억달러(2245억원)로 성장했다. 오는 2023년에는 10억달러(1조1225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일제지 최우식 대표는 "국일그래핀은 오는 6월중으로 8인치 무전사식 그래핀 제조기술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성 후 구글 및 관계회사와의 기술투자 진행을 협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Roll to Roll 공정을 통한 대량 생산방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4-24 09:53: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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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애플민트·시트러스 색상 '153 네이처' 예약판매

모나미는 볼펜 신제품 '153 네이처(Nature)'를 출시해 예약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모나미 '153 시그니처' 시리즈의 블랙 앤 화이트, 골드, 블라썸 이후 네 번째 색상이다. 153 시그니처는 오리지널 153 디자인을 적용한 고급 필기구로 모나미의 스테디셀러 라인이다. 153 네이처는 지난해 가을 출시한 153 블라썸에 이어 올해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제품으로 애플민트와 시트러스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몸체는 무광 메탈 소재를 사용했고, 심은 0.7mm 필기 선의 검은색 리필 심 FX4000을 적용했다. 케이스는 제품 콘셉트와 색상을 담아낸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볼펜 본 품과 식물 일러스트가 그려진 책갈피가 같이 구성됐다. 볼펜에는 받는 사람의 이름이나 특별한 문구를 각인할 수도 있다. 153 네이처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모나미몰에서 예약 판매하며, 5월 2일부터 순차 배송이 이뤄진다. 예약 구매 혜택으로 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모나미 스토어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모나미 신동호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153 시그니처 시리즈는 블랙, 화이트, 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 로즈골드, 피오니, 비올라, 애플민트, 시트러스까지 총 9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다양한 컬러를 구축함으로써 취향 세분화된 문구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24 09:42:4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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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케노샤 테이블·의자 신제품 선봬

시몬스는 '케노샤' 퍼니처 신제품(사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인기가 높다. 특히 시몬스의 매트리스, 프레임과 함께 배치해 침실부터 거실까지 집안 공간을 완성하는 '시몬스 룩'을 위한 제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시몬스 침대의 신제품 테이블 '까르민(KARMIN)'은 식탁뿐 아니라 다이닝 테이블, 업무용 책상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타원형 디자인의 오크 원목 소재를 사용했으며 몰딩 디테일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따뜻한 느낌의 '내추럴오크'와 현대적인 분위기의 '블랙오크' 2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4인용·6인용의 2가지 사이즈가 있다. 신제품 테이블 '러스틱(LUSTIC)'은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모던한 느낌의 다용도 테이블로 '베이지그레이'와 '딥버건디' 등 세련된 컬러를 갖추고 있다. 까르민, 러스틱에 신제품 의자 '콘테(CONTE)'를 함께 구성하면 나만의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 의자 '콘테(CONTE)'는 오크 원목에 부드러운 곡선과 절제된 디자인을 더했다. '블랙오크'와 '내추럴오크' 컬러 2가지 색상으로, 신제품 테이블 까르민·러스틱과 함께 매치하면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블랙오크 컬러는 의자 전체가 오크 원목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으며, 내추럴오크 컬러는 시트에 패브릭 마감을 추가해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4-24 09:23: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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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協,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대상

한국시멘트협회는 '2019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원순환 부문 대상 수상은 시멘트업계가 최근 폐비닐 처리 대란 해결에 필요한 폐합성수지 재활용 여건을 마련하고 자원순환 포럼 개최 등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멘트협회는 지난 2016년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시작으로 2017년 멸종위기 생물의 복원·증식사업 등 '자연보전' 부문, 2018년 '자원순환'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자원순환' 부문은 세 번째 수상으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가장 부합하는 산업임을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다. 환경대상은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고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 온 기관·지자체·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시멘트협회는'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해 시멘트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안전성, 우수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멘트업계 또한 지속적인 순환자원 재활용 및 자연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시멘트 산업은 2000℃ 초고온의 소성로에서 순환자원을 안전하게 재활용함으로서 소각·매립 및 해양투기에 의한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환경부의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부응해 국가적인 현안이 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9-04-24 09:15:5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