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현대중공업, 급여끝전 이웃돕기 5년간 11억 지원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5년간 11억원을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26일 울산 본사에서 급여 우수리 기금 전달식을 열고 지난해 모은 우수리 기금 2억54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환구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신동준 노조부위원장,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 김문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장, 방성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급여 우수리 기금의 지원으로 수술을 받은 심장병과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 4가구도 참석했다. 급여 우수리 기금은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와 상여금에서 1000원 미만의 금액(우수리)을 떼어 마련한 것으로, 2010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첫해인 2010년 1억50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금액이 늘어 지난해까지 총 11억원을 모았다. 현대중공업 전체 임직원 중 96%인 2만6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우수리 기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심장재단에 각각 50%, 25%, 25%씩 전달된다. 소아암과 심장병 환자의 수술, 독거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5-03-26 16:14:04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현대중공업, 사내축구대회 '현대스리가' 5년 만에 재개

현대중공업이 업황 악화로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현대중공업은 매주 수요일을 '문화·가정의 날'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가정의 날에는 연장근무 없이 정시에 퇴근해 문화, 체육활동을 즐기고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문화·가정의 날 활성화를 위해 사내 서클 및 부서, 부문별 동호회에 지원금을 늘리는 한편, 신규 서클 창단을 장려하는 등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 축구장, 스쿼시장, 볼링장 등 회사 보유시설을 임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예술관 등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화예술 및 스포츠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현대스리가'로 불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현대중공업 사내 축구대회도 전날 울산 동구 서부축구장에서 개막했다. 2010년 이후 5년 만에 부서 대항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총 146개팀이 참가해 10월까지 277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매 경기마다 MVP를 선정하고 최우수 응원팀에게는 응원상을 시상하는 등 부서원 전체가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24일부터 부서별 단합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측은 "문화 가정의 날을 신설하는 한편 사내 축구대회와 부서별 단합대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임직원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IMG::20150326000076.jpg::C::480::응원을 펼치고 있는 현대중공업 특수선생산 1·2부 응원팀}!]

2015-03-26 11:00:00 이정필 기자
조선업종 노조, 구조조정 중단 정부에 요구

전국 조선사업장 노조가 구조조정 중단과 고용안을 보장을 정부에 요구했다. 조선업종 노조연대(공동의장 정병모 현대중공업 위원장·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는 고용노동부에 이 같은 내용의 대정부 공동요구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조는 요구안에서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을 비롯해 전국 조선업계에서 이뤄지는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라고 요구했다. 국내외 조선업계가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고용불안까지 생기자 동종 노조가 같은 목소리를 낸 것이다. 노조는 또 조선업계에서 빈발한 중대재해를 줄이거나 없앨 특단의 대책과 제도개선을 함께 요구했다. 이와 함께 중형 조선소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조선소의 해외매각이나 해외이전을 규제하는 방안도 촉구했다. 노조연대는 대정부 요구안 전달 방침을 지난달 대표자회의에서 결정했다.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결성된 조선업종 노조연대에는 현대중공업 노조, 대우해양조선 노조, 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 등 조선 3사 노조가 참여했다. 성동조선, 신아sb, 한진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STX조선 등 금속노조 소속 조선 사업장과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미포조선 노조도 동참했다. 노조연대는 정부가 공동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시기에 집중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자동차 업종 노조가 대정부 공동투쟁을 전개한 적은 있지만 조선업종 노조들이 동시에 투쟁하려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노동계에서는 조선업종 노조들의 공동투쟁이 이뤄지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조연대의 핵심 사업장인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해 임금과 단체협약 과정에서 20년 만에 4차례나 파업을 전개하며 조직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2015-03-26 08:44:04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MS 모바일 사업 협력…라이벌에서 동반자로 속내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모바일 사업 분야에서 협력함으로 인해 내달 출시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기종에는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카이프(Skype)는 물론 MS의 대표적인 OA(Office Automation)소프트웨어인 MS오피스까지 설치되어 출시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각자 세계 정상자리에 앉아 있는 삼성과 MS의 모바일 시장 협력은 이미 예상된 상황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상생을 위한 협력이 아닌 서로가 견제 대상이지만 이익을 위해 당장은 손을 잡은 오월동주 전략이라 평한다. 두 기업 간 협력의 시발점은 지난해 9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동이었다. 당시 나델라는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한국을 택했고 입국 후 이 부회장과 만나 식사를 함께하는 등 유독 삼성과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두 사람은 모바일 및 B2B사업의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지난 2월 MS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삼성과의 특허 관련 분쟁이 종료됐음을 밝히면서 두 기업의 협력은 가시화됐다. 지난 2008년 삼성과 MS는 협력을 통해 윈도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옴니아)를 내놓은 적이 있으나 삼성이 파트너를 구글 안드로이드로 바꾸며 두 기업은 사이가 멀어졌었다. 업계에서는 최근 탈(脫)구글 전략을 꾀하는 삼성과 노키아의 휴대전화 부문을 인수한 후 스마트폰 제조 시장에 뛰어든 MS가 이해관계가 맞아 손을 잡았을 뿐 모바일 시장을 두고 서로 견제해야하는 구도에는 변화가 없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MS와의 협력은 최대한 구글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일궈낸 최적의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장은 웃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지만 MS가 작년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를 차지, 1위 삼성을 2% 포인트 차로 추격함으로 인해 삼성은 바짝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다.

2015-03-25 18:20:29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파이넥스 기술 인도로 수출

포스코, 파이넥스 기술 인도로 수출 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신기술인 파이넥스(Finex)의 해외 수출이 결실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포스코와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4일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인도 철강업체인 메스코스틸(Mesco Steel)과 파이넥스 1공장의 이설판매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맺었다. 현재 포항제철소에 있는 파이넥스 1공장은 2003년에 가동을 시작한 연산 60만t 규모의 데모플랜트다. 포스코는 작년 7월 이 설비의 가동을 중단(종풍)하고 메스코스틸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포스코는 이 설비 매각을 위해 메스코스틸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비롯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메스코스틸은 1992년 설립된 인도 철강사로 자체 광산까지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1992년부터 3000억원이 넘는 연구개발(R&D)비를 투입해 파이넥스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1999년에 파일럿플랜트를 가동한 이래 2003년엔 파이넥스 1공장,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연산 150만t 규모의 상용화 설비인 파이넥스 2공장을 각각 가동했다. 작년 1월에는 200만t 규모의 파이넥스 3공장을 가동 개시한 바 있다. 파이넥스는 원료의 예비처리 과정 없이 값싼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투자비와 원료 가공비용을 줄이고 환경오염물질 배출량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포스코는 파이넥스 설비의 인도 매각뿐 아니라 중국 충칭에 연산 300만t 규모의 파이넥스 공장을 짓기로 하고 중국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여서 파이넥스 기술의 중국 수출도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 고유기술의 해외 수출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파이넥스와 CEM(압축연속주조 압연설비) 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POIST' 패키지를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15-03-25 18:11:58 양소리 기자
기사사진
조남성 삼성SDI 사장 “ABB와 마이크로그리드 ESS 공략”

삼성SDI(대표 조남성)와 스위스 ABB사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조 사장과 울리히 스피에스호퍼 ABB 사장은 25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마이크로그리드용 ESS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삼성SDI가 보유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과 이를 전력망에 연결하고 컨트롤하는 ABB의 전력부품 기술을 활용해 마이크로그리드에 최적화된 ESS 솔루션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SDI에 따르면 마이크로그리드란 '소규모 독립형 발전망'을 말한다. 원자력이나 화력발전을 이용해 한 곳의 대규모 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해 원거리까지 송배전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별로 소단위의 발전소를 만들어 전력을 직접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주로 열병합발전이나 디젤발전 등이 사용됐으나 최근 환경오염과 친환경에너지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ESS기술이 발전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결합한 마이크로그리드 형태가 각광받고 있다. 이미 기존 전력망을 사용하기 힘든 도서, 탄광지역 등에서는 마이크로그리드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학교와 공공건물에 적용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와 ESS만을 이용해 지역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소비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 개념도 도입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미국 네비건트리서치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크로그리드용 리튬이온 배터리 ESS시장은 올해 299MWh에서 2022년 3419MWh로 연평균 41%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조 사장은 "ABB는 전력부품 부분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이번 MOU는 양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손을 잡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마이크로그리드용 ESS시장에서도 세계 1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3-25 17:30:00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