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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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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온라인 직영샵 오픈

CJ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의 온라인 직영샵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오픈하고, 오는 7월 29일까지 '친구추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는 소비자가 요금제와 단말지원금 공시를 보고 스스로 모바일 이용 패턴을 설계해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직영샵이다. CJ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운영해 절감되는 유통 비용만큼 고객에게 혜택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함께 진행하는 친구추천할인 프로모션은 가입자가 추천한 친구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하면, 친구의 월 이용요금 10%를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2년간 요금 할인으로 제공한다. 혜택 대상을 가족에 한정하지 않고 친구들까지 확대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친구 추천은 최대 5명까지 가능하며,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만원이다. 또한 다음달 4일까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지인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CJ헬로비전 김종렬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단말기유통개선법 시행 이후 온라인을 통해 직접 혜택을 비교하고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유통비용 절감이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한 가입 고객의 통신비 절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02-11 10:30:54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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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철강수출 사상 최대…국내 철강업계 경영난 가중

중국발 철강수출 사상 최대…국내 철강업계 경영난 가중 저가의 중국산 철강재 수입 증가로 인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업체들의 경영난은 올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 정부의 철강 수출에 대한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 폐지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의 철강 수출이 지난달 오히려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1월 철강 수출량은 전달인 작년 12월보다 1.2% 늘어난 1천29만t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인 작년 1월보다는 무려 52.1%가 늘어난 수치다. 중국의 1월 철강 수입량은 전달보다 5.0% 감소한 115만t에 그쳤다. 1년 전보다는 15.1%가 줄었다. 1월의 철강 순수출량(수출-수입)은 전달보다 2.0% 늘어난 914만t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월의 순수출량은 작년 1월보다는 무려 68.9%나 급증한 수준이다. 철강 수출에 대한 세금 환급 폐지로 인해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던 국내 철강업계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다. 올해조 중국 당국은 올해 초 보론(붕소) 함유 후판·열연박판, 열연협폭코일, 선재, 봉강 등 철강재에 대한 수출환급 세율 조정을 승인했다. 당시 4종의 보론강(붕소를 첨가한 특수강)에 대한 수출증치세 환급률은 9∼13%에서 0%로 조정됐다. 세금환급 폐지로 중국 철강업계가 수출물량을 내수로 전환해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됐지만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온 셈. 업계에서는 중국 철강업체들이 증치세 환급의 대상인 되는 붕소 대신 니켈이나 크롬 등으로 재빠르게 전환해 증치세 환급을 그대로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 철강업계는 저가의 중국산 철강재가 국내에 다량으로 유입돼 판매량이 줄어드는 등 타격을 받아왔는데 이처럼 중국의 철강 수출이 더욱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주 기업설명회에서 "지난해 철강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면서 "하지만 올해도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철강 시황도 단기에 호전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1월 한 달간 한국이 중국으로 수출한 철강은 36만6천t으로 1년 전보다 8.2% 감소한 반면 중국에서 수입한 물량은 118만6천t으로 0.9% 증가했다.

2015-02-11 09:48:12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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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중견기업과 반도체소재사업 해외진출

SKC는 국내 중견기업들과 2년여 동안 공동 개발해 온 반도체공정용 고기능 정밀화학제품 10여 종에 대한 인증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중견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강화해 제품 수를 늘리며 동반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SKC는 동진쎄미켐, 디엔에프,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국내 중견기업 6곳과 공동으로 반도체소재 제품 10종을 개발했다. 지난해 국내 전자업체의 고객인증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SKC가 취급하는 제품은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고기능 정밀화학제품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현재 미국과 일본업체의 과점체제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제품이다.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반도체소재의 수입대체를 통해 국내기업의 원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사측은 전망했다. SKC는 국내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해오시장에도 중견기업과 동반 진출한다. 미국, 대만, 중국의 반도체 회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기업의 제품인증 단계가 상당한 수준까지 진행 중에 있어 올해 하반기 중국진출을 가시화하고, 다른 국가로의 해외진출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SKC는 최근 바이오랜드를 인수하며 천연물 기반 헬스케어 및 뷰티케어 원료사업에 진출했다. 자동차 서스펜션 부품인 자운스범퍼를 수주하며 엘라스토머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어 반도체소재 특수제품을 출시하면서 신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C는 향후 고기능 특수제품에 집중해 매출 비중을 현재 7%에서 2018년 3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02-11 09:36:3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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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한화케미칼 "탄소배출 할당량 늘려라" 정부 집단소송

LG화학·한화케미칼 등 "탄소배출 할당량 늘려라" 정부 집단소송 정부의 탄소배출규제로 인한 화학업계 성장동력 약화 우려 석유화학업체들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과 관련해 정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다. 정부가 기업에 할당한 탄소배출량이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10일 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LG화학,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등 10개 주요 석유화학업체들은 정부의 탄소배출권 할당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는 정부가 개별기업 525곳에 모두 15억9800만KAU(Korea Allowance Unit·탄소배출량 1t에 해당)을 할당한 뒤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적은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이 배출권을 사고팔 수 있게 만든 제도다. 석유화학업계가 2018년 말까지 할당받은 탄소배출량은 총 1억4369만KAU다. 기존 배출량의 15.4%를 줄여야하는 수치다. 석유화학협회는 "할당량 부족분을 시장가격(t당 1만원)으로 구매할 경우 3년간 2467억원을 부담해야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하소연 일색이다. LG화학은 "기업이 성장하는데 정부의 탄소배출량 할당량은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한화케미칼 역시 "이번 소송은 석유화학협회 차원의 일이다"면서도 "자체적으로 이리저리 시뮬레이션을 해봤지만 할당량에 맞추는 것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탄소배출규제로 인한 성장동력 약화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환경단체 환경운동연합은 배출권거래제가 산업계의 과도한 입김으로 무력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이제 탄소배출권 거래가 시작됐는데 기업들이 집단적으로 소송까지 벌이는 것이 아쉽다"며 "기업이 이윤을 추구를 뛰어넘어 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 윤성균 장관은 10일 배출권 할당량에 이의를 제기한 40개 업체의 입장을 수용해 배출권 670만KAU를 추가 할당하기로 했다. 추가로 할당된 총 670만KAU는 정부가 보유한 배출권 예비분 8900만KAU에서 충당할 계획이다.

2015-02-11 06:00:0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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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 스마트워치에 대응할 전략은?

삼성, 애플 스마트워치에 대응할 전략은? 삼성 오르비스 무선 충전기능 탑재 등 경쟁력 갖춰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 선점을 위해 제품 출시시기를 앞당기는 등 물밑 신경전이 한창이다. 애플은 오는 4월 스마트워치 시장의 절대강자인 삼성전자를 제치기 위해 첫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를 서둘러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애플워치의 대항마로 '오르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오르비스를 이전 사각프레임 모델과 달리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전식 다이얼은 메뉴, 리스트, 스크롤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측면의 태엽을 통해 전화나 음악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 기어2·기어2 네오와 같이 독자 운영체제인 타이젠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 방식도 무선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워치의 단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충전의 번거로움이었다. 삼성의 오르비스로 스마트워치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애플워치 출시에 앞서 오르비스 출시를 서두르는 것은 애플에게 시장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는 게 지배적이다. 애플워치가 아이폰6와 시너지 효과를 내면 그동안 스마트워치 시장 1위를 지키던 삼성전자의 입지에도 큰 타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최근 들어 아이폰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엔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과 동률을 이루는 성장을 했다. 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는 올해 애플 워치 출시 효과로 스마트워치 시장이 지난해보다 3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애플은 그동안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삼성전자에게 시장을 내줘왔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아이폰6 대박'으로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성적을 거둔 애플은 4월에 내놓을 애플워치가 아이폰의 바통을 이어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비록 후발 주자지만 대화면 아이폰 인기의 여세를 몰아 스마트워치 시장도 제패하겠다는 속셈이다. 애플이 택한 전략은 '고급화'다. 애플워치는 골드·스포츠·일반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골드 모델의 경우 보석이 추가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귀금속으로 분류될 수 있는 애플워치 판매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매장 내부에 고급형 모델을 보관할 수 있는 특별금고도 설치했다. 애플워치는 iOS8 버전이 적용되며, 애플 자체 헬스케어 플랫폼인 '헬스', '헬스 키트'와 연동된다. 유선준 기자

2015-02-10 20:36:3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