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끝없는 유가하락 항공업 '방긋' 정유업 '울상'

수요 부진 디플레이션 우려도 국제유가가 서부텍사스산(WTI) 기준으로 배럴당 60달러 선이 붕괴되면서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도입 원유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12일(현지시간) 배럴당 60.51달러로 거래되며 60달러선 붕괴를 눈앞에 뒀다. ◆ 긍정적-비용절감 효과 원유 수입국인 한국은 유가가 하락하면 비용절감 효과가 있어 긍정적이다. 우선 원유 수입 비용이 줄어들고 유가 하락으로 수출입 교역 여건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0월 수출 가격이 2.9% 내려가는 동안 유가 하락으로 수입 가격은 4.2% 떨어졌다. 대외 교역을 통한 구매력이 더 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한국의 경우 유가 하락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4%에 해당하는 비용을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유가 하락으로 가장 큰 수혜를 얻는 업종은 항공·해운 등 운송업이다. 대한항공은 연간 유류 소모량이 3200만 배럴로, 유가가 배럴당 1달러만 내려가도 엄청난 규모의 유류비를 줄일 수 있다. 대한항공은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유류비 절감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50.3% 증가한 2407억원을 올렸다. 해운업계는 유가가 떨어지면 연료비가 적게 들어 선박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고, 원유가 쌀 때 미리 사놓으려는 수요가 몰려 유조선 발주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수요도 늘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는 10월 자동차 판매가 유가 하락세를 타고 6% 증가했다. ◆ 부정적-디플레이션 우려 부정적인 측면도 강하다. 유가 하락에 따른 수입 물가 안정세가 디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키울 수 있고, 이는 세계 경기 위축과 맞물려 수요 부진을 가속화한다. 국내 제조업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석유정제산업, 조선업 등은 유가 하락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석유정제업의 경우 유가가 떨어지면 원유를 정제해 만든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의 마진이 낮아져 실적 악화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1∼3분기 영업이익률 -1.1%로 9711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원유를 가공하면 할수록 손해를 봤다. 이런 상황이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조선업계도 유가가 더 떨어지면 해저에서 채굴하는 원유의 채산성이 떨어져 해양플랜트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의 수요는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2014-12-14 11:26:55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사 방문 동반성장 의지 다져

현대삼호중공업 경영진들이 1차와 2차 협력회사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경영지원부문장인 송기생 전무를 비롯해 자재담당 수석부장 등 관계자 일행이 대불산단에 소재한 협력회사 6곳을 찾아 현장 민원 청취와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불산단에 위치한 대아산업(주)과 디에이치엠씨(주), ㈜선우, ㈜그라소, 성민기업, (유)해신산업 등을 방문한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들은 협력회사들과 기술인력 수급, 기술자 양성, 안전교육 확대, 사내변호사를 통한 법률서비스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송기생 전무는 "조선산업이 어려울수록 모기업과 1차 협력회사, 1차 협력회사와 2차 협력회사가 동반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동반성장문화 확산과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다른 지역이 부러워할만한 산업 공동체를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6월 1차와 2차 협력회사의 구분을 없앤 동반성장펀드 조성, 협력회사의 기술개발과 기술임치 지원 등에도 적극 나서 동반성장위원회로 부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4-12-11 18:07:19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강, 4본부·5공장·1연구소 조직 개편…장세욱 부회장 승진

동국제강이 내년 1월1일부로 장세욱 사장(52)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4개 본부·5개 공장·1개 연구소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내달 1일 유니온스틸의 흡수 합병을 앞두고 장세욱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어 남윤영 사장을 열연사업 본부장, 이용수 부사장을 냉연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또 부회장 1명을 포함해, 상무 4명, 이사 3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장 사장은 육군사관학교(41기)를 나와 1996년 동국제강 과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2010년부터 동국제강 전략경영실장과 유니온스틸 사장을 맡으며 유니온스틸 등 주력 철강 계열사를 성공적으로 경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조직의 효율성과 합병 시너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조직 슬림화 ▲기존 강점 승계 ▲기능별 전문화의 원칙으로 회사 조직을 4개 본부·5개 공장·1개 연구소 체제로 재편했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열연사업본부, 냉연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구매본부, 중앙기술연구소로 조직을 정비한 것이다. 영업과 생산은 기존 사업과의 연속성과 강점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열연사업본부 산하에 포항제강소, 인천제강소, 당진공장, 신평공장(옛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 담당하고, 냉연사업본부에는 부산공장(옛 유니온스틸 부산공장)을 생산기지로 배치했다. 조직 슬림화를 위해 동국제강과 유니온스틸의 조직을 직무별로 통합하고 전략경영실은 폐지했다. 또 중앙기술연구소의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의 기술개발 및 연구 기능에 더해 설비 검토까지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했다. 통합된 동국제강은 후판, 철근, 형강, 아연도금강판, 컬러강판 등 연산 101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2014-12-11 15:39:55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