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한화케미칼 '다빅트렐' 시판 허가…9조원대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 복제약(종합)

한화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인 '다빅트렐(R)'의 시판허가를 식약처로부터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다빅트렐(R)'은 미국 화이자의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인 '엔브렐(Enbrel)'과 같은 성분의 세계 최초 복제약이다. 한화케미칼은 2012년 식약처에 시판 허가를 신청한 지 2년 만에 허가를 받았다. 현재 국내 판매는 물론 다국적 제약사와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생물의 세포나 조직 내에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해 제조하는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의 복제약으로, 특허가 끝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성질을 갖는다. 화학반응으로 제조하는 합성의약품과 달리 인체에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으로 주사제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미국 화이자가 독점하다시피 한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9조원대였다"며 "다빅트렐이 시판되면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의 가격이 대폭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국내 환자가 다빅트렐을 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며 "다빅트렐을 처방받은 환자들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등제 절차를 거쳐야 하고 약값 산정을 위해 해외 바이어 등과의 협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4-11-12 16:24:02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현대중공업, UAE에 2조1천억 규모 해양공사 수주

현대중공업이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회사인 아드녹의 자회사 '아드마옵코'와 2조1000억원원 규모의 해양공사를 계약했다. 현대중공업은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김종도 해양사업본부장과 아드마옵코의 알 자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정식 해상플랫폼 4기와 200㎞ 구간의 해저케이블 설치에 대한 계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발주통보서(LOA)를 접수한지 약 4개월 만이다. 이 프로젝트는 UAE 아부다비에서 북서쪽으로 131㎞ 떨어진 나스르 해상 유전지대에 각종 원유생산시설을 제작·설치하는 것으로, 현재 하루 2만2000 배럴의 원유생산량을 6만5000 배럴로 3배 가량 증산하는 공사다. 2개 패키지 가운데 1개 패키지를 수주한 현대중공업은 원유분리설비, 가스처리설비, 기초구조물, 거주구, 200km 구간의 전력공급용 해저케이블 설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 다른 패키지 1개는 기존 운영 중인 2개의 원유시추플랫폼 외에 7개의 플랫폼을 추가로 제작·설치하는 공사로 아랍에미리트 현지의 NPCC사가 수행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설계에 착수해 구매,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일괄도급계약방식(EPC)로 수행, 2019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2014-11-12 13:11:53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동부발전당진 송전망, 한전·동서발전 절반씩 부담…SK가스 한시름 덜어

동부그룹 구조조정을 위한 동부발전당진 매각의 걸림돌로 작용한 송전망의 건설비용은 한국전력과 동서발전이 절반씩 부담하기로 결론났다. 전기위원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동부발전당진과 북당진 구간의 345kV 규격 송전선로 건설 비용을 50대50으로 분담하도록 의결했다. 동부발전당진 지분을 보유한 동서발전은 신설 송전선로 건설비의 부담 주체를 놓고 한전과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올해 5월 전기위원회에 재정 신청을 했다. 건설 비용은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당초 동서발전은 당진화력 9, 10호기에서 2016년부터 생산될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송전선로(당진 발전소와 신서산 변전소간 약 37km의 765kV 2회선)를 이용하기로 한전과 계약했다. 그러나 정부가 대형 정전사고 방지를 위해 예비 송전선로를 보강하도록 하자 비용문제가 불거졌고, 보강선로 건설비용에 대해 한전은 동서발전이, 동서발전은 한전이 부담해야 한다며 서로 책임을 떠넘겼었다. 전기위원회는 "이 같은 상황에서 발전사의 전용성과 더불어 전력계통의 안정에 기여하는 측면을 고려, 그 비용을 양측이 동일하게 분담토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내렸다. 한편 지난달 동부발전당진의 지분 60%를 인수한 SK가스는 일단 커다란 짐을 덜었다. SK가스 관계자는 "송전선로 건설비용 절반을 한전 측이 분담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동서발전과 나머지 3500억원에 대한 비용 분담을 어떻게 처리할 지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4-11-11 17:34:19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삼성중공업 자동화장비, 삼성ENG 현장 투입…케이블설치 로봇 등 5종

삼성중공업이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개발한 자동화 장비들을 삼성엔지니어링의 육상플랜트 현장에 투입한다. 삼성중공업은 케이블 설치 로봇과 배관 TIG 용접장비 등 5종의 자동화 장비를 삼성엔지니어링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자동화 장비 제작은 연말께 마무리되며, 운송과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3월에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현장에 투입된다. 케이블 설치 로봇은 선박과 해양플랜트에 장착되는 각종 케이블 설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로봇은 직선과 곡선, 수직과 수평, 협소구간 등 모든 구간에서 자동으로 케이블을 설치할 수 있고, 케이블에 걸리는 부하(負荷)를 모니터링해 자동으로 장력을 조절한다. 340여 대가 거제조선소에서 투입돼 맹활약하고 있다. 또 배관 TIG 용접장비는 해양플랜트 장착되는 특수 재질의 배관 파이프의 용접을 자동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플랜트에 설치되는 배관 파이프는 직경이 최대 64인치(약 1.6m), 두께도 최대 6.4cm에 달하기 때문에 용접 작업이 까다롭지만, 이 용접장비는 파이프의 용접선을 자동으로 추적할 뿐 아니라 용접 아크길이도 자동제어 함으로써 용접 불량률이 '0'에 가깝다. 특히 하나의 파이프 위에서 2대의 장비가 동시에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작업 속도도 빠르다. 삼성중공업은 이외에도 ▲이동식 라벨링 장비 ▲태그 마킹장비 ▲용접비드 검사장비 등을 삼성엔지니어링에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오랜 기간 개발해 온 자동화 기술이 육상플랜트에도 적용되는 것"이라며 "육상과 해상플랜트는 제작 공정이 유사하기 때문에 조선소에서 개발한 자동화 장비를 적용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2014-11-11 09:48:29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