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현대重, 2조원 규모 해양 유전프로젝트 수주

현대중공업이 총 2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해양 유전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드마옵코(ADMA-OPCO)로부터 고정식 해상플랫폼 4기와 200㎞ 구간의 해저케이블 설치 등에 대한 발주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북서쪽으로 131㎞ 떨어진 나스르 해상 유전지대에 각종 원유생산시설을 제작 후 운송, 설치하는 것으로, 하루 2만2000배럴의 원유생산량을 6만5000배럴로 3배 가량 증산하는 공사다. 총 2개 패키지 가운데 1개 프로젝트를 수주한 현대중공업은 원유분리설비, 가스처리설비, 기초구조물, 거주구, 전력공급용 해저케이블 설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 다른 패키지 1개는 기존 운영 중인 2개의 원유시추플랫폼 외에 7개의 플랫폼을 추가로 제작·설치하는 공사로 아랍에미리트 현지의 NPCC에서 수행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설계에 착수해 구매,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일괄도급계약방식(EPC)로 수행, 오는 2019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6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외국 기업으로는 처음 수주했던 움 샤이프(Umm Shaif) 해상 유전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인도하고, 지난해 8월 아이지디 다스(IGD DAS) 가스처리·송출설비를 제작·설치하는 등 현지에서 뛰어난 공사 수행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4-07-11 14:18:56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현대중공업, 해양설비 제작용 용접로봇 개발

현대중공업이 해양설비 제작에 용접로봇을 투입,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등 해양설비에 사용되는 특수 파이프의 용접을 위해 '핫와이어(Hot-Wire) 티그로봇 용접기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수 파이프의 핫와이어 티그용접을 자동화한 것은 현대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해양설비용 특수 파이프는 해수와 원유에 노출되는 특성상 부식에 강하고 강도가 센 듀플렉스강(Duplex Stainless Steel)을 사용하며, 이 재질에 적합한 티그용접(Tig welding)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기존 티그용접은 용접재(鎔接材)인 용접봉을 수동으로 공급해야 하는 데다 자주 교체를 해야 해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개발한 핫와이어 티그용접은 와이어(wire, 금속선) 형태의 용접봉을 고온으로 가열해 연속 공급함으로써 동일한 시간 내 더 많은 금속을 녹이면서 용접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작업 중 용접봉 교체와 작업자 휴식시간도 필요하지 않아 기존 수동용접에 비해 작업속도가 6배 가량 빠르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이 자체 제작하는 6축(軸) 용접로봇을 사용해 용접기와 파이프 간 정렬이 간편하고 리모컨 조작만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해양설비 물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이번에 개발한 로봇 용접이 공정 준수와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핫와이어 티그로봇 용접은 검증시험을 거친 뒤 이달부터 생산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2014-07-10 14:40:00 김두탁 기자
철강재 '롤마크' 위조 수입…건설안전 대책 세미나 개최

최근 경주 마우나 리조트 사고와 세월호 사고로 인해 온 국민이 안전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건설 안전 강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11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성태 의원(국토교통위 새누리당 간사) 주최로 '건설 안전 강화를 위한 철강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건설용 철강재 사용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와 건설 안전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H형강, 철근 등은 모든 건설 공사의 기본이 되는 자재로 그 품질 확보가 국민의 생명과, 건축물의 안전과 직결되고 있다. 철강업계에서는 한국산업표준(KS)에 따른 인증을 취득하지 못한 수입산 철근이 국산으로 둔갑돼 유통되면서 국내산 제품 품질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실제 지난 5월 '롤마크(Roll Mark, 제품 압연 시 표기된 자사 고유의 표식)'를 위조해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발생해 현대제철과 대한제강이 수입업체를 형사 고소 하는 등 강경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한편 이러한 상황에서 11일 김성태 의원이 주최하는 '건설 안전 강화를 위한 철강산업의 역할' 세미나는 정치권, 학계, 업계 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철강 안전 확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07-09 14:14:32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