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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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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조센터, 2014년도 제1회 이사회 개최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방길호)는 29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강구조센터 이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첫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구조센터는 올해 사업 목표를 '강구조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수요확대 및 마케팅 지원 강화'로 정하고 ▲수요기반 확대 및 마케팅 지원 ▲경쟁력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및 표준화 추진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강구조센터는 수요기반 확대 및 마케팅지원 강화 사업으로 정부 발주처 및 민간건설사 등을 대상 정품철강재 사용 확대를 위한 건설용강재 품질관리 교육, 건설강재 수요확대를 위한 전문단체와 네트워크 강화, 고강도 가설재(UL700) 적용확대를 위한 마케팅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및 표준화 추진 사업으로 건설자재 인증제도 법제화 및 감리규정 연구, 대구경 강관파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설계기법 제안연구 지원, 내지진 강관 사용 확대를 위한 건축구조개정안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구조센터는 건설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간삼건축 등 4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2014-04-29 13:00:00 김두탁 기자
현대중공업, 최근 잇단 사고에 대국민 사과문 발표

현대중공업이 최근 두달 사이에 잇따라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안전을 강화하는 사고 재발 방지 대책과 함께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29일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안전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일련의 사고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현재 안전 경영부를 비롯한 각 사업본부 산하의 9개 안전 환경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환경실로 개편하고 총괄책임자는 전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격상해 안전 환경 관리 기능을 대폭 강하기로 했다. 또 작업 현장에서 중대한 안전수칙 위반이 있을시 안전관리자가 작업중지권을 즉각 발동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중지권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일주일 단위로 발생한 재해건수를 기준으로 사고위험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하는 등 단계별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사고위험 경보제를 도입해 전 임직원이 함께 경각심을 공유하는 안전환경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회사 내 전 지역의 시설물, 작업장비 등 작업제반 환경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진단하는 사고위험 특별진단팀을 2인 3개조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밀폐공간의 질식이나, 해상사고, 화재 등 사고 유형별로 마련되어 있는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로감독 결과를 반영해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자체 감사를 통한 책임자 문책 등 앞으로 현대중공업이 안전한 작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전 쇄신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4-29 11:37:30 김두탁 기자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익 3625억 적자 기록

삼성중공업은 25일 올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3조4311억원, 영업이익 -3625억원, 당기순이익 -27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에 대해 일부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서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약 5000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을 1분기 실적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실이 예상되는 프로젝트는 2012년 수주한 '익시스(Ichthys)' CPF(해양가스처리설비)와 지난 해 수주한 '에지나(Egina)' FPSO(부유식 원유생산 및 저장설비) 등 2건의 해양플랜트 공사다. Ichthys CPF는 상세설계 등 후속공정에서 사양 변경으로 인해 작업 물량과 비용이 증가했으며, Egina FPSO는 나이지리아 현지에서의 생산 비용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해당 프로젝트의 차질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 회계 기준에 의거 예상 손실을 모두 1분기 실적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Ichthys CPF와 Egina FPSO 이 외의 다른 해양 프로젝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예상 손실을 모두 1분기 실적에 반영한 만큼, 2분기부터는 경영 실적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2014년 연간 매출은 14조6000억원, 손익은 세전이익 기준 2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한다"면서 "이번 분기에 예상 가능한 손실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반영한 만큼, 향후 손실을 만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14-04-25 16:45:35 김두탁 기자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2332억…전년 대비 91.7%↑

현대제철은 25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1분기 매출액 3조9360억원, 영업이익 23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고로 3기 완공과 냉연부문 합병에 이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및 판매 증대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91.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9%를 기록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철강시황 부진과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해 설비효율을 최적화시키는 조업으로 극한의 원가절감을 이뤄내고 냉연부문 합병에 따른 통합시너지를 극대화시켜 1분기에만 1338억원의 수익 개선효과를 창출했다. 1분기 제품판매량은 판재류 298만톤, 봉형강류 159만톤 등 총 457만톤을 기록했으며 특히 3고로 가동과 냉연부문 합병으로 판재류 매출액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87.9% 증가한 2조6536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연간 200만톤의 고부가가치 후판제품 생산이 가능한 1후판 공장 증설공사를 완료해 1, 2후판을 합쳐 총 350만톤의 후판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후판의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수요가의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향후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8일 기공식을 갖고 토목공사에 착수한 특수강 공장은 25일 현재 5.1%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일관제철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2분기 판매량 512만톤, 매출액 4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2014-04-25 16:00:00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