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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협력회사 '기술 지킴이'로 나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 CNS(대표이사 김대훈)은 19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보호 및 상생결제시스템 설명회'를 전일 개최하며 협력회사 상생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개 협력회사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신뢰관계 속에서 안전하게 협력회사 기술을 보호하고, 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선도, 상생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기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술지원·보호정책(기술임치제도)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협력회사 특허지원 정책 ▲상생결제시스템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한국특허정보원, 결제전산원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협력회사가 기술을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와 공정한 거래 환경 개선 방법을 공유했다. LG CNS는 이날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금융·인력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2010년부터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는 펀드 운영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기술임치 수수료 ▲영업비밀 원본증명 수수료 ▲협력회사 특허 출원료 등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LG CNS 특허 전문인력의 컨설팅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또한 LG CNS는 협력사간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대금지급 조건을 대폭 개선한 '상생결제시스템'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LG CNS가 1차 협력회사와 거래한 대금 지급 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2, 3차 협력회사도 거래하도록 모니터링하는 제도를 시행해 지급거래 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2015-08-19 10:23:2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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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35세 대표 등장에 IT 업계 세대교체 바람

다음 카카오 35세 대표 등장에 IT 업계 세대교체 바람 게임과 포털 등 이미 세대교체 파도 "기업 이끌어가는 방식 이전 세대와 다를 것", "훨씬 민첩하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IT 업계 최고경영자(CEO)직이 1970~1980년대 세대로 물갈이 되면서 포털·게임사 속한 현 최고경영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18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시가총액 8조원에 이르는 정보기술(IT)기업 다음카카오의 최고경영자에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가 내정됐다. 그는 1980년생으로 불과 36세의 젊은이다. 그런 손아귀에 8조원에 이르는 기업의 미래가 달려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단순한 어린 사장 교체가 아닌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세대교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30대 대표는 임 내정자가 처음이 아니다. 최근들어 IT 기업들이 30대 CEO 지휘 아래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30대는 어릴때부터 게임과 포털을 접하고 자란 세대로 경영전략과 시대의 트렌드를 감각적 파악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이는 변화가 빠른게임산업과 소셜네트워크사업 등에서 감각적이고 본능적인 대처 능력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리스크 감수성향도 더 높고 갑작스러운 변화에도 더 빨리 대응한다. 넥슨 고위 관계자는 "젊은 CEO가 기업을 이끌어가는 방식은 이전 세대와 완전히 다를 것"이라며 "이들은 훨씬 민첩하다"고 말했다. 과거 PC 중심으로 움직이던 IT시장이 최근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면서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트렌드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택시는 길거리에서 택시를 기다리거나 수수료를 1000원씩 내며 전화로 불렀던 과거 일상을 한순간에 바꿔놨다. 스마트폰 터치 한번 만으로 눈앞에 택시가 도착해 있는 교통 생활의 변화를 이끌었다. 카카오택시가 생긴지는 불과 5개월이 안돼 콜택시업계 1위로 등극했다.. 이처럼 감각적인 모바일을 기반한 IT 서비스는 생활 속 빠른 변화를 가져온다. 반면 소비자에게 외면받는 서비스도 비일비재하다. 관련 사업의 흥망을 쉽게 가늠하기도 어려운 것이다. 조금만 뒷쳐졌다간 물먹기 일쑤이다가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잭팟이 터지기도 한다. 이 빠른 물결에 쓸려가지 않고 역으로 물살을 주도할 것이 기대되는 새로운 리더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임지훈 내정자는 카이스트(KAIST) 산업공학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2005~2006년 네이버의 전신 NHN 기획팀에 근무했다. 이 후 임 내정자는 벤처캐피털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수석심사역으로 벤처투자 업계에 뛰어들었고 2010년 모바일 게임 '애니팡'을 개발한 선데이토즈에 투자해 큰 성공을 거뒀다. 2012년부터 김범부 다음카카오 의장이 설립한 벤처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에 대표를 맡았다. 게임과 포털 등에서는 이미 세대교체의 파도가 치고 있다. 엔씨소프트와 게임업계 1위를 다투는 넥슨코리아의 박지원 대표는 1977년생이다. 그는 2014년 4월 만 37세의 나이로 넥슨코리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03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한 후 일본법인 경영기획실장과 운영본부장을 거쳤다. 그 후 일본법인 등기임원으로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며 넥슨의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에 상당한 힘을 보탰다. NHN엔터테인먼트도 젊은 CEO가 이끌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정우진 대표는 1975년생으로 2014년 2월 만 39세의 나이로 대표이사에 올랐다.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에 취임한 후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 출시, 보안 서비스 진출, 네오위즈인터넷 인수 등으로 게임사업의 부진을 만회하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김범석 쿠팡 대표부터 위메프 박은상 대표,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까지 소셜커머스 업계 빅3는 모두 30대 CEO다. 하버드 출신의 1978년생 만 37세인 김범석 쿠팡 대표는 '로켓 배송'이라 불리는 급배송 서비스를 도입시킨 인물이다. '쿠팡 대세론'까지 나올 정도로 이미지를 제고한 쿠팡은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1981년생 만 34세인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지난 2012년 취임후 '200% 최저가 보상', '매일 슈퍼딜'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위 그룹이었던 티몬, 그루폰을 제친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비리그 출신의 신현성 티몬 대표는 1985년생 올해 만 30세다. 만 25세에 티몬을 창업하며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셜커머스라는 개념을 알렸다. 젊은 CEO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IT업계 관계자는 "IT기업 연혁이 짧다보니 젊은 CEO 등장은 자연스럽다"며 "구글과 소프트뱅크, 네이버처럼 회사 경영이 최대주주와 전문경영인으로 나뉘는 일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변화를 점쳤다. 젊은 대표를 우려하는 IT관계자는 "IT업계에서는 전문경영인이 2년 이상 못 버티는 경우가 많다"며 "연륜과 경륜을 뛰어 넘는 평판과 실적이 장수 조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T업계 창업 1세대로 불리는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 이해진 네이버 의장,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85·86학번으로 벤처의 효시로 불리며 국내 1, 2위 포털과 게임 업체를 창업했다. 후에 젊은 창업자와 이공계 대학생들의 롤모델이 돼 벤처에 꿈을 키워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석우·최세훈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각각 법무, 재무담당 전문 경영인으로 1세대를 이어 2세대 IT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히는 등 업계는 젊은 CEO로의 변화를 이뤄왔다.

2015-08-19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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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파트너사와 상생위해 사업 노하우 지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삼성SDS는 1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타워에서 8개 파트너사와 품질 향상을 위한 개발방법론 오픈 협약식을 개최했다. 삼성SDS 개발방법론은 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사업 방법과 절차를 체계화·표준화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SDS 상생협력실장, 품질보증팀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8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삼성SDS가 파트너사와 수평적 관계로 성장하고 소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삼성SDS는 품질의 우수성, 삼성SDS와의 협력관계 등의 엄격한 평가기준을 토대로 방법론을 공유할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있다. 2012년부터 삼성SDS 개발방법론을 활용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총 26개사다. 삼성SDS 방법론을 활용 중인 최기환·권영민 펜타크리드 대표는 "삼성SDS의 상생 프로그램 중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삼성SDS의 개발방법론 공유였다"며 "이를 통해 연 매출이 30억원 이상 확대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파트너사들의 활용 빈도가 높은 프로젝트 관리를 비롯한 5개 방법론을 선정해 프로젝트 관리 및 개발 구분에 따른 어플리케이션구축 방법론의 절차와 템플릿을 제공한다. 윤상우 삼성SDS 전무는"말뿐인 상생이 아닌 파트너사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 정책을 통해 파트너사의 사업 경쟁력 및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동반 성장까지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8-18 18:14: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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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현대엠엔소프트, '커넥티비티' 서비스 강화 제휴

네이버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다양한 차량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와 자동차 IT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커넥티비티 솔루션 및 지도·내비게이션 분야에 대한 공동 협력이라는 큰 방향에 의견을 같이 하고 세부적인 실무 협의는 추가로 진행키로 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지도 등 컨텐츠 공동 활용 및 개발 협력을 통해 상호 서비스 가치 창출과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양사는 네이버의 거리뷰, 지역검색 등의 풍부한 콘텐츠 역량과 현대엠엔소프트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노하우를 공유하며, 보다 경쟁력 높은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차량용 커넥티비티 솔루션 기반 모바일 서비스 개발도 추진키로 했다.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첨단 기능을 접목한 각종 서비스 개발 등 커넥티비티 분야 기술력 제고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나설 수 있게 된 셈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에 대해 IT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기업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자동차 환경에 특화된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현대엠엔소프트가 융합해, 이종 산업간 협력체제 구축과 시너지 효과 창출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2015-08-18 13:03:5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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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 활동 확대

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 활동 확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소프트웨어 놀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네이버는 2013년부터 '소프트웨어는 어렵고 재미없다'라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하반기에는 소프트웨어 교육 스타트업 엔트리를 지원해 공공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확산에 힘쓰고 학계·기업 등과 함께 관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기존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쓴다. 먼저 네이버는 해외 우수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도입하고 국내 현실에 맞는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는 교사들을 위한 학습자료로 제공한다. 지난 7월에는 영국 공영방송사 BBC의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한글화해 공개했다. 'BBC로 배우는 SW' 콘텐츠는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원리와 지식들을 설명하는 5분 내외의 쉽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네이버는 뉴질랜드의 교육 콘텐츠 'CS 언플러그드'를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EBS와 함께 미니다큐멘터리 '링크, 소프트웨어 세상'과 '소프트웨어야 놀자 시즌2'를 하반기 지상파에 방영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기존에 진행해왔던 교사,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소프트웨어 교실', '진로체험 교실', '선생님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실', '소프트웨어 교사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발산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 기반을 다지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활동과 관련 콘텐츠들은 '소프트웨어야 놀자 사이트(http://playsw.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2015-08-17 14:42:3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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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생체 인증 기술 국제 표준 획득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은 자체 개발한 생체 인증 솔루션으로 세계 유일의 온라인 인증 연구 단체인 'FIDO(Fast IDentity Online)' 협의체의 표준기술 테스트를 통과해 FIDO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FIDO협의체는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대응하고, 온라인 인증방식 기술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 페이팔, 인피니언 등 6개 회사가 모여 설립된 단다. 회원사는 현재 200개 이상 기업으로 확대됐으며, 생체 인식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기술 테스트를 진행해 국제 표준 규격의 FIDO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SK플래닛은 자체 개발한 서버의 정보 보관, 통신 기술 등의 생체 인증 기술로 FIDO 1.0 표준 테스트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지문·홍채·목소리·안면 등 신체 고유 정보를 사용한 생체 인증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 SK플래닛의 생체 인증 솔루션을 사용하면 ▲PC, 스마트폰, 오프라인 결제 등 본인 인증 시 하나의 생체 정보로 이용할 수 있고, ▲생체정보 비저장 방식의 FIDO 기술로 모방, 복제, 도난, 분실의 우려가 없는 개인정보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SK플래닛은 FIDO 기술 기반의 생체 인증 솔루션으로 시럽 페이, 11번가 등 서비스에 지문인증이 가능하도록 연내 우선 접목할 예정이다. 타사의 사물인터넷(IoT), O2O서비스 영역에도 제휴를 통해 확대 적용하는 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5-08-17 14:15:2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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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김정주 대표 긴밀한 인연…넥슨 엔엑스씨, 위메프에 1천억 투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온라인쇼핑사이트 위메프는 17일 ㈜엔엑스씨(이하 NXC)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3자 배정 신주 발행 방식으로 이뤄졌고, 위메프는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인재 영입, 시스템 개선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장기적 투자 관점을 가진 NXC가 투자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NXC는 당사의 경영 방향을 잘 이해하는 투자자다. 위메프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데 투자 외적인 부분에서도 여러 가지 지원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엑스씨 관계자는 "소셜커머스 사업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위메프는 2014년 1.6조의 거래액을 달성했고 올해에도 상반기 연 성장률 60%의 매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위메프가 E-커머스 기업에서 중요한 지표인 트래픽과 거래액 면에서도 쿠팡과 1등을 다투고 있는 등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NXC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제작·배급 업체인 '넥슨'의 지주 회사로, 넥슨의 창립자 김정주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소유주인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을 개발한 네오플의 창업주로 네오플을 넥슨에 매각한 후 투자사 대표로 변신했다. 이번 엔엑스씨의 위메프에 대한 투자로 김 대표와 긴밀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 대표는 허 대표가 이끄는 네오플을 인수합병(M&A)했다. 김 대표는 2007년 매출 448억원에 불과했던 네오플에 3800억원을 베팅했다. 하지만 김 대표의 눈은 정확했다. 네오플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중국에서 소위 '대박'이 터진 것이다. 네오플의 지난해 매출 6351억원(영업이익 4959억원) 가운데 중국 매출이 5600억원이나 된다. 네오플은 김 대표가 다시 한번 M&A의 귀재임을 입증한 회사다. 허 대표 역시 성공적인 매각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인수한 금액으로 지난 2010년 소셜커머스업체인 위메프를 설립했다. 당시 100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은 올해 8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두 사람은 학연으로도 묶여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86학번인 김 대표와 서울대 응용화학과 95학번인 허 대표는 동문으로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허 대표는 김 대표를 비롯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한국 IT업계를 대표하는 서울대 라인의 막내다. 허 대표는 경영 일선을 떠나 미국 야구 독립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도 김 대표와 긴밀한 연락을 주고받으며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8-17 10:57:2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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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세계 모바일 광고 매출 37조원…64.8%↑

작년 전세계 모바일 광고 매출 37조원…64.8%↑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전 세계 모바일 광고 매출이 1년 새 60% 이상 증가하는 등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가 1년 새 88%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모바일 검색 광고를 추월했다. 17일 유럽 인터랙티브광고협회(IAB Europe)와 시장조사기관 IHS가 공동으로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모바일 광고 매출액은 총 319억달러(약 37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193억달러에서 무려 64.8%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북미 지역이 전체 모바일 광고 매출의 44.9%에 해당하는 143억달러를 기록,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체의 36.5%인 116억달러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가 전체 모바일 광고 매출의 47.4%에 해당하는 15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보다 무려 88.1%의 성장률을 보인 수치다. 그리고 147억달러(46.1%)의 매출을 올린 모바일 검색 광고를 앞질렀다. 메시징 광고는 모바일 기기 자체에 탑재된 메시징 플랫폼보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13% 성장한 21억달러(6.6%)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올가을 출시 예정인 iOS9부터 광고 차단 기능을 기본 탑재하기로 하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일랜드 소재 광고 관련 업체인 페이지페어(PageFair)와 어도비는 최근 공동 발간한 보고서에서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에서 사파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52%에 달한다"며 "iOS9이 모바일 광고 시장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광고를 차단하는 PC와 모바일용 소프트웨어(SW)의 월간활성사용자(MAU)는 2억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 사이 41%가량 늘어난 규모다. 현재로선 이 가운데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1.6%에 불과하다. 그러나 모바일용 광고 차단 기능이 계속 발전하면서 비중도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08-17 08:50:4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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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다음카카오 하반기 수익 전략 '선택과 집중'…글로벌vs국내 공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국내 최대 IT 기업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가 국내외시장을 놓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기반으로 해외 신시장 개척에 집중하는 반면, 다음카카오는 국내 모바일 플랫폼 영향력 확대에 방점을 찍고 있다. 네이버는 국내 보다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네이버 관계자는 "올해부터 주요 4개국과 중동지역 국가 등 전략적 지역에 선택과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며 "네트워크 사정이 좋지 않아 라인 앱 구동이 버겁게 느껴지는 비주력시장은 집중적인 영업보다는 라인 라이트 버전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주력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라인 라이트(Line Light)'는 네트워크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필리핀, 베트남 등을 포함한 11개 국가에서 이미 라인 라이트가 출시됐다. 라인 라이트는 저사양 휴대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수 증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이와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출시에 집중한다. 7월말 네이버가 시범서비스로 선보인 스타 라이브동영상 서비스 '브이'(V)가 전세계 170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네이버의 이같은 해외시장 공략과 확장에는 일본, 대만, 태국 등 주요 4개국을 포함해 전세계 2억1100만명에 달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한 라인이 밑거름이 됐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앞세워 외연을 넓히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해외에서도 라인프렌즈 매장을 열기 시작했다. 7월말 중국 상하이 중심지인 신천지에 연면적 400㎡(120평) 규모의 중국 1호 '라인프렌즈 카페&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지난 8일에는 홍콩에도 매장을 열었다. 중국1호 매장의 경우는 오픈 첫날 5000여명이 몰려 700여종의 제품 중 100여종이 품절되기도 했다. 덕분에 네이버의 관련 매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호 매장을 오픈했던 지난해 2분기 1683억원이었던 네이버의 콘텐츠 매출은 올 2분기 2131억원으로 1년만에 26.6% 증가했다. 전분기 2000억원에서 비해서도 6.5% 증가하며 네이버의 핵심 신사업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톡은 국내에서 대항마가 없을 정도로 탄탄한 사용자 기반을 다졌지만 글로벌 시장입지는 약한 편이다. 올 2분기 카카오톡의 글로벌 MAU는 4807만명으로 그 중 국내 이용자가 80%(3866만명)를 차지한다. 국내 이용자층을 토대로 다음카카오는 생활 밀착성 서비스 중심의 국내 모바일 플랫폼 장악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 다음카카오는 기사 회원 14만명을 확보한 콜택시 서비스 '카카오택시'의 수익화 작업에 돌입한다. 10월부터 기존 카카오택시 앱에 '고급택시' 메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결제 방식이나 호출 구조는 추후 확정되는데,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카카오는 8월에 카카오프렌즈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카카오와 NHN픽셀큐브가 손잡고 개발한 캐주얼 퍼즐게임 '프렌즈팝 for 카카오'로 예정이다. 아울러 넷마블의 '전민돌격', 4:33의 '로스트킹덤', 선데이토즈의 '상하이 애니팡' 등 하반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들을 올 3~4분기에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서 서비스 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위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다음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지주에 이어 KB국민은행을 다음카카오의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위한 '카카오뱅크 (가칭)'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3사는 시일 내로 핀테크 기술 관련사를 추가 선정해 컨소시엄을 완성하고, 오는 9월말 예비인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5-08-17 03:00:00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