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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동화 솔루션 기업 디에스랩글로벌, 올해 AI 바우처·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참여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디에스랩글로벌이 2021년 AI 바우처·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 기업(공급기업)에게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수요기업)이 고가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원 규모로 추진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억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디에스랩글로벌은 지난해 처음 'AI 바우처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했으며, 물체인식 AI를 활용해 재활용품 자동 분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재활용품 자동 분류 프로젝트는 재활용품 사진 데이터에서 인공지능 물체인식을 통해 재활용품의 종류와 개수를 파악해 재활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했다. 또 지난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해 자연어 분류 AI을 활용한 계약서 검토, 드론 영상 기반의 화제 예측, 시간에 따른 다양한 환경 요인 기반의 전력량 예측 분석 등 다양한 산업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디에스랩글로벌 여승기 대표는 "'클릭 AI'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서 각 기업에 맞는 인공지능 모델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요기업들이 인공지능을 빠르게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커뮤니케이션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스랩글로벌은 코딩 없이 누구나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는 '클릭 AI'를 지난해 런칭해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생소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2021-02-01 09:56: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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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신용정보 관리 서비스 오픈…실시간으로 점수 올린다

네이버페이가 개인 신용정보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파인내셜 네이버페이가 개인 신용정보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테크핀 사업을 강화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테크핀 업계 최초로 국내 대표 신용정보 회사인 NICE평가정보와 협력해 '네이버페이 신용관리'를 지난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신용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용점수 ▲대출 ▲연체 등 복수의 금융기관에 기록된 개인의 신용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NICE평가정보가 제공하는 신용점수는 은행, 카드사와 같은 금융사에서 널리 활용되기 때문에 네이버페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신용점수를 잘 관리한다면,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더 유리하게 진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용분석 리포트'를 통해 ▲거래기간▲신용형태▲부채▲상환이력 4개 항목 별로 신용점수가 어떻게 산정됐는지 상세 사유를 분석한 내용을 조회할 수 있고, '신용비교 리포트'를 통해 본인과 비슷한 연령대의 평균 ▲신용점수▲카드사용액▲대출사용액 등을 정기적으로 비교해, 자신이 금융활동을 얼마나 활발하게 하고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현재 국내 출시된 개인 신용 관리 서비스 중 네이버페이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실시간으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도 있다. 네이버페이 신용관리를 통해 제출한 ▲국세청▲국민연금▲건강보험▲통신사 4개 기관의 비금융 정보는 NICE신용점수에 즉시 반영된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서비스도 네이버페이 신용관리가 유일하다. 네이버페이 신용관리를 기획한 네이버파이낸셜 김준우 서비스 매니저는 "올해부터 신용등급이 폐지되고 신용점수만 사용하게 됨으로써 사용자들은 보다 체계적으로 나의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면서 "특히 금융 이력이 부족해 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에 제약을 받았던 학생, 주부와 같은 씬파일러들도 신용점수를 잘 관리하면 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1 09:21: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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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모빌리티 서비스 진화…기차 예매부터 근처 맛집까지 추천

2월 1일부터 '네이버 지도'앱과 네이버 검색에서 코레일 기차 예매까지 한번에 가능해진다.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기차 노선 검색과 예매를 지원하며, 예매와 도착 시간에 맞춰 근처의 음식점까지 추천해주는 서비스까지 선보인다. 네이버와 카카오모빌리티는 2월부터 한국철도공사의 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 지도 앱과 네이버 검색, 카카오 T 앱에서 기차 운행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예매까지 가능해진다. 네이버 지도 앱에 신설된 '기차 조회/예매' 탭을 누르면 기차 시간표를 검색하고 예매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 창에서도 역사 이름이나 '기차 시간표', '기차 예매'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 동일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 ▲ITX-청춘 ▲관광열차가 대상이다. 네이버는 "기차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노선과 환승 구간이 존재하는 만큼, 시간과 비용에서 경제적인 경로를 쉽게 파악하고 예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기능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네이버 지도는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된 중소상공인(SME)의 가게 등 다양한 지역 사업자의 업체 정보, 숨은 맛집 정보 등 국내 최대 수준의 지역정보 데이터를 보유한 만큼 향후 기차 정보 제공 기능과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예를 들어, 서울의 이용자가 부산 여행에 앞서 맛집 탐방 계획을 짠다면, 네이버 지도에 탑재된 스마트어라운드를 활용해 원하는 음식점을 찾아보면서 부산행 기차 예매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출발 당일 탑승 시간에 앞서서는 '네이버 스마트주문'으로 서울역 근처 식당의 음식을 미리 주문하고 픽업해 기차에 탑승할 수도 있다. 네이버 지도를 담당하는 우승기 책임리더는 "향후에는 도착 시간에 맞춰 도착지 근처의 맛집을 알림으로 추천해주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 T 기차 서비스는 기차 예매부터 결제, 발권까지 전 과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카카오 T 시외버스, 카카오 T 택시 등의 서비스까지 유기적으로 연동해 범 광역권 이동 수단을 모두 아우르는 모빌리티 서비스(MaaS)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T 기차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만 입력하면 기차역 안내부터 전체 이동에 대한 최적의 경로까지 자동으로 추천받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최적의 기차 노선을 안내받아 예매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기차와 시외버스 간 환승 정보는 물론 기차 이용 전후의 출발지와 목적지 간 이동 수단까지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 T 택시, 카카오내비를 연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실제 이용자의 출, 도착지와 기차역 간 이동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카카오내비에 구축된 빅데이터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출발지와 기차역 간 예상 소요 시간을 제공하며 ▲기차 출발시각에 늦지 않도록 대중교통 정보는 물론, 카카오 T 택시 호출이 가능한 카카오톡 알림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카카오 T 기차는 시외버스, 택시, 내비까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이용자가 이동하는 전 과정에 필요한 모든 이동수단과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연결하고 제공하는 MaaS형 서비스를 일상에서 본격 경험할 수 있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카오 T가 기차 서비스를 오픈했다. /카카오모빌리티

2021-01-31 14:48: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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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사태 규제 강화 이어지나...관련 협회들, "AI 인증제 등 통해 회원사 AI 윤리 준수 유도할 것"

'이루다' 사태 이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 수칙 마련에 나서고, 시민단체들이 토론회 등을 통해 자율적 규제가 아닌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규제 강화를 주장하면서 인공지능(AI)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 관련 협회들은 AI 윤리 인증제도 등 시행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 AI 기업들이 AI 윤리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루다 사태가 관련 법이 없어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한 기업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소지가 큰 만큼 더 이상의 법적 규제를 강화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위 수칙 마련, 시민단체 규제 강화 목소리에 AI 업계 우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6일 AI 제품, 서비스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중 전문가 및 산업계 의견 수렴 후 3월에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이루다' 사태와 같이 AI 등 신기술로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정보 주체 권리가 침해당한다는 지적이 잇따름에 따라, 개발 현장에서부터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반영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AI 개발자, 서비스 제공자 등이 기획 단계부터 어떤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준수해야 하는 지 등 구체적인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기존에 정부 등이 내놓았던 AI 윤리원칙이 추상적인 규정에 그쳐 실제 적용에 어렵다는 점도 고려한 것이다. AI 업계에서는 아직 초기 시장인 AI 산업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업들이 AI 윤리 원칙을 자율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는데, 개인정보위 수칙이 발표되면 강제성을 가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시민단체들이 이루다 사태로 자율적 규제가 아닌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아지고 있어 규제 강화로 이어질 소지도 있다.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문화연대 주최로 지난 26일 개최된 'AI 챗봇 이루다가 던진 우리 사회의 과제' 긴급토론회에서 발제를 통해 "이루다 사태로 AI 개발자들에게 철저한 윤리 교육이 필요한가, 법적 규제책이 필요한 가 관심이 쏠려 있는데, 이미 윤리적 해결책을 넘어섰다"며 "시민의 데이터 권리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AI 개발의 윤리나 원칙을 어겨도 전문화된 법적 규제가 없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를 의무화할 법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며, AI의 사회적 오남용을 심사하고 감독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나 심의기구 마련도 중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반면, 이루다 사태는 개별 기업의 잘못일 뿐 법 규정이 없어 생긴 문제가 아닌 만큼, 그 이상의 법적 규제는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이번 이루타 사태는 기존 법 체계에서 개별 기업이 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생긴 불법적인 일로, 법 테두리에서 합법적으로 한 일이 아니라는 점에 핵심이 있다"며 "법이 미비한 상태에서 이뤄진 문제가 아니고, 명백한 법 규정이 있는 상황에서 일어난 일로, 법적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AI 관련 협회들, "법·강제적 규제보다 협회 등 민간 자율 규제가 바람직"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등 AI 관련 협회들은 법이나 강제적인 규제보다는 AI 인증제도 등을 통해 올해 회원사들이 자체적으로 AI 윤리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5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협회가 현재 발행하고 있는 AI 테크인증, 비즈인증 등에 하반기에는 AI 윤리인증을 포함시켜 회원사들이 AI 윤리규정을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협회에서 AI 인증을 받으면 투자를 받을 때 기술 인증 역할을 할 수 있고,정부 R&D 과제에서도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이미 100개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협회는 이미 2019년 7월 공동선언문을 통해 AI 윤리규정을 내놓았다"며 "이 지표를 준수하면 데이터 수집, 개발 단계부터 이미 법에 저촉되지 않는 윤리적인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도 "AI 기술에 대한 안정성과 윤리성에 대한 평가를 정부가 직접 나서 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강력한 규제로 느낄 수 있으며, 기업들이 스스로 AI 제품에 대해 검증한다면 이 또한 중립적일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며 "협회 등 민간 차원에서 이를 검증할 필요가 있으며, 우리 협회도 검인증 시스템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기업들이 이를 지키도록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AI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성에 대한 검인증 시스템 구축과 가이드라인이 완료되면 기업들이 이를 통해 AI 제품, 서비스 출시 전 안전성과 윤리성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1-31 14:09: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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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2%,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8회 이상 이용

우리 국민 52%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현상으로 최근 비대면 서비스를 8회 이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75%가 인공지능(AI) 챗봇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해 2018년 대비 챗봇을 알고 있는 비율이 2배 이상 높아졌다. AI 챗봇 플랫폼 공급기업인 메이크봇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코리아 챗봇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앞당겨진 비대면 시대가 올 해 챗봇 산업에 주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23%의 응답자는 비대면 서비스만을 사용해 쇼핑, 은행 등 개인적인 업무를 해결하고 있다고 답해 코로나가 많은 사람들이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하는 발판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모든 답변자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침투율과 관심도가 향상됐다고 답변했는데, 이는 앞으로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시키는 매개체가 됐다는 의미를 담는다. 또 응답자의 과반수는 기업이 챗봇을 도입하는 것은 시기상 적절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으며, 챗봇 사용 기업에 '디지털화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고 답변했다. 이는 해가 거듭될수록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 니즈와 챗봇 사용율을 통해 지속적으로 챗봇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아시아 싱가포르, 인도, 홍콩, 일본, 한국 등 5개국을 선정해 추가로 각 국의 챗봇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5개국 응답자의 66%가 '챗봇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85%는 '지난 6개월 동안 챗봇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아시아에서도 챗봇의 관심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메이크봇은 챗봇을 통해 다국어를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K-POP 최대 엔터 플랫폼 위버스·위버스샵과 한국의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글로벌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2021-01-29 16:24: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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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교육 AI 알고리즘 챌린저 성료

뤼이드가 교육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Riiid)는 29일 '뤼이드 AIEd 챌린지'가 AI 연구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교육 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딥러닝 연구자들이 모이는 최대 커뮤니티이자 플랫폼인 캐글에서 약 3개월간 진행된 뤼이드 AIEd 챌린지에는 90여개국에서 3395개팀이 참여했다. 이는 작년 한 해 캐글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개최한 챌린지 중 참가팀 수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타 챌린지 대비 압도적으로 큰 규모다. 뤼이드 AIEd 챌린지는 작년 12월 개최 두 달 만에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AWS가 공동 주최한 딥페이크 챌린지의 총참가팀 수 2256팀을 훌쩍 넘기기 시작하며 전 세계 AI 연구자들의 관심을 교육 AI로 집중시켰다. 이번 챌린지가 거둔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6만4678개에 달하는 새로운 정오답예측 알고리즘을 생성해낸 것이다. 이를 위해 뤼이드는 기존 교육 산업에 존재하지 않았던 대용량 학습 데이터셋인 에드넷(EdNet)과 교육 AI 연구를 위한 점수예측 알고리즘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AI 연구자들에게 제시했다. 정오답예측 알고리즘은 학습자의 학습 수준 분석을 위한 지식 추적 기술로 교육 AI 연구의 근간이 된다.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뤼이드는 교육 AI 연구의 저변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챌린지의 최종 우승은 한국팀이 차지했다. 한국팀(keetar)은 점수예측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0.8204까지 끌어 올리며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일본(mamas), 스페인(Noisy Students), 프랑스(Emmy), 중국팀(GFHS)이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경합하면서 2위부터 5위까지 수상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뤼이드 AIEd 챌린지는 AI 연구자들의 교육 AI에 대한 인식 또한 바꿨다. 챌린지에 참가한 연구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반이 넘는 58%가 평소 교육 AI에 대해 무관심했다고 응답했으나, 챌린지 참가 이후 교육 AI에 관심이 생겼다고 응답한 연구자는 80.5%에 달했다. 향후 교육 관련 챌린지 재참여 의향 또한 9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 참가자들의 80%이상이 데이터 품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이번 챌린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육의 패러다임을 설계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길 바란다"며 "챌린지는 이제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전 세계 AI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제공해 교육 AI 연구가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며 교육산업 전체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상팀은 오는 2월 9일 자신들이 개발한 점수예측 알고리즘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AI'를 주제로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인 AAAI에서 뤼이드 연구진들이 추최하는 워크샵을 통해 발표하게 된다.

2021-01-29 16:24: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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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SME 위한 대출 상품 신청 기준 완화

네이버가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상공인(SME)를 위한 대출 상품 대상자를 확대한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가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상공인(SME)를 위한 대출 상품 대상자를 확대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온라인 SME를 위한 첫 사업자 대출 상품인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대출'이 2개월 만에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자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SME 기준이 3개월 연속 매출 월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아지며, 대출 신청 가능 대상자는 40% 늘어났다. 이 배경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이 있다.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은 금융정보가 거의 없는 씬파일러 사업자들도 대출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매출, 반품률, 단골고객 비중, 고객 문의 응대 속도 등 스마트스토어 내의 활동 데이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반영한다. 대출 서비스를 담당하는 네이버파이낸셜 김태경 리더는 "이번에 대출 신청 기준을 낮춘 것은 그만큼 대안신용평가시스템에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라며 "초기이긴 하지만 출시 후 두 달간 대출을 신청한 사업자와 이 중 씬파일러에 해당하는 사업자의 대출 승인율이 연체 없이 각각 약 연 40%, 52%에 달한다는 점은 그만큼 대출 심사 결과의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 과정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이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캐피탈이 대출 금리와 한도를 판단하는 양사의 협업 체계가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온라인 SME들은 갑작스런 주문량 증가 등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단기간 추가 자금이 급히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매장이 없고 사업기간이 비교적 짧아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고 3분이면 실행이 가능해 온라인 SME가 자금이 필요할 때 단기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연체 없이 원리금 상환이 이뤄지고 있다.

2021-01-29 13:50: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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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 5조3041억원 기록

네이버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혜와 신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 네이버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혜와 신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 지원을 강조한 네이버는 내년에도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1.8% 증가한 5조304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상최대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1조2153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1조원을 재돌파했다. 지난해 매출 성과를 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2조8031억원 ▲커머스는 37.6% 증가한 1조897억원 ▲핀테크는 66.6% 증가한 6775억원 ▲콘텐츠는 48.8% 증가한 4602억원 ▲클라우드는 41.4% 증가한 2737억원이다.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치플랫폼은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나머지 신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쑥쑥' 크는 커머스 네이버 커머스 사업은 전분기 대비 전분기 대비 11.0% 성장한 3168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연말 성수기 효과와 겹쳐 전년대비 91% 성장을 이뤘다. 스타트제로수수료, 성장 단계별 마케팅 포인트 지원, 비대면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노력으로 SME들이 디지털 환경에 안착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수는 12월 41만개, 월 거래액 1억원 이상 사업자 수는 4000개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이용자의 결제액도 꾸준히 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결제자 수는 2000만명을 넘어섰으며, 1인당 결제횟수와 단가는 각각 43%, 47% 증가했다. 쇼핑라이브도 SME의 판매와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 있다. 12월 쇼핑라이브는 5600건 방송됐고, 시청뷰는 2400만뷰를 돌파하며 전월 대비 각각 50%, 30% 증가했다. 쇼핑라이브 전체 판매자 중 SME 비율은 80%에 달한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SME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강화와 함께 방송 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커머스와 함께 네이버페이도 고공행진 중이다. 4분기 네이버페이 거래액은 7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4분기에는 KT, KTX, 롯데면세점 등이 네이버페이를 도입했으며, 올해도 많은 브랜드가 네이버페이를 도입할 전망이다. 또한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빠른정산 서비스의 정산 기간을 최근 하루 더 단축시키며 SME의 자금 회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약 7만명이 빠른 정산 서비스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위한 대출은 출시 이후 한달간 신청자 중 40%가 승인을 받았으며, 금융 이력이 없는 씬파일러의 경우 52%가 승인받았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은행의 대출 상품이 대응하지 못한 SME의 대출 문턱을 낮출 수 있었다"며 "이 시스템은 네이버 핀테크 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더욱 발전시켜 금융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네이버플러스멤버십도 가입자 수와 가입자당 거래액이 계획대로 성장하며 네이버의 구독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반이 되고 있다. 가입 이후 증가하는 이용자의 거래액이 네이버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향후 네이버는 외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며 구독 생태계 서비스를 빠르게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로 향하는 콘텐츠 사업 4분기 콘텐츠는 웹툰의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0.9% 성장한 1389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웹툰의 지난해 거래액은 8800억원으로 기존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MAU도 7200만을 달성하며 최고 기록을 이뤘다. 웹툰 작품이 영화와 드라마 등 2차 제작되어 흥행하면서 네이버의 지식재산권(IP)도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1위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며 점점 더 중요해지는 글로벌 IP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웹툰과 왓패드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창작자 세계를 활성화 하고, 북미를 넘어 한국, 일본, 동남아 시장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YG, SM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빅히트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콘텐츠 분야에서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케이팝 사업 노하우를 가진 기업들과 네이버의 콘텐츠 스트리밍 기술을 결합해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팬커뮤니티, 커머스로 이어지는 엔터체인 사업을 만들 예정이다. 한국뿐 아니라 남미, 유럽 등 케이팝에 대한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빠르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SME와 창작자는 네이버의 힘"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SME와 창작자에 대해 수없이 강조했다. 그는 "네이버는 지난해 도전적인 상황에 처한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를 지원하며 함께 동반성장했고 신사업을 위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 개발 및 투자와 인수를 통해 네이버가 아우르는 생태계를 확장하고 이용자와 SME, 창작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성숙 대표는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시스템과 지식인 엑스퍼트를 진화시켰고,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라이브 쇼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고, 전국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권에 기여했다"며 "SME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빠른 정산과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을뿐 아니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버 가격 인하, 업무협업도구 무상지원 등 네이버 사업 전반에 걸쳐 SME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성장하기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1-28 15:37:1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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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사랑의열매, 사회적 가치 실천 앱 '행가래' 확산 협력

SK(주) C&C 김성한 SV담당과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왼쪽)이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행가래(幸加來) 앱 이용 및 확산 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SK㈜ C&C SK㈜ C&C는 28일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행가래(幸加來) 앱 이용 및 확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사랑의열매 유관기관 구성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사회적 가치 활동을 알려주고, 본인의 실천 결과가 회사 기부금으로 연결되는 생활 속 기부문화 정착에도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SK㈜ C&C는 이번 협약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원 플랫폼 행가래의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를 서울 사랑의열매와 공유하고 도입을 희망하는 유관기관에 지원한다. 행가래는 2019년 SK㈜ C&C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 SV(사회적 가치) 작은 실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성원들의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탄소 배출 저감 ▲자원 낭비 방지 ▲사회 공헌 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월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유관기관 중 행가래 프로그램 도입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신청하면 행가래 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관 구성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행가래 앱'을 다운받아 생활 속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 건물 계단 이용 ▲사내 카페 머그컵·텀블러 사용 ▲회사 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양면 인쇄·복사 ▲자전거 출퇴근 ▲헌혈·봉사 참여 ▲자원 재활용 등 활동을 하면 SV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예를 들어 회사 건물 계단을 이용하면서 매 층마다 벽에 있는 QR코드나 NFC를 찍으면 SV포인트가 들어온다. 사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컵 대신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해도 SV포인트가 쌓인다. 기관 구성원들이 쌓은 SV포인트를 모아 각 사별 정책을 적용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하게 된다. 기존에는 일정 금액을 회사가 정해서 기부했다면, 이제는 '구성원들이 사회적 가치 실천 활동을 통해 적립한 SV포인트에 몇배의 금액을 기부한다'와 같은 정책을 통해 기부금을 정하면 된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관기관들의 비대면 봉사활동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며 행가래 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이 그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8 15:35:15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