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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국내 클라우드 기업 최초 '하드웨어 보안 모듈' 출시

네이버클라우드(주)는 보안 선두업체인 탈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의 금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서비스를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중 최초로 출시한다.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주)는 보안 선두업체인 탈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의 금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서비스를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중 최초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HSM은 데이터 암호키를 보호하는 특수한 하드웨어 장비로, 디지털 서명, 강력한 인증 및 기타 암호화 기능을 위한 암호화 및 복호화 기능을 수행한다. 정보 보안을 위해 암호화를 아무리 철저히 한다고 하더라도 키가 유출된다면 무용지물이 되는 만큼, 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정보 보안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금융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따라, 개인의 수많은 민감 정보를 다루는 금융 기업들이 HSM서비스를 찾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시장의 이런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수많은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사용해 안정성이 입증된 '탈레스 루나 네트워크 HSM'을 기반으로 출시된다. 해당 협약의 결실로 출시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HSM은 데이터 암호화에 요구되는 필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암호화 키를 완전히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HSM은 클라우드 상에서도 고객의 암호화 키 보관 영역에 대한 접근은 불가능하다.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별다른 초기 구축 비용 없이 간편하게 HSM을 도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권오현 보안개발 리더는 "온프레미스에서 HSM을 사용하던 고객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HSM 상품을 백업 또는 재해 복구용으로 활용하면 신속하고 효율적인 비용에 고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탈레스 DIS CPL사업부의 레이몬드 영 영업이사는 "암호화 솔루션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와 맞물려 현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 보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HSM은 금융 전용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이용 가능하며, 추후 공공 전용 및 범용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2021-01-26 11:37: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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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클라우드 보안 강화 위해 아스트론시큐리티·테이텀과 MOU

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대표, 안랩 강석균 대표, 테이텀 양혁재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랩 안랩이 클라우드 환경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 클라우드 보안 영역 강화에 나선다. IT환경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안랩이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과 투자 및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안랩은 26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인 아스트론시큐리티, 테이텀과 투자 협약 및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3사는 향후 ▲클라우드 보안 관련 공동 연구개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분야 제휴 및 공동 세일즈 ▲클라우드 보안 관련 국내외 정보 공유 등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투자와 전략적 제휴로 클라우드 보안 영역별 요소기술을 확보해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랩 강석균 CEO는 "3사의 협업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나 공동 사업 등 클라우드 보안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2019년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스타트업 '스파이스웨어'를 비롯한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또한 작년 6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도 '클라우드개발실', '클라우드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01-26 11:37: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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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섬 자원 수집으로 디지털 섬문화 발전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신안군-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가 디지털 섬문화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 신안군 박우량 군수,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 정순남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 섬이 보유한 자원과 자산 수집을 통해 섬의 가치 극대화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5일 신안군 및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와 다자간 상호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신안군 섬 자원과 자산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책 및 기술연구 ▲섬 자원·자산 기반의 디지털 섬 문화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교육 등에 상호협력하고 민·관·거버넌스 협업의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정부 뉴딜 사업의 핵심 동력인 풍력, 조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및 역사, 문화, 관광, 해양수산 등 군내에 1000여 개가 넘는 풍부한 섬 자원과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자원 및 자산들을 공공 데이터로 수집·가공·활용해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안군이 보유한 섬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및 정책 공동 연구에 참여해 섬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국가 미래비전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W창의캠프'를 신안군에 거주하는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지역간 IT 교육격차를 줄이고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민·관 및 거버넌스 간 상호협력으로 신안군의 생태환경, 에너지, 역사, 교통, 지리정보, 유무형 문화재 등 섬의 자원과 자산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플랫폼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정부의 뉴딜 정책에 맞춰 지자체의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당사가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 및 역량을 통해 신안군 섬 데이터 활성화는 물론 국가의 균형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함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태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및 정책 수립,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정책적 파급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섬 데이터 댐 구축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협업 성과에 기반한 지속적인 섬 데이터 생산 및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6 11:12: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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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가명정보, 데이터 융복합 서비스 시장을 선도' 웨비나 개최

SK㈜ C&C가 가명정보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이종 데이터 활용에 기반한 맞춤형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컨설팅부터 데이터 수집·연계, 가명처리 결합·분석까지 제공하는 '토털 데이터 결합 서비스'도 공개한다. SK㈜ C&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이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대체해 추가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것이다. 개인 식별 위험 없이 이종 산업 간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결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정한 전문기관만이 가명 정보를 결합할 수 있다. SK㈜ C&C는 오는 28일 '가명정보, 데이터 융복합 서비스 시장을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웨비나에서 가명정보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를 통해 금융·제조·통신·서비스·공공 등 산업 및 고객별 맞춤형 데이터 결합 활용 비즈니스 모델 설계는 물론 데이터 결합 과정 전반에 걸친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컨설팅을 통해 가명정보에 기반한 신규 비즈니스 설계 시간 단축과 함께 시행 과정상의 예상치 못한 오류를 찾아낼 수 있다. 고객을 위한 별도의 가명 데이터 결합·분석 환경뿐 아니라 데이터 서비스 모델 생성부터 실행·폐기에 이르는 '데이터 서비스 라이프 사이클 관리'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산업별 수직적 데이터 플랫폼·서비스 모델도 개발 중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이미 도입 논의가 한창인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으로 유통·물류·의료·헬스케어·보건복지 등 산업별 데이터 융복합 서비스 진화 사례 및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일례로 가명정보가 결합되면 유통 산업의 화두인 소비자 취향 및 트렌드 변화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개인 건강정보에 기반한 '보험 및 개인 헬스케어 관리 서비스'도 활성화될 수 있다. 사회복지 수급 내역 및 인구 데이터, 거주·이동 데이터 등을 통해 사회복지 음영지대를 찾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SK㈜ C&C는 고객들의 빠른 가명 데이터 사업화 지원을 위해 데이터 결합 TF를 발족시켰다. TF는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사내 디지털 전문 조직은 물론 금융·제조·통신·서비스·공공 등 산업별 전문 조직과 연계를 통해 고객사들의 가명정보 사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 창구' 역할을 맡는다. SK㈜ C&C는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가명정보 결합 및 검증 전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명정보 검출부터 인지·결합 전 과정에 걸친 암호화 기술 적용 체제도 갖췄다. SK㈜ C&C 전철희 DT Expert그룹장은 "SK㈜ C&C를 통하면 가명정보 결합 뿐 아니라 인공지능·클라우드·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에 기반한 나만의 데이터 플랫폼과 솔루션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며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데이터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별 맞춤형 밀착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 기반 혁신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6 10:57: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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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가공기업 데이터헌트, 피스컬노트로부터 22억원 투자 유치

AI 기반 데이터 수집·가공 기업인 데이터헌트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피스컬노트(FiscalNote)로부터 2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미국계 IT 기업인 피스컬노트가 국내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것은 이례적으로, 데이터헌트는 데이터 수집, 처리, 검수, 인력관리 전반을 AI가 처리하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 AI 기술을 도입했으며, AI가 전처리한 데이터를 사람이 검수하고 결과물을 다시 한번 AI가 후처리하는 휴먼인더루프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지금까지 AI 개발업체들은 데이터 라벨링, 바운딩 등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로 가공하는 과정을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해왔다. 데이터헌트는 AI와 사람을 거치는 검증단계를 통해 정확도를 높이고 리소스를 줄였다. 데이터헌트는 한앤컴퍼니에서 사모펀드 투자 업무를 담당하고 뉴욕 시티뱅크에서 M&A 업무를 수행했던 김태헌 대표를 비롯한 네이버, 카카오, 삼성 등 국내외 대표 기업 출신 엔지니어들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NHN 이미지 검색 서비스, 위메프 패션 상품 속성 추출 및 이미지 라벨링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KAIST,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들과 협업했다.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약 127만건에 달하는 데이터와 약 403만개의 라벨을 구축했다. 미국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AI 기반 법률 및 정책 분석 플랫폼 기업인 피스컬노트는 이런 데이터헌트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를 결정했다. 피스컬노트 팀황 대표는 "피스컬노트는 AI 기반 법률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만큼 높은 정확도의 원시 데이터 분석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데이터헌트의 기술력을 토대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한국 AI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확대하고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헌트 김태헌 대표는 "많은 AI 기업들은 핵심 분야 알고리즘 개발보다 데이터 가공에 시간을 더 쏟고 있는 현실"이라며 "자체 개발한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국내외 AI 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헌트는 이번 투자로 마련된 재원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AI 모델의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와 비정형 데이터 수집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1-01-26 09:54: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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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자동화 기술 고도화한 '커스텀 오토라벨링' 개발

국내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슈퍼브에이아이가 AI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의 자동화 기술을 고도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사의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의 기술을 고도화한 '커스텀 오토라벨링'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이 학습'을 적용해 개발된 '커스텀 오토라벨링'은 일반적이지 않은 데이터나 제품, 물체의 라벨링 작업을 고객이 직접 스위트를 통해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 지식은 물론, 개발 지식이 없어도 고객사 맞춤의 라벨링 자동화 인공지능을 '노코딩'으로 생성할 수 있다. 기존의 오토라벨링은 일반적인 사물 100개에 한정돼, 해당 범위를 벗어나는 물체나 제품에 대해서는 라벨링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 불가했다. 하지만, 이번에 '커스텀 오토라벨링'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별도의 개발자 지원 없이도 스위트 내에서 클릭 몇 번으로 사용자 고유의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대량의 방대한 데이터로 학습되어 온 '오토라벨링'은 다양한 종류의 물체를 정확하게 라벨링할 수 있는 지식을 지니고 있는데, 이 광범위하게 축적된 지식을 '커스텀 오토라벨링'에 전이하면 수천장의 적은 데이터만 학습시켜도 해당 물체를 자동으로 라벨링할 수 있는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 생산성을 대폭 높이면서도,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데이터댐 사업 등 대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작업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기업이 원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에 특화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야 한다"며, "커스텀 오토라벨링은 산업군에 관계 없이 활용할 수 있고, 자사의 제품이나 부품과 같은 특수한 데이터의 라벨링 작업도 자동화할 수 있어, 데이터 작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 김계현 CRO가 발명한 '이미지 분석 및 오토라벨링 디바이스 활용에 사용 가능한 딥러닝 네트워크를 훈련시키는 학습용 데이터를 생성하는 방법' 등 오토라벨링 관련 미국 특허 5건이 모두 등록 결정됐으며, 특허의 권리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4건의 특허도 완료된 상태다.

2021-01-26 09:53: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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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UNIST에 SAP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공급

SAP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SAP 접속기록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을 공급했다. 그동안 울산과학기술원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해왔으며, SAP ERP(기업자원관리)도 내부 개발을 통해 법률 및 인증에 대응해왔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강화되면서 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AP 전문 접속기록 솔루션을 검토해 도입하게 됐다 인스피언이 개발한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은 사용자와 SAP 솔루션 사이의 네트워크 통신(SAP 프로토콜)을 분석해 법률에서 요구하는 접속기록을 모두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또 네트워크 미러 방식을 이용해 사용하는 SAP 시스템의 부하나 영향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은 SAP S/4 HANA 환경도 지원하며, 리눅스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울산과학기술원 정보전략팀 관계자는 "SAP 전문 접속기록 솔루션 도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에 원활히 대비할 수 있게 됐으며,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운영에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4차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성장하는 울산과학기술원의 IT 파트너가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효율적인 정보관리는 조직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이며, 인스피언의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을 통해 울산과학기술원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국내외 교육환경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25 16:41: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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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디지털 뉴딜' 데이터에만 집중 AI 투자 저조...AI 가공 데이터 바우처 사업서 손실도 속속

지난해 6월 개최된 '2020년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가 열린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인공지능(AI) 업계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이 데이터 가공에 대한 투자에만 집중한 반면, 정부가 'AI 일등국가로 도약'을 선언하고, AI 산업을 키우겠다고 대대적으로 발표했음에도 AI에 대한 투자는 저조하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6449억원을 투입한 '데이터 댐' 사업에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사업에는 과제당 20억원이 투입된 반면, AI 바우처 사업은 최대 3억원까지만, AI 가공을 포함한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과제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돼 투입 금액 차이가 지나치게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AI 가공 바우처를 지원받는 수요기업들이 대부분 인공지능 비기술 기업으로 데이터 가공을 넘어 AI를 개발해달라고 요구하다 보니 7000만원을 받고 사업을 수행한 공급기업 중 손해를 봤다는 곳들도 생겨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데이터댐'으로 가장 큰 금액인 2925억원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투자하고, 데이터 바우처 489억원, AI 바우처 560억원을 투입해 AI 학습용 데이터 사업이 각 바우처 사업들보다 6배 수준까지 금액이 크다. 한 AI 기업 대표는 "데이터 구축 사업은 한 과제에 20억원씩 지원하는데, AI 바우처 사업은 최대 3억원으로 7배 정도 차이가 나며,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1800만원부터 시작해 AI 가공을 포함해도 최고 7000만원에 불과하다"며 "데이터 시장이 커지면 인공지능에도 같이 돈을 써야 하는데, 지원 규모가 매우 적다"고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 시장은 밑도 끝도 없이 큰 투자가 이뤄지는 반면, 인공지능 관련 비용 지출을 갑갑한 수준"이라며 "AI 기업들이 느끼는 상대적인 박탈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데이터 바우처 사업에서 AI 가공 수요기업들 사이에서 사업이 왜곡되면서 과제 이상의 것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당초 AI 데이터 바우처는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에 바우처 형태로 AI 학습용 가공 데이터를 제공하면 되는데, 실제 AI 개발까지도 요구해 온다는 것. AI 업계 한 관계자는 "AI 데이터 바우처 신청 기업의 상당수가 AI 기술을 가지지 않다 보니 인공지능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많아 비용이 더 투입된 문제가 있었다"며 "비기술 기업이다보니 AI 가공 데이터만 제공해줘 봤자 아무런 쓸모가 없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비용을 더 투입해 기초적인 것을 만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AI 기업의 대표도 "AI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AI 학습용 데이터만 만들어줘야 하는데, AI 알고리즘, 서비스를 개발해달라거나, 앱·웹 형태로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우리는 수요기업을 모집할 때부터 데이터만 줄 수 있다고 딱 잘라 거절했지만, 몇몇 기업들이 이 같은 요구를 들어주면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AI 기업들은 데이터 바우처 사업 대신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솔루션을 직접 제공하는 AI 바우처를 신청해보라고 권해봤지만, 데이터 바우처 사업이 3:1 정도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달리 AI 바우처 사업이 22:1의 경쟁률을 기록하다 보니 엄두조차 못 내는 상황이다.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AI 솔루션 기업 중 데이터 가공 툴이나 관련 인력을 보유했을 경우, 1000~2000만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관련 솔루션이나 인력이 없을 경우, 크라우드웍스와 같은 데이터 가공기업에 다시 작업을 의뢰해야 해 사실상 수익을 남길 수 없는 구조가 된다는 것. 그러다 보니 AI 기업들은 올해 AI 데이터 바우처 사업보다 AI 바우처 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비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과제당 20억원의 넉넉한 예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전에 나서고 있지만,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가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제대로 적용할 수 있을 지 실효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 AI 기업 대표는 "AI 기업들이 알고리즘을 작동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가장 잘 안다"며 "데이터 가공 기업들에 일을 의뢰해보니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회사가 아니어서 딱 맞는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품질이 안 좋은 데이터를 많이 만드는 것보다 비즈니스 목적에 딱 맞는 소량의 데이터가 더 낫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디지털 뉴딜은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중 데이터에만 편중돼 있고, 정부는 데이터만 있으면 누구나 AI를 개발할 수 있을 것처럼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는데, 데이터만 모아 학습시킨다고 AI를 만들 수 있는 게 아닌데 정부 자문단에 AI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있는 지 의구심이 든다"며 "정부가 직접 AI를 도입해 프로세스를 이해해야만 탁상공론적 행정에 기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바우처 사업과는 달리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수주해도 회사 매출로는 잡히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기업들이 매출에 포함되는 것을 선호하다 보니, 이보다는 AI 바우처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기업들도 나오고 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바우처 사업은 매출로 잡히지만, 데이터 사업은 수주를 많이 해도 매출로 잡히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다만, 전체 비용을 줄여줘 이익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2021-01-25 15:34: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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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스켈터랩스-메가스터디교육, AI 교육 콘텐츠 사업 위한 합작사 설립

인공지능 기업인 스켈터랩스와 온라인 교육기업인 메가스터디교육이 AI 기반 교육 콘텐츠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양사는 공동 출자해 설립된 신설법인이 AI 기반의 교육 콘텐츠,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향후 진행할 사업은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및 개인화 AI 기술을 메가스터디교육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관련 데이터, 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과 결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초·중·고교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내신 및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새로운 맞춤형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솔루션 'AIQ.TALK'은 자연어이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크게 챗봇 빌더,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계독해 4가지의 핵심 엔진을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화 AI 솔루션 'AIQ.AWARE'는 추천 및 예측 타깃팅 엔진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예측해 추천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국내 교육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지평을 넓혀갈 AI 기반의 에듀테크 시장에 기대가 크다"며 "더 많은 수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개인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는 데 신설법인과 자사의 AI 기술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법인 대표를 맡을 메가스터디교육의 정성욱 상무는 "국내 온라인 교육 시장을 선도해온 메가스터디교육과 최정상급 AI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켈터랩스가 힘을 모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1-25 15:0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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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랩스, AI 전화 '스위치' 앱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아틀라스랩스는 통화와 동시에 녹음과 문자 변환이 가능한 AI 전화 '스위치(Switch)'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다. /아틀라스랩스 이제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도 AI 전화앱을 통해 통화 내용 녹음과 문자 전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음성인식 AI 전문 기업 아틀라스랩스는 통화와 동시에 녹음과 문자 변환이 가능한 AI 전화 '스위치(Switch)'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전격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화 녹음 및 문자화를 지원하는 서비스 중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은 스위치가 처음이다 스위치가 다른 STT(Speech to Text)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점은 통화 내용의 실시간 대화형 문자 기록 기능으로, 타 앱의 경우 휴대폰으로 녹음한 파일을 보관했다가 해당 서비스에 업로드를 해야 문자화된 기록으로 볼 수 있는 반면, 스위치는 실시간 전화 내용이 녹음과 동시에 바로 문자로 기록돼 통화가 끝난 직후 바로 확인 가능하다. 또 일반적으로 녹음된 파일을 업로드하면 음성을 추출해 문자화 하는 '디코딩'이 파일 용량에 비례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스위치는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제로스' 엔진으로 실시간 문자화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스위치 앱을 설치하면 즉시 사용 가능하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스위치 통화'를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설치 후 앱을 실행하면 ▲기본 전화 ▲전화 녹음 ▲실시간 문자화 ▲통화 기록 조회 및 분석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위치는 전화 업무를 돕는 음성 데이터 관리 영역에서 일의 효율을 높이는 툴로도 활용돼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전화 응대가 많은 직군 종사자들에게 편리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요금제는 전화 사용량에 따라 발신 통화 30분(매월 갱신)에 수신 통화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무료 플랜이나 발신 및 수신 통화 무제한과 함께 오디오와 텍스트 파일 다운로드까지 가능한 무제한 플랜 중 선택 가능하다. 아틀라스랩스 류로빈 대표는 "스위치는 수년간 여러가지 업무 툴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업무환경에 적용해보며 탄생한 미래 지향적 전화 서비스"라며 "iOS에 이은 안드로이드 버전의 정식 출시를 통해 전화 업무 협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일상 속 발생하는 통화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25 14:04:2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