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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중복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잔치' 열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가 중복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에게 삼계탕 300그릇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티브로드는 26일 낮 12시부터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천장도초등학교에서 이 같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현재 2280명으로,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다. 티브로드는 2011년부터 북한이탈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인천 지역에서 그들이 새로운 삶을 찾고 안정적인 지역 주민으로 자리잡는 것을 돕기 위해 새터민 관련 사업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중복을 맞아 서로간의 거리 좁히기를 위해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이 티브로드 인천방송 직원들과 함께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나눔 봉사를 했다. 행사를 마친 후 북한이탈주민과 어르신들에게 각각 쌀 10kg씩 250포를 나눠줬다. 박영환 티브로드 상무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북한이탈주민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 깊었다"며 "인천에 기반을 둔 지역케이블TV방송사로 북한이탈주민이 동포를 넘어 우리가 되고, 모두 함께 어울려 따뜻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7-28 09:58: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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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협회 출범 1년, 회장·이사진 교체…KT·LGU+ "협회 합류? 글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이하 알뜰폰협회)가 출범 1년만에 이통형 아이즈비전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진도 새로 꾸리며 하반기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알뜰폰 업계는 지난해 알뜰폰협회가 출범하기 이전까지 대기업계열사 및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MVNO협회와 중소기업이 중심이 된 중소통신사업자협회로 양분돼 있었다. 이후 알뜰폰 업계는 정부의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한 알뜰폰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른 미래창조과학부와의 공조와 이동통신사(MNO)와의 망 도매대가 할인을 위한 협상, 알뜰폰 시장 홍보효과 등을 위해 한 데 뭉쳐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통합협회를 출범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협회는 초대 회장인 김홍철 프리텔레콤 대표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대 회장 선임 및 새 이사진 구성에 나섰다. 그 결과 신임 회장에 이통형 아이즈비전 대표, 부회장에 신동경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대표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알뜰폰협회 부회장이던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유임됐다. 이통형 신임 회장은 다음달 1일 취임, 알뜰폰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사사도 회장, 부회장사를 제외하고 CJ헬로비전(김종렬 헬로모바일 총괄 상무), 머천드코리아(윤기한 대표), 프리텔레콤(김홍철 대표), 에버그린모바일(김도균 대표) 등으로 새롭게 꾸렸다. 알뜰폰협회 1기에서 이사사를 맡고 있던 SK텔링크는 이사사에서 물러났다. 알뜰폰협회 2기 회원사는 총 17개 기업이 접수를 했다. 협회 창립 당시 16개 기업이었으나 이번에 1개 기업이 늘어난 것이다. 이동통신3사 계열사 중에선 SK텔링크만이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최근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 KT 자회사인 KTIS와 LG유플러스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는 신청하지 않았다. 양사 모두 협회 참여 여부를 검토하겠지만 당장에 참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아직까진 알뜰폰협회 가입 계획은 없다"면서도 "다만 추후 상황을 지켜보며 협회에 가입할지 여부는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뜰폰은 최근 이통3사가 자회사를 통해 시장에 합류하고 대기업 계열사도 잇따라 뛰어드는 등 가파른 성장속에 신시장 창출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이통3사와 대기업들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자금력에서 밀리는 중소형 알뜰폰 사업자는 생존을 놓고 우려하는 모습이다. 통신시장에서 자금력에서 밀린다는 것은 그만큼 마케팅을 통한 고객 유치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고 전반적인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 알뜰폰협회의 역할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중소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올 하반기 알뜰폰 시장 점유율이 전체 이동통신 시장의 10%까지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전망한다"면서도 "이통3사, 대기업의 알뜰폰 시장 진출 및 10월부터 시행되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최대 고민"이라고 말했다.

2014-07-28 09:44:3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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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이 직접 만드는 '광대역 커버리지 맵' 공개

KT는 자사와 경쟁사 광대역 LTE 커버리지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광대역 커버리지 맵'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대역 커버리지 맵은 KT와 경쟁사 LTE 고객들이 '벤치비(속도 측정 앱)'를 이용해 직접 속도를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대역 LTE 네트워크에 접속한 결과를 대한민국 지도 위에 점으로 표기하는 것이다. 26일 백지 상태로 시작해 고객 참여가 누적되는 만큼 점으로 채워지는 방식으로 완성된다. 전국 단위 맵과 함께 광역시·도 단위 맵도 제공해 KT LTE 고객들은 거주 지역의 광대역 커버리지가 경쟁사와 비교해 어떤 수준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KT는 광대역 커버리지 맵을 올레닷컴에 공개 후 지속 업데이트하고, 이를 그대로 TV와 온라인에 고객 참여형 '컨슈미디어 라이브 광고'로 반영할 예정이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고객이 어디에서나 실제로 광대역 LTE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촘촘하고 넓은 커버리지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커버리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광대역 커버리지 맵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콘텐츠를 컨슈미디어로 확산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7-27 10:24: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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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희망플러스 4기 여름방학 봉사캠프' 개최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지난 24~25일 희망플러스 4기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문화체험프로그램인 '2014 여름방학 봉사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14 여름방학 봉사캠프에서 희망플러스 4기 장학생들은 티브로드 수원방송국과 디지털미디어센터 견학에 이어 아동보육시설인 수원시 소재 경동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피자를 직접 만드는 봉사를 했다. 이어 25일에는 대표적인 조선왕릉인 융건릉을 방문해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에게 가졌던 효심을 느끼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진로 문제 등으로 고민할 수 있는 또래 청소년들이 모이는 만큼 조별 관계 형성 프로그램과 대학생 멘토들과의 대화 시간, 수목원 힐링 산책 프로그램 등 인성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참가 학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티브로드의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미래 일꾼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현재보다는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해 시작된 교육지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27 10:23:5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