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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올 상반기 매출액 1358억 위안…전년비 19.3%↑

중국 화웨이가 올 상반기 매출액 1358억 위안(한화 약 22조12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대비 18.3% 늘었다. 화웨이는 글로벌 LTE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 시장의 선두업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의 급격한 성장 덕분에 캐리어 네트워크 비즈니스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의 꾸준한 성장 역시 매출액 상승에 기여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스마트기기 판매 증가에 힘입어 컨슈머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화웨이의 대표적 스마트폰인 어센드(Ascend) P7은 7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캐시 멍(Cathy Meng) 화웨이 최고 재무 책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이익률은 기대치에 충족하는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 탄탄한 영업 활동, 건실한 재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는 앞으로도 공개적인 혁신과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차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ICT 산업 발전과 함께 '더 나은 연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7-21 12:45:4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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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TV, '라바3'·'원더볼즈' 등 여름방학 맞아 특집편성

어린이 채널 '재능TV'가 여름방학을 맞아 28일부터 새로운 방학 개편을 시행한다. 영·유아를 위한 착한 프로그램들이 풍성해지고,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3'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 재능TV만의 독점 프로그램인 '날아라! 호빵맨 단편극장'과 '수퍼꼬마 퍼맨'이 방영되며,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다채롭게 편성한다. 오전 8시30부터 낮 12시30분까지 운영되는 영·유아 시간대에는 개성만점 공들의 퍼레이드 '원더볼즈'가 케이블 최초로 재능TV에서 방영, 월~금 오전 10시에 편성된다. 신기한 마법 세상 이야기 '트리푸톰'도 오전 10시30분에 재능TV에서 케이블 최초로 만날 수 있다.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개봉 극장판이 편성된다. 극장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집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 '뽀로로 슈퍼썰매대모험', '뽀로로 대모험 쿠키캐슬' 등 다양한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4일 오전 7시30분에는 재능TV에서 '라바3'가 최초 공개된다. 이번 시리즈는 뉴욕 거리에서 펼쳐지는 레드와 옐로우의 파란만장한 거리생활 이야기로, 더욱 다양한 소재와 사건들로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재능TV의 독점 콘텐츠인 '날아라! 호빵맨 단편극장'과 '수퍼꼬마 퍼맨'도 방영한다. 이밖에 변신자동차 또봇의 새로운 에피소드 번외편이 오후 5시 방송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더볼즈', '라바3', '호빵맨' 방영 중 등장하는 캐릭터를 찍어 재능TV 온라인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14-07-21 11:43: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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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6사, 여름휴가철 맞아 재난·안전 캠페인 공동실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재난방송 매체인 DMB 채널들이 여름철 재난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공동으로 나선다. DMB 6개 방송사(KBS, MBC, SBS, YTNDMB, QBS, U1)로 구성된 지상파DMB특별위원회(이하 지특위)는 소방방재청과 함께 다음달 말까지 휴가 성수기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폭염 및 태풍·집중호우, 낙뢰피해 예방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재난·재해 대비 안전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특위 측은 동일본 대지진 발생 2주년이었던 지난해 3월 11일 소방방재청과 공동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국가비상사태 및 태풍, 호우, 대설, 지진, 산불 등 재난·재해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해 재난대비 방송 캠페인을 제작, 수도권 및 전국에 수시 방영했다. 특히 지난 5월 2일 '세월호 참사' 이후 범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회에서 'DMB 재난방송 의무화법'이 통과되자 DMB 6사는 같은달 25일 '방재의 날'을 기해 'DMB 재난·안전 캠페인'을 일제히 확대·강화한 바 있다. DMB 재난방송 의무화법은 재해재난 발생 시 DMB가 언제 어디서나 수신이 원활하도록 장애지역을 없애도록 하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 이희대 지특위 편성위원회 팀장은 "소방방재청과 DMB 6개사가 함께하는 이번 하절기 재난·안전 캠페인은 태풍,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 방지 외에도 휴가지 인명사고 등 '사회재난', '인적재난'의 국민 상시 안전 부문으로 캠페인 소재를 확대 편성할 계획"이라며 "3700만대 단말기 보급저변의 국내 대표 아웃도어 TV인 DMB는 여름철 휴가지에서도 휴대 편의성, 이동성 등으로 재난 방송 공공매체로서 중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DMB는 지난달 브라질 월드컵에서 순간 시청률 2.030%, 동시 시청 70만명을 기록하는 등 이동방송으로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무료 공공방송서비스로서 매체력을 재확인한 바 있다. 이처럼 데이터 요금 부담과 트래픽 이슈가 없는 DMB의 선호 성향에 힘입어 스마트폰 전용 DMB 시청 앱인 '스마트DMB' 앱은 지난 월드컵 시즌을 기점으로 7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스마트DMB'를 활용해 방송과 통신을 결합한 '양방향 재난방송' 분야로도 개발사(옴니텔)와 방송사간 기술 개발을 준비중이다.

2014-07-21 11:24: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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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올해 상반기 동영상 키워드로 'SMART' 선정

곰TV가 올 상반기 동영상 콘텐츠 키워드로 '스마트(SMART)'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올 상반기 동영상 콘텐츠 소비 패턴을 분석해 스낵컬쳐(Snack culture), 모바일 영상소비 증대(Mobile), 성인 대상 콘텐츠(Adult contents), 맞춤형 추천서비스(Recommendation service), 특화 콘텐츠(Targeted contents) 등 5가지 소비 트렌드를 선정하고 'SMART'란 키워드가 하반기에도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등을 이용해 3~5분 내외의 동영상을 스낵처럼 가볍게 즐기는 스낵 컬쳐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곰TV 앱에서 매일 방송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영상만을 편집해 제공하는 '3분 TV' 서비스의 경우 조회수가 7월 현재 지난 4월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올레tv모바일, U+HDTV 등 모바일 IPTV에서도 5분 내외의 이슈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U+HDTV에서 지난 4월 선보인 '대박영상'이 출시 한 달 만에 조회수 600만 건을 넘기도 했다. LTE 속도전쟁으로 동영상 재생속도가 빨라지면서 곰TV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영상소비도 작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 애니메이션, 예능 콘텐츠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곰TV에서 영화 '인간중독'은 2위를 차지한 영화 '변호인'을 압도적인 격차로 따돌리며 영화부문 유료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초 주문형비디오(VOD) 전용 19금 애니메이션으로 주목 받은 강도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발광하는 현대사'는 곰TV 애니메이션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JTBC '마녀사냥' 등 차별화된 성인 대상 예능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바쁜 직장인들의 시간을 덜어 줄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이용해 영화를 즐기는 트렌드도 확산되고 있다. '왓챠'의 경우 자신만의 영화 취향을 분석해 곰TV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추천해준다. 특화 콘텐츠에 대한 소비도 늘었다. 영화, 방송 프로그램 등 온라인 VOD로 서비스되는 콘텐츠가 플랫폼마다 대동소이하다 보니 특화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게임 및 e스포츠 관련 영상 콘텐츠를 특화한 곰TV의 경우 최근 '출발 비디오 여행'을 패러디한 '출발 VOD 여행', 게임 캐스터가 예능과 게임을 접목시킨 '이끈 늬우스'와 같은 자체제작 콘텐츠가 서비스 1주일만에 조회수 1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2014-07-21 11:11:4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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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릭슨, 차세대 네트워크 '개인화셀' 시연 성공

SK텔레콤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주목받는 개인화셀 시연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5세대(5G) 시대의 선행기술인 '개인화셀(Elastic Cell)' 시연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일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 에릭슨 본사에서 5G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개인화셀은 단말이 정해진 하나의 기지국과 통신을 수행하는 현재의 '셀 중심(Cell-centric)' 환경이 아닌, 단말 근처에 위치한 복수의 기지국들이 뭉쳐 '사용자 중심(User-centric)'의 통신 환경을 제공해주는 신기술이다. 개인화셀이 적용되면 단말 주변의 기지국들이 협력해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만큼 발생 가능한 품질 약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끊김 없는 데이터 송·수신을 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시연을 통해 기지국 경계지역에서 현재의 LTE 네트워크 대비 최대 50%의 전송률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개인화셀 기술의 2016년 상용화를 위해 꾸준한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앞으로도 기지국 진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기술 개발에 힘써 5G 시대에도 한국이 기술 경쟁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7-21 10:28:1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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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집전화 요금으로 스마트폰 이용하세요

티브로드는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집전화처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브로드 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홈폰 서비스는 스마트AP 장비를 설치하고 임대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AP를 설치한 뒤 스마트폰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tplus zone'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사용 가능(iOS는 지원 예정)하다. 특히 스마트폰 주소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집전화의 착·발신도 가능하다. 스마트 AP에 연결할 수 있는 단말수(회선수)는 유선전화 1회선, 스마트폰 앱 4회선으로, 집 안팎에서 최대 5인까지 가족간 무제한 무료 통화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통화에 휠씬 싼 집전화 요금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스마트AP가 설치된 집안에서 노트북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Wi-Fi)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티브로드는 강조했다. 스마트AP 장비 임대료는 무약정시 월 4000원이며, 3년 약정시 무료다. 현재 티브로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하고 있는 기존 가입자도 스마트홈폰 서비스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는 부산과 수원 지역 등 일부지역에서만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이 가능한 지역은 낙동방송(부산강서구,북구,사상구), 동남방송(부산 남구, 수영구), 서부산방송(부산 서구, 사하구), 수원방송(경기 수원, 오산, 화성)이다. 티브로드는 9월 중 전 지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우 티브로드 마케팅실장은 "스마트홈폰 서비스를 선택하면 티브로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저렴한 요금으로 국내외 전화를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가족 간에는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며 "휴대전화 요금 절감 효과에 더해 집전화를 많이 쓰는 고객에게 혜택을 많이 주는 서비스로 출시됐다"고 말했다.

2014-07-21 09:56:16 서승희 기자
방통위, '개인정보 무단 수집' 구글 본사 방문…정보 삭제 여부 확인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이 사전 동의없이 무단으로 수집한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 삭제 여부 확인을 위해 22~25일 미국 구글 본사를 방문한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1월 28일 개최된 전체회의에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기업인 구글에 대해 2억123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수집한 모든 개인정보를 삭제하되 삭제 과정을 방통위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정조치 명령을 부과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구글은 방통위와 협의를 거쳐 무단으로 수집한 개인정보가 삭제 이후에도 복구될 수 없도록 해당 저장매체 내의 자료를 일차적으로 삭제한 후 물리적으로 파기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개인정보 관련 기술 전문가와 삭제 과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방통위가 글로벌 기업 본사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제재를 부과한 첫 사례이자 본사를 직접 방문해 법 집행을 확인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하는 경우 어떤 예외도 없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2014-07-20 13:40:0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