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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이제 스마트폰에서 콘솔게임 즐기자!"

SK텔레콤은 플레이스테이션(PS) 등 콘솔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비디오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우드 게임은 개별적으로 설치를 받아야 했던 기존과 달리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는 게임 서비스로, 앱 마켓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클라우드 게임 출시로 고객들이 로스트플래닛II, 레지던트이블5, 배트맨:아캄시티 등 대작게이들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게임 전용 요금제 '클라우드게임팩'과 '클라우드게임 더블팩' 2종도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클라우드 게임 콘텐츠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를 매일 1GB·2GB 무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금은 각각 월 5000원·9000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책정됐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부문장은 "세계 최초로 선보인 '광대역 LTE-A' 속도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클라우드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혁신을 통해 'ICT노믹스'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클라우드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3일까지 클라우드 게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6-24 10:44:14 서승희 기자
방통위, '방송광고 모니터링 사업자 설명회'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일산 빛마루에서 방송사, 방송광고판매대행사, 관련 협회 등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 모니터링 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송광고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방통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 등 방송광고 사후규제를 담당하는 소관 기관과 방송광고 산업 관계자간 상호 소통과 협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방송광고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모니터링 세부기준 및 법규위반 시 처분절차 등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방송광고와 관련한 법규위반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 질의 및 전문가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전 국민적 관심사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경기화면에 등장하는 가상광고나 방송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상품이 노출되는 간접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를 반영한 가상·간접광고 심의 세부기준 설명도 있을 방침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결과를 방송광고 모니터링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6-23 16:44: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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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SK텔레콤, 1등 회사면 1등 서비스로 경쟁해야"

최주식 LG유플러스 SC본부장 부사장은 "SK텔레콤이 1등 회사면 1등 요금과 서비스로 경쟁해야 하는데 불공정한 경쟁만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주식 부사장은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삼성전자와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마트폰을 26일 출시하기로 협상을 마쳤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 부사장의 발언은 '광대역 LTE-A' 서비스 준비를 모두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단말기 출시 지연으로 인해 SK텔레콤에 비해 서비스가 늦어지고 있는데 대한 불만이 나타난 것이다. 광대역 LTE-A 서비스는 기존 LTE에 비해 3배 빠른 최대 225Mbps 속도를 자랑한다. KT와 LG유플러스도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단말기만 출시되면 서비스 상용화가 가능하지만 전용 단말 출시가 늦어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못했다. 앞서 SK텔레콤은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5 LTE-A'를 19일 출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의 방해로 인해 단말기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최 부사장은 "SK텔레콤이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로 하여금 단말기를 자신들에게만 먼저 주고 경쟁사에는 천천히 지급하라는 경쟁논리는 국민을 위해 없어져야 한다"며 "내가 많이 사니깐 다른데는 늦게 주라는 것은 공정경쟁이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또다른 LG유플러스 고위 관계자는 연말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4배 빠른 LTE 서비스인 '3밴드 LTE-A'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LTE-A 서비스를 경쟁사에 비해 먼저 출시하더라도 지원 단말기 확보가 우선돼야 먼저 상용화가 가능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처럼 경쟁사로 인해 제조사와 협상에 난항을 겪는다면 서비스를 먼저 출시하더라도 상용화를 먼저 하기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꾸준히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우리가 먼저 나서면 경쟁사도 자연스럽게 쫓아와 LTE 시대를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4-06-23 13:58:1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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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성균관대,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상품 개발 공동 추진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을 응용한 웨어러블 상품 개발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은 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SMARDI)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분야 신상품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기존 상품과 차별화되는 스마트밴드 웨어러블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IoT 시장 잠재력 주목에 따른 것이다. 특히 SK텔레콤과 SMARDI는 스마트홈, 레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스마트 프로덕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프로덕트는 스마트폰 등 스마트 디바이스와 무선 연동이 되는 제품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브라보!리스타트 등 자사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각종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적극 반영해 상품화할 방침이다. 조승원 SK텔레콤 기업사업3본부 본부장은 "SK텔레콤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IoT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 프로덕트 영역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한 SMARDI와의 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개발 및 사업화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23 11:58:23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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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태안반도 최서단에서도 LTE-A 이용하세요"

KT는 충청남도 태안반도 최서단에 위치한 격렬비열도에 광대역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 A)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격렬비열도는 육지에서 약 53km 떨어진 섬으로 그 동안 3G 서비스만 가능했으나 이번 1.8GHz와 900MHz 대역의 LTE 장비 구축으로 격렬비열도와 인근 해상지역에서도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광대역 전국망이 개통되는 7월 1일부터는 광대역 LTE-A 서비스까지 이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에 걸쳐 대산지방해양항만청과 협의를 통해 설비 투자 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부터 마이크로웨이브 장비 및 LTE 기지국 설치를 완료하고 통신품질 점검까지 마쳤다. KT는 격렬비열도의 충분하지 못한 전원공급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풍력 발전 시스템을 구축 했으며, 향후 태양광 발전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정적인 장비 운용을 위해 그린에너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KT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상 LTE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이크로웨이브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LTE RU를 신설하는 등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국토 최동측 독도를 시작으로 내륙에서 제주를 잇는 주요 7개 항로의 12개 정기여객선에 LTE 장비를 구축했으며, 서해5도와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설치된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해 기존보다 2배 이상 빠른 LTE 품질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격렬비열도까지 LTE 장비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KT는 대한민국 동서남해 전 해상에서 가장 넓은 통신 커버리지를 완성했다. 격렬비열도의 통신 커버리지 확보는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서해상에 고품질 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불법어업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하며, 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해상 조난이나 해양 사고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통신 지원이 가능하다. 안창용 KT 충청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격렬비열도의 광대역 LTE-A 구축으로 KT는 한반도 전 해상에 걸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국가기간통신사업자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4-06-23 11:19:11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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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리카드와 손잡고 소호 고객용 '올레 CEO 우리카드' 출시

KT는 우리카드와 함께 매월 최대 3만원의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소호 고객용 '올레 CEO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레 CEO 우리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3만원,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이면 월 1만원의 한도 내에서 통신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신용카드에 올레 인터넷 또는 올레 모바일의 이용요금을 자동이체 등록하면 매월 통신비 청구금액에서 할인된다. 특히 '올레 CEO 우리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스마트폰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IC카드 리더기를 무료 제공한다. 또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결제솔루션(월 3000원)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KT는 이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 외에도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20% 할인, 영화관 3000원 할인,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발급은 자영업자나 가맹점주, 개인사업자들이 본인 명의로 개설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 등 자격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가입 신청은 우리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카드 발급 후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은 KT 고객센터나 올레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강이환 KT 마케팅부문 제휴추진담당 상무는 "소호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레 CEO 우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6-23 11:16:10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