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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00700 NCSI 1위 기념 고객감사 무비 이벤트' 실시

SK텔링크는 '201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에서 국제전화 부문 1위 달성을 기념해 '00700 NCSI 1위 기념 고객감사 무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 이용 고객 누구나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SK텔링크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 평가는 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고객이 직접 사용해보고 평가한 만족수준의 정도를 모델링에 근거해 측정, 계량한 지표다. SK텔링크의 국제전화 00700은 고객만족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객경험관리(CEM) 방식을 도입, 고객의 서비스 이용 단계별(정보탐색, 이용 시, 이용 후 등)로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한편,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VOC(Voice of Customer) 분석을 통해 고객의 불편사항과 개선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들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한 정보이용 편의성 제공, 요금제 가입 절차 간소화, 고객센터 상담원의 친절도 강화 및 맞춤형 요금제 안내, 국제전화 연결 시간 단축 등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요금 침 상품 측면에서도 국제전화 주요 사업자 대비 최대 58%의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할인요금제를 출시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우수한 통화 품질 제공이 고객 만족의 기본'이라는 원칙에 따라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 도입, 실시간 관리 체제 유지, 고객 사용 패턴에 맞는 고객 맞춤형 요금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요금부담을 줄여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성원 SK텔링크 대표이사는 "00700 서비스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3-28 11:31:30 이재영 기자
KT, 한국환경공단과 ‘자원순환 촉진 업무협약’ 체결

KT는 한국환경공단과 '자원순환 및 건전한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이의 일환으로 KT가 개발한 학교 및 공동주택의 생활 폐자원을 수거하는 솔루션 '그린스테이션 서비스(가칭)'를 추진한다. '그린스테이션 서비스'는 사용자가 그린스테이션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에 참여하거나 그린스테이션이 설치된 장소에 생활 폐자원을 분리 배출하면 이를 포인트로 보상해 생활 폐자원 회수율을 높이는 방식이 적용됐다. 제공받은 포인트는 kt엠하우스의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쇼'로 교환할 수 있고, 포인트 사용처는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스테이션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서울 신천 초등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시범사업 대상학교에는 KT의 재활용 수거 지원 시스템과 자원수치 프로그램과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환경교육용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식 KT Global &Enterprise;부문장은 "시범사업의 성과분석을 토대로, 대상 학교를 확대해 한국환경공단과 협력을 통한 ICT 기반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의 개발 및 보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보호와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고, 학생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이 가정으로 확대돼 환경친화적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03-28 09:43:44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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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이통3사, '갤럭시S5' 조기 출시 막전막후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공식 출시일보다 앞당겨 27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삼성전자와 갤럭시S5의 조기 출시 여부를 놓고 협의를 진행했다. 당초 삼성전자는 갤럭시S5 출시일을 다음달 11일로 발표했지만, 최근 불법 보조금 경쟁으로 인한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조치에 들어가면서 SK텔레콤측이 경쟁사로의 가입자 이탈 우려에 조기 출시를 제안했다. 순차적 영업정지 일정에 따라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신규 가입자 유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SK텔레콤만 단독 영업 중이며,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예고한대로 갤럭시S5가 다음달 11일 공식 출시되면 SK텔레콤으로써는 영업정지가 끝나는 5월 20일부터 가입자 유치가 가능해진다. 결국 경쟁사보다 한달여 늦게 갤럭시S5를 통한 마케팅이 가능한 셈이다. 최근 통신 장애 등 악재를 겪은 SK텔레콤으로써는 단독 영업기간 가입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측과 협의와는 별개로 단독 조기 출시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측으로써는 앞서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이 갤럭시S5의 국내 출시 일정이 앞당겨지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한 바 있어 양사간 향후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SK텔레콤의 갤럭시S5 조기 출시는 우리측과 사전협의 없이 진행된 사안"이라며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정확한 상황 파악을 한 뒤 어떻게 할 지 협의 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업계에서는 양사가 어느정도 합의한 뒤 출시를 계획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반응이다. 삼성전자의 대응도 미진한데다 향후 신제품 출시 등 관계에 있어 SK텔레콤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삼성전자와의 협의가 없었다고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다"며 '그렇다면 SK텔레콤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니냐'는 물음에도 "답하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이 갤럭시S5 단독 조기 출시를 발표하자 KT와 LG유플러스도 연이어 갤럭시S5의 출시를 발표했다. 다만 KT와 LG유플러스는 현재 영업정지 기간이기 때문에 신규 가입자 유치는 불가능하며 24개월 이상 단말기 이용자나 파손·분실 휴대전화 이용자에 한해 기기변경만 가능한 상황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SK텔레콤이 갑작스런 갤럭시S5 조기 출시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와의 협의를 거쳐 우리도 대응을 위해 조기 출시를 발표했다"면서 "영업정지 일정이 끝나는대로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다음달 5일부터 단독 영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다음달 27일부터 또다시 영업정지 기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약 20일간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반면 KT는 영업정지가 끝나는 다음달 27일부터에나 본격적인 갤럭시S5 마케팅이 가능하다. 이통 3사 중 경쟁에서 다소 뒤쳐진 것이 사실이지만 가장 먼저 영업정지가 완전히 종료되기 때문에 이날을 기해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갤럭시S5 출시를 준비중인 알뜰폰 사업자의 경우 예정대로 다음달 11일 공식 출시일에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통3사를 제외한 사업자의 경우 예정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3-27 16:30:2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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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창사 30주년 "동반 성장 강화하겠다"

SK텔레콤이 29일을 기해 창사 30주년을 맞는다. 지난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AMPS 방식)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며 통신 시장에 진출한 SK텔레콤은 29일 창사 30년을 맞는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1996년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이후, 지난해 LTE-A 상용화 등 굵직한 세계 최초 역사를 써왔다. 지난 20일 사상 초유의 통신 장애가 발생했지만 27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 조기 출시 등으로 시장 점유율 50%를 지키며, 업계 1위를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창사 3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중심이 되는 삶과 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에 부응해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ICT 융합 생태계 활성화와 동반성장 추진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고객 편익 증진과 생태계 발전의 근간인 '스마트 IC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할 방침이다. 이밖에 더욱 안전한 품질의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와 미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행복동행'을 강화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개방적 협력을 확대해 선순환 ICT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한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베이비붐 세대 창업 지원을 위한 '브라보!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속 실천해 동반성장 및 창업 활성화 기반을 굳건히 할 예정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본사에서 임직원과 만나며 새로운 30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하 사장은 "SK텔레콤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ICT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회·기업, 파트너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30년을 준비하고,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ICT 생태계 발전과 고객·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편익 증진과 생태계 발전의 근간인 스마트 IC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SK텔레콤 임직원 모두가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2014-03-27 10:49:49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