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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영화 '캡틴 하록' OST 뮤직비디오 단독 상영

곰TV는 SF계의 거장 마츠모토 레이지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3D 영화 '캡틴 하록'의 OST 뮤직비디오를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단독 상영되는 곡은 영화 '캡틴 하록'의 OST 중 'Be The Light'라는 곡으로 일본 인기 밴드인 'ONE OK ROCK'이 불렀다. 감미롭고 애잔한 보컬의 목소리와 영화의 화려한 3D 영상이 어우러져 7080 세대에게 '하록 선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영화 '캡틴 하록'은 우주전함 야마토, 은하철도 999, 천년 여왕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그었던 '마츠모토 레이지 감독'의 데뷔 60주년을 맞이해 총 3000만 달러(약 330억)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해 제작됐다. 하록, 미메, 케이 등의 익숙한 캐릭터가 3D로 재탄생해 장대한 우주전쟁 스토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 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첫 선을 보인 후 10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혁명이라 극찬했다. 아울러 곰TV는 영화 '캡틴 하록'의 뮤직비디오 단독 상영을 기념해 페이스북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까지 곰TV 이벤트 페이지에서 '캡틴 하록'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면 2명을 추첨해 캡틴 하록과 케이의 피규어를 증정한다.

2014-01-09 11:17:4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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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겨울방학시즌 해외여행시 스마트폰 과요금 예방하세요"

KT가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로밍시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안내에 나섰다. KT는 사전 예방 및 조치로 과요금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며 ▲이용 패턴에 맞는 로밍서비스 확인 ▲맞춤형 로밍요금제 사용 ▲데이터 로밍차단 서비스 선택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데이터 로밍차단, 해외도착알리미, 로밍안내방송 등 무료로 제공하는 3종 부가 서비스도 신청해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 1만원으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밍 고객센터를 통해 최근 해외여행 고객의 로밍 사용 패턴을 조사한 결과 로밍차단, 해외도착알리미, 로밍안내방송 등 무료로 제공하는 3종 부가서비스 및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 등 유료 부가서비스 신청 및 변경 상담이 44%를 차지했다. 이어 해외 이용국가의 커버리지 문의가 18%, 로밍 요금 문의가 16% 순으로 나타났다. 박용화 KT Customer부문 CS본부장은 "해외에서 로밍 관련 문제 발생시 로밍전문 고객센터를 이용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1-09 10:29:1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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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yo' 혜택 강화

LG유플러스가 유부선 결합할인 상품 '한방에요(yo)' 결합조건 및 결합상품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혜택을 강화해 10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한방에yo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모바일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결합상품으로, 인터넷 신규가입 고객만 결합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었던 기존의 결합조건을 확대해 인터넷을 이용 중인 기존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결합할인 제공 범위도 기존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IPTV까지 확대해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이 IPTV 상품인 'U+tv G'를 결합하면 가족 대표 구성원에게 추가로 월 2000원을 할인해 매월 최대 1만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기본료 6만2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은 월 8000원, 기본료 6만2000원 미만은 월 5000원의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한방에yo는 LTE62 요금제로 모바일 2회선 결합 시 최대 1만8000원, 5회선까지 결합하면 최대 4만2000원의 요금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약정할인 등 요금할인 프로그램과 중복가입이 가능하며 집전화 상품인 '홈보이(homeBoy)'를 결합하면 홈 상품 결합에 따른 요금할인까지 추가로 받는다. 김승환 LG유플러스 요금기획팀장은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에 제공해오던 결합상품의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약정할인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경우 고가의 스마트폰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1-09 09:56: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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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계 통신비 절감 효자 '부상'…이통시장 점유율 10% 도전장

# "알뜰폰으로 바꿨더니 월 5만원 하던 통신비가 3만원으로 줄었어요." A씨는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기본료가 1000원에 불과하다는 우체국 알뜰폰 소식을 접한 뒤, 곧바로 우체국을 찾아 이동통신사를 알뜰폰 업체로 변경했다. 데이터 이용량이 거의 없던 A씨는 통화만을 위해서는 폴더형 피처폰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 이를 구입했다. 요금제도 월 1000원 요금제로 가입한 첫 달 A씨의 통신료는 3만원 가량으로 크게 줄었다. # B씨는 새 휴대전화 구입을 위해 편의점을 찾았다. B씨는 기존 스마트폰을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개인용 세컨드폰으로 활용하기 위해 저렴한 알뜰폰 구매에 나섰다. 특히 동네 편의점에서도 쉽게 알뜰폰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한 B씨는 마음에 드는 폰을 구매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 제출했다. 이틀 뒤 해당 알뜰폰 업체에서 가입을 위한 안내전화가 왔다. B씨는 편의점에서도 기본료 1000원 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 요금제에 가입했다. 알뜰폰(MVNO)이 가계 통신비 절감 효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대 50%이상 저렴한 통신요금으로 인해 지난해 알뜰폰은 통신시장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2012년 말 127만여명에 불과했던 알뜰폰 가입자는 1년 새 두 배가 늘어난 250만명에 달했다. 이는 박근혜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알뜰폰을 앞세운 것이 주효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위해 알뜰폰 업체에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도매대가 인하와 우체국 알뜰폰 판매 등이다. 알뜰폰 사업자는 이동통신사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쓰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다. 이에 대한 부담의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는 알뜰폰 사업자의 원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매대가 인하에 직접 나섰다. 또 알뜰폰 활성화의 걸림돌이 오프라인 유통망 부재인 것을 인지하고 전국 226개 우체국을 통해 알뜰폰을 판매했다. 우체국 알뜰폰 판매의 반응을 폭발적이었다. 특히 우체국 알뜰폰의 경우 지난 9월 27일 처음 판매를 시작한 뒤, 1000원 요금제 출시 등에 힘입어 판매 3개월여 만에 가입자 4만명을 유치했다. 하지만 이 같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알뜰폰 업계의 점유율은 전체 이동통신시장의 4~5%에 불과하다. 이에 알뜰폰 업계는 2014년 전체 이동통신시장의 10% 가량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250만명까지 확보한 가입자 수를 올해 또다시 두배 가량 늘리겠다는 심산이다. 우체국에 이어 올해부터는 농협도 본격적으로 알뜰폰 판매에 가세한다. 지난달 12일 농협 경기 고양·성남·수원 유통센터에서 시범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올 초 전국 2100여개 하나로마트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알뜰폰 사업자들 역시 다양한 요금제, 단말기 라인업 강화, 다양한 판로 개척 등에 초점을 맞춰 성과를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알뜰폰 브랜드 제고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고객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피처폰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단말기 라인업을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영업 부분에 힘을 쏟아 성과를 보일 계획"이라며 "2014년이 알뜰폰 전성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해 알뜰폰 사업자들로 구성된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가 구성되면서 정부, 제조사 등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도 생겼다"며 "올해는 정부의 지속적인 시장 지원 정책과 제조사와의 단말기 수급 문제 해결 등이 이뤄지면서 알뜰폰 시장도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4-01-09 07:30: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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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팬택 '브리즈' 900원에 출시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900원짜리 단말기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헬로모바일은 할부원금이 900원인 팬택 피처폰 '브리즈(Breez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에서 브리즈 단말기 구매자는 단말기 값을 포함해 한 달 9900원(할부원금 900원·기본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출시일인 이날부터 헬로모바일 홈페이지, 온·오프라인 대리점 및 판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브리즈는 지난 2008년 처음 판매를 시작한 팬택의 폴더형 피처폰으로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8년 5월 출시한 '브리즈Ⅰ'이 100만대, 2010년 5월 출시한 '브리즈Ⅱ'가 150만대, 2011년 7월 출시한 '브리즈Ⅲ'가 2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3회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에 헬로모바일이 '900원폰'으로 선보이는 브리즈는 지난해 11월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브리즈Ⅳ' 버전으로, 전화번호부, 문자메시지, 알람 등 휴대전화의 핵심 기능만을 모아 한 화면에 보여주는 '이지모드(Easy Mode)', 폴더를 열지 않더라도 전면 LCD를 통해 전화, 메시지 수신을 확인할 수 있는 '듀얼 LCD'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단축 다이얼로 사용할 수 있는 '핫 키', 일반 사용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천지인 자판',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마이크 등도 탑재했다. 특히 한 번 충전으로 27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마이크로 USB를 제공해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헬로모바일 총괄)는 "저가 피처폰에 대한 알뜰폰 사용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브리즈와 같은 우수한 3G용 피처폰을 수급하게 돼 기쁘다"며 "할부원금 자체를 낮춰 월 9900원이라는 가격 모델을 만들어낸 것이 소비자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4-01-08 10:41:1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