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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SOD 출시…"내 마음대로 녹화하고 다시 본다!"

스카이라이프는 클라우드 또는 USB메모리에 실시간 방송을 자유롭게 저장하고 원하는 시간에 재생해 시청할 수 있는 '스카이라이프 온 디맨드(SOD)'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SOD는 내가 보고 싶은 드라마, 영화, 스포츠 등 모든 실시간 방송프로그램을 녹화하고 원하는 때에 재생해 볼 수 있는 개인녹화장치(PVR) 서비스다. 저장용량에 한계가 있는 하드디스크 PVR 서비스와 달리 원격의 저장공간인 클라우드를 활용해 저장용량의 제한이 없고 다수의 채널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 녹화된 콘텐츠는 1개월 간 자동 보관돼 이용자가 원하는 때에는 언제든 재생해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 개인 클라우드서비스에 가입해 녹화콘텐츠 장기 보관 및 개인미디어파일을 TV에 재생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SOD는 실시간방송을 클라우드뿐 아니라 USB메모리에 녹화할 수 있는 멀티PVR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USB메모리를 셋톱박스에 꽂아 USB PVR 대상 채널을 USB메모리에 녹화하고 원하는 때 재생해 시청할 수 있다. 시청 중 언제든지 리모컨의 '확인' 버튼을 눌러서 시청 중인 프로그램을 녹화하거나 프로그램 편성표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간편하게 예약 녹화할 수 있다. 시리즈물 역시 매번 녹화할 필요없이 한 번만 설정하면 종방 시까지 자동으로 연속 녹화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실시간 방송을 잠시 멈추거나 되돌려 다시 시청할 수 있는 'USB타임머신', USB메모리에 저장된 다양한 코덱의 동영상이나 자막파일, MP3, 사진 등을 TV에서 재생하는 'UBS미디어'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SOD를 통해 고객이 직접 만드는 무제한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SOD를 시작으로 향후 빅데이터 등을 활용, 개인맞춤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1-08 09:49:3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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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GS25에서도 1000원 요금제 이용하세요!"

우체국 알뜰폰의 1000원 요금제 인기에 힘입어 편의점에도 1000원 요금제가 등장했다. 에넥스텔레콤은 GS25에서도 1000원 요금제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1000원 요금제 사용에 적합한 폴더폰 중 인기 단말기 3종을 함께 출시했다. 미니멀폴더, 와인샤베트, 노리F2를 1000원 요금제로 신청하면 월 8800원의 단말기 대금과 기본료 1100원(VAT 포함)만 내면 매월 총 9900원에 인기 폴더폰을 사용할 수 있다. 가입비와 유심비까지 면제되기 때문에 통화량이 많지 않은 고객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앞서 에넥스텔레콤은 지난해부터 GS25에서 넥서스5, 갤럭시노트3, 울랄라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도 판매 중이다. 3G 스마트폰의 경우 기본료 7800원부터 1만3000원까지 저렴한 기본료로 별도의 단말기 대금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폰과 인기 폴더폰 3종 및 1000원 요금제를 신청하려면 GS25에 비치된 실물 모양의 신청서에 연락처만 기재해 점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이후 전문 상담원이 2~3일 내 전화를 통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며 이를 듣고 가입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우체국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1000원 요금제와 폴더폰을 GS25에서 판매하게 되면 누구나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1000원요금제는 통화량이 많지 않은 고객들이 기존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가계통신비 인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08 09:36:4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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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부담 원인 1위는 '단말기 할부금'…"보조금이 필요해!"

통신비 부담 원인 1위로 휴대전화 단말기 할부금이 꼽혔다. 7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 35.7%가 통신비 부담 원인 1위가 단말기 할부금이라고 응답했다. 또 이용자 40.0%는 단말기 할부금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답했다. 감소했다는 응답 비율은 11.3%에 불과했다. 단말기 가격 상승 등으로 3세대(3G) 대비 LTE(4G) 요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통신요금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3G 이용자는 26.7%, LTE 이용자는 49.9%로 조사됐다. 이동통신사 선택시 통신요금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소비자가 전체의 29.8%로 가장 높았다.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의 증가로 인해 보조금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소비자가 전체의 29.2%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 제공 수준 대비 가격이 높다고 응답한 소비자도 전체의 70.3%를 차지했다. 녹소연 관계자는 "단말기 가격의 증가는 일차적으로 가계 경제에 부담을 주며 이차적으로는 불필요한 요금제 사용으로 인한 손해를 야기한다"며 "다양한 가격대의 단말기를 유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소비 수준에 맞는 휴대전화를 구입하게 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전자기기처럼 마트와 할인점 같은 일반 유통을 통해 휴대전화를 구입하도록 하거나 중고시장을 키우는 것도 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1-07 17:06:0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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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고객 편의 확대한 디지털방송 UI 3차 개편 실시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는 7일 수원방송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지역별로 디지털HD방송가입자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티브로드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스마트 서비스 기능 추가 ▲주문형비디오(VOD) 관련 기능 개선 ▲사용자 계정 정보 변경 기능 ▲고객의 소리(VOC)를 반영한 기능 개선 등 크게 4가지 방향으로 개편됐다. 우선 실시간 인기채널들과 가장 많이 본 유·무료 VOD를 추천해주는 '홈 포털' 서비스가 눈에 띈다. 이를 통해 현재 인기있는 콘텐츠를 한 눈에 보여줌으로써 TV시청을 보다 편리하게 해준다. 청구 및 납부 요금 확인이 가능한 'TV청구서'와 계정별로 최근에 이용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마이콘텐츠' 기능도 고객 편의를 고려한 기능이다. 또한 음성 검색, USB미디어 플레이어, TV앱 소개, 선호메뉴 바로가기, 사용자 전환하기, 빠른 메뉴 기능, 원격 TV잠금 등 티브로드 스마트플러스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기존의 문자검색 서비스 외에 원하는 콘텐츠를 리모컨 음성검색 핫 키 클릭 후 말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편의성과 만족도를 제공할 전망이다. 원격 TV잠금 기능은 태블릿PC, 스마트폰에 다운받은 티브로드 스마트 리모컨 앱을 통해 집밖에서도 실시간 시청 채널 확인이 가능해 원격으로 TV를 잠그거나 해제할 수 있게 된다. VOD 시청과 관련된 편의 기능도 확대했다. VOD 구매 시 쿠폰이나 TV포인트 잔액이 부족할 경우 일반 결제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충전 단위와 금액별 보너스를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티브로드 UI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했다. 지난해 4월 UI/UX 개편 이후 셋톱박스 전원 버튼으로 TV 전원까지 함께 동작하는 리모컨을 개발했고, 리모컨 고장이나 분실시 셋톱박스 전면에 있는 상하 방향 버튼으로 채널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VOD를 찾기 쉽도록 세분화하고 사용자 계정 정보를 고객이 직접 변경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티브로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나만의 맞춤TV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올해에는 320Mbps 초고속인터넷의 서비스 지역 확대, 초고화질(UHD) 방송의 상용화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1-07 15:24:3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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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석채 전KT회장 비자금…부처 물갈이 도화선 되나

이석채 전 KT회장의 비자금 중 일부가 정부 부처 고위 공무원에 대한 로비자금으로 활용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7일 정부 사정기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이석채 전 회장의 비자금 중 일부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안정행정부 등의 고위 공무원에게 로비자금으로 전달된 정황을 잡고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석채 전 KT 회장의 사임발표 훨씬 이전부터 비자금 등 비리문제 등을 조사해 왔다. 이석채 전 회장의 경우, MB정부 시절 연임과 함께 박근혜 정부 출범 전후 KT 회장직 유지를 위해 정치권과 공무원 사회 등 광범위하게 로비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 전 회장의 비자금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현직 정부부처 고위직 공무원에게도 로비자금이 전해진 것으로 파악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미래창조부 고위직 공무원인 모씨와 안행부, 산자부 공무원 등의 이름이 실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석채 전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의 경우, 이미 정부기관의 전직 차관급 인사인 H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이런 움직임은 최근 공직사회 '대규모 물갈이' 소문과 맞물려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최근 정부는 국무총리실 1급 공무원 전원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해 '전 부처 물갈이'로 번지는 등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이에 대해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여전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이석채 전 회장의 비자금이 관계로 흘러들어간 것이 사실이라면 관련 정부부처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사정기관 관계자는 "이석채 전회장의 비자금이 도화선이 돼 일부 부처에 대한 물갈이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미 이석채 전 회장으로부터 로비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고위 공무원에 대한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2014-01-07 14:24:19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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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CES 2014'서 SW방식 UHD TV 전시

케이블TV 방송사 씨앤앰이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에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셋톱박스 방식의 초고화질(UHD) TV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제품은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UHD케이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TV로 씨앤앰이 올 상반기 중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세계최초의 케이블TV사업자 전용 UHD 소프트웨어 셋톱박스로, 유료방송의 핵심기능인 가입자제한장치(CAS)가 내장돼 주문형비디오(VOD) 등 부가서비스가 완벽하게 구현되는 첫 상용제품이다. LG전자 신규 스마트T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지난해 말 선보인 씨앤앰 스마트TV Ⅱ와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적용됐다. 또한 4K 영상해상도, HEVC 최신 동영상 압축방식, 다채널(5.1채널 이상) 등 초고화질 영상 및 초고음질 음성을 제공한다. 올해 LG UHD TV 모델을 구매하는 이용자들은 씨앤앰 권역 내에서 UHD 시청이 가능하며, LG 매직리모컨을 통해 셋톱박스가 내장된 것처럼 손쉽게 씨앤앰의 방송 채널, VOD 콘텐츠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진웅 씨앤앰 CTO 부사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SW 셋톱박스 방식의 UHD TV는 넷플릭스, 유튜브 시연제품과 같은 수준으로 전시된다"면서 "해외에서도 케이블방송 주력 서비스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4-01-07 11:15:4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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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소년·고연령층 전용요금제 혜택 강화

KT가 청소년과 고연령층 고객을 위한 전용 요금제 혜택을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12월부터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알 무제한 이월' 혜택을 제공 중인 KT는 이번에 2월 말까지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 고객 중 LTE-알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알(데이터 약 500MB 사용 가능)'을 추가 제공하고 6월 말까지 이 요금제 가입 고객 모두에게 '지니팩'을 50% 할인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고연령층 고객을 위해 효요금제(3G) 데이터 요율을 0.5KB당 0.025원으로 90% 인하했고 골든스마트275(3G) 요금제 기본 데이터량을 기존 월 100MB에서 150MB로 50% 확대 제공한다. 아울러 효요금제와 골든스마트150, 골든스마트275, LTE-골든150, LTE-골든275 요금제 이용 고객모두에게 망내외 이동전화 지정번호 국내 음성통화 30% 할인 혜택(1~3회선)과 월정액 2000원의 위치기반 안심서비스인 '올레 스마트지킴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올레 스마트지킴이' 서비스는 독거노인, 치매 환자 등 생활보호가 필요한 고객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한편 KT는 어린이와 청소년, 고연령층 고객이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유용한 필수 앱을 한 곳에 모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올레 시니어앱모음'과 '올레 키즈앱모음' 위젯도 출시했다. 시니어앱모음 위젯에는 올레 스마트지킴이, 카카오톡과 MBC·SBS 라디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 치매체크, 병원정보, 건강보험, 국민연금, 복지시설, 국가건강정보 앱 등을 제공, 휴일에 운영하는 병원 및 약국 위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키즈앱모음 위젯에는 '올레자녀폰안심', '올레 스마트지킴이', '올레스쿨', '올레스쿨초등' 서비스와 안전행정부의 '스마트안전귀가', '쥬니어네이버' 등이 담겼다. 김형욱 KT T&C부문 Product1본부장은 "청소년 및 고연령층 고객 편의를 확대하고자 전용 요금제와 앱 모음 위젯 출시 등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성향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4-01-07 10:01:1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