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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시 주총 D-3, 사외이사 선임 무난히 통과 예상

KT 임시 주주총회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주총에서 신규 사외이사 선임 건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표이사 자격조건을 변경하는 정관개정안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표이사 선임 찬성 비율 60% KT는 이번 주총에서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교수 등 7인의 선임 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다. 이들은 글로벌 감각이 있는 IT 전문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5년을 비춰볼 때 자진 사퇴를 제외하고 사외이사 통과가 부결된 건은 단 한건도 없었다. 대표이사 정관 건에 ICT 문구를 삭제해 이 정관이 통과된다면 ICT 분야에서 근무하지 않았어도 KT 대표이사에 오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업계는 KT에 낙하산 인사가 대표로 올 것이라는 전망이 무성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KT가 올 초부터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정부와 여당의 간섭을 심하게 받으면서 대표이사 선임이 무산되는 과정을 거쳤다"며 "이번에 ICT 문구를 삭제한 것은 KT 대표에 윤석열 정부에서 만족할 만한 사람을 뽑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또 대표이사 정관 건에 대해서는 ESG평가원이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우려가 제기된다. 대표이사 선임 시 찬성 비율을 60%로 올리고 대표 이사 연임 시 주총 특별결의인 3분의 2 이상 찬성을 거쳐야 한다는 정관 변경 건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KT측은 이에 대해 "의결 기준 상향을 통해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정당성을 강화하고 내부 참호 구축과 외부 낙하산을 막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ESG평가원은 "잘못된 인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임 의결기준을 상향한다는 뜻이지만,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나치게 강화된 의결기준으로 CEO 선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경영권 공백이 재발될 가능성이 있으며, CEO 선임 과정에서 주주 간 과도한 표 대결을 조장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경영권 안정' 차원에서 ESG평가원은 1-3호 의안에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KT 대표 후보들로 거론되는 인사들도 눈에 띈다. 현재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로 CEO 후보로 내정하고 있다는 애기가 나오고 있다. 또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김기열 전 KTF 부사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최두환 전 포스코ICT 사장 등과 주형환 전 산업자원부 장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구 2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있었던 CEO 경쟁에서 최종 라운드에 올라간 박윤영 전 KT 기업 부문장(사장), 임헌문 전 KT 매스 총괄(사장), 신수정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등 이름도 나오고 있다. KT는 지난주 이사진들을 상대로 경영설명회를 열고, 회사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KT는 CEO 추천 과정에서 회사 내부 추천, 외부공모, 전문가 추천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뉴 거버넌스TF는 인선자문단 활용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사회는 첫 안건으로 CEO 선출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KT 노동조합 "경영 안정성 훼손 대표 반대" KT 노동조합은 27일 임시 주총과 관련 성명서를통해 주총 이후에도 KT의 모범적인 지배구조 확립에 따른 프로세스는 어떠한 외부 환경이나 변수에 의한 차질이 없게 진행돼 신속한 대표 선임으로 KT의 경영정상화를 조속히 이뤄낼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KT 노동조합 관계자는 "30일 임시주총을 개최해 7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사회를 구성하면 그동안의 혼란과 경영 공백을 해소하면서 대표 선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며 "지난해 말부터 신임 대표 선임 과정에서 후보가 연달아 사퇴하면서 경영 공백과 회사 이미지 실추에 많은 우려를 해온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임시 주총서 KT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이루도록 이사 선임 및 지배구조개선 정관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임시 주총 이후에도 KT의 모범적인 지배구조 확립에 따른 프로세스는 어떤 외부 환경에 의한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KT 노동조합측은 "개정한 정관에 의해 투명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대표 후보가 선정돼 KT의 비상경영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미래 지향적인 경영 비전을 제시하는 인사의 대표 선임을 지지할 것"이라며 "다만, 그동안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과 결과를 무시하고 경영 안정성을 훼손하는 대표 선임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대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27 14:27: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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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납품대금연동제' 빠른 안착으로 협력사 비용 상승 일부 보전

KT가 협력사의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비용 상승분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납품대금연동제'의 빠른 안착으로 협력사 기술 개발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KT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T협력사 대상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납품대금 연동제 인식 제고와 조기 현장 적용을 위해 열렸는데, KT 81개 협력사의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불공정거래개선과 노형석 과장이 실제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제도를 안내하고 중소 협력사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원재료의 가격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 1월 3일 납품대금연동제 내용이 반영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공포돼 오는 10월 4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KT는 중기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앞서 선제적인 납품단가 조정을 통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장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KT 45개 계열사 1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 협력사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KT와 함께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 사업에 참여 중인 진우기업 유영은 대표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생존을 위협받는 기업이 많아졌다"며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인상분을 상당 부분 보전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납품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더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 개발에 전념할 동기가 된다"고 말했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다가오는 10월 납품대금 연동제가 본격 시행되는데, 법 시행에 따른 초기 시행착오 없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제도에 대한 협력사의 이해를 돕고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7 14:0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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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경영진 대상 사이버 보안 특강 진행

LG유플러스 경영진들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LG유플러스는 '사이버 보안 강화'의 일환으로 이기주 김앤장 고문 겸 정보보호연구소장을 초청해 경영진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화) 밝혔다. 26일 용산본사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LG유플러스 황현식 CEO(사장)와 최근 선임된 홍관희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비롯해 20여명의 경영진들이 자리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기주 소장은 경영진들과 '사이버 시큐리티'라는 주제 아래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재난 및 기술결함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해 정책과 경영 측면에서 대응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AI, 챗GPT에 관련된 구체적인 보안 이슈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강의 후반부에는 글로벌 기업과 전문 보안 업체를 아우르는 시장 현황과 9월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들여다봤다. 경영진들은 향후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사례 연구와 최신 동향을 살피고, 회사 정보보호 체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LG유플러스가 올해 2월 간담회에서 발표한 '보안·품질에 가장 강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이다. 최고 경영층부터 사이버 보안에 대한 책임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나아가 사내 전반적인 정보보호 의식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이번 특강을 전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이기주 소장은 "사이버 공격은 교통사고와 같이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 앞으로 완벽한 보안은 없다는 점을 전제로 어떻게 대응하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CISO는 "다양한 사례와 일련의 이슈사항을 일목요연하게 다시 한번 정리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본을 충실히 한다는 자세로 회사의 보안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7 11:12: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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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5G 중간요금제 도매제공에도 상당수 중소 알뜰폰 업체들 5G 요금제 판매 '외면'...이통 3사 자회사 등 대기업들 위주로 판매

중소 알뜰폰 업체 중 상당수가 5G 요금제 출시를 외면하고 있다. 실제로 5G 요금제를 판매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통 3사의 자회사와 KB 국민은행과 같은 대형 금융사 등 대기업 군에 그칠 뿐 중소 사업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중소 규모 알뜰폰 사업자들이 5G 요금제를 고객들에게 판매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의 5G 도매대가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다. 알뜰폰 업체들은 이통사들에게 5G 도매대가를 LTE 수준으로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상당수 중소 사업자들은 5G 요금제에 등을 들리고 있다. 정부도 이통사들에게 5G 도매대가를 인하할 것을 설득하고는 있지만, 이를 강요하지는 못 하고 있다. 아직까지 알뜰폰 시장에서 5G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은 수준에 그친다. 알뜰폰 5G 회선은 23만 9353회선으로, 전체 5G 시장의 0.8%에 그치고 있다. 대다수의 알뜰폰 사업자들이 LTE를 주요 먹거리로 내세워 LTE 위주로 요금제를 구성하고 있다. 그나마 이통사의 자회사들은 최근 저렴한 가격 대의 5G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통사 자회사들도 비싼 도매대가 탓에 5G 요금제를 출시하는 데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KT엠모바일은 올해 들어 5G 요금제를 월 2만원대에 쓸 수 있는 5G 통화 맘껏 20GB 및 5G 데이터 충분 20GB/200분 요금제를 신규로 선보였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이달 들어 월 3만원대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5G 라이트 12GB 요금제로, 데이터 12GB를 제공하지만 기본 제공량을 다 쓰면 이후에는 1Mbps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로그의 U+유모바일은 지난달 50GB, 80GB, 125GB짜리 5G 중간요금제 구간을 출시했다. 5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요금제는 월 3만 900원에 제공하고 80GB는 월 4만 1000원에, 125GB는 월 4만 3500원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통사 자회사들도 비싼 도매대가 탓에 아직 많은 종류의 5G 요금제를 출시하지는 않고 있다. 이통사의 자회사들은 5G 중간요금제가 실효성을 갖추려면 LTE와 같이 이통사 소매가의 40.5~53%까지 가격 인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통사의 자회사 등 알뜰폰업체들이 내놓은 5G 요금제는 오히려 이통사의 5G 온라인 요금제보다 2000원에서 8000원까지 더 비싸게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아왔다. SKT는 다음달에 알뜰폰 사업자에게 5G 중간요금제를 도매대가로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도매대가 제공이 소매가의 60% 수준을 벗어나 그 밑으로 떨어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SKT 관계자는 "우리는 1등 이동통신사이기 때문에 도매제공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의무사업자로, 정부와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제공할 도매대가를 소매가의 어느 정도 선으로 정할 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와 어느 수준에 맞출 지 가이드를 정하는데, 가이드에서 크게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5G 중간요금제를 도매대가로 업체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알뜰폰업체들에게 소매가의 60% 선에서 도매가로 자사의 망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소매가의 어느 정도 선인지를 공개하지 않았다. SKT의 5G 중간요금제 도매대가도 60%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SKT측은 "LTE 망은 더 저렴하게도 제공하지만, 가장 최근에 투자를 단행한 5G 요금제를 더 낮은 수준에 도매가로 제공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중소 규모의 알뜰폰 업체들은 이통 3사의 5G 중간요금제 도매제공에 대해 시큰둥하기만 하다. 한 알뜰폰업체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5G 서비스보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알뜰폰 서비스로 넘어온 만큼 LTE 요금제를 주로 찾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수익성이 극히 낮은 5G 요금제를 판매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일부 알뜰폰 사업자들이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중소 알뜰폰 업체들은 5G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고 있다.

2023-06-25 10:19: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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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족 중 한명만 로밍 가입하면 온 가족 데이터 이용 가능해요'

국민 대표 로밍 서비스인 T로밍이 고객 혜택 확대를 목표로 신개념 로밍 데이터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오는 29일부터 12월28일까지 6개월간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갈 경우 한 명만 로밍 상품인 baro(바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온가족이 함께 데이터를 이용하는 '가족로밍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족 단위 해외여행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가족로밍'은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대표 1명이 3000원만 추가하면 모든 가족(대표 포함 최대 5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3인 가족의 경우, 한 명이 대표로 6GB 상품과 가족로밍을 4만 2000원(6GB 상품 3만 9000원+가족로밍 3000원)에 가입 시 가족 3명이 30일간 6GB의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 이 경우 1인당 금액은 1만 4000원으로 요금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경우에도 추가 요금 없이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보다 빠른 데이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데이터 충전' 가격도 29일부터 1GB당 기존 9000원에서 5000원으로 45% 정도 인하한다. 바로 요금제와 가족로밍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바로 통화와 문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말 출시된 SKT의 바로 통화는 로밍 요금제 이용고객에게 한국과의 통화, 현지에서의 통화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가 930만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SKT의 국내 가족결합 상품으로 결합된 고객들은 T월드에서 가족 로밍 서비스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족결합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SKT 공항부스에서 제시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가족로밍의 대표 1인이 0청년 요금제 고객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baro' 요금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3명 가족이 6GB 바로 요금제를 1인당 7500원에 해당하는 2만 2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지난 1일 출시된 0청년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을 일반 요금제 대비 20%~50% 정도 추가 제공하는 만 34세 이하 고객 대상 5G 요금제다. SKT 윤재웅 구독 CO 담당은 "최근 고객 혜택을 크게 늘린 'baro 요금제'를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가족로밍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로밍 전반의 가성비를 강화했다"며 "설렘과 불안이 공존하는 해외여행에서 로밍만큼은 고민하지 않고 'baro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6-22 09:51: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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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라이버커머스 '유플러스LIVE' 통해 스마트폰 개통건수 172% 증가

LG유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공식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를 통해 스마트폰을 개통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2%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플러스LIVE는 2020년 7월 온라인 채널 이용 고객을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라이브커머스다. 유플러스LIVE를 이용하는 고객은 제품과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 소통으로 해소할 수 있고, 채팅 이벤트 등 라이브 방송 전용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 개통과 함께 라이브 시청 건수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약 1700만회를 넘어섰다. 이 같은 유플러스LIVE의 성장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이용 경험을 혁신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LG유플러스는 분석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고객 특성에 맞춰 방송을 편성했다. 기존 18시 방송을 시청하기 어려운 직장인 고객을 위해 19시에 라이브를 개설하고, 가사일을 마친 전업주부가 편히 볼 수 있도록 낮 12시에 라이브를 편성했다. 또한 홈쇼핑 주요 소비층인 전업주부를 위해 키즈폰을 상시 상품으로 편성했다. 이는 고객 설문에서 접수된 불편사항 중 방송이 시청하기 어려운 시간대에 진행된다는 점을 개선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선호 요금제 및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방송 알람을 제공해 시청률을 높였다.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에게 방송 시작 직전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고객센터 앱 푸쉬 알람 등을 통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 UI와 배송서비스를 개선해 쉽고 빠른 스마트폰 개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진행중인 방송 옆에 실시간 전화 연결 배너를 개설해 상담 접수 이외에도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5시까지 개통 접수 완료된 건은 당일에 스마트폰을 배송해줘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매주 목요일 19시 방송 고정, 주 7회 방송 등 라이브 횟수를 늘리고, 고객 분석 및 설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가전 렌탈 등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의 상품군을 확대하고, 고객감사 이벤트 라이브를 편성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송인규 디지털미디어커머스팀장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이 아닌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개선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유플러스LIVE 이용 만족도를 꾸준히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09:45: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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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임직원 모여 학습하는 커뮤니티 '링커스' 신설...고객가치혁신 역량 강화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비슷한관심사를 가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소통하고 학습하는 커뮤니티 '링커스'를 신설하고 고객가치혁신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링커스(Linkers)는 연결을 만들어내는 사람들(YOULINK US)이란 의미로 '서로 연결되었을 때 더 깊은 인사이트가 나온다'는 뜻을 담았다. 팀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임직원들이 네트워킹할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 커뮤니티라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로부터 현재 하는 일이나 앞으로 하고싶은 직무와 관련해 고객가치혁신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학습 주제를 제안 받아 총 17개의 학습모임을 선정했다. 이번에는 ▲애널리틱스 도구를 활용하여 고객경험 혁신에 필요한 인사이트 얻기 ▲고객가치혁신을 위해 세계 경제 ·환경 트렌드 토론하기 ▲앱/웹 프로덕트 기획하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주제가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각 링커스 주제별로 관심 있는 임직원을 모집한후, 오는 8월까지 자율적으로 운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문가 멤버가 모임에서 다루고 싶은 학습주제를 제안하고 지식을나눠주는 모임과 멤버 모두가 자율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모임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하여 학습 자율성을 높인다. 회사는 링커스에 참여하는 멤버들이 모임을 자율적이고 원활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각 학습모임별로 활동비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링커스를 통해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선정한 주제에대해 학습하고, 학습 내용을 고객경험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 중심으로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각 개인의 지식, 인사이트, 전문성이임직원들과 다양한 조직으로 공유되고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최혜민 인재개발팀장은 "조직 내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학습모임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오픈된 학습 커뮤니티를 만들었다"며 "임직원들이 각자 직무에서 고객 중심으로 고민해보고 고객 경험에 적용해볼수 있는 접점을 발견하여 고객가치혁신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06-21 14:21: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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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5년까지 5개 AI 사업에서 연 매출 1조원 달성할 것...2027년까지 7조원 AI 사업에 투자

KT가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AI물류·AI로봇·AI케어·AI교육 등 5개 AI 사업에서 2년 후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KT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선보이는 'AI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고, 2027년까지 7조원을 AI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21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맞춤형 AI 서비스인 AI로봇, AI케어, AI교육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기술, 인프라, 서비스 영역으로 나눠 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기술 분야에 4조원을 투자해 초거대 AI 활성화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 사용하고, AI 사업지원, AI 클라우드, IDC(인터넷데이터센터) 투자에 2조원을 지출할 것이다. 또 로봇·교육·케어 등 신사업 발굴과 서비스 고도화에 1조원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부사장은 또 "AICC 분야에서 350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AI 물류에 5000억원, AI로봇에 2000억원, AI교육에 2000억원, AI 케어에 500억원 등 2025년에 총 1조 3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AICC와 AI물류 등의 AI 사업에서 약 8000억원 이상의 누적수주를 달성하는 등 AI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KT, 고객 중심의 맞춤형 AI 사업으로 2년 뒤 'AI 1조 매출' 올린다 송 부사장은 "AICC 구축형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누적수주액 4600억원을 달성했다. 대형 고객은 물론 중소 고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에이센클라우드'를 출시했다"며 "AI 디지털 물류에서도 30여개가 넘는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이마트24 등 여러 고객사가 이용하고 있다. AI 분야에서 고객에게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T는 '믿음' 등 초거대 AI 기술, AI 반도체,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 강점을 활용해 'AI 풀스택(Full Stack)' 기반으로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하반기에 공개될 초거대 AI인 '믿음'으로 AI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전략이다. AI 사업의 글로벌 진출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싱가포르 1위 통신사 싱텔(Singtel)및 현지 대표 물류 기업과 협력해 동아시아 물류 허브인 싱가포르 현지에 AI 운송 플랫폼을 선보인다. 또한 베트남 헬스케어 법인 KT 헬스케어 비나를 설립해, 암환자와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I 케어서비스를 올 하반기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임승혁 KT 헬스케어 사업단장은 "내년을 목표로 하노이 검진센터를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베트남에 의료법인을 설립했고 여러 법인들과 협업 체제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KT, AI 로봇 플랫폼으로 국내 AI 로봇시장 개척 KT는 '서비스' 중심 사업으로 정의하고, KT 만의 강점인 '딜리버리 체계'와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I 로봇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서비스로봇의 보급 확산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호 KT AI 로봇단장은 "KT는 자체 325개 항목을 검증해 1만 건의 고객 목소리를 분석해 고객들에게 각자 환경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또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고객들이 로봇 다루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스마트폰, 태블릿, PC, TV를 통해 UI와 UX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공간에서 로봇 효용성을 높여주는 서비스 로봇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로봇을 베어로보틱스와 LG전자, 뉴빌리티로부터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AI 로봇 제품 라인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로 예상되는 로봇 공도주행 관련 법률 개정에 맞춰 여러 매장들과 주거·오피스 공간들을 이어주는 실외 배송 로봇 서비스까지 확대한다. 또 하반기에 여러 개의 물건을 실어 이용자에게 배달을 할 수 있는 실내 로봇도 선보일 계획이다. ◆KT AI 케어, 초거대 AI 기술 적용… AI가 일상 속 만성질환 관리 KT는 AI 기술을 활용한 만성질환 중심의 원격케어 서비스를 국내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KT의 원격케어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케어코디네이터'가 AI 기술로 만성질환자의 데이터와 상담 기록을 분석해 얻어낸 '케어플랜'을 앱, 전화로 제시하는 서비스다. 특히 KT는 원격케어 서비스에 적용될 '식이 관리'를 돕는 'AI 푸드 태그' 기술을 선보였다. AI 푸드태그 기술은 음식물 사진을 찍으면 음식의 이름을 자동으로 달아주며 이를 이용해 식이를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현재는 한식 중심의 음식 약 1000종을 정확도 96%로 인식하는 수준인 데, 초거대 AI를 적용해 인식 가능한 음식 종류를 2000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3-06-21 13:58: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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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6G 표준화 주도 위한 활동들 공개...일본서 개최하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 참가

SK텔레콤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6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자사가 진행 중인 활동들을 21일 공개했다. 현재 6G는 ITU-R에서 비전(프레임워크)를 논의 중이며, 6G 표준화 승인은 2030년 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T는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기술 연구, 백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있다.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서 발표 통해 6G 방향성 제시 SKT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참가 중이다. SKT는 O-RAN 얼라이언스의 6G 연구그룹인 nGRG(next Generation Research Group) 산하 요구사항 연구반(RS-01)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버라이즌,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가 참석하는 이번 미팅에서 SKT는 자사의 6G 방향성을 제시하고, '6G 후보주파수 요구사항'에 대한 기고 및 발표와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 검토 및 논의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진행한다. 이번 미팅 참여를 토대로 SKT는 올해 중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6G를 연계한 오픈랜 표준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ITU-R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6G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 반영 노력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전파통신 부문인 ITU-R은 12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6G 표준화를 위한 제반 연구 결과를 토대로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 발간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SKT는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6G 사용 시나리오와 핵심 성능 목표 등 6G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 표준화 기구인 한국ITU연구위원회 산하 WP5D 연구반 및 프로젝트 그룹(TTA PG1101) 등에 참석해왔다. SKT는 이번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자사 의견을 반영시킴으로써,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원의 6G 표준화를 위한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SKT는 또 지난 4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아이온(IOWN·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에도 참가했다.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6G 유선망 및 데이터 센터 중심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 정립을 위해 연례 미팅을 개최했다. SKT는 작년 8월 아이온 글로벌 포럼에 가입했으며, 올해 4월에 진행된 연례 미팅에도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SKT는 이번 미팅에서 6G 관련 기술 실증 사례(SDN 플랫폼과 차세대 개방형 광 전송 장비 간의 연동 실증 경과)와 NTT도코모와 합작한 6G 백서 및 에너지 절약 백서의 내용을 기고 및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SKT는 이동통신 사업자 주도의 글로벌 얼라이언스인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에서의 6G 초기 생태계 조성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SKT는 올해 2월 NGMN에서 발간한 '6G 기술 백서(6G Requirements and Design Considerations)'에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또한, 5월에 개최된 NGMN 보드미팅에서는 5G에서의 교훈과 6G 관련 발제 발표를 통해 올해 ITU-R에서 발표할 6G 권고서에 담길 비전에 대한 명확한 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 논의될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첫 논의를 시작했다. SKT는 13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3GPP TSG RAN/SA 릴리즈19 워크숍에도 참가했다. 이 워크숍에서 SKT는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RAN) 기술 부문에서 6건 단독기고 및 GSMA 공동 기고 내 아이템 2개 반영 ▲코어 및 아키텍쳐(SA) 기술 부문에서 1건 단독기고 및 GSMA 공동 기고 내 아이템 2개 반영 등 다수의 기고를 통해 기술 진화 방향성 및 표준화 후보기술 아이템들을 제시했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2030년으로 예상되는 6G 표준화 완료 및 상용화 시기에 글로벌 주도권을 가져오려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6G에서도 대한민국이 글로벌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21 09:15:2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