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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한적십자사와 '행복커뮤니티 봉사단' 출범

SK텔레콤은 지난 10일 대한 적십자사와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이하 '행복커뮤니티 봉사단')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한 봉사활동 전문성을 SK텔레콤의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접목했다. 이들 봉사단원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봉사 활동을 매월 1회 시행할 계획이다. 봉사단 규모는 양사 구성원 및 봉사단원 등 총 241명이다.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 SK텔레콤 구성원 봉사단 10여명이 참석했고,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흥권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및 김영수 사무처장, 성동지구협의회 봉사단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에 소속된 SK텔레콤 구성원과 대한적십자 봉사단원들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누구(NUGU)' 사용법 등 '인공지능 돌범 서비스' 활용법을 안내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자원 봉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 '행복한 에코폰'과 함께 독거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주관할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한바 있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행과 'ICT 케어센터' 개소는 '기술이 이웃이 되다'라는 슬로건 하에 기획됐다. SK텔레콤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이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해 진정성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11 09:13: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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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OTT 사업자 의견 수렴…"법·제도 마련 고민해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인터넷 기반 동영상서비스(OTT)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곰TV, 아프리카TV, 엠군, 왓챠플레이, 판도라TV 등 5개 OTT 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OTT사업자는 방송·통신 시장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비단 자본력에 의존하지 않고 잠재가치가 높은 독창적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업자들은 그간의 사업 경과와 OTT 활성화 전략, 향후비전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경쟁격화로 OTT의 사업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망 이용료 산정과 OTT 제도화에 있어 글로벌 사업자와의 형평성 확보 등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OTT의 부상으로 미디어시장의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글로벌 차원의 법·제도 마련을 고민해야 한다"며 "국회 등 관련 논의 시 제기된 우려사항이 면밀히 검토되도록 하고 OTT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필요시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5G 시대의 본격 개막과 방송·통신 기업 간 인수합병 등이 예정된 올해가 OTT에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존재하는 골든타임임에 따라 긴밀한 협력으로 방송·통신 분야의 새 시장 기회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향후 기존 방송·통신사가 운영 중인 OTT 사업자 등과의 간담회를 추가로 열고, 업계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2019-06-10 14:20: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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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시대 '디지털 포용' 위한 제도 정비·시민교육 이뤄져야"

최근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등 디지털 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포용'을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부처 간 통합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세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 교육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포용을 통한 사회혁신과 격차해소 방안'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국가 디지털 시민역량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더불어민주당)·김성태(자유한국당)·박선숙(바른미래당)·김경진(민주평화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자리다. 임정근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기조연설에 나섰고, 이재포 협동조합 소요 이사장과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진행했다. 또 김양은 건국대학교 교수·민경배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박일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장·최문정 한국과학기술원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가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디지털 혁명이 가속화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지만 각종 디지털 서비스에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 디지털 양극화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ICT가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 혜택을 주는 '디지털 포용'에 대한 논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역시 지난 8일 일본 츠쿠바에서 열린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경제에서 포용 성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문용식 원장은 "디지털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흩어져 있는 부처의 거버넌스를 정립하고 디지털시민역량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처 간 시너지를 융합하고 정책 등을 지원할 위원회의 설립 필요성을 역설한 것이다. 또한 각 지역별로도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조직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발제자인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ICT를 활용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을 정책 의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실제 유럽 등은 '스마트 시티즌'을 통해 ICT를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디지털 포용 정책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 모두가 디지털 세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소양과 능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토론자들은 입을 모아 디지털 시대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고 포용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협회장은 "디지털 포용의 반댓말은 디지털 배제"라며 "디지털 사회라고 하지만 막상 디지털을 잘 쓰는 교육은 하지 않는다. 디지털을 올바르게 쓰는 디지털 시민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문정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는 "나이, 성별, 장애와 관계없이 건물을 짓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디지털 사회에도 이뤄져야 혁신적 포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아날로그도 병행이 되는 디지털 환경이 구축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0 13:47: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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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도 무인 서비스…SKB, 약국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의약품 영업·마케팅회사인 온라인팜과 손잡고 스마트약국 구현을 위한 약국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 '온키오스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온라인팜 양사는 지난해 9월 스마트약국 구현을 위한 키오스크 사업 추진 MOU를 체결한 후 약 8개월에 걸쳐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약국의 규모와 입지에 따라 모델을 세분화 해 A, B ,C, D형 등 총 4종을 제공한다. '온키오스크'는 처방전 접수, 신용카드 결제, 복약지도 등 약국에서 필요한 전문 프로세스 처리가 가능한 키오스크 서비스다. 약국을 찾은 환자는 온키오스크를 통해 약사와 대면하지 않고 바코드, QR코드 등으로 처방전 접수 후 신용카드로 약값을 결제해 창구에서 기다리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증상에 맞는 일반적인 복약지도도 받을 수 있다. 온키오스크는 화면에서 한국어 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세 개 외국어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일상적인 업무를 키오스크가 대행해 약사는 전문 복약지도와 건강상담에 집중할 수 있다. 온키오스크를 설치한 약국은 일반의약품은 물론 비타민, 파스 등 약사가 추천하는 의약외품을 직접 키오스크 화면에 노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아병원 근처 약국은 어린이들을 위한 비타민제를, 요양병원 근처 약국은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 등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온키오스크 설치 시 간단한 재고관리와 매출관리 등이 가능한 POS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해한다. SK브로드밴드 고영호 성장트라이브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온키오스크'와 함께 클라우드캠, 초고속인터넷, IoT, ADT캡스, SK매직 등 약국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업용 서비스를 같이 묶어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와 약국 모두의 편의성 증진은 물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약국 확대 등 약국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0 13:40: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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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100만 시대 '코앞'…"5G 체험해보세요"

지난 4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세대(5G) 이동통신이 약 두 달여 기간 만에 이번주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세를 몰아 이동통신사들은 5G 서비스 체험 프로모션, 행사 등을 통해 가입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5G 가입자는 지난달 말 77만8600명, 지난 5일 80만명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출시 이후 'LG V50 씽큐'도 시장에 나오면서 가입자가 급격하게 증가해 5월 한 달 만에 50만7000여명이 늘었다. 영업일 기준, 하루 평균 1만9000여명씩 증가한 셈이다. 고가의 단말로 인해 5G 가입자 증가 속도가 느릴 것이라는 관측을 뒤집었다. 이는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증가 속도 추이와도 비슷하다는 분석이다. LTE 가입자 수는 2011년 처음 상용화된 지 1개월 만에 50만명, 3개월 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5G 서비스를 실감하지 못하는 LTE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이동통신사는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5G 서비스의 차별점을 강조하고 있다. LTE에서도 초기 선점 확보 효과가 있었던 만큼 5G에서도 초기 가입자 확보가 향후 경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각 이동통신사들은 이 같은 이벤트를 통해 5G를 대중적 서비스로 발돋움하겠다는 복안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6일까지 20대를 겨냥한 '0순위여행'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경쟁률 100대 1을 넘긴 0순위여행은 올해 여행자들이 5G 요소를 접목한 영상제작에 참여하게 해 차별화 했다. 참가자들이 코스에 따라 스포츠, 공연, 게임, 액티비티라는 네 가지 주제에 맞는 여행 경험을 한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AR) 게임을 즐기는 이색 AR게임 체험여행 등에 참여한다. 신규 출시될 AR 게임을 활용해 대결하고, 우승팀은 영국 여행 기회가 제공된다. 토트넘 스타디움 방문과정, 여행 중 라이브공연, 액티비티 체험 과정은 가상현실(VR)로 담아 5G 콘텐츠로 제작된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리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생중계에서 '5GX 멀티뷰 서비스'도 제공한다. 5GX 멀티뷰에는 SK텔레콤 미디어랩스에서 개발한 '에스 타일(S-Tile)' 기술이 적용돼 12개 영상을 스마트폰 화면에 맞춰 정확한 타이밍으로 중계된다. KT는 자사 5G 커버리지맵을 따라 가는 '캐치히어로즈 5G 원정대'를 꾸렸다. 캐치히어로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캐릭터가 등장하는 KT의 AR 애플리케이션(앱)이다. 5G 원정대는 내달까지 서울 및 전국 광역시의 도심, 대학교, KTX 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등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5G 체험을 진행한다. 속도 측정 앱 '벤치비'를 이용해 즉석에서 KT 5G 품질을 확인하고 결과를 캐치히어로즈 웹사이트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내달 14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서 U+5G와 U+tv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존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신세계스타필드와 제휴를 통해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하남점 중앙 광장에서,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고양점 중앙 광장에서 U+5G 및 U+tv 체험존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5G 실감형 서비스인 ▲U+AR존 ▲U+VR존 ▲3대 미디어서비스존 ▲ U+5G존 ▲U+tv존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강남역 인근에서 대형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을 운영하기도 했다. 4월부터 두 달 간 운영되고 지난달 종료된 일상로5G길은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했다.

2019-06-09 13:22: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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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협력사 기술·아이디어 보호 시스템 구축

KT는 협력사가 KT에 제안한 기술과 아이디어 등 중요 사업 정보를 보호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술 거래 입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테크케어(Tech Care) 시스템'(이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그간 담당자별로 따로 관리했던 아이디어 제안과 기술 자료 제출 창구를 일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열람 권한 부여, 보관, 폐기 등 관리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했다. 과거에는 개인의 부주의로 관리 과정 중 일부에서 협력사 사업 정보와 아이디어가 유출되거나 유용될 위험이 있었으나 시스템 구축으로 위험을 줄였다고 KT는 설명했다. KT와 협력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서류 발급, 자료 관리 등 기술 거래 입증 프로세스도 간소화됐다. 시스템에서는 KT와 협력사가 주고 받은 기술 자료 요구서를 전자 문서화하고 전자 결재 시스템과 연계했다. 시스템 구축 이전에는 대표자 날인과 등기 등 오프라인 업무로 커뮤니케이션에 통상 1주일 정도 소요됐으나 이제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필요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KT는 협력사의 기술과 아이디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내 주요 부서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그동안 KT는 기술·아이디어 자료관리 실천 가이드와 매뉴얼을 만들어 사내에 배포하고, 분기 1회 이상 정기적인 자가 진단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했다. KT SCM전략실장 박종열 상무는 "협력사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키는 시스템을 완전히 정착시켜 KT와 협력사가 함께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09 10:23: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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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2회 블라이스 웹소설 공모전 개최…총상금 3억원

KT는 웹소설 작가들을 대상으로 제2회 블라이스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블라이스는 KT에서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이다. 공모전에는 신인 작가부터 기성 작가까지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블라이스에 작품을 연재하면 된다. 작품 수에 제한이 없으며 분량은 회차 수에 관계없이 공백 포함한 글자 수 총 15만자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블라이스 웹소설 공모전에서는 총 8개 작품을 선정해 총 3억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게임 판타지, 무협 등 8개 장르에서 각 1개 작품씩 당선작을 선정한다. 8개 당선작이 최종 대상 후보에 올라 이 중 1등을 차지한 작품이 '블라이스 대상'으로 선정된다. 대상 수상작에는 선인세를 포함해 총 7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추가로 웹툰, 영상화와 같은 2차 저작물 지원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전대진 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블라이스 공모전에서 로맨스, 판타지와 같은 인기 장르 외에 미스터리, 스릴러, SF 등 비인기 장르에서도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1인 창작자들을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6-09 10:22:1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