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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KCTV광주방송, 스마트에너지(ESS) '맞손'

CJ헬로는 KCTV광주방송과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인 ESS(에너지저장장치) 구축 및 운영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케이블TV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결합한 지역형 파워클라우드 신사업을 지속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SS(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두고 필요 시 활용하는 산업용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다. 양사는 지역형 파워클라우드 신사업을 통해 기존 미디어 영역에 집중된 업무협력 범위를 확장시키고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TV광주방송은 지역 기반 ESS 구축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고, CJ헬로는 ESS 설치와 시스템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우선 시멘트 회사인 한국씨엔티 포항공장에 ESS를 구축하고 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양사 공동 투자로 이루어지는 한국씨엔티 포항공장의 ESS는 12㎿h 규모로 연간 2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케이블TV 업계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원케이블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변동식 CJ헬로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지향적 사업성과 케이블TV의 지역성을 충족시키며 상생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기반 융합형 차세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업계 공동 노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4-10 11:45: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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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동반성장 위한 ‘대리점 상생 협의체’ 발족

KT스카이라이프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해 'kt skylife 대리점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상생협력 강화의지를 다졌다. KT스카이라이프는 전국 지역별 대표 40여개 대리점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상암동 본사에서 '2018 kt skylife 대리점 상생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KT스카이라이프와 대리점 대표들이 만나 실질적인 사업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현장 고객접점에 있는 대리점과의 협력체계를 마련해 대리점의 고객 서비스 역량을 키우고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에 있는 대리점을 연결하는 사무국을 마련한 상생협의체는 분기에 한 번씩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황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열어 소통을 강화한다.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둔 대리점별 사례를 전파해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경동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상생협의체는 동반성장을 위해 서로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직접 소통하는 장"이라며 "대리점 대표들에게 경영전략과 시장변화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긴밀한 신뢰구축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0 09:46: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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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로 영어강의 듣는다…KT 기가지니, 야나두 영어서비스 출시

인공지능(AI) 스피커에서 영어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KT는 야나두와 함께 자사 AI 스피커 '기가지니'에서 '야나두 영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각 상황별 적합한 문장을 알려주는 127개의 강의다. 강의당 1~3분으로 구성됐다. 여행, 음식, 교통, 공항 등 12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돼 있으며 야나두의 인기 강사가 진행한다. 기가지니에게 '야나두 영어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매일 다른 야나두 영어회화 강의를 오디오로 들을 수 있으며, TV 화면으로 강의내용에 나오는 영어문장도 확인할 수 있다. 강의를 듣는 것 외에도 주제 선택 후 "비행기 내에서 쓰는 표현"이나 "속상할 때 쓰는 표현 알려줘"와 같이 말하면 특정 상황에서 사용하는 영어문장도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KT와 야나두는 이번 초보영어 제공을 시작으로 AI 스피커에 적합한 영어교육 서비스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로 집에서도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2월 야나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기가지니에게 시간을 물어보면 시간 관련한 생활영어 정보를 알려주는 응답형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파고다교육그룹과 업무 제휴를 맺고, 가정에서도 영어학원과 동일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파고다 생활영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2018-04-10 09:45: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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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통신장애 사태 스스로를 되돌아보라는 경고 메시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6일 두시간이 넘게 발생했던 대규모 통신장애와 관련해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라는 경고의 메시지"라며 고강도 내부 혁신을 주문했다. 박 사장은 9일 임직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우리의 사업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어제와 똑같은 일을 어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의 일하는 문화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17분부터 5시 48분까지 2시간 31분간 롱텀에볼루션(LTE) HD용 보이스 장비의 오류로 국지적인 통신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박 사장은 "이번 서비스 장애는 우리가 1등이라고 자부하던 분야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지난 30년간 1등이란 자부심에 취해 변화를 멀리했던 우리 스스로를 반성하고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의 사고를 고객 중심으로 바꿔내고 일하는 방식과 시스템을 하루 빨리 혁신해 낼 것"이라며 "앞장서서 우리의 변화를 이끌고 혁신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이용자에게 요금제에 따라 약 600원에서 7300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상안을 마련했다. 보상 대상 고객은 약 730만명으로 추산된다.

2018-04-09 17:44: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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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우표 디자인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8일부터 31일까지 '2018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우표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디자인 부문'(김홍도 프로젝트)을 신설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AI 디자인 부문은 응모자가 준비한 사진 또는 그림을 공모대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변환 SW'를 통해 김홍도 화풍으로 변환 후 출품하면 된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김홍도 화풍을 미리 학습한 '이미지 변환 SW'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미세 조정(강도 설정 등)을 통해 김홍도 화풍에 근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응모분야는 AI 디자인 부문과 일반부문이다. AI 디자인 부문은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뉜다. 각 부문별 최고상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총 수상인원은 28명이다. 총 시상금은 1840만원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념우표 발행(약 40만장 예정)의 기회가 주어진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김홍도 프로젝트의 취지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시도해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변화를 좀 더 친절하게 국민들께 알리려는 것"이라며 "올해는 김홍도 화풍을 주제로 한 '김홍도 프로젝트'로 그 첫걸음을 딛고 내년에는 국내 유명화가의 화풍으로 제2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2018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4-09 15:58: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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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LG유플러스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65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올해에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3개분야에 전 세계 59개국으로부터 6300여개 이상의 디자인 결과물이 접수됐다. LG유플러스는 이 중 제품 디자인 부문에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를 출품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는 본체와 시계줄이 분리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이다. 아이들 생활 환경에 맞게 시계타입이나 목걸이타입으로 변경 가능하도록 사용성을 높이고, 모서리를 모두 둥글게 하고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을 사용하는 등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아울러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제품 곳곳에 적용해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해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이처럼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에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특성에 적합한 '어린이맞춤'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김지혁 UX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타깃 고객에 최적화한 제품 디자인으로 좋은 심사결과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처럼 아이들 눈높이에 특화된 사용자경험(UX)을 지속 연구하고 발전시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4-09 09:50:5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