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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대리기사, 15초 앱 보고 "안전거리 확보"

택배기사 정보공유 플랫폼(Open-API)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 사진=안전보건공단 "안전거리 확보하세요" 택배·대리기사 등이 운전 전에 안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택배·대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보공유 플랫폼(Open-API)인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을 개발·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랫폼 기업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이 시스템을 탑재하면 택배기사나 대리기사가 일하기 전 해당 앱을 켰을 때 15초 가량의 안건보건 영상이 나온다. 영상을 통해 플랫폼 종사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 사고예방, 안전운전, 사고사례, 날씨별 주의사항 등을 볼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제작한 이륜차 배달종사자 시스템에 올해 택배·대리기사를 포함한 것"이라며 "근무 지역별 날씨와 요일, 날짜 등 상황에 적합한 영상이 그날그날 자동으로 재생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플랫폼 본사가 공단의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API 인증키를 신청해 앱에 적용하면 된다. 플랫폼 종사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매일 일하기 전에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문도 공단 미래전문기술원장은 "향후 안전보건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하는 한편, 플랫폼 직종을 확대해 개발할 계획"이라며 "많은 플랫폼 종사자가 이 시스템을 활용해 필요한 안전보건 정보를 제공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9 12:33:1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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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옴부즈만, '적극행정' 도로공사에 1호 규제혁파망치 수여

기업 채권양도 금지 규제개선 성과 (왼쪽부터)기획재정부 홍두선 공공정책국장,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도로공사 적극행정 제1호 규제혁파망치'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 한국도로공사가 '제1호 규제혁파망치'를 받았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적극행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기업 활력 제고에 힘쓴 도로공사에 '제1호 규제혁파망치'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옴부즈만과 도로공사는 협의를 통해 기업의 채권양도를 금지하는 규제를 개선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개선으로 자금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특히 해당 규제에 관련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들도 적극 협업에 나서 협의 한 달여 만에 기업들의 애로였던 규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도로공사는 가로등·터널의 조명 등의 설치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의 자금을 조달해 시설설치와 에너지절감 효과를 보증하고 추후에 발생하는 절감액으로 투자자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도로공사는 투자자금에 대한 상환금인 매출채권에 대한 양도를 금지했고, 해당 기업들은 심각한 자금 유동 위기에 빠지는 일이 잦았다. 옴부즈만은 기업들의 애로를 도로공사에 전달하고 관련 규제 개선에 대해 지속 협의를 진행해왔다. 도로공사 역시 옴부즈만의 건의를 받은 뒤 기업의 채권양도를 금지하고 있는 규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결국 도로공사는 옴부즈만과 한 달여 만의 협의 끝에 매출채권을 양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도로공사 측은 이번 개선으로 35개 중소기업이 약 1000억원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주봉 중기 옴부즈만은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적극행정이 더 나은 국민과 기업의 삶을 위해 관행을 깨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도로공사의 규제 완화는 그 취지에 맞는 아주 적절한 사례"라고 전했다.

2021-12-19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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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연내 e심 서비스 상용화 계획 밝힌다...내년부터 e심 도입 본격화

애플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 /애플 정부가 이동통신 3사 및 휴대폰 제조사와 e심(eSIM) 서비스 내년 상용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한 대로 두 개의 번호를 쓸 수 있는 내장형 가입자 식별모듈인 e심 서비스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동통신사, 휴대폰 제조사와 알뜰폰협회,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KISDI(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유관 기관들이 함께 'e심 협의체'를 구성하고 e심 상용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e심 상용화 방안 마련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연내에 이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e심 서비스는 내년 중에 도입될 계획이지만, e심 도입을 위한 전산 개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며 "이통사들도 전에는 투자 비용 증가로 e심 도입을 꺼리는 상황이었지만, 현재는 잘 논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서는 알뜰폰업체 티플러스만 e심 서비스 지원 e심은 1개의 휴대폰 기기에 2개의 전화번호를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내장형 심카드 형태를 띄며 이용자가 구입해 휴대전화에 꽂아 사용하는 형태의 유심 카드와 달리 단말기 출시 시점부터 스마트폰 보드에 내장돼 있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이용자는 소프트웨어를 내리받듯 통신사에서 직접 이용자 정보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개통이 완료된다. e심 서비스를 활용하면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할 때 칩을 사서 갈아 끼울 필요가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해외에 출장을 갈 때 현지 유심칩을 구입하기 위해 헤맬 필요가 없어진다. 또 e심을 이용하면 가입·해지시도 이동통신사를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돼 무척 편리하다. 현재 e심 서비스는 이미 해외에서는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69개 국가 175개 사업자가 상업용 e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폰은 2018년 출시된 아이폰XS 모델부터 e심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20에서부터 e심 기능을 탑재해 해외에 판매해왔지만, 국내 출시된 모델에는 e심 기능이 들어있지 않다.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스마트폰의 50%에 e심이 탑재될 것"이라며 "e심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스마트기기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알뜰폰업체인 티플러스에서만 e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티플러스는 지난 7월 e심을 출시하고 듀얼심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티플러스 e심 서비스는 아이폰 XS 이후 출시 모델에 한해 적용되고 있다. 티플러스 전체 가입자의 10% 정도인 1만5000명이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티플러스의 한 이용자는 "한 번호가 통화 중이면 다른 번호가 죽어버린다는 단점은 있지만 대기 상태에서는 두 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며 "요즘 같이 개인 정보에 민감할 때 직장용 번호를 따로 만들고 싶은 사람은 한 폰에서 다른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유심은 발급과정이 e심에 비해 오래 걸리는데, e심은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심보다 빨리 설치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통 3사, e심 서비스 도입 꺼려, 스테이지파이브, 내년 e심 독자 도입 하지만 이통 3사는 e심 도입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e심을 도입하면 유심칩 판매로 인한 수익을 잃게 되는데, 유심칩의 원가는 1000~3000원에 불과하지만 이통사들은 지난 2018년부터 유심칩을 7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 이전에는 이통사들이 유심칩을 8800원에 판매했었다. 이통사들은 유심칩 판매로만 해마다 1000억원대 매출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이를 포기하는 게 쉽지 않다. 또 번호 이동을 할 때 등록만 새로 하면 돼 절차가 매우 간편해지기 때문에 이통사에게는 사용자를 지키는 것은 더욱 어려워진다. 이외에도 e심 도입시 대리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지는데, 비밀번호나 QR코드를 통해 인증을 해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고객 대응 면에서도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이통사들은 과기정통부와 e심 추진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e심 서비스 도입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KT 관계자는 e심 서비스 도입에 대한 의견은 밝히지 않았고,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만 밝혔다. 반면 알뜰폰 사업자들은 e심 도입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현재는 알뜰폰 요금제 가입을 하려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해 유심을 택배로 받고 콜센터를 연결해야 해 개통까지 이틀에서 3일은 걸리는데, e심 도입으로 개통이 간편해지기 때문이다. 알뜰폰업체들은 e심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로, 알뜰폰 사업자인 스테이지파이브는 내년 상반기에 휴대폰 e심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21-12-19 10:30: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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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크리스마스·연말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고객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KT IPTV 서비스 '올레 tv'는 23일부터 27일까지 '크리스마스홈파티' 카테고리에 있는 최신 영화 30편 중 1편을 구매하고 리모컨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피텔 호텔숙박권(1명)', '케이크 기프티쇼(300명)', '올레 tv 쿠폰 1만원권(1000명)'을 준다. 또한 올레 tv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작품 '크루엘라', '루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10편 중 하나를 30% 할인 받아 소장용으로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100명에게 겨울왕국 캐릭터 '올라프' 가습기·칫솔살균기 등 굿즈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3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다. 올레 tv에서는 150여편의 인기영화를 최대 50% 할인 해주는 행사도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올레 tv의 '2021 마지막 특가' 카테고리에서 대상 영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올레 tv 플레이(play)'는 'TV와 앱의 신규 연결 방법 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 tv 플레이는 올레 tv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이다. 앱에서 응모 시 올레 tv 쿠폰 1000원과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에게 생크림 케이크, 치킨 등 기프티쇼를 선물한다. KT는 기가지니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고객은 기가지니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고 캐롤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 기가지니와 연동된 기가지니 앱으로 이벤트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KT의 20대 전용 서비스 '와이(Y)'는 신촌 연세로 스타 광장에 대형 '와이트리(Y-Tree)'를 설치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트리는 와이의 브랜드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를 트리 조형물로 표현한 작품이다. . 인증샷 이벤트는 와이트리를 촬영하고 SNS에 업로드 한 뒤 지정된 KT 매장(메가텔레콤 신촌연세대점, 브로 신촌연세로점, 가빈정 신촌현대점, 비룡 이대점, 펜타 홍대센트럴)에 방문하면 '스페셜 와이 굿즈(Y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굿즈, Y맥주잔+코스터 세트, 패러솔 장우산, 비건 디퓨저+비누 세트)'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21일부터 시작되며 물품 소진 시 종료된다. KT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을 위한 이벤트부터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권에 활기 넣을 수 있는 대형 트리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KT는 다양한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9 10:15: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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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 고객이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 ‘도전콘’ 출시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이 이용자가 직접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 '도전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전은행은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전들을 실행하고 리워드 '도전코인'을 적립, 이를 이용자명으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적립된 도전코인 내에서 특정 금액과 기부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자간 응원과 댓글을 통해 소통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도전은행에서 진행한 '나만의 이모티콘 드로잉하기' 도전과제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만든 이모티콘 12개와 LG유플러스가 제작한 4개, 총 16개로 구성된 '도전콘'을 선보였다. '나만의 이모티콘 드로잉하기'는 9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전, 성공, 좌절, 응원 4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자가 직접 이모티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제다. 한달간 총 742건의 도전 건수를 기록, '응원하기' 기능을 활용한 인기투표를 통해 가장 응원을 많이 받은 12개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도전콘 출시를 기념해 기존 도전은행 가입자를 비롯, 내년 1월 2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전원에게 도전콘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가입 시 도전은행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고객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도전콘을 이용한 '갓생다짐' 도전과제도 새롭게 신설한다. 본인·가족·지인과의 카카오톡 대화창에 도전콘과 함께 새해 도전을 다짐하는 문구를 남기고 스크린샷을 찍어 인증하는 활동이다. 1월 2일까지 해당 도전을 실행한 이용자에게는 도전코인 외에도, 추첨을 통해 모베러웍스 TMI 후드티(1명), 모베러웍스 종합 WORK TOOL(5명), 스타벅스 간편한 한끼세트(20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도전은행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도전콘은 도전은행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고 선정해 제작됐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도전과제부터 기부처 선택까지 참여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도전은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사회에 지속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2-19 10:08: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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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베트남 국립암센터와 AI 활용한 암 조기진단 솔루션 연구 나서

KT가 베트남 국립암센터와 '의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암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KT와 베트남 국립암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AI를 활용해 갑상선 암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암의 조기진단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갑상선암은 의료 기술의 발달과 건강검진의 보편화에 따라 진단률이 가파르게 급증했지만, 실제 사망률은 큰 변화가 없어 과잉 진료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양 기관은 갑상선 암에 대한 과잉진료 지적이 양국 모두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는 점을 이번 협력 배경으로 꼽았다. KT는 이번 공동연구 이후 베트남 의료 인프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의료 AI 플랫폼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또 글로벌 제휴협력을 통해 다양한 의료 AI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KT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인하대병원과 'AI 기반 갑상선 결절 및 암 진단 보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에서 개최한 의료 AI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의료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베트남 국립암센터는 암 전문 병원으로 베트남 최대 규모의 의사 수와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 및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연구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파트너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KT가 보유한 ABC 역량을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의 공통적인 의료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헬스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범용성을 갖춘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9 10:08: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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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백년가게 운영위해 인천공항공사와 '업무협약'

인천공항내 2개 매장에 백년가게 전용매장 오픈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과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인천공항내에 백년가게 운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을 잡았다. 19일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 17일 체결한 '인천공항 백년가게 맛집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서로 보유한 노하우와 자원을 활용해 인천공항 내 2개 매장에서 백년가게 전용매장을 열고 인천공항에 방문하는 내·외국인 대상으로 지역별 전통과 대표성을 갖춘 백년가게의 식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입점하는 백년가게의 매장 인테리어, 소방·안전·위생시설 등을 관리하고,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내 매장 임대와 임대수수료 할인 등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 또한, 각 기관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출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우수한 백년가게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한국의 장수기업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우수한 백년가게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백년가게 브랜드의 우수함을 확산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력 확대를 비롯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1-12-19 09:28: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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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외면 515곳 명단 보니…교보증권·녹십자 등 10년째

고용노동부. 사진=자료DB 장애인 고용 의무를 외면한 공공기관 28곳 중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7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보증권, 연세대 등 민간기업 86곳은 10년 연속 명단에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관·기업' 515곳의 명단을 17일 공표했다. 명단에 포함된 공공기관은 경영 평가 시 불이익을, 민간 기업은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된다. 고용부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제, 기업의 장애인 고용 의무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명단 공표는 단순히 장애인 고용률이 낮다는 이유로 대상에 포함하지는 않는다. 장애인 고용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곳이 주된 대상이란 게 고용부 설명이다. 앞서 고용부는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낮은 공공기관과 기업 대상으로 올해 5월 공표를 사전 예고했다.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의무 고용률(3.4%)의 80% 미만인 고용률 2.72% 미만, 300인 이상 민간기업은 의무 고용률(3.1%)의 50% 미만인 1.55% 미만인 곳이 대상이다. 올해 11월 기준 장애인 신규 채용이나 구인 진행 등의 노력을 하지 않은 515곳이 최종 명단에 올랐다. 다만,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은 여행업·관광숙박업 등 8개, 영화업·항공기부품제조업 등 6개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제외됐다. 우선, 지자체 중에서는 울릉군과 증평군 등 2곳이 국가기관 중 유일하게 명단 공표 대상에 포함됐다. 공공기관은 28곳이었고, 이 중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전기연구원은 7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민간기업은 485곳으로 300~499인 기업 229곳, 500~999인 기업 172곳, 1000인 이상 기업 84곳이었다. 이 중 10년 연속 불이행 기업이 86곳에 달했다. 교보증권과 쌍용건설, 한국씨티은행, 대교, 메가마트, 녹십자, 연세대, 성균관대 등이 포함됐다. 황보국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내년부터는 장애가 있는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고용장려금'을 신설하는 등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기관과 기업이 합심해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2-17 11:27:4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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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즈, 안경 가상착용 서비스 이용 건수 월 400만건 돌파

라운즈가 수십 년간 변하지 않았던 오프라인 중심의 안경 구매 방식을 인공지능(AI) 이미지 인식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로 바꿔 나가고 있다. 실시간 가상피팅 아이웨어 쇼핑몰 '라운즈'는 17일 자사의 앱에서 제공하는 안경 가상착용 서비스 이용건수가 월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800% 증가한 수치로, 많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안경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한 주에 100만 회, 매일 15만 회 이상 라운즈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안경을 착용해 보고 있는 것이다. 다운로드 수 역시 올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현재 라운즈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인데, 이는 전년 대비 1800% 증가한 수치로 최근 라운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라운즈가 혁신적인 안경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상황에 맞게 O2O(Online to Offline) 옴니채널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라운즈는 도수 렌즈 구매가 안경원에서만 가능한 국내 실정에 맞춰, 온라인에서 안경테를 구매하면 안경원으로 해당 제품을 배송받아 렌즈까지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앱 하나로 안경 구매의 전 과정을 매끄럽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라운즈는 국내 아이웨어 시장에 옴니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구매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280여 개 안경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를 위해 수년간 누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현재 라운즈가 구축한 파트너십은 국내 안경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기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회사는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내년에는 세부 지역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해 1000개 이상의 안경원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이러한 서비스 성과에 힘입어 누적 매출액은 2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아이웨어 시장 규모가 약 3조 4000억원에 이르고 있다. 라운즈는 향후 더 큰 성장을 위해 국내 안경업계 전체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라운즈 김명섭 대표는 "지금까지 라운즈는 안경의 온라인 구매 경험에 집중해 기술을 통한 혁신을 강조해왔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라운즈가 혁신적인 기술로 온라인에서 서비스가 시작됐지만 앞으로는 아이웨어 브랜드와 전국 모든 오프라인 안경원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12-17 09:38: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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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홀트아동복지회와 연말 기부 캠페인 진행

SK텔레콤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자사의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연말 기부 캠페인 '희망트리'를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트리'는 고객이 T다이렉트샵에서 특정 단말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입양대기아동·미혼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먼저, 캠페인 기간 중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 폴드3와 플립3를 구매하면, T다이렉트샵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대기아동에게 필요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기부한다. 해당 단말 구매 1건당 백신 1회(8만원 상당)가 기부되며, 단말 구매 고객이 별도 응모할 필요 없이 구매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 SKT는 단말 구매 1건당 1만 행복크레딧(기부 전용 포인트)을 별도로 추가 적립해 추후 ESG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갤럭시 Z 폴드3ㆍ 플립3 구매를 통해 백신을 기부한 고객에게는 ▲무아스 루돌프 LED 무드등 ▲조아트 크리스마스트리 세트 등의 T기프트 및 나눔 메시지 카드가 제공된다. 또 선착순 300명에게는 미혼한부모가 제작한 향낭을 전달한다. 캠페인 기간 내 단말을 구매할 계획이 없는 고객을 위한 '터치 기부'도 있다. '터치 기부'는 T다이렉트샵 '희망트리' 캠페인 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미혼한부모가정 지원 캠페인' 또는 '위기가정아동 의료지원 캠페인'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터치 기부'는 한 번 참여 시 100원씩 적립되며, 1일 1회, 최대 10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SKT는 '터치 기부' 10회를 모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T다이렉트샵 액세서리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준 SKT 언택트CP 담당은 "T다이렉트샵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쉽게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희망트리'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지친 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17 09:38:1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