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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에그박사와 함께 하는 BBC 생생 동물 다큐’ 독점 제공

SK브로드밴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BBC 동물 다큐멘터리 시리즈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BBC 생생 동물 다큐'를 독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BBC 생생 동물 다큐'는 영국의 대표 콘텐츠 제작 및 배급사 BBC스튜디오에서 만든 총 60편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 시리즈는 야생동물들의 생존을 위한 경이로운 여정을 담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 40만 명이 넘는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박사 출연진의 생생한 우리말 더빙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다. 에그박사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야생동물의 생존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에그박사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BBC 다큐멘터리를 저희만의 매력으로 쉽고 재밌게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다큐멘터리 더빙 작업에 참여하면서 저 또한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는 데 B tv를 시청하는 어린이들도 영상을 통해 자연과 동물을 더 많이 알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 tv ZEM키즈를 통해 독점 제공되는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BBC 생생 동물 다큐'는 IPTV와 모바일 B tv에서 매주 5~10편의 신규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총 60편이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더 많은 신규 에피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BBC 생생 동물 다큐'를 포함해 1100여 편의 새로운 키즈 신작 콘텐츠를 매주 선보이는 연중 최대 키즈 콘텐츠 축제 '잼클리 페스티벌'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NBCU 유니버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이서윤의 초등생활 처방전 365 ▲NEW 바다나무 ▲대교상상Kids동화 ▲스콜라스틱 ▲과학동아 시리즈 ▲살아있는 동화 신작 ▲존리와 함께 하는 마음의 소리 어린이 경제편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BBC 생생 동물 다큐'는 기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막용 다큐멘터리에서 벗어나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고 재밌게 제작된 우리말 더빙 어린이 다큐멘터리라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SK브로드밴드는 IPTV 업계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투자사인 만큼 앞으로도 명성을 잇는 좋은 어린이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8 09:52: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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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전남 중소조선업체 지원나서

목포에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 구축…장비제공·기술지원등 나서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 전경.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를 구축해 전남 지역 중소조선업체 지원에 나선다. 8일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 따르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전남 목포에 99억원을 투자해 전남공유센터를 조성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위기대응 지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 일환으로 중소기업들에게 고가의 공유 인프라 장비 제공, 기술지원, 현장 맞춤형 교육 등을 진행한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조선·해양 관련 ▲조선 설계 SW ▲3차원 로봇형상가공기 ▲레이저절단기 및 용접기 ▲CNC 절곡기 등 설계부터 가공까지 모두 가능한 생산설비를 도입해 지역 내 기업이 자유롭게 공유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형 조선소·조선부품 기업 22개사는 전남공유센터를 통해 지난 1월부터 공동활용 생산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중소조선업체에서 선박·조선 부품 시제품 제작과 긴급물량에 대한 제품생산이 가능해져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유틸리티성 공유자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기 힘들었던 고가의 시스템 및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원가 절감뿐만 아니라 신규 고용을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지역 중소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공유장비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공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1-11-08 09:46: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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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과 함께 푸드테크 이끌 인재를 모집합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2021년 하반기 채용전환형 우아한 인턴'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미래 푸드테크 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직무는 ▲프로덕트 매니저(PM) ▲디자인 ▲마케팅 ▲MD 등 4개 분야이며 20여 명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내년1월 시작하는 8주 간의 인턴십 과정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최종 입사하게 된다. 인턴십은 만 19세 이상이고, 2022년 8월 이전 정규직 입사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서류는 8일 오후 2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우아한형제들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 전형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진행된다. 인턴십 과정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8주간이다. 정규직 입사는 인턴십 이후 전환 심사를 거친 대상자의 학교 졸업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졸업 예정자의 경우 졸업 직후 입사를 조건으로 잔여 1학기 장학금을 우아한형제들이 지원한다. 기졸업자는 전환 심사 통과 즉시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또 안정적인 재택 근무 환경을 구축한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인턴십 합격자에게도 현 임직원과 동일한 월 10만원의 재택근무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 도서구입비 지원, 웰컴 쿠폰 및 웰컴 키트 제공 등 복리후생도 적용된다. 우아한형제들은 회사와 지원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우선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는 배민 유튜브 공식 채널 생중계를 통한 채용 설명회가 열린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에서는 각 부서별 담당자의 직무 안내와 '배민다움'으로 알려진 특유의 기업 문화 소개를 비롯해 인턴십 채용 Q&A 세션 등이 진행된다. 17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실시간 상담부스도 운영돼 가상공간에서 우아한형제들 현직자들이 지원자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줄 계획이다. 메타버스 채용상담은 우아한인턴 채용 안내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지원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박일한 조직문화혁신부문장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분들이 실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 바란다"며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8 09:43: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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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TV OS 탑재 셋톱 ‘기가지니A’ 출시

KT가 8일부터 자사 IPTV 서비스 올레 tv의 셋톱박스에 구글 안드로이드 TV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기가지니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PTV 셋톱박스에 가장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TV OS를 탑재한 것은 올레 tv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TV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편의 기능을 올레 tv를 통해 제공하게 됐다. '기가지니A'의 가장 큰 특징은 구글 플레이 앱(App)을 가입자가 직접 다운로드해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OTT 서비스를 올레 tv에 앱으로 설치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구글 크롬캐스트를 활용하면 모바일로 이용하던 스트리밍 영상을 TV에서 끊김 없이 이어볼 수도 있다. 특히 유튜브 사용성이 대폭 개선됐다. 기존의 기가지니에서 스피커를 제외한 AI 기능을 그대로 제공해 유튜브 콘텐츠를 음성으로 검색할 수 있고, TV앱 전용 메뉴 '지니Apps(앱스)'의 첫 화면에 유튜브 앱을 배치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리모컨에도 유튜브와 넷플릭스 바로가기 버튼이 추가됐다.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도 있어 음성으로 구글 앱 켜기, 스마트 홈 단말 제어 등도 이용할 수 있어 IPTV의 사용성이 대폭 향상됐다. 이 밖에도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올레 tv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홈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와 제휴하고 생활 밀착형 TV 앱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 AI가 스윙 자세를 분석해주는 '스마트 골프', 홈스크린 골프게임 '파이골프', AI라이브 홈트레이닝 '하우핏' 등을 올레 tv를 통해 제공해 고객들이 방역 지침이나 기후의 제약 없이 집 안에서도 다채로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기가지니A는 기존의 일반 셋톱박스와 동일한 합리적 가격대인 월 3300원(부가세 포함, IPTV 서비스 이용료 별도, 3년 약정 시)의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가입자가 셋톱박스 교체를 신청할 경우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국내외 OTT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는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IPTV 셋톱박스에 가장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 TV OS를 적용하게 됐다"며, "KT는 대한민국 1등 미디어플랫폼 사업자로서 향후 출시할 올레 tv 셋톱박스 차기 모델은 물론 스카이라이프와 현대 HCN 등 KT그룹 미디어 디바이스에 안드로이드를 확대 적용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08 09:43: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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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XR 콘텐츠 플랫폼 ‘U+DIVE’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통합 제공하는 XR 콘텐츠 플랫폼 '유플러스 다이브(U+DIV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신사 상관없이 다양한 초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U+DIVE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의 카테고리에서 1500여편의 XR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다. 기존 U+VR, U+AR로 나누어진 실감형 콘텐츠를 한데 모으고, 공간적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내년 1월에는 U+AR로 별도 제공 중인 콘텐츠까지 모두 통합돼 약 3000편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XR 콘텐츠 허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그동안 콘텐츠를 '시청'했다면, 이제는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플랫폼명인 'DIVE(뛰어들다)'도 무한한 가상공간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U+DIVE의 핵심 서비스는 'XR 전시관'이다. 오는 1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NEO WORLD'라는 이름으로 아이돌그룹 'NCT 127'의 전시관을 선보인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전용 온라인 전시관인 'KWANGYA@DIVE'의 첫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팬들은 전시관을 통해 광장, COLLECT SHOP 등 6곳의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각 공간에서는 상호작용 기능에 기반한 퀴즈, 슈팅 게임 등 체험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NCT 127의 영상, 사진, 음성과 같은 다양한 미공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U+DIVE에서 선보이는 NCT 127의 VR, 예능,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미국, 중국을 비롯해 유럽,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21개국에서 체험이 가능해 해외 팬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NCT 127의 온라인 전시관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U+DIVE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서비스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U+DIVE를 가상공간에서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XR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DIVE는 모든 통신사, 모든 요금제(5G·LTE)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이용자는 오는 10일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NCT 127의 온라인 전시관 티켓은 SM TOWN &STORE 온라인 스토어 또는 U+DIVE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온라인 전시관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1-11-08 09:18: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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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누구(NUGU) 통해 고속도로 정보 제공 나서

SK텔레콤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한 고속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와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고속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안전 ▲휴게소 영업 ▲운전 상식 ▲관광지 정보 등 600여개로, 'TMAP x NUGU', 'NUGU auto', 'T전화 x 누구', '누구 스피커' 등 '누구'가 지원되는 모든 기기 및 서비스에서 음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속도로 정보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종 '누구' 기기 및 서비스에서 "아리아,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면 어떻게 해?", "아리아,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 알려줘", "아리아, 눈 올 때 운전 방법 알려줘" 등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면 된다. SKT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지금까지는 콜센터나 영업소 또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야 했던 고속도로 정보를 AI 플랫폼을 통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SKT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1일까지 'TMAP x 누구' 사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MAP에서 이벤트 메시지인 "아리아, 고속도로 사고 나면 어떻게 해?"를 말하면 된다. 이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100명)와 SK에너지 주유 상품권 1만원권(3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아 SKT AI&CO 담당은 "'누구'를 통해 고속도로 정보를 고객들에게 편리하게 알려주게 되어 기쁘다"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지속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8 09:18: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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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상생결제제도 전면 도입한다

이달부터 모든 입찰공고·수의계약에…年 200억 규모 공영홈쇼핑이 이달부터 상생결제제도를 전면 실시한다. 공영홈쇼핑은 국가계약법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 부서에서 진행하는 각종 물품구매, 공사, 용역 입찰 및 수의계약 등에 대해 상생결제제도를 의무화한다고 8일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협력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조기 현금화가 가능한 제도다. 계약 상대자에 대한 현금 지급 보장은 물론 계약 상대자의 하위 협력사에 대한 안정적 대금 지급을 보장하고 자금 운용 등 이점을 제공,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등 공익적 기능을 갖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에 상생결제제도를 첫 도입하고 운영을 위해 협력 업체 등에 홍보·참여를 권유했지만 제도 활용 여부가 계약 상대자의 자율에 맡겨짐에 따라 참여가 사실상 미미했다. 공영홈쇼핑은 '상생결제법 제22조 상생결제 이용 의무화 개정 내용'에 따라 공공구매를 비롯한 모든 용역 전체에 상생결제제도를 적용키로 했다. 이달부터 실시하는 모든 입찰공고 및 수의계약은 상생결제를 의무적으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연간 상생결제 규모는 2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상생결제를 사용하면 ▲환출 이자 및 장려금 등 금융수익발생 ▲결제대금의 안전성 보장 ▲구매대금 결제에 활용가능 ▲발행 실적에 따른 세액공제 가능 ▲여신한도 영향 없음 등의 장점이 있다. 공영홈쇼핑 경영관리팀 김영진 팀장은 "상생결제제도는 기존의 하도급 계약의 폐해나 불공정사례 등을 불식시키는 공정거래의 합리적인 제도방안"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제도정착에 모범이 되고, 상생결제제도가 많은 기관에서 도입 및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08 09:15: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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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임 이사장에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감사원서 공공기관감사국장, 사무총장 요직 거쳐 김종호 신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술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김종호 청와대 전 민정수석비서관(사진)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7일까지 3년간이다. 8일 기보에 따르면 기보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장관이 최종후보자를 선정한 후 대통령에게 제청해 임명하는 자리다. 1962년생인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학과, 단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오른 뒤 문화체육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감사원에서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교육감사단장, 공공기관감사국장, 사무총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현 정부에선 대통령 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민정수석비서관을 각각 역임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28년 공직생활 동안 문화부, 감사원, 대통령 비서실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재정·경제, 공공기관 운영, 산업·중소벤처정책 등 주요 국정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공직 경험을 갖췄다. 아우러친화력과 균형감을 토대로 국민·공직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중기부와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기보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11-08 09:02: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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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능 겨룬다, 8일부터 전국대회…금상 1200만원

2021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경기장.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가구제작, 컴퓨터수리 등 54개 직종에 900여 명의 장애인이 참가하는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8일부터 열린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던 37회 경기와 동시에 진행된다. 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올해 38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8~15일 경기도 일산 직업능력개발원 등 전국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가 인원을 전국 단위로 분산했다. 개·폐회식은 모두 비대면으로 치러진다. 올해는 54개 직종에 90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해당 직종에 대해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도 있다. 특히, 국제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입상하면 내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참가자 중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은 안동휴 선수는 2014년 갑작스러운 폐암 발병과 뇌수술로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치열한 재활을 통해 컴퓨터 수리 직종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안 선수는 "인생의 새로운 기회가 열린 만큼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이 대회를 통해 수많은 숙련 기능인이 발굴돼 중요한 산업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장애인이 일터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7 15:11:5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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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공사 추락사 2년간 91명…정부 "사업주 책임 묻겠다"

여주 한 목장 축사에서 채광창 파손으로 노동자 1명 추락 사망. 사진=고용노동부 지난 2년 간 낡은 지붕공사를 하다 추락사한 노동자 수가 90여 명, 올해는 10월까지 4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지붕 안전덮개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사고 발생 시 해당 사업주를 엄정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9~2020년 지붕공사 도중 추락해 사망한 노동자 수는 91명으로 집계됐다. 사고는 공장 지붕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건축 공사 21명, 축사 지붕 20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사고는 가을(9~11월)과 봄(3~5월)에 집중됐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0월 기준 지붕공사 중 추락사한 노동자는 총 38명이었다. 이 중 12명은 채광창, 슬레이트 등 부서지기 쉬운 지붕재에서 떨어져 숨졌다. 지난 달 16일에는 청주의 한 공장 슬레이트 지붕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지붕 파손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같은 달 27일에는 여주의 한 목장 축사 채광창이 파손돼 1명이 떨어져 숨졌다. 고용부는 채광창 안전덮개, 지붕 가장자리 안전난간 설치 등을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이달 중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지붕공사 작업안전 매뉴얼'도 발간해 공사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매뉴얼에는 △고소 작업대·이동식 비계 등 활용해 지붕 밑에서 작업할 수 있는지 확인 △작업 통로용 발판과 채광창 안전 덮개 설치 △지붕 가장자리에는 안전난간 또는 추락 방호망 설치 △작업자는 안전대·안전모 착용 등이 담겼다. 아울러, 고용부는 지붕공사 업체를 대상으로 채광창 안전덮개 지원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지붕작업 시에는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보건규칙 개정 후 발생하는 지붕작업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사업주에게 무거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지붕공사 사망사고 예방. 자료=고용노동부

2021-11-07 14:01:41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