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결혼 NO, 출산 NO" 아이 울음 소리 꺼져 간다...출생아 수 역대 최저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2만4054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도 17개월째 지속됐다. 같은 달 결혼 건수도 13개월 연속 하락했다. 젊은 층 중심으로 결혼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혼인을 해도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가 늘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상황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2만4054명으로 지난해 3월 대비 0.6% 감소했다. 이는 월간 출생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래 3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저치다. 전년 같은 달 대비 출생아 수 감소세도 지난 2015년 12월부터 이달까지 64개월째 지속됐다. 지난 1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88명에 그쳤다. 이 또한 1분기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 감소율은 지난 3월 0.6%로 눈에 띄게 줄었다. 출생아 수 감소율 추이를 보면 지난해 12월 -7.8%, 지난 1월 -6.3%, 2월 -5.7%로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1분기 출산율의 경우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율이 둔화됐고, 30세 이상에서는 출산율이 소폭 증가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17개월째 이어졌다. 3월 사망자 수는 2만6603명으로 지난해보다 2.9%(749명) 늘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분은 -2549명이었다.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인구 자연 감소는 갈수록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크다. 3월 혼인 건수는 1만6763건으로 전년 대비 13.4%(2595건) 감소하면서 1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9074건으로 24.4%(1778건) 늘었다. 2018년 10월(26.3%)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다만, 통계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법원 휴정이 이어져 이혼 신청이 줄어든 데 따른 기저효과로 이혼이 증가한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2021-05-26 14:55:10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유니콘 향해가는 '아기유니콘' 60곳 선정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155개 기업 신청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통해 아기유니콘 60개사가 뽑혔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아기유니콘200 선정에는 모두 155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와 1차 기술평가를 거쳤다. 2차 서면평가와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기업이 신청했다. 최종평가에서는 마이크로시스템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마이크로시스템의 주요 아이템은 차량용 센서(카메라, 라이다) 모듈 제품으로 자동 세정 기술(Drop Free Glass)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시스템은 최종 평가에서 전문가평가단으로부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자율주행 차량용 센서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는다. 특별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도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을 뜻하는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최종 선정된 기업의 평균 업력은 3.7년, 지난해 기준 기준평균 매출액은 38억8000만원, 평균 고용 인원은 20명으로 나타났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과 사업성 평가 AA등급 이상이 41.7%(25개)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우수한 기업이 많았으며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44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분야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분야 기업이 30개(50.0%)가 선정됐고 바이오·헬스 분야와 일반 제조·서비스 분야 기업(각 25.0%, 15개)이 같은 비율로 선정됐다. 또 코로나19 국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창업기업(65.0%, 39개)이 다수 선정됐다. 국민심사단장을 맡은 ㈜리디 배기식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최종 평가에 참여한 모든 기업과 국민심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기업과 참여한 기업 모두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14:02:1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속보] 홍남기 경제부총리 "글로벌 백신허브 도약기반 구축 방안 조만간 발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열린 제10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뉴시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글로벌 백신허브 도약기반 구축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혜화 서울대병원 의학연구센터에서 제10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바이오산업은 고령화, 자원고갈, 기후변화 등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반도체가 한 세대를 먹여 살린 산업이었다면 바이오는 또 다른 한 세대를 먹여 살릴 미래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열린 제10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 앞서 파킨스병 환자를 위한 보행재활 로봇을 시연해 보고 있다. / 뉴시스 그는 "레드바이오 분야, 즉 바이오헬스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인구문제 및 건강 관심 등이 맞물리며 최근 폭풍 성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등 주요 코로나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등 우리나라가 세계의 백신 허브로 부상하고 있으며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한 국내 백신 개발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은 기술선도자의 승자독식 가능성이 높으므로 '기술경쟁, 시간 싸움, 총력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짚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열린 제10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 앞서 현황을 듣고 있다. / 뉴시스 이어 "정부는 급변하는 바이오산업 환경에 대응, 신약·혁신의료기기 등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집중투자, 사업화 지원, 임상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육성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 부총리는 "100만명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에 2028년까지 1조 투입할 것"이며 "2025년까지 의료기기산업 세계시장 점유율 7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6 10:42:5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택배·배달기사도 백신 우선접종...코로나 필수노동자 접종 대상 늘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의료인. 사진=뉴시스 택배·배달 기사, 환경미화원 등도 코로나19 백신을 일찍 접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보건·의료인 외에도 코로나19 관련 필수 업무 종사자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관계부처는 26일 열린 '필수 노동자 보호·지원 대책' 점검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필수 업무는 재난 시기 국민 생명 보호와 사회 기능 유지에 필요한 업무를 말한다. 코로나19 사태 기간 필수 업무 종사자는 의료인력, 돌봄 종사자, 택배·배달 기사, 환경미화원 등이 해당한다. 정부는 현재 의료인력과 노인·장애인 돌봄 종사자 등 일부 필수 업무 종사자에 대해 백신 우선 접종을 시행 중이다. 앞으로 관계 부처 협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필수 업무 분야별 종사자의 연령, 성별,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필수 노동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필수 업무 종사자 보호·지원 방안을 논의해왔다. 지난 18일 국회를 통과한 필수 노동자법은 오는 11월19일부터 시행된다. 이밖에 정부는 방문 돌봄 종사자 한시 지원금 지급과 의료기관 민간 파견인력 위험수당 지급, 환경미화원 3인 1조 작업 기준 준수 실태조사 등을 완료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감염 위험 속에서 일하시는 필수 업무 종사자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필수 업무 종사자 지원 대책. 자료=고용노동부

2021-05-26 08:43:31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줄었다...'나쁨' 4일 줄고, '좋음' 10일 늘어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이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종합분석 결과, 초미세먼지 관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계절관리제 시행 전의 13% 수준인 12만1960톤 감축됐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일수는 4일 줄어들고, '좋음'을 나타낸 일수는 10일 늘어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전국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최근 3년 내 같은 기간 평균치에 비해 1.3㎍/㎥ 줄어들었다고 25일 밝혔다. 2차 계절관리제 기간의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 농도는 24.3㎍/㎥, 좋음 일수는 35일, 나쁨 일수는 20일로 각각 집계됐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근 3년 평균인 29.1㎍/㎥ 대비 16% 개선됐다는 게 환경부 설명이다. 시간 평균농도를 기준으로 '나쁨' 이상이 발생한 빈도는 최근 3년 28%에서 19%로 9%포인트 감소했고, '좋음'의 발생빈도는 최근 3년 21%에서 33%로 12%포인트 증가했다. 계절관리제 미시행 시 농도 변화 예측. 자료=환경부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도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총 162개 시·군 중 24개 시·군(15%)은 최근 3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에 노출됐었지만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모든 시·군의 평균 농도가 '보통' 이하를 나타냈다. 수도권의 나쁨 일수는 이틀 줄었다. 발전·산업 배출원이 밀집된 경북, 충남 등은 나쁨 일수가 각각 8일, 6일 줄었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서울에서는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 감축 효과가 있었고, 부산과 인천의 경우 선박에서 배출된 오염물질 감축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관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줄어들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계절관리제 시행 전보다 12만1960t(약 13%) 감축됐다.구체적으로 석탄발전 가동축소로 온실가스가 약 800만t 줄었다. 5등급차 운행제한 등으로 노후 경유차는 2019년 말 210만 대에서 올해 3월 160만 대로 약 50만 대 감소했다.

2021-05-25 16:11:11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행안부, '실패박람회' 추진 박차

선포식 및 국민서포터즈 '다시人' 발대식 가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회복과 재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1 실패박람회'가 본격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재도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 실패박람회 선포식 및 국민서포터즈 다시人 발대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해철 행안부 장관, 권칠승 중기부 장관,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권선필 실패박람회 민간기획단장, 50인의 '다시人'이 참석했다. 앞서 행안부와 중기부는 재도전 상담과 정책정보 제공을 위해 전문가 10명을 선정했다. 또 자체 공모를 통해 창업, 취업, 재무, 기업운영 등에 전문 상담인 10명과 기자단, 제작단, 응원단으로 활동할 스토리 발굴 확산 분야 전문인력 40명 등 '다시人'을 50명 선발했다. 선발된 '다시人'들은 실패박람회 홍보대사로서 국민이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과 다양한 재도전 이야기들을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이다. '실패박람회'는 2018년 행안부와 중기부가 국내 최초로 '실패'를 주제로 공동으로 개최한 박람회이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중기부와 행안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재도전 활성화를 위해 협력도 강화한다. 재도전 정책과제 발굴을 강화해 17개 참여기관에서 진행하는 정책화 숙의토론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의견 수렴, 의제 제안 등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재도전 사례공모전과 국내·외 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오늘의 실패는 내일의 성공을 만드는 가장 값진 자산"이라며 "이를 발판 삼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중기부가 재도약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실패를 경험한 분들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선 실패를 용인하고, 포용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국민의 재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25 15:00:2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대전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예비 창업자 발굴…인큐베이팅, 금융지원나서 (왼쪽부터)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배상록 원장, 기보 이의장 충청지역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대전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Tech 기반의 혁신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균형 발전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기술력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적극 발굴하고, 인큐베이팅과 금융지원을 강화해 성공 창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진흥원이 추천한 기업에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을 우선 지원하고 창업단계별로 기술보증, 기술이전, 기술보호 등 토탈 서비스 제공으로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코워킹 오피스인 '스타트업96' 입주자를 포함해 진흥원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에 창업공간 및 AI교육을 제공하고, 전담멘토를 지정하여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두 기관은 대전지역 우수 창업자 발굴 협력 및 공동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교류를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기반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기보 이의장 충청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창업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기술력 기반의 창업이 활성화돼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지역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균형뉴딜 촉진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14:16: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 수출기업 수 처음 줄었다...대기업 수출 타격 더 커

2020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자료=통계청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수출기업 수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타격은 중소·중견기업보다 대기업이 더 컸다.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 쏠림 현상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0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수출기업 수는 9만7012곳으로 0.4% 감소했다. 수출기업 수가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교역이 위축되면서 국내 기업의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수출액도 전체 기업에서 감소했는데, 특히 대기업의 부진이 심했다. 지난해 전체 수출액은 5112억 달러로 5.5% 줄어들었다. 대기업은 3225억 달러로 7.3% 감소했는데 이는 2016년(3172억 달러)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중견기업은 0.3% 줄어든 933억 달러, 중소기업은 4.4% 줄어든 955억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수출 품목별로면 원자재가 13.2%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소비재는 -4.0%, 자본재는 -1.5% 각각 줄었다. 대기업의 경우 원자재 수출이 21.3% 감소했다. 광산물(-34.8%), 화학공업제품(-13.0%)이 줄어든 영향이다. 중소기업은 기계류(-9.4%), 수송장비(-18.5%) 등 자본재 수출이 10.0% 감소했다. 수출기업의 무역집중도 추이. 자료=통계청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수출기업이 속한 상위 10대 기업에 대한 무역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상위 기업의 수출 비중을 뜻하는 무역집중도를 보면 상위 10대 기업의 경우 35.4%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늘었다. 반면 상위 100대 기업은 63.2%로 0.5%포인트, 1000대 기업은 82.4%로 0.1%포인트 각각 줄었다. 김대유 통계청 소득통계과장은 "지난해 수출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였다"며 "다만 지난해 반도체 수출이 증가하면서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1-05-25 14:05:51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한수원과 경북 경주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장보기 행사, 장바구니 나눔, 마스크 8만장 기부 등 (왼쪽 4번째부터)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이 25일 경북 경주성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한국수력원자력, 전국상인연합회와 경북 경주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진공과 한수원, 상인연합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소진공과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을 위해 마스크 8만장을 별도로 기부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매달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 등 한수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러한 관심과 나눔이 전통시장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인만큼 '1기관 1시장'의 확산을 통해 전국의 더 많은 공공기관과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접 구매한 물품들은 경주시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한편 소진공과 한수원은 2019년 당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상시 지원·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협력하고 있다.

2021-05-25 13:30: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 정규직-비정규직 모두 임금 줄었다

2020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 자료=고용노동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시간당 임금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이 시간당 2만원을 벌 때 비정규직은 1만5000원을 벌었다. 휴업, 실직 등으로 저임금 노동자의 비중도 감소했다. 정부는 임금 격차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저임금 노동자의 일할 곳이 줄어드는 등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임금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9316원으로, 전년 동월(2만573원) 대비 6.1% 감소했다. 시간당 임금총액은 월 임금총액을 총 근로시간으로 나눈 것이다.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731원으로 전년 대비 6.6%, 비정규직은 1만5015원으로 3.0% 각각 줄었다. 임금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휴업과 휴직, 근로시간 단축 등이 영향을 줬다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줄어드는 모습이다. 정규직 임금에 대한 비정규직 임금의 비율은 72.4%로, 전년 동월(69.7%)대비 2.7%포인트 올랐다.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임금 비율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상승했다. 고용부는 "비정규직의 상대임금이 정규직의 7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저임금 근로자 비중도 줄어들었다. 국내 임금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저임금 근로자 비중은 16.0%로, 전년(17.0%)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저임금 근로자는 임금 수준이 중위 임금의 3분의 2 미만인 근로자를 말한다. 고용부는 코로나19에도 임금 격차가 완화되고,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줄어드는 등 임금 관련 분배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반면, 코로나19 사태로 저임금 근로자의 다수가 휴직하거나 일자리를 잃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2021-05-25 13:12:27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