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동반위, 국민銀과 일하기 좋은 중견·중소기업 홍보나서

11일까지 '제3회 동반성장 대기업 협력사 PR챌린지' 동반성장위원회가 국민은행과 손잡고 오는 11일까지 일하기좋은 중견·중소기업 홍보를 위한 '제3회 동반성장 대기업 협력사 PR챌린지'를 연다. 1일 동반위에 따르면 '동반성장 대기업 협력사 PR챌린지'는 동반성장 참여 대기업의 협력사인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PR(Public Relation)에 도전(Challenge)한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 구직자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급여, 복지 등이 우수한 일하기 좋은 중견·중소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3회 동반성장 대기업 협력사 PR챌린지'에는 구직자 등이 직접 선정한 6개 대기업 협력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디엘이엔씨, 네이버 등의 협력사인 고려아카데미컨설팅, 에프에스티, 피앤피시큐어, 윈팩, 큐알티, 크라우드웍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버 촬영 및 영상 제작을 지원해 참여기업의 경영철학, 사내복지 및 급여, 사내문화, 채용계획 등을 기업 대표와 재직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구직자에게 상세하게 전달한다. 대기업 협력사의 다양한 내용이 담긴 해당 영상은 KB굿잡 홈페이지 및 동반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동반성장 대기업 협력사 PR챌린지'를 통해 근로조건이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홍보해 구직자와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와 국민은행은 중견·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2021-06-01 10:04:5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보, 창원지역 中企 기술금융 지원나서

창원산업진흥원과 기술이전 등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이 경남 창원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금융 지원을 위해 나섰다. 기보는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산업 진흥을 위한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창원시 소재 기술이전기업에 대해 기술도입에서 양산까지 원스톱으로 금융 지원을 강화해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의 발굴·추천 ▲우수기술의 이전을 통한 사업화 촉진 지원 ▲기술이전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기술이전기업에 대한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또한, 기보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창원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개발기술의 사업화 소요시간 단축 및 개발비용 절감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대학이나 연구소 등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이나 지색재산권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고, 기술보유자와 기술수요자 간 기술이전 중개 및 이전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보 오진석 경남울산지역본부장은 "기보의 기술유통 플랫폼인 테크브릿지(Tech-Bridge)를 활용한 기술거래 중개로 우수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창원시 산업 육성과 지역균형 뉴딜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1 09:52: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中企 우수상품 방송 '일사천리' 1000억 돌파

지역 중소기업 제품 발굴부터 방송까지 책임 올해도 17개 광역시도 132개 상품 지원 계획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지원방송인 '일사천리'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일사천리'사업은 저렴한 수수료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상품을 발굴해 방송 론칭까지 책임지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지원 사업이다. 홈앤쇼핑은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0년간 '일사천리'사업을 통해 약 980개의 지역 우수 중소기업이 판로를 넓혔다. 특히 이 사업은 2018년 147억6000만원, 2019년 179억원, 2020년 213억5000만원 등 상품주문액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며 중소기업 판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결과 지난달 '통영손질통오징어' 방송을 기점으로 누적 상품주문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일사천리 사업은 무엇보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 진입장벽을 낮춰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의 떡 전문생산업체인 아리울마켓(이미지)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판로를 모색하고 있던 지난 2019년 당시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홈앤쇼핑 찾아가는 MD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지역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담당 MD와 5개월여 간의 준비 끝에 TV홈쇼핑 고객에 첫 선을 보였다. 론칭방송에서 2200세트의 판매고를 기록한 후 꾸준한 소비자 반응을 이끌며 현재까지 매출 약 50억원을 달성했고 홈앤쇼핑의 대표 히트상품이 됐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메가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상품들을 일사천리 방송이 아닌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더욱 많은 방송기회를 제공한다. 아리울마켓의 '굳지 않는 떡'을 비롯해 지난해 론칭 후 약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티각태각부각세트'가 대표적이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80여개 상품이 정규방송으로 전환돼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일사천리 참여 기업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모바일 상시판매 활성화와 '미리주문' 기간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모바일 상시판매 활성화로 ▲일회성 방송한계 극복 및 지속적 판로 제공 ▲사전 판매추이 분석을 통한 물량 예측 가능 및 잔여재고 리스크 감소 ▲방송상품 외 입점가능 상품 추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도 17개 광역시·도와 공동으로 132개 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상품 당 방송분도 이전 30분에서 50분으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

2021-06-01 09:11:5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0.5%p 오른 3.8% 전망 "빠른 회복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8%로 조정했다. 지난 3월 전망치(3.3%)보다 0.5%포인트(p) 높다. 그래픽=뉴시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3.8%로 석 달 전보다 0.5%포인트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목표로 제시한 4%대 성장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OECD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OECD는 "(한국의) 최근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반영해 성장률 전망을 대폭 상향했다"고 밝혔다. OECD는 이날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6%에서 5.8%로 0.2%포인트, 주요 20개국(G20) 평균은 6.2%에서 6.3%로 0.1%포인트 각각 상향 조정했다. 우리나라 전망치와 비교하면 G20 평균보다 0.1%포인트, 유로존보다 0.4%포인트 더 높다. 미국(0.4%포인트), 독일(0.3%포인트) 등 주요 선진국보다도 상향 폭이 컸다. OECD 전망치 기준으로 집계한 우리나라의 2020∼2021년 평균 성장률은 1.5%로 OECD 회원국 가운데 5번째로 높았다. G20 선진국 가운데는 미국(1.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OECD는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확장적 재정정책 등의 영향으로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으며, 코로나 확산세는 정체되고 있다"며 "확장적 거시정책과 민간소비가 개선되는 가운데 한국판 뉴딜에 포함된 기업과 정부의 투자 확대가 성장세를 촉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OECD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 3.6%, 아시아개발은행(ADB) 3.5% 전망치 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올해 4% 이상 성장률을 제시한 정부 목표치보다는 낮다. 한국은행도 앞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 밖에 한국금융연구원(4.1%), LG경제연구원(4.0%), JP모건(4.6%) 등도 우리나라의 4%대 성장률을 전망했다. 다만, OECD는 "(한국에) 백신 접종이 늦어질 경우 소비·고용 등 회복세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백신 접종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피해 계층에 정책 자금 지원을 집중하는 현재의 확장 재정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1-05-31 17:36:13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오는 7월부터 무주택자 주담대 LTV 10%→20%P확대…부부 소득기준 9000만원 상향

오는7월 1일부터 무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담보인정비율(LTV)이 10%포인트(P)우대에서 최대 20%P 우대로 확대된다. 부부합산 소득기준은 80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확대되고, 주택가격은 투기지역의 경우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한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서민·실수요자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무주택자가 주택자금대출시 부부합산 우대 기준이 8000만원 이하에서 9000만원이하로 확대된다. 생애최초 구입자는 9000만원에서 1억원 미만으로 늘린다. 주택가격 기준은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6억원 이하에서 9억원이하, 조정대상지역은 5억원 이하에서 8억원 이하로 완화한다. 서민·실수요자 요건 충족시 받을 수 있는 LTV우대혜택도 10%P에서 최대 20%P로 확대한다. 기존에 LTV우대혜택이 없었던 투기과열지구 6~9억원 구간은 40%에서 50%로, 조정대상지역 5~8억원 구간은 50%에서 60%로 10%P 우대한다. 다만, 가계부채 및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최대한도를 4억원이며,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받는 차주는 DSR 한도 이내(은행권 40%·비은행권 60%) 이내로 한정 한다. 이밖에도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청년맞춤형 전·월세상품은 1인당 한도를 최대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리고, 보증료도 0.05%에서 0.02%로 0.03%P 인하한다. 아울러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는 전세금 한도도 5억원에서 7억원으로 확대한다. 보금자리론 1인당 대출한도도 3억원에서 3억6000만원으로 확대한다. 지금까지 보금자리론은 최대 LTV70% 까지 가능했지만 3억원 한도제한으로 충분한 대출이 어렵다는 지적에서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담대 대출규제 완화, 청년 전월세대출 확대공급, 보금자리론 한도 확대 조치들은 차주단위 DSR 단계적 확대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 본격 시행에 맞춰 7월 1일부터 시행할 것"이라며 "다만 주금공 전세대출 보증금 기준 확대는 주금공 내규개정 및 은행권 전산준비 등을 거쳐 3분기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31 15:50:1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교육부·고용부·중기중앙회, 中企·청년 일자리 해결 나섰다

사람 못구하는 중소기업, 일자리 못찾는 청년들 문제 해결 공동 모색 우수 중소기업 발굴·中企 인식개선·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협력 등도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간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왼쪽부터)안경덕 고용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인재를 찾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가 뭉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용시장이 더욱 위축된 가운데 중소기업은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미스매치(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중기부, 교육부, 고용부, 중기중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간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안경덕 고용부 장관, 권칠승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우수 중소기업의 청년 일자리 정보에 대한 상호 공유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의 우수 중소기업 발굴 노력 및 풀(POOL) 상호공유 ▲중소기업 인식개선 지원·협력을 통한 청년 구직자의 중소기업 인력유입 촉진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플랫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정보연계와 홍보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중소기업 대상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협력 추진 ▲청년들이 선호하는 구인기업 발굴과 중소기업·구직자 간 매칭 ▲직업계고 현장 실습기업 발굴과 지정 ▲스마트 제조기업 고용촉진을 위한 중소기업-구직자 간 매칭 ▲청년 구직자의 우수 중소기업 일경험 기회 확보 등이 두루 포함돼 있다. 참여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이 좋은 중소기업에서 일자리를 찾고, 중소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아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은혜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일자리의 83%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과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정부 부처가 서로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부는 중소기업과 고졸 및 청년 구직자들을 더욱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부는 고용부·중기부 등과 고용시장 및 중소기업 수요에 부합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고용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디지털일자리사업, 내일채움공제,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청년 일자리 정책들을 추진 중"이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교육부, 중기부, 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청년일자리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들과 일할 사람이 필요한 중소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교육부, 고용부, 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청년이 묻다' 일자리 간담회가 함께 열려 청년, 중소기업,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청년 일자리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2021년 청년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발표, 계층별 취업포인트 특강, 업종별 채용동향 설명회 등도 진행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질 좋은 일자리 공급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 정책적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5-31 15:29:3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P4G 물 기본세션, 한정애 장관 "탄소 중립 스마트 물관리 동참해달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31일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31일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서울 정상회의) 물 기본세션에서 "탄소 중립 스마트 물관리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이날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30일에 이어 열린 P4G 서울 정상회의 물 기본세션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 스마트 물관리'란 주제로 진행됐다. '시간과 물에 대하여' 저자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은 '영감 연설'(Inspirational speech)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인식 전환과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을 좌장으로 물 분야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탄소 중립 스마트 물관리의 기술 혁신, 정책 개발 및 우수 실행사례, 거버넌스(협치)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제니퍼 사라 세계은행 글로벌국장 등은 국가별 물관리 정책 개발과 우수 실행사례를 발표하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제안했다. 토론 후 참석자들은 '실행촉구문'을 발표했다. 촉구문에는 ▲기후 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와 자연 서식지를 위한 스마트 기술기반 물관리 ▲동등한 참여와 책임 있는 굿(Good) 거버넌스 강화 ▲탄소 중립을 위한 물관리 투자 확대 필요성 등이 담겼다. P4G 사무국에서 주도한 세션에서는 방글라데시가 '2100 델타 계획'을 발표했다. 카라니시 바이라바무시 국제물협회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개발도상국 내 깨끗한 물 보급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 노력은 누군가가 아닌 모두가 나서야 한다"며 "국제사회 이해당사자들 모두 기술 혁신, 정책 개발, 바람직한 협치의 상호 연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달라"고 말했다. 30~31일 열리는 P4G 서울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처음 개최했다. P4G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다. 올해는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4개 대륙 12개 국가 정상들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기업과 시민단체도 참여해 민관협력도 도모하고 있다. 정부는 P4G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탄소중립 성과와 전략을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개최국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리더십을 보여 줄 기회로 삼겠다는 의도다.

2021-05-31 14:58:13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사업체 종사자 두 달 연속 늘었다지만...임시·일용직 23만명

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약 38만명 늘며 두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고용 형태를 보면 비정규직인 임시·일용직이 23만명으로 증가폭이 커 고용 불안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860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1822만4000명)대비 37만9000명(2.1%) 증가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 3월(22만3000명) 13개월 만에 처음 증가세로 전환한 뒤 증가 폭을 확대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함께 지난해 4월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체 종사자가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는 게 고용부 분석이다. 실제 종사자 수는 지난해 4월(-36만5000명)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종사자 수 증가세는 비정규직 등 다수의 질 낮은 일자리가 떠받쳤다. 사업체 종사자 중 지난달 상용직 근로자는 10만9000명(0.7%)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23만4000명(14.0%) 늘었다. 학습지 교사, 방문 판매원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가 포함된 기타 종사자도 3만6000명(3.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이 전년대비 3만1000명(2.8%), 제조업이 7000명 각각 줄며 1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와 달리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3만1000명), 교육서비스업(8만5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만3000명), 정보통신업(5만1000명) 등은 증가했다. 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360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3만2000원(3.8%) 늘었다. 상용직 근로자 임금은 379만5000원으로 15만4000원(4.2%), 임시·일용직은 169만4000원으로 3만5000원(2.1%) 각각 증가했다.

2021-05-31 14:19:56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