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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부 장관, 왜 푸드나무 갔나...청년 50명 정규직 채용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뉴시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서울의 한 중소기업 푸드나무를 찾아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고용상황 회복세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의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인 서울 마포구의 닭가슴살 제조·판매기업 푸드나무를 방문해 이 같이 밝혔다. 고용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년 고용을 늘리기 위해 올해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지원(9만명), 청년 디지털 일자리 6만명 추가(총 11만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나무는 지난해와 올해 정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청년 5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 활용 직무에 만 15~34세 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중소·중견 기업에 정부가 월 최대 18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우수한 청년 인력 확보와 유지에 크게 도움을 받고 있다"며 "(청년채용특별장려금 등)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세부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참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5인 이상 중소·중견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및 전체 근로자 증가 시 월 75만원씩 최대 1년간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고용부는 총 9만명의 청년을 지원하고, 6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정부는 미래 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 노동시장 밖 청년지원 등에 대한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필요하면 노사 단체와 협력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0 15:57: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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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 입고 공부도 사랑도" 폴리텍 21학번 새내기 부부

한국폴리텍대 강릉캠퍼스 산업잠수과 송윤상(44), 김혜나(40)씨 부부.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이 21학번 신입생으로 입학한 새내기 부부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폴리텍은 여행이나 드라이브 대신 매일 캠퍼스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 학생의 사례를 20일 소개했다. 강릉캠퍼스 산업잠수과에 재학 중인 송윤상(44), 김혜나(40)씨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현역 촬영 감독과 배우다. 카메라와 함께 살아온 부부는 최근 두 번째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잠수복을 입고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취미와 동호회 활동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해오던 부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업잠수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폴리텍을 알게 됐다. 남편 송씨는 국제협회 및 다이빙 교육기관(IANTD) 다이빙 강사 자격을, 아내 김씨는 미국 스쿠버 다이빙 교육기관(PADI) 레스큐 다이브 자격을 취득한 프로 다이버였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났다는 부부는 "해양 탐사와 과학 잠수를 보다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함께 입학하게 됐다"며 "첫 만남도, 함께 공부하는 지금도 영화 같다. 부부는 평생 동기"라고 전했다. 부부는 지난달 국가자격인 잠수기능사를 취득하기도 했다. 폴리텍은 일하고자 하는 국민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한 직업기술교육대학이다. 현재 2년제 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1-05-20 14:42: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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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벤처 친환경 경영·녹색 혁신 돕는다

김학도 이사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갖고 새 비전 밝혀 金 "기업들 저탄소·친환경 필요성 공감…기관 역량 집중"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그린혁신단지 구축 전환도 실리콘밸리식 '투자조건부융자' 도입…기술인력 적극 육성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20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들의 친환경 경영과 녹색 혁신을 적극 지원한다.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과 탄소중립 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 수준 진단 ▲탄소중립 컨설팅·기술·마케팅 패키기 지원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그린혁신단지 구축·전환 ▲탄소중립 금리 인센티브 제공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식 복합금융'인 투자조건부융자 방식도 새로 도입한다. 시스템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의 기술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20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있는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역임한 김학도 이사장(사진)은 지난해 5월19일 중진공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최근까지 전국의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총 44차례의 지역·업종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 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취임 100일을 맞이해선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 등을 중심으로 한 '중진공 3대 경영혁신 방향'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은 이미 저탄소·친환경 경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정책적 뒷받침도 요청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전환과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친환경·그린 혁신을 네 번째 경영혁신 방향으로 추가 설정하고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제조기업들의 친환경 현장혁신을 위해 '탄소중립 수준진단'을 실시한다. 일명 '그린닥터'다. 에너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 설비효율 방안 등에 대해 원포인트 레슨과 단기개선 멘토링을 통해서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를 새로 도입해 탄소중립 경영전환을 위한 컨설팅, 기술, 마케팅도 패키지로 지원한다. 기업 1곳당 컨설팅만은 5000만원, 패키지는 7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즉 '그린 팩토리' 구축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절감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탄소배출이 많은 뿌리기업 밀집단지를 대상으로 '그린혁신단지'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주조·표면처리 등 1차 금속, 유리·세라믹 등 비금속, 사출 등 고무프라스틱이다. 중진공은 이를 위해 앞서 경남 고령 주물단지에서 실증테스트를 진행해왔다. 김 이사장은 "친환경·저탄소 경영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그린 분야 정책자금 지원도 확대해나가겠다"면서 "Net-Zero 유망기업 지원자금 200억원을 편성해 저탄소경영전환 이행을 위한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을 공급하고 정책자금, 특히 시설자금을 지원받은 후 탄소배출량을 10% 이상 낮춘 기업에게는 금리우대와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성과연동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진공은 하반기에 자금지원 확대, 지역 창업활성화, 인력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선다. 김 이사장은 "민간 VC 투자유치 기업에게 저리의 융자를 지원하고, 그 기업은 후속 투자자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투자조건부 융자 방식'을 도입하면 민간이 선투자한 우수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자금공급이 늘어나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앵커 역할을 하는 민간기업이 투자가 가능한 중소기업 밀집지구에 공동활용 스마트 플랫폼을 지원해 지역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지능형로봇 등 신기술 분야 취업희망자에 대해 현장중심의 기술인력 양성 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김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이었던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기관장 재직 시절 벌인 일로 주무부처인 중기부로부터 감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선 "감사를 통해 임직원들 인사 및 성과평가 등과 관련한 여러 지적이 있었다"면서 "인사권자로서 인사의 투명성,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기관장의 자의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사규정을 개편했다. 이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의견을 듣고 동의도 구했다. 기관장의 자의가 아닌, 결국은 시스템을 통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5-20 14:31: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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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자리 위기로 가계 근로·사업소득 동시 감소...재난지원금이 소득 지탱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2021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주요내용을 토대로 소득분배상황 등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위기로 가계 소득에서 비중이 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동시에 하락했다. 그나마 정부가 저소득 계층에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전체 가계 소득을 끌어올렸다. 정부는 코로나19 지원 덕에 올해 들어 저소득·취약계층의 소득분배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반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 부진에 고용 절벽이 지속되면서 소득 양극화 해소를 위한 보완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38만400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0.4% 늘었다. 통계청은 지난해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는 등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올해부터 농림어가를 포함한 전국 1인 이상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 범위를 넓혔다. 전체 가계소득에서 64.5%의 가장 비중이 큰 근로소득은 1분기 281만6000원으로 1.3%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난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영업 부진도 계속되면서 사업소득은 77만9000원으로 1.6% 줄었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는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음식·숙박 등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하면서 근로소득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배당, 이자, 개인연금을 포함하는 재산소득도 3만8000원으로 14.4%, 경조소득과 실비보험금, 복권당첨금 등 일시적 수입을 뜻하는 비경상소득도 11만3000원으로 26.6% 각각 감소했다. 그나마 정부로부터 받은 이전소득이 62만원으로 16.5% 증가하면서 전체 가계 소득 증가를 떠받쳤다. 이중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을 포함한 공적이전소득이 38만8000원으로 27.9% 늘었다. 연초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가계 지출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1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1.6% 늘었다. 가계 지출의 증가세 전환은 2016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소비 항목별로 보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용품·가사서비스(14.1%), 식료품·비주류음료(7.3%) 등이 늘었다. 의류·신발(9.3%), 교육(8.0%), 주류·담배(6.0%), 통신(1.5%) 등도 증가했다. 반면 오락·문화(-9.4%), 음식·숙박(-2.4%), 교통(-2.9%) 등 대면 서비스업 관련 지출은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다. 세금, 국민연금 납입금, 건강보험료, 대출 이자, 가족 용돈, 교회 헌금 등 소비 활동과 무관하게 나가는 비소비지출은 87만3000원으로 1.3% 줄었다.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로 개인적인 외출과 모임이 줄고, 종교시설도 제한적으로 운영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351만1000원으로 0.8% 증가했다. 가계가 저축이나 적금 등의 용도로 모을 수 있는 여력이 조금 생긴 것이다. 2021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자료=통계청 소득분위별로 보면 지난 1분기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91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임시·일용직 취업자가 줄면서 시장소득은 줄었지만, 정부 재난지원금 등 이전소득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5분위(상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971만4000원으로 2.8% 감소했다. 사업·이전소득이 늘었지만 상여금 등 근로소득이 감소한 영향이다. 소득 양극화는 2분기 연속 개선된 모습이다. 5분위의 소득이 1분위보다 몇 배 많은지 보여주는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6.30배로 1년 전(6.89배)보다 0.59배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 5분위 배율은 5.78배로 전년 동기(5.83배)대비 0.05배포인트 낮았다. 국민 소득 분배 상태를 나타내는 이 지표는 수치가 클수록 소득 불평등의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녹실회의를 열어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보다 개선된 수준으로 5분위 배율은 이번 통계 개편 전 기준으로도 크게 나아진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정부는 근로·사업소득이 감소하고 5분위 전체 소득도 위축되는 등 시장소득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경기회복세가 전반적 고용·소득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6월 중 발표 예정인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내수 확대,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을 위한 추가 과제를 적극 발굴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14:21: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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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 개설·운영

부산시가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스톱 컨설팅 창구는 향후 남북관계 개선을 대비해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관심있는 사업주체(기업·민간단체·지방자치단체)들이 보다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협조를 받아 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담·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1월 10일 부산시와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회장 강영식)가 '부산광역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부산시의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원스톱 서비스 제공분야로는 ▲남북교역 ▲경제협력 ▲사회문화교류협력 ▲대북지원·개발협력이며 주요 내용은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관련 종합상담(사업기획 전문가 자문, 정부승인 추진절차 제반상담) ▲북한 주민접촉·방북절차 ▲UN 대북제재 해당여부 및 남북교류협력시스템 안내 등 사업주체의 사업성격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본격 개설에 앞서 지난 3월 30일 대북지원사업인 '대저토마토 재배기술 지원사업'에 대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규모, 추진방법 등에 대한 기획자문 등 컨설팅 시범운영을 실시해 사업주체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 개설행사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및 협회 관계자와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되며 간담회 이후에는 기업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남북교류협력에 관심있는 기업이나 단체, 유관기관은 언제든지 컨설팅 신청을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서비스 상담수요 조사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남북교류협력 컨설팅 창구 운영으로 부산의 기업과 민간단체가 남북교류협력 컨설팅을 받기 위해 매번 협회가 소재한 서울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컨설팅 창구 운영으로 지역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5-19 13:35:3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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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관광명소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갈맷길 시즌2'추진

부산시가 민선 9대 핵심공약인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갈맷길 시즌 2'를 혁신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19일 '갈맷길 시즌 2'의 '4대 전략, 8개 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갈맷길 혁신인프라 조성(천리 갈맷길, 갈맷길 안내센터) ▲갈맷길 관광자원화(안심관광 상품화, 홍보 프로모션) ▲시민참여 보행문화 확산(걷기 캠페인 및 이벤트 운영, 갈맷길 서포터즈 구성·운영) ▲전략적 홍보(갈맷길 및 보행문화 매체홍보, 유튜브, SNS 등 운영)를 통해 갈맷길을 글로벌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기존 700리 갈맷길과 신규 300리 도심 갈맷길을 연결해 '트래블 버블' 천리길 조성 부산시는 기존 700리 갈맷길을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도심 속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300리길을 신규로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나가기로 했다. 부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스토리텔링 도심 갈맷길 15개 노선 300리가 2026년까지 완성되고, 해안가 등 도심 외곽에 조성된 기존 700리 갈맷길과 도심이 연결되면 15분 안에 부산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걷기여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야외관광지 선호도에서 걷기여행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 집단면역이 이루어지면 국내외적으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져 걷기 여행자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혁신적인 갈맷길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조성, 부산을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걸을 수 있고 관광할 수 있는 '트래블 버블'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다. 부산시는 도심 속 300리 갈맷길은 민선 9대 핵심공약인 '15분 생활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역할도 하게 돼 시민들의 보행권 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걷기 좋은 길을 넘어 안심관광지 발굴, 관광 프로모션(관광열차 등), 갈맷길투어 라운지 운영 등으로 갈맷길 관광자원화 가속화 부산시는 갈맷길을 단순히 걷기 좋은 길을 넘어 관광자원으로 만들어나가는 데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 주관 2021년 안심관광지 발굴사업과 연계해 트래블 버블 갈맷길 코스와 콘텐츠에 기반한 안심관광 상품화를 시범 추진하고 관광산업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운영을 통한 전략적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레일과 함께 갈맷길 관광열차 공동 프로모션 및 철도 네트워크를 활용한 갈맷길 전국 홍보와 안심관광 상품화와 연계한 홍보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조성해 갈맷길 안내, 완보 인증서 배부, 코스별 관광안내소 연결 등 갈맷길 투어를 위한 허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 걷기 좋은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을 위한 보행안전 인프라 확충과 시민참여 보행문화 확산 및 홍보 강화 부산시는 기존에 추진중인 보행환경 개선지구사업과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도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이라는 시정방향에 맞도록 내실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15분 생활권 도시'는 편리성뿐 아니라 안전도 중요한 만큼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보행환경 개선지구'로 지정해 차량속도 저감시설 설치, 일방통행 지정, 보도 신설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해운대 온천길을 비롯해 못골시장 일대와 덕천시장 주변을 안전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또, 부산의 지형적 특성상 고지대가 많고 거주 주민 대부분이 보행약자인 점을 감안해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고지대 이동편의 개선사업(수직형·경사형 엘리베이터 2개소)을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잡고 상반기 중 전수조사해 하반기 2개소를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카메라(426개소)와 신호기(276개소)를 내년까지 단계별로 설치하고 보도턱 낮추기, 점자블록 정비 등 시민이 많이 다니는 보행 밀집지역에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권 확보사업을 추진한다. 보행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보행인식 개선과 보행문화 확산도 중요하므로 부산의 대표 시민참여 걷기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한 매월 11일 워킹데이를 주축으로 생활 속 걷기 및 갈맷길 언택트 걷기 챌린지, 걷기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특히 광안대교를 걷는 민간주관 대규모 시민걷기행사인 '2021년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 축제를 부산을 대표하는 걷기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캠페인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시정홍보도 같이 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갈맷길 걷기 생활화를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간조직인 갈맷길 서포터즈를 올 하반기에 첫 운영한다. 지역의 걷기 애호가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30인 내외로 구성되는 갈맷길 서포터즈는 갈맷길 현장 자율봉사(코스 점검 등), 민간홍보대사 임무 등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15분 생활권 도시' 부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보행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수영강 휴먼브릿지·금빛노을브릿지·감동나루길 리버워크를 부산의 랜드마크로 조성 부산시는 도심보행길의 랜드마크형 보행전용교 수영강 휴먼브릿지와 부산의 최장 보행교로 조성되는 금빛노을브릿지 및 향수와 추억을 간직한 감동나루길 리버워크를 광안대교를 넘어서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오는 2023년 준공에 맞춰 천리 갈맷길과 연계한 걷기 명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들과 함께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걷고 싶은 거리를 많이 만들어서 걷고 싶어 다시 부산을 찾고, 나아가 걷고 싶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며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에 부산 갈맷길 도보완주가 포함되는, 매력 넘치는 글로벌 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1-05-19 13:35:2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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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부산청년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2021년 청년 해외취업 설명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돼 더 많은 구직자들이 국·내외 취업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설명회는 취업 희망자들이 안전하게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또는 소규모 현장 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해외기업 인사담당자 특강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 ▲글로벌 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가 있다. 해외기업 인사담당자 특강은 세계 1~2위의 글로벌기업 인사담당자가 해외취업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비자 등 수속절차, 채용 절차, 면접 방법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인재 채용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에서는 구직 희망자의 선호도가 높은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취업 시장 분석과 포스트 코로나 취업 전략을 습득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에서는 아마존·나이키 등 외국계 기업 종사자로서 강의 경력이 풍부한 강사들의 해외취업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기업 입사 절차 및 방법 등 구직자들에게 궁금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일자리 정보망 홈페이지(busanjob.net-참여하기-job프로그램-공고-하단 신청하기)에서 이달 25일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현장참석 및 온라인 실시간질의응답은 27일, 28일 양일간 할 수 있고 설명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청년두드림센터 유튜브 채널 또는 부산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busanjobfair.career.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사전신청 필요 유무, 온·오프라인 참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신청 홈페이지(busanjob.net)를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051-816-4687)에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해외취업이 다소 제한되는 상황이지만 해외취업 구직 희망자들의 꿈이 위축되지 않도록 부산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취업 박람회가 개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니 해외취업 희망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9 13:35:0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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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 소장품전 '감각의 문법' 개최

부산시 현대미술관(관장 김성현)은 이달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미술관 전시실2에서 2021년 부산현대미술관 소장품전 '감각의 문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각의 문법'은 미술관 개관 이래 현재까지 수집된 회화, 영상, 설치, 뉴미디어 등 동시대 미술작품 230여 점 중 20여 점을 선별해 선보이는 전시로, ▲신무경의 '현대인' ▲이한솔의 'RELEX, RELEX, RELEX' ▲송성진의 '1평조차' 등 부산 연고 작가들과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해외작가인 ▲첸 사이 화 콴의 '스페이스 드로잉7' 등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미술이 미술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사회의 문제를 다루면서 반성하고 환기하는 특성을 보여주는 한편 새로운 정보를 제시하거나 가공함으로써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도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 감성의 영역에서 소통되었던 미술이 이제는 논리와 언어로도 소통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즉, 현대미술 감상은 작품이 들려주는 언어를 독해해 감성적이고 의미론적인 쾌감을 얻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각 전시작품은 하나의 주체로서 세계를 감각해 그만의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작품의 메시지에서 감각의 문법을 찾아 그 의미를 독해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방문일 하루 전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견학/체험'(https://reserve.busan.go.kr/exprn)에서 하면 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개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은 휴관)다. 김성연 관장은 "부산현대미술관은 개관 이래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미술관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지역적 특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수집해왔다"며 "이번 소장품전이 시민들과 소장품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moca/index)를 참고하거나 전화(051-220-7400)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19 13:34:5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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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2021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특별전

부산박물관(관장 송의정)이 부처님 오신 날 기념 특별전시 '봄날, 부처님 나투시다'를 오는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산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인 불상과 불화 등의 불교 문화재를 소개하는 행사다. 전시되는 불상들은 16~18세기에 제작된 4점으로, 모두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가운데 제159호인 목조여래좌상이 주목받고 있다. 불화로서는 '지운영 필 관음보살도'가 눈에 띈다. 종두법 시행의 선구자인 지석영의 형이기도 한 지운영이 그린 것으로, 관음보살이 정병에 버들잎을 담가 든 채 연꽃잎을 타고 물 위에 떠서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지난 2018년에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90호로 지정된 '관음보살도 및 목제감'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이 유물은 나무로 만든 불감(부처를 모신 작은 집)에 소형의 관음보살도가 안치된 것으로, 불감의 문을 열면 관음보살이 거주하는 정토인 보타락가산이 펼쳐진다. 한편, 전시 관람은 개최 기간 중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에서 하면 된다. 송의정 관장은 "이번 전시기획은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상과 불화를 관람할 좋은 기회"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9 13:33:17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