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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취약기업 중심 자금조달 어려워…회사채 CP지원 확대"

"일시적으로 영업이 악화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신용등급 하락으로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회사채·CP(단기채권)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제39회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코로나 장기화로 신용등급하락 가능성이 있는 취약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자금조달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 부위원장은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등급을 산정할 때 코로나 상황 변화에 따른 회복가능성을 적극 고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용등급이 하락하더라도 연체등 부실이 없는 정상차주의 경우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위해 기존 회사채·CP 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한다. 도 부위원장은 "원칙적으로 시장원리에 따라 회사채·CP시장이 운영되도록 하되 저신용등급(BB등급) 중소기업의 채권담보부채권(P-CBO) 프로그램 지원한도를 확대하고 회사채·CP 차환지원 프로그램의 지원대상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특별 금융지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도 부위원장은 "선정단계에서는 기업의 혁신성, 기술성 등을 평가하되 신용유의정보, 자본잠식 여부 등 금융지원의 결격요건도 감안해 효율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금융지원단계에서는 혁신성, 기술력 등을 고려해 대출 및 보증한도를 확대하는 등 혁신노력에 부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민생·금융안정 패키지프로그램에서 1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으로 지원된 금액은 지난달 23일 기준 14조8000억원이다. 2차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으로는 6조원이 지원됐다. 중소·중견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으로는 40조2000억원,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안정화를 위해 20조1000억원이 지원됐다.

2021-05-03 13:07: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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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中企옴부즈만 "물류업도 상·하차에 외국인 채용 가능"

7월부터 시행 예정…경기신보와 경기지역 中企 간담회 열어 물류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7월부터 물류센터에서 택배를 올리고 내리는 상·하차 작업에 외국인을 채용해 쓸 수 있을 전망이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3일 "올해 2월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택배 상·하차 업무에 한해 외국인 근로자(H-2) 고용을 허용하기로 했다"며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7월께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옴부즈만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이날 경기 수원에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옴부즈만은 "코로나19로 입국과 출국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정부는 올해 4월13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내 체류와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 H-2)의 체류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주최자인 경기신보의 이민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규제환경은 여전하다"면서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2009년부터 8억원으로 묶여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한도를 16억원으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옴부즈만은 "지난 10년간 국내 국내총생산(GDP)이 23% 넘게 증가한데 비해 최소 물가상승률 반영조차 없이 그동안 보증한도가 8억원으로 유지됐던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가 한도 상향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참석기업은 이날 ▲자동차대여사업 가능 차종에 캠핑용 자동차 포함 ▲화장품 수출기업의 해외 임상비용 지원 확대(20→70%) ▲민간건설공사에 적격심사낙찰제 도입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문제로 인한 피해기업 자금지원 등을 요청했다.

2021-05-03 12:01: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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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륙양용투어버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운행 시동건다!

부산시가 신개념 해양관광 콘텐츠인 수륙양용 투어버스 운행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최근 차량·선박·관광·디자인·회계 등 분야별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차량도입계획, 운용시설 확보계획, 사업운영계획,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순위 업체인 '대준종합건설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준종합건설컨소시엄은 대준종합건설을 주관사로, 아이리사·현대요트로 구성돼 운용설비, 인허가·홍보, 수륙양용 투어버스 도입 등 역할을 분담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컨소시엄은 미국 CAMI사의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키로 하고 오는 2025년부터는 부산지역에 제조공장을 유치해 전량 생산,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CAMI의 수륙양용버스는 불침선 설계를 적용해 완전 침몰이 불가능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영국 해사연안경비청(MCA)의 인증과 미국해안경비대(USCG)의 복원성 검사 및 인증을 받은 수륙양용버스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륙양용 투어버스 운행사업 협약 체결 및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운행을 개시,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의 대표 해상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 11:21:1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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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통 캐릭터 등장! "부산시민과 소통하러 왔습니다"

부산시의 시민 소통 캐릭터인 '부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기는 '부산 갈매기'의 줄임말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에 첫 승을 안겨준 폴란드전에서 황선홍 선수의 첫 골과 동시에 터진 함성에 놀라 알에서 깨어났고 현재는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실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디자인과 이름을 정하고 캐릭터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가장 먼저 부기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고정적인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소통 캐릭터'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부산의 주요 장소에서 특정 키워드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콘텐츠와 비대면으로 부산 여행지를 소개하는 '부기's Pick-부산랜선여행' 각 10편을 준비했다. 모든 영상은 부산시 유튜브 채널인 'B공식채널'에서 공개된다. 쌍방향 소통을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boogi_in_busan)도 운영한다. 부산시 인턴으로 활동하는 부기의 소소한 일상과 부기를 활용한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총 5만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배포한다. 부기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이모티콘 총 16종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 위주의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부산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받을 수 있다. 부기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다. 하반기에는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부산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부기를 활용한 기념품을 제작해 판매할 수 있도록 부기 이미지를 무료로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도 SNS 등을 통해 부기 관련 상품을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져 본격적으로 기념품을 제작해 판매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기를 만나고 싶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다"며 "부산시민과 소통할 귀여운 부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2021-05-03 11:21:0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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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지털성범죄 대응 사이버감시단' 확대 운영

부산시가 불법·유해 사이트 모니터링을 통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2021년 디지털성범죄 대응 사이버감시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3년간 추진했던 사이버감시단 활동을 본예산 사업으로 편성해 추진된다. 특히 올 초 부산시가 발표한 디지털성범죄 대응계획에 맞춰 지역사회 디지털성범죄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사업 확대에 따라 사이버감시단 활동 인원을 2배로 늘려 모니터링 및 신고 활동을 강화해 음란물 유통을 예방하고 주기적으로 음란성 정보를 감시하는 사이버감시단을 대상으로 소진방지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해 감시단 활동의 장기적인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이달 초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불법 촬영물 등에 대한 신고 및 삭제요청 기관으로 지정·고시 된 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가 운영하게 돼 사이버감시단 활동 중 불법 영상물 피해 동영상을 발견할 경우 해당 인터넷사업자에게 직접 삭제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 측은 "그동안 중앙 기관을 통해 이뤄지던 불법 촬영물 삭제요청을 지역내 지정기관에서 직접 수행함으로써 삭제 절차 및 시간이 단축돼 신속하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이버감시단 모집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 30명이며 감시단으로 채용된 인원은 교육 및 발대식을 거쳐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사이버감시단으로서 활동한다. 참가신청은 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의 홈페이지(http://www.bjwb.co.kr)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hamwomen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성범죄는 N번방을 넘어 청소년을 직접 위협하고 성매매로 이어지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더 복잡한 방식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의 관심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앞당길 수 있는 만큼 본 사업에도 뜻있는 시민들의 많이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꿈아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816-1366)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03 11:20:4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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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산브랜드페스타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가 오는 7월 9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브랜드페스타 2021'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고 대기업·공공기관 등과 상생협력 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7월 9일부터 3일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다. 부산브랜드페스타에서는 부산기업제품 판매존을 조성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기업 및 부산 대표 산업인 신발, 수산물,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부산 소재 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부산브랜드페스타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브랜드페스타 홈페이지(www.bbf.show) 및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위기 속 제품 홍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판매의 장을 마련하며 합동구매상담회 및 비대면 홍보지원 등을 통해 참여기업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경품행사, 이벤트, 사전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부산 기업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브랜드페스타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주고 매출를 증대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03 11:18:4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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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올해 말까지 '소부장 상생모델' 50개 발굴한다

권칠승 장관, 취임후 처음으로 대·중기 상생협의회 주재 권 장관 "소부장 '기술 독립'서 소부장 '강국 도약'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말까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상생모델을 50개까지 발굴한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도 올해 하반기부터 추가 선정한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지난 4월 말까지 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20곳의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이 3일 경기 용인에 있는 주성엔지니어링에서 소부장 중소기업 대표들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취임 후 이날 처음으로 대중기 상생협의회를 주재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는 주성엔지니어링 창업주인 황철주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기부와 상생협의회는 소부장 분야 현장 수요를 반영해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협력이 이뤄지는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까지 9건이 소부장 경쟁력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 아울러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를 통해 4건의 상생모델을 발굴했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상생협의회 등을 통해서 상생모델을 향후 50개까지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중기부는 또 소부장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소부장 스타트업' 20곳과 '소부장 강소기업' 100개사도 선정했다. 소부장 중소기업에 정책자금 중점지원과 특례보증 1조원을 지원하고 유망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벤처 전용펀드 1300억원도 조성한 바 있다. 권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지속, 미·중 무역 갈등,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외환경의 변화로 인해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서라도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현재까지 목표가 소부장 핵심품목의 기술 자립화 등 '기술 독립'이었다면 앞으로는 세계를 주름잡는 '소부장 강국 도약'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특히 이를 위해선 소부장 협력 생태계 구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황철주 대중기 상생협의회 위원장은 "상생협의회가 중심이 돼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시켜 줌으로써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의 종료 후 권 장관을 포함한 대중기 상생협의회 위원들은 주성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센터의 반도체 장비 제조·가공설비를 시찰하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1-05-03 11:12: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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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내일채움공제 협동조합등까지 가입 '순차 확대'

부동산업은 6월, 의료법인은 10월부터 가입 가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들의 일자리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대상 업종을 협동조합, 부동산업, 의료법인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과 중소기업기본법을 개정해 업종별로 협동조합(4월), 부동산업(6월 예정), 의료법인(10월 예정) 관련 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도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가입대상인 협동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른 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 사회적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를 말하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제외된다. 부동산업과 의료법인은 관련 법 개정 및 공포 시기에 따라 각각 6월과 10월부터 공제 가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협동조합 관련 중소기업기본법 법안 개정의 취지는 중기협동조합을 중소기업자 범위에 포함시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협업 플랫폼인 중기협동조합 활용에 따른 지원사업의 효과성 및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내일채움공제 가입신청은 중진공 관련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또 3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나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각 영업점 창구에서도 상담 및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중진공 김형수 일자리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는 지난해 기준으로 누적가입자 55만명, 기금 4조6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규제 개선을 통한 지원 확대로 기업과 근로자에게 든든한 일자리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에게는 목돈 마련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의 장기재직을 통해 기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사업주와 근로자가 일정비율로 부금을 공동 적립하며, 특히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는 정부가 보조금을 추가해 만기(5년)시 근로자에게 3000만원 이상의 목돈으로 지급한다.

2021-05-03 10:2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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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 지원 대상 중 절반 이상은 청년들이며, 이들이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 등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 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으로 가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30%대가 깨진 것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지지율을 두고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는다"면서도 민심에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생각만으로 외부기기를 제어하거나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신경 인터페이스', '세포 내에서 질병 유전자를 감시하고 자가 교정해 질병의 발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기술' 등 실패 가능성이 있지만 과감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정부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수능시험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양한 교내 대회 및 행사가 이어지는 5월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일수록 대회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학생부를 보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등을 통해 최근 불거진 불량도시락 등 '병(兵)의 대우'가 개판인 이유는, 그들과 밀접한 위치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초중급 군간부들의 대우' 또한 개판이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를 확대하기 위해 전 자치구에서 공유 가점제를 운영하고 실적을 평가, 보조금 지원에 반영하기로 했다. <산업> ◆고(故) 이건희 회장 유산이 가족들에 공평하게 분배됐다. 가족간 분란을 원천 차단하면서도 지배력을 강화하는 '신의 한수'라는 평가다. 다만 보험업법 개정 등 규제안이 추진중인 상황에서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히 남았다는 분석이다. ◆국내 조선업계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수주 확대 등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세로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조선업의 선행지표인 해운 업황이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안경 증강현실(AR) 가상피팅 시장 경쟁이 뜨겁다. 딥아이·눈사람이노베이션·인터라인 등 AI 기업들이 O2O(온·오프라인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AI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면서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LG트윈타워 청소근로자 문제가 4개월여만에 최종 해결됐다. 근로자들이 지난해 12월16일부터 고용 문제를 놓고 파업 농성을 하며 사측과 줄다리기를 하다 136일만에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은행이 2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 및 경제적 영향'에 따르면 최근 EU와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파리협정 체제 하에서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할 것을 선언했다. ▲지난해 기준 100조원 규모의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을 두고 금융투자업계와 보험업계가 충돌하고 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를 향한 투자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스팩이 미국 시장에서 관심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기업공개(IPO) 투자의 대안으로 삼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위례과천선(복정~정부과천청사)과 위례삼동선(위례~삼동)이 제4차 국가철도망 시행계획에 포함되면서 위례신도시 일대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유통업계가 지역 농가의 판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다. ▲해태제과가 충남 아산에 친환경 과자공장을 신축하고, 홈런볼의 플라스틱 트레이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달 8일과 15일인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꽃과 케이크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각종 선물을 당일 배송 또는 익일 배송 하는 등 관련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노쇼 백신'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정부가 4월 29일부터 3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종자가 불참해 남은 물량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백신을 선점하기 위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2021-05-03 06:00: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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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합천창녕보서 멸종위기종 흰목물떼새 발견

둥지를 돌보는 흰목물떼새 성조(암컷). 사진=환경부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흰목물떼새가 발견됐다. 환경부는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에 조성된 모래톱에서 번식 중인 흰목물떼새의 둥지 2곳과 부화한 새끼 새 7마리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흰목물떼새는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종으로, 국내에서는 드물게 발견된다. 하천 변에 조성된 모래톱·자갈밭에 둥지를 짓고 알을 낳는 특성이 있어 하천이 개발되고 모래톱이 감소하면서 그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흰목물떼새와 유사한 생태적 특성을 가진 꼬마물떼새의 성조와 둥지도 함께 발견됐다. 이는 보 개방 이후 수변에서 먹이활동과 번식을 하는 물떼새류가 살아가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게 환경부 설명이다. 흰목물떼새는 알을 낳은 후 약 한 달간 품으며, 새끼 새는 일반적으로 부화후 한 달 이내 독립한다. 이호중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흰목물떼새는 전 세계 약 1만 마리에 불과해 국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이라며 "멸종위기종뿐 아니라 강변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의 영향을 고려해 보를 개방·운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1-05-02 15:27:13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