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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경제 육성, 대학생 정책참여 콘테스트 개최

부산시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가 청년 대학생들과 도시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젊은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대학생 정책참여 콘테스트 '가치, the 생각하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 대학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정책 공모주제는 '부산의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대응 방안'으로 세부 주제는 ▲경제주체별 온라인 진출, 원격근무 등 비대면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비대면 산업 관련 창업 및 창업생태계 조성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연계 방안 등이다. 참가자격은 부산 소재 대학의 학부생(휴학생 포함) 가운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부산대학교 홈페이지(localinno.pusan.ac.kr)를 참고해 이달 2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제안요약서를 부산대 국립대학 육성사업단(localinno@pusan.a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팀)를 대상으로 5월 중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8개의 정책을 선정해 시장상 등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비대면 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3 12:07:0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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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정관박물관 정문 광장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좌수영어방놀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좌수영어방놀이는 옛 부산의 수영 지역에서 행해지던 전통어업방식인 후리와 물고기잡이의 힘들고 고단한 육체노동을 이겨내기 위해서 불렀던 어업노동요인 후리질소리를 연희화한 것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돼 있다. 이번 공연은 좌수영어방놀이보존회(회장 강중삼)가 맡아 ▲후리질을 하기 위해 줄틀로 줄을 꼬면서 부르는 '내왕소리 마당' ▲그물로 잡은 물고기를 끌어 올리면서 부르는 '사리소리 마당' ▲잡은 고기를 가래로 퍼 옮기면서 부르는 '가래소리 마당' ▲고기를 많이 잡은 어부들이 풍어를 자축하며 부르는 '칭칭소리 마당'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전통적인 고기잡이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jeonggwan)에서 할 수 있으며 별도 관람료는 없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50명으로 관람 인원이 제한되며 공연 당일 잔여 인원만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모든 관람객은 공연 간 마스크 착용뿐 아니라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식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공연인 좌수영어방놀이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재를 접하고 부산지역 고유의 흥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720-6913)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13 12:06:3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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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수출 외연확장을 위한 신시장 개척지원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새로운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북방지역 주요 시장인 러시아와 카사흐스탄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아시아 K-웨이브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과 '러시아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13일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일상의 디지털 전환이 전자상거래 비중을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고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K팝, K드라마, K뷰티 등이 유행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진 카자흐스탄과 전세계 신흥 전자상거래 시장 중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러시아를 타겟으로 수출유망 품목을 발굴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온라인사이트 입점 관련 전반적인 절차와 서비스 내용을 컨설팅해주며 필요시 제품 수출인증 취득, 온라인 업로드를 위한 제품 페이지 및 배너 디자인 제작, 홈쇼핑 방영을 위한 영상 제작, 제품 수출을 위한 통관, 현지 입고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단계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별 제품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도 연결해 제품 판매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러시아는 지난해 전자상거래에 있어 양적성장과 질적 도약을 이루고 있다. 코로나 발발 이후 온라인 쇼핑은 691%로 급격히 성장했으며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 플랫폼인 와일드베리즈, 오존 등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인프라 확장도 기대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을 검토해 볼 만하다. 특히 러시아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으로 러시아뿐만 아니라 인근 CIS 일부 국가에서도 동시 판매가 가능하여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부산기업들이 특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가 때로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부산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 참여는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s://trade.busan.go.kr)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1-04-13 12:04:4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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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사업자 특례기간 1년6개월 연장…법 없어 서비스 중단 사례 막는다

-혁신금융사업자, 기간만료 3개월 전 규제개선 요청 가능 앞으로 혁신금융사업자는 서비스와 관련한 법령이 정비되는 경우 특례기간을 최대 1년 6개월까지 추가 연장할 수 있게 된다. 법령이 마련되지 않은 채 혁신금융사업자의 기간이 만료돼 서비스를 중단하는 상황을 방지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선 규제개선 요청제가 도입된다. 혁신금융사업자는 특례기간 만료 3개월 전까지 금융위원회와 관련기관의 장에게 규제개선을 요청할 수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 규제개선 작업이 필요한 68개 규제 중 14개는 정비를 완료하고, 22개는 정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규제개선 요청시 금융위등 규제 소관부처가 명확히 판단할수 있도록 판단절차도 구체화 한다. 먼저 규제 소관부처가 혁신금융위원회 심사를 거쳐 규제개선 필요성을 검토한 후 법령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시 정비에 착수한다. 법령을 정비하기로 결정한 경우, 혁신금융서비스 특례기간은 법령 정비가 완료·시행될 때까지 만료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이 경우, 특례기간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 만료일로부터 최대 1년6개월(6개월+각 6개월씩 2회 연장)까지 연장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정안이 원활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규 마련 등 개정안 이행을 위한 준비작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혁신금융사업자들이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샌드박스 등을 통한 안내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정된 금융혁신법은 오는 20일 공포되며, 3개월 후인 7월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1-04-13 11:47: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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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콴텍과 초개인화 자산관리 위한 MOU 체결

13일 안조영 교보증권 경영기획실장(왼쪽)이 이상근 콴텍 대표이사(오른쪽)과 초개인화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MOU를 체결하고 있다.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초개인화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콴텍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초개인화 자산관리는 개개인의 과거 투자 정보를 정밀 분석·가공해 맞춤형 투자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기 콴텍은 자산관리 솔루션(Q-Engine)과 위험관리 모델(Q-X 모듈)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업체다. 현재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에 국내 최다로 27개 알고리즘이 등록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보증권은 콴텍의 기술을 활용해 개인자산관리(PFM)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객 개개인의 투자성향, 자산현황, 과거 투자경험 등을 분석해 고객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시장의 이상현상을 지속적으로 감지해 위험자산 비중을 능동적으로 관리한다. 향후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통해 얻어지는 개개인의 다양한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하여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력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안조영 교보증권 경영기획실장은 "개인별 투자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똑같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푸시형 추천 서비스는 한계에 도달했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는 개개인의 맞춤형 자산관리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투자 경험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4-13 11:25:2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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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에 과세정보 요청권 부여…재정 상황 개선

/금융위원회 앞으로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은 과세당국에 채무자 과세정보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확보한 채무자의 과세정보 등을 바탕으로 구상권 청구를 진행해 악화하는 재정상황을 개선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종신보가 관할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에 채무자의 과세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세무관서와 지자체가 보유한 과세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과세정보를 확보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채무자의 은닉재산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 구상권 회수가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개정안을 추진된 이유는 농신보의 농림수산업자 채무에 대한 대위변제 금액이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대위변제는 채무자가 돈을 갚지 못하면 보증자가 대신 갚아주는 절차다. 농신보가 담보력이 약한 농림수산업자자금 대출시 보증해 준 금액들이 연체되면서 농신보의 기본재산 또한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대위변제규모 실제로 농신보의 대위변제 규모는 2015년 1544억원에서 2016년 1473억원, 2017년 2092억원, 2018년 2776억원, 지난해 3265억원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반대로 여유자금은 2015년 1조4032억원에서 2016년 1조2117억원, 2017년 9792억원, 2018년 7581억원, 2019년 485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2019년 기준 신규보증은 8조6112억원, 누적 보증잔액은 16조1117억원이다. 개정안에는 이와 함께 납세자의 인적사항, 사용목적, 요청하는 정보 및 범위의 사항을 구체적인 문서로써 요청할 수있는 내용이 담겼다. 농신보의 자금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지 여부를 확인해 구상권 청구를 하겠다는 설명이다.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4월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4-13 11:03: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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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 지원

업무협약 맺고 우수제품 홍보·광고지원등도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왼쪽)가 신동욱 소상공인방송정보원장과 지난 12일 서울 목동 중기유통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 손잡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추가로 지원한다. 중기유통센터는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 지난 12일 서울 목동 중기유통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기유통센터와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우수제품 홍보·광고지원(IPTV 큐톤광고, O2O홍보행사 등) ▲콘텐츠 제작지원(전문영상제작, 웹예능 콘텐츠 등)을 협업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양사간 업무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기유통센터는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변화에 소상공인들이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1-04-13 08:19: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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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1만6000곳 O2O 플랫폼 진출 지원

SK플래닛, 섹타나인, 우아한형제들과 협업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들의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진출을 돕는다. 소진공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만6000곳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26일까지다. 소진공은 올해 더욱 효과적인 온라인 진출을 위해 민간 O2O 플랫폼 운영기관인 SK플래닛(OK캐쉬백, 시럽월렛), 섹타나인(점포고객관리솔루션, 해피스크린),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과 협업한다. 이에 따라 선정된 소상공인은 이들 3곳 중 1곳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소진공은 신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여부 확인 등 자격검토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뽑힌 소상공인은 1개 업체당 25만원 내외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SK플래닛의 경우 OK캐쉬백 및 시럽 월렛의 모바일 홍보 푸쉬(Push) 3000건, 모바일 홍보 배너 3개월 등을 지원한다. 섹타나인은 점포 고객관리 솔루션 서비스 3년 제공, 해피스크린 플랫폼 전면광고 노출 20만회 등을 지원한다. 또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울트라콜이나 배민상회에서 사용 가능한 비즈포인트 25만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비대면·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는 유통시장에 소상공인이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홈페이지나 소상공인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4-13 08:19: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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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상생조정委에 '기술탈취근절협의회' 설치한다

중기부, 공정위, 경찰청, 특허청 모여 안건 실무 조율 중기중앙회, 조합 대표 '납품대금 조정 협의체' 참여 권칠승 "기술탈취·불공정거래 근절 문화 조성 중요" 정부가 기술탈취를 막기위해 상생조정위원회 안에 '기술탈취 근절 실무협의회'를 설치한다. 또 중소기업중앙회가 납품대금 조정 협의주체로 처음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권칠승 장관이 주재한 가운데 상생조정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선 가칭 '기술탈취 근절실무위원회'를 상생조정위원회 내에 설치해 전문성에 기반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해소해 시너지 제고에 나선다. 실무위원회는 중기부를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특허청이 참여해 기술탈취 관련 안건을 실무적으로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2014년 12월 당시 4개 부처가 체결한 중소기업 기술유용 정보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개정해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각 부처 간 연계 절차를 확립하기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선 권칠승 장관이 지난 20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기술탈취 비밀유지계약 체결',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 등 상생협력법 개정을 중기부가 21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키로 함에 따라 관계부처 간 업무협력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대표해 납품대금 조정을 위한 협의주체로 참여한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위해 회원 조합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해 원가분석, 법률자문을 패키지로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기술탈취 신고 등 4건에 대한 내용이 추가로 논의됐다. A사는 사업제휴를 제안한 B사가 기술자료까지 요구한 뒤 향후 C사를 통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사실을 인지하고 B사가 특허기술을 탈취했다며 중기부에 행정조사를 신청했다. 이날 상생조정위원회 참석 위원들은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컨베이어장치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D사는 일감을 준 위탁기업 E사가 공사대금 5건에 대해 일부를 지급하지 않아 중기부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기도 했다. 중기부가 수 차례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E사는 대금 미지급 사실을 인정했다. 아울러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D사에게 공사대금을 지급키로 당사자간 합의를 이끌어 냈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상생조정위원회는 대·중소기업간 자율적 합의를 위한 연결자로서 각 기관이 연계해 기술탈취와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상생조정위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2 14:00:4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