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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소상공인 판로지원돕는 이벤트 열어

10월1일부터 한 달간 '10월엔 텐텐'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축수산업의 소비진작과 판로지원을 위해 10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10월1일부터 한 달 간 '10월엔 텐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 후 TV상품을 앱으로 구매하면 적립금 10%를 지급한다. 총 20만원 이상 누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최대 5만원까지 적립금 10% 추가로 지급한다. 10% 적립금은 배송 완료 후, 추가 10% 적립금은 11월15일 이후 지급하며 유효기간은 30일이다. 황금연휴를 맞아 '연휴n쇼핑'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오전 11시, 저녁 7시에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모바일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4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쿠폰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쿠폰은 ID당 하루 1회 발급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9일까지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함께해(海)요, 우리 수산물' 캠페인도 이어간다. 우리 수산물에 대한 특별가격을 선보임과 동시에 수산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을 지급하는 행사다.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에서 월 1회 3만원 이상 3000원, 5만원 이상 5000원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쿠폰은 TV홈쇼핑 수산물 상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앱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마케팅전략팀 천기홍 팀장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비용 부담을 덜고 우리 수산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8 02:32: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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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환시장 개입하나...원·달러 연중최고, 휘발윳값 1년1개월새 최고

원·달러 환율이 지난 27일 올해의 최고점을 찍고 휘발유 값이 최근 13개월 사이 최고치로 올라섰다. 이날 국내외환시장에서 미화 대비 원화 환율은 장 초반 달러당 1356.0원까지 치솟았다. 전 거래일 기록한 연중최고치(1349.5원)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환율은 다만 점차 상승폭을 줄이며 1349.3원에 마감했다. 지난 7월 1280원대를 줄곧 유지하던 환율은 지난달 초부터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이후 1300원대 초반을 유지하다 지난주 후반부터 1350원 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이날 원·달러 환율에 대해 "특별한 요인 없이 투기적 흐름이 나타나거나 시장 불안이 심해지면 당국이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의 이 같은 언급을 두고 시장이 구두 개입으로 볼 여지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추 부총리는 또 반도체 등 수출 상황과 관련해 오는 10월 또는 11월에 수출이 증가세로 반전할 것이라는 전망을 냈다. 국내 휘발유 가격도 거침없이 질주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국내 주유소 평균판매가는 전날보다 0.11%(1.97원) 오른 리터(ℓ)당 1791.60원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8월14일 기록한 1793.61원 이후 1년1개월 만에 가장 비싼 수준이다. 국제유가가 공급 부족 우려 등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27일 오후 11시50분(한국시간) 기준 배럴당 94.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선물가격도 전 거래일 대비 2~3%가량 올라 93달러 선을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0월 말까지로 연장한 유류세 인하조처 기간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3-09-28 00:16: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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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AI 토크콘서트 ‘굿모닝 AI’ 제 3회 개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대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AI 토크콘서트 '굿모닝 AI!' 제 3회 광운대학교 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와 광운대 OTT미디어전공,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블루인마케팅서비스, AI C&C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미디어와 생성 AI 커뮤니케이션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미디어와 AI 분야 전문가로 초청된 이희대 광운대 OTT미디어전공 겸임교수와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이사의 강연과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의 토론이 3시간동안 이어졌다. 대학생들의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불안과 한계는 해소한다는 취지 아래 마련된 '굿모닝 AI!'는 각 대학 특성 및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AI 관련 관심사'로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제 1회 서울교대 편에서 'AI와 교육', 6월 상명대 편에서는 "예술과 AI'를 현안으로 개최한 데 이어 금번 광운대 편은 '미디어와 AI'를 중심 내용으로 두고 학생들과 AI 시대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IAAE 전창배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어진 특강에서 이희대 교수는 '생성형 AI 기반 방송·OTT제작 실무'를 주제로, 정찬용 대표이사는 '생성형 AI 시대, 1인 미디어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펼쳤다. 이희대 교수는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잘 다루는 사람에 의해 그렇지 못한 사람의 일자리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방송 및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AI 활용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찬용 대표는 "아프리카TV도 AI 시스템을 도입한 플랫폼의 변화가 진행중이며, 변화의 방향은 창작자와 이용자 중심의 생태계 구성이 최우선"이라며 1인 미디어의 특성에 맞는 AI 활용 방안을 밝혔다. 청년 세대가 인공지능의 이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장을 열고자 기획된 IAAE의 AI 토크콘서트 '굿모닝 AI!'는 각 대학 캠퍼스로 대학생들을 찾아가는 명사 강연 시리즈로, 향후에도 전국의 대학을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2023-09-27 22:37: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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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반납' 방문규 산업장관… 아프리카·프랑스 방문차 출국

취임 일주일을 맞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아프리카와 프랑스를 방문,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등에 나선다. 27일 산업부에 따르면, 방 장관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의 카보베르데를 29일 방문한다. 이에 앞서 프랑스 파리에서 28일 열리는 국제에너지기구(IEA) 핵심광물 고위급회담 참석차 이날 출국한다. 방 장관은 첫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IEA 본부에서 열리는 IEA 핵심광물·청정에너지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에 대한 국제협력 강화 논의에 참여한다. 방 장관은 회의에서 '기술, 재자원화, 일자리에 대한 무한한 잠재력'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 모두발언을 통해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 확보를 위한 기술혁신의 중요성 등 우리 정부의 주요 정책과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한 범세계적인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언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카보베르데 일정에서 방 장관은 상대 고위인사와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 민간차원 소통창구 개설을 비롯해 공적개발원조, 무역·투자 촉진, 에너지 인프라 협력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카보베르데 방문에는 산업부, 농촌진흥청 등 정부 기관을 포함해 코트라,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약 30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방 장관은 카보베르데 측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카보베르데는 지리적으로 한국과 멀고 방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물리적 사유로 인해 양국간 협력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다"며 "방 장관이 이번 6일간 추석 연휴를 활용해 장관급 이상 정부 인사 중 역대 최초로 카보베르데를 방문하는 만큼, 이번 계기가 양국 간 협력 개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09-27 17:00: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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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타르 에너지장관 회담 … "액화천연가스 기반 공급망 강화 방안 논의"

한국과 카타르 양국이 에너지 및 조선업에서의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방문규 장관이 27일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한-카타르 에너지장관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상호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거래국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2022년 기준 171억달러의 역대 최대 교역규모를 기록 중이다. 올해 1~7월까지 양국 교역액은 약 98억달러로 전체 국가 중 17위, 중동국가 중에선 3위다. 카타르는 그간 우리나라의 제1위 LNG 수입국이자, LNG 운반선 발주 국가로 지난 2022년 54척의 LNG 운반선 건조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계약이 예상됨에 따라 양국은 에너지 분야에서 LNG를 매개로 한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방 장관은 양국 간 오랜 신뢰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LNG뿐만 아니라 수소,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원 다양화를 통해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방 장관은 특히 LNG 운반선 추가 계약, 대규모 에너지 플랜트 사업에서 한국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카타르 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들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 잠재적인 투자 기회 탐색, 기술 및 인적 교류 등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고, 향후 고위급 교류 계기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3-09-27 16:35: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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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伊해상지도, 인천해양박물관서 공개 예정

해양수산부가 26일 '10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1485~1486년에 제작된 해도첩 'Isolario'(이태리어: 섬의 책)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해도첩은 개관(내년)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Isolario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전에 제작된 인쇄본 해도첩이다. 제작자가 실제 관측을 통해 만든 인쇄지도가 포함된 최초의 해도첩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제작자 바르톨로메오는 지중해를 15번 항해한 끝에 Isolario를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Isolario는 총 49개의 에게해 해도로 구성돼 있다. 해도는 방위와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나침반, 눈금자와 함께 그려져 있다.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 제작된 지도이기 때문에 해안선, 암초와 같은 항해에 필요한 지리적 정보를 담고 있다. 내륙의 산맥과 마을, 수도원 등도 포함돼 해도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해도 옆에는 섬들의 지리적, 역사적, 고고학적 설명도 함께 수록돼 있다. 정부는 우리의 해양역사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건립 중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해수부 유물수집 담당자에게 전화(044-200-5232) 또는 전자우편(stella0826@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9-27 14:56:5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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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수출, 10월에 플러스 전망…경기 바닥 다지며 나아질 것"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전반적으로 수출이 10월에는 플러스 되지 않을까 싶은데 늦어도 11월에는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반도체 업계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 업계에서도 현재 수치를 토대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며 "경기가 바닥을 다지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고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 나아진다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까지 수출은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9월 들어 조업일수 증가 영향으로 20일까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9.8% 증가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며 "최근 소비 등이 명절 성수기와 외국인 관광객 요인으로 나아지고, 수출 투자 분위기도 나아지지 않을까 한다"고 언급했다.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달러 강세 흐름과 관련해서는 "주요국의 환율 흐름과 큰 틀에서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듯 싶다"면서도 "특별한 요인 없이 투기적인 흐름이 나타나거나 시장이 쏠림현상으로 불안 현상이 나타나면 당국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1348.5원으로 마감해 연고점을 경신했는데, 이날 개장과 동시에 1350원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재차 뛰어넘었다. 미국이 중국 반도체 공장 장비 수출 금지를 유예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반도체 중국 관련 부분은 정부와 업계가 여러 우려사항을 미국 당국에 지속적으로 전했다"며 "미국으로부터 어떤 의사를 듣지는 못했지만 우려하는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9-27 14:26: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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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 전사적 확대 운영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중소·중견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애로 해소를 위해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를 전사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는 '기업이 제안하고, 공사가 응답하여 혁신을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공사의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불편 사항 해결로 기업 활력을 제고하고 민간분야 혁신 성장을 위해 지난 2021년 설치했다. 센터는 그동안 본사에서만 운영함에 따라 전국에 사업 현장이 편재된 공사 조직의 특성 반영이 어렵고 현장 기업의 참여를 유인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100여 개의 전국단위 조직을 활용해 지역본부, 사업단 등 확대 설치로 현장 기업의 목소리를 상시 경청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입찰공고문 등을 활용한 센터 운영 안내, 찾아가는 센터 운영 홍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기업 참여를 높였다. 공사는 이러한 노력으로 기업 의견을 반영해 계약법령에 부합한 계약서류(G2B) 목록을 일괄 정리해 서류 간소화와 시간 단축으로 기업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또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 기업 대출이자 감면지원 등 간접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안·소통을 통해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주요 책무이자 동반성장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기업의 규제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기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27 11:20:19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