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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재사용 포장재로 30년생 나무 2000그루 보호

20일 컬리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컬리 퍼플박스 도입효과 결과를 발표했다. 종이박스 대신 재사용 포장재인 컬리 퍼플박스를 사용해 2022년 한 해 동안 종이박스 약 966만 개를 절감했다. 30살 나무 한 그루에서 나오는 펄프 양은 약 59kg이다. 이를 고려할 때 컬리 퍼플박스는 30년생 나무 2000그루를 베지 않은 셈이 된다. 절감한 종이박스를 면적으로 계산하면 여의도 전체 넓이의 2.5배 수준이며, 서울숲 15개 크기와 맞먹는 수치다. 컬리 퍼플박스는 상온 28℃ 기준으로 냉장 제품은 약 12시간 동안 10℃의 상태를, 냉동 제품은 약 11시간 동안 -18℃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친환경 재사용 포장재다. 뛰어난 보냉 효과로 지난해 여름 워터 아이스팩은 전년 대비 5%, 냉동 종이박스에 쓰는 드라이 아이스 사용량은 2.3% 줄일 수 있었다. 컬리는 친환경 포장재와 관련한 연구를 계속해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 소재로 변경하는 '올페이퍼 챌린지'를 시작했다. 올페이퍼 챌린지 이후 종이테이프와 종이봉투를 사용하면서 OPP 테이프 약 6만km, 비닐봉투 약 700만 개를 절감했다. 재생수지 아이스팩은 9개월간 비닐 생산량은 542톤, 비닐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930톤 감소하는 효과를 냈다. 소나무 2만 6,8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20 10:57: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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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튀르키예 병원 처방액 상위 10대 기업 등극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22년 튀르키예 병원 처방액 부문에서 400여 곳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들을 제치고 전년 대비 9단계 상승하며 상위 10대 기업으로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 직접판매(직판) 유통망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다. 회사측은 튀르키예에서 병원 처방액이 증가하게 된 원동력으로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함께 마흐무트 딘서 우야르 커머셜 책임자가 이끌고 있는 현지 법인의 세일즈 역량과 노하우가 큰 역할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17년 램시마를 시작으로 튀르키예에서 현지 법인을 통한 직판 유통망을 구축하고 처방 확대를 지속해 왔다. 이와 함께 현지 의료진들의 선호도 또한 꾸준히 높아지면서 2022년 연간 기준 램시마는 오리지널을 상회하는 51%(IQVIA)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병원에서 바로 처방이 이뤄지는 항암제 제품군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21년 출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시장 점유율은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3분기 튀르키예 트라스투주맙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중앙정부(DMO) 입찰에서 허쥬마 수주에 성공하는 등 성과가 이어짐에 따라 2022년 연간 기준 71%(IQVIA)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트룩시마는 같은 기간 76%(IQVIA)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튀르키예 리툭시맙 처방 1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수성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기존 제품의 직판 경험을 발판으로 후속 제품들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튀르키예 의약품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4년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를 시작으로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신규 제품을 매년 튀르키예에 출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강석훈 튀르키예 법인장은 "코로나19 완화로 병원 처방이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는 현지 법인의 커머셜 역량을 기반으로 튀르키예 병원 처방액 상위 10대 기업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면서 "올해도 법인 역량 강화를 지속하면서 입찰 시장에서의 처방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잇는 교두보로서 후속 제품이 런칭되는 내년에도 튀르키예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0 09:57: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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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BNH, 여주 추출물 FDA 승인 "미국 시장 문 열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자체 개발한 국산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개별인정형원료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이 FDA로 부터 신규 건기식 원료(NDI)로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FDA 심사를 통과하면서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NDI는 새롭게 개발한 건기식 원료에 대해 FDA가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 원료, 생산, 독성시험, 인체적용시험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번에 신규 등재된 원료는 콜마비앤에이치 산하 식품과학연구소가 6년 동안 연구개발한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Sugar Katcher S52™)이다. 씨가 형성되지 않은 국산 미숙 여주가 혈당 소비를 촉진시키고,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성분을 활성화하는 점을 입증했다. 최근 밀크시슬과 은행잎추출물 등을 추가한 복합 기능성 건기식으로 개발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미국 FDA의 NDI 승인을 발판삼아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의 기능성과 섭취량을 개선한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NDI 승인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R&D기술력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혈당 관련 건기식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건기식을 알리는 리더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0 09:51: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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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LG화학, 독자 약물 전달체 기술로 mRNA 항암신약 개발

삼양홀딩스와 LG화학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독자적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자체 개발한 mRNA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기술과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고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mRNA 기반 혁신 신약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계약에 따라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삼양홀딩스에 지급하게 된다. mRNA는 세포안에서 특정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를 가지는 유전물질로,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포안으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약물 전달체'가 필수다. 나노레디는 삼양홀딩스만의 고유 약물 전달체 기술로 범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사전 제작된 전달체 조성물에 LG화학이 개발한 mRNA 효능물질을 섞는 방식으로 결합 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어 신약 개발 기간 단축, 개인별 맞춤형 치료제 개발 등에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양홀딩스 이영준 대표는 "LG화학은 뛰어난 신약개발 능력과 다수의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양사가 가진 역량을 합쳐 항암 혁신신약 개발을 앞당기고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진일보한 mRNA 항암신약을 전세계 환자들에게 제시하기 위해 양사 협업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그룹은 생체 흡수성 고분자 기술과 독자적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약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인체 내에 전달해 주는 약물전달 시스템(DDS) 연구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최근에는 나노레디 외에도 예방백신용, 희귀질환치료제용 등 다양한 mRNA 전달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0 09:50: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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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연이은 세계 어워드 석권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모바일 앱(App)인 '제로 앱TM(Zero AppTM)'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2종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앱으로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에는 전 세계 56 개국에서 약 1만1000여 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경쟁을 펼쳤다. '제로 앱'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한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기록 및 분석하는 모바일 앱으로의 서비스 기능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 및 인터페이스 등에서 디자인적 차별성과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제로 앱' 디자인은 BTS, 29CM의 브랜딩 및 UX/UI 디자인 컨설팅 등을 담당한 브랜드 경험 디자인 컨설팅 대표기업 플러스엑스(Plus X)와 협업했다. '제로 앱'은 사용자의 뇌파, 심박변이, 움직임 등 복합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뇌전증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록 및 분석해 질환 관리를 돕는다. SK바이오팜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총 5종 및 '제로 앱' 개발을 통해 뇌전증 환자의 발작완전소실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제로TM'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0 09:34: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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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MZ세대 위한 조직문화 만든다..주니어보드15기 출범

광동제약은 MZ세대 직원들의 경영참여를 통한 기업문화 혁신과 제도개선을 목표로 운영 중인 '주니어보드'가 최근 15기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G2(대리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회사에 제안함으로써 직원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들은 MZ세대 직원과 경영진의 의사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및 추천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주니어보드는 한 기수가 1년간 활동한다. 선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1년 동안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펼친 주니어보드는 경영진 앞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광동제약 이채주 전략기획실장(전무이사)은 "2009년 처음 시작된 주니어보드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올해 15기를 맞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 특강, 워크숍, 토론회 등 여러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0 09:31: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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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면역항암제 'DA-4505' 종양억제 효과 확인" AACR서 발표

동아에스티는 14~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DA-4505'의 전임상 시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는 세계 3대 암학회로 불리며, 전 세계 120개국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암 관련 지식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연례 학술대회다. 이번 학회에서 동아에스티는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치료제로서의 신규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인 DA-4505의 항종양 효과'와 '신규 AhR 길항제 DA-4505의 항종양 효과 작용으로 항암 수술 및 화학요법의 효능 향상'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DA-4505는 AhR(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다. AhR은 면역계를 조절하는 인자로,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종양 세포가 공격받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전임상에서 DA-4505는 AhR을 저해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에서 억제된 면역반응을 복구시켰다. 또 수지상세포, T세포 등 자극성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암세포가 면역을 억제하는 기능을 감소시켰다. 특히 글로벌제약사가 개발 중인 AhR 길항제와 비교하는 전임상을 통해 개선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또 DA-4505와 글로벌제약사의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를 통해 증대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동아에스티 박재홍 연구개발(R&D) 부문 총괄 사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AhR 길항제 개발에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다"며 "DA-4505의 전임상에서 AhR 저해기능, 면역활성화, 면역억제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올해 2분기 DA-4505의 임상 1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0 09:31: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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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패키징 디자인 부문 iF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 4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패키징 디자인 부문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올해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에니스)의 '바이옴리프트 스킨케어' '에센스 커버팩트 스텔라 에디션'과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 비건 퍼스널케어 브랜드 '알피스트'(alpist)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GE20's 바이옴리프트 스킨케어는 애경만의 독자적인 '발효 마이크로바이옴' 성분 등을 함유해 피부에 영양을 채워 탄력 있는 피부로 관리해주는 제품으로, 직선적인 형상 사이에 부드러운 곡면을 연결하는 디자인을 용기에 적용하며 아름다움을 만나는 새로운 순간을 섬세하게 시각화했다. AGE20's 에센스 커버팩트 스텔라 에디션은 '밤하늘의 별자리, 그 속에서 빛나는 나'라는 콘셉트를 반짝이는 밤하늘 별자리의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루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디자인 수단 중 하나로 브랜드 로고에 집중했다. 굵기가 다른 세리프 서체로 로고를 구성해 루나가 추구하는 다각도의 시선을 표현하고, 로고를 제품 단상자에 꺾인 형태로 구성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나타냈다. 알피스트는 알프스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 친화적인 미감을 현대적인 화병 모양의 용기로 표현하고 자연의 청량함과 알프스의 눈송이를 연상하게 하는 컬러를 적용했다. 특히 브랜드가 추구하는 비건뷰티, 환경친화 등 가치관에 따라 재활용이 용이한 단일 플라스틱 재질의 펌프와 재활용 우수 등급의 용기를 사용했다. 애경산업은 지난 2007년 디자인센터를 별도로 설립하여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 순샘버블, 2014년 케라시스 네이처링, 2019년 소소풀, 2022년에는 루나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0 09:30: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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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두 번째 ‘디지털치료기기’ 허가..불면증 치료기기 웰트-I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국내 두번째 디지털치료기기가 탄생했다. 식약처는 19일 웰트㈜가 개발해 제조 품목허가를 신청한 인지치료소프트웨어 '웰트-I(WELT-I)'를 두 번째 국내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WELT-I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법'을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수면 효율을 높여 불면증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이 제품은 환자가 입력하는 '수면 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적정 취침 시간 제시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환자의 행동 중재 ▲수면 방해 습관 분석 ▲긴장과 불안을 줄이는 이완 요법 등을 6주간 수행한다. 식약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디지털치료학회의 정신건강의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의료기기위원회'를 개최하고 WELT-I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자문하는 등 과학적이고 철저한 심사를 거쳤다. WELT-I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제도' 대상 제품으로 식약처 허가 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기까지 기간을 약 80% 단축했다. 혁신의료기기의 신속한 의료현장 진출을 위해 종전에 기관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던 혁신의료기기 지정(식약처),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혁신의료기술평가(보건의료연구원)를 동시에 통합 검토함으로써 허가와 동시에 의료현장에 진입이 가능한 제도로 종전 390일이던 소요기간을 80일로 단축할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19 16:28:5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