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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금연 필수"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금연'이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지속적인 맥박 증가로 고혈압을 악화시키고, 교감신경을 자극해 인슐린 사용 능력을 떨어트려 혈당 수치를 높인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양소이 간호사(사진)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나만의 건강한 생활패턴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건강생활방법을 찾는 것 가장 중요하다"며 "금연캠프는 금연치료를 하며 자기관리도 같이 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양 간호사에게 금연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아봤다. 금연에 이은 고혈압 환자 건강관리는 저염식, 그리고 체중 조절이다. 나트륨은 혈관 속에 있던 수분을 혈관 밖으로 빠져나오게 해 갈증을 유발한다. 양 간호사는 "몸속 수분의 증가는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하루 소금 섭취량을 6g(1티스푼 정도)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다"며 "되도록 집에서 식사하고, 음식 간할 때는 소금보다는 향신료를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금연을 하면 흡연할 때보다 공복감이 자주 찾아온다. 이 때문에 잦은 간식 섭취로 체중이 증가될 위험이 높다. 무설탕 사탕, 은단, 껌과 같은 것으로 공복감 해소하면 습관적인 흡연도 고칠 수 있다. 양 간호사는 "매일 20분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도 체중 조절에 좋다"며 "다만, 무게 드는 운동은 혈압을 더 상승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 환자에게도 흡연은 치명적이다. 당뇨병 자체만으로 동맥경화증의 발생 위험이 높은데,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과 일산화탄소 등이 혈관 벽의 내피세포를 손상시켜 대혈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 간호사는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이 상승하는 혈당스파크가 발생하고 인슐린 작용에 이상이 생긴다"며 "일정한 시간에 약간 배고픈 느낌이 들 정도의 식사를 하고 약이나 인슐린을 투여하고 있는 경우 본인의 검사 결과 수치를 정확히 기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흡연은 고지혈증에도 영향을 미친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니코틴과 일산화탄소가 혈중 과다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시켜 쌓이지 않게 도와주는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때문이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려면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양 간호사는 "운동을 하면 이상지질혈증 개선과 더불어 중성지방이 낮아지고 H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며 "가벼운 산책과 운동은 충동적인 흡연 욕구를 잠재워 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찾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양 간호사는 "공통적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대사질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최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남부 금연지원센터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상담과 더불어 위에서 언급한 생활습관 교정을 위한 간호, 영양 상담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19 10:20: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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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전쟁은 ~ing] (하) 소송전 드디어 마침표?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bhc와 BBQ의 법적 분쟁이 하나둘 종지부를 찍는 가운데, 하나의 판결문을 두고 서로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며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영업비밀침해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해 BBQ가 bhc를 상대로 영업비밀침해라고 주장한 내용이 모두 근거가 없다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또한 같은 날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상품공급계약'과 '물류용역계약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도 BBQ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법원, bhc 손 들어줘 앞서 2017년 BBQ는 'bhc에서 10년간 용역과 식재료 등 물류 서비스를 받겠다'던 계약을 파기했다. 이 계약은 BBQ가 자회사였던 bhc를 로하틴그룹에 매각한 동시에 체결한 상품공급계약으로 bhc가 치킨소스 등 상품을 제조해 BBQ에 전속 공급하면서 자사의 해당 사업 영업이익률이 연 19.6%로 유지되도록 상품대금을 조정하는 게 골자다. 동시에 bhc가 BBQ의 가맹사업자들에게 계육과 치킨소스 등을 운송해주고 관련 사업 영업이익률이 연 15.7% 유지되도록 물류용역대금을 조정하는 물류용역계약도 맺었다. 하지만, 돌연 영업기밀이 bhc에 흘러가고 있다는 이유에서 계약을 파기했고, bhc는 일방적 계약해지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 BBQ는 박 회장과 임직원들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맞고소로 대응했다. 그리고 마침내 대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사건 기록 및 원심 판결과 대조하여 살펴보았으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않거나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판단돼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BBQ가 일방적으로 bhc와의 상품공급계약과 물류용역계약을 해지한 것이 부당한 계약 파기라고 인정해 각각 약 120억 원, 약 85억 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확정했다. 이로써 영업비밀침해를 비롯해 상품공급계약, 물류용역계약 등 3건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bhc가 승소로 종지부를 찍게 됐다. 1심부터 2심 항소심과 대법원 상고심까지 법정에서 모두 BBQ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은 것. bhc 관계자는 "BBQ가 상품공급계약과 물류용역계약을 일방적으로 부당파기해 BBQ의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 것과 BBQ가 주장하는 영업비밀 침해 관련 주장이 근거가 없으며 사실관계가 인정되지 않음을 명확하게 한 이번 대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BBQ "bhc의 과한 배상금 법원도 인정" 이번 판결을 바라보는 BBQ의 시각은 정반대다. BBQ는 이 판결에 대해 "배상 금액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사실상의 승리"라는 입장이다. 법원에서 판결한 총 배상금 총 205억원이 1심에서 나온 배상액의 절반 이하이기 때문이다. 당초 bhc는 3000억원 규모의 물류용역계약해지 및 상품공급계약해지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 금액이 1심에서 상품공급계약과 관련해 290억6000여만원, 물류용역계약과 관련해 133억5000여만원으로 줄었고, 최종적으로 각각 120억원, 85억원으로 감소했다. BBQ측은 "대법원이 손해배상청구금액의 대부분을 기각한 지난 원심의 판결을 인정한 것으로 보아 당초 bhc가 청구한 3000억원의 손해배상금액이 얼마나 과다하고 억지스러운 주장이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 BBQ 관계자는 "bhc는 향후 박현종 회장에 대한 형사 재판 항소심을 앞두고 전산망 해킹 사실 등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라며 "영업 기밀 침해는 아니어도 해킹과 불법 열람으로 박 회장은 지난해 6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BBQ는 ▲bhc 임직원들의 정보통신망 침해 ▲bhc 직원의 해외사업부 관련 경영상 정보 침해 ▲bhc 직원의 영문규격서 관련 경영상 정보 침해 ▲bhc 직원의 개발완료보고서 관련 경영상 정보 침해 ▲신메뉴 출시·매출·광고 등 경영상 정보 침해 ▲래핑(배송차량에 브랜드 로고 도색)광고 일방적 변경 ▲재무현황자료 등 기밀을 탈취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끝나지 않은 소송 이와 관련해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건이 남아있다. 2020년 BBQ는 bhc가 부당이득금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상품·물류 계약을 체결할 당시 '최소 보장 영업이익률'이라는 항목이 있었고, 이에 못 미치거나 초과하면 상품 가격이나 대금을 조정하는 내용이다. BBQ는 bhc가 2013년 6월 계약 체결 이후 매년 정산해야 할 의무를 2017년 계약 해지 시까지 단 한 차례도 이행하지 않으며 부당하게 이익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BBQ에 따르면 bhc 제조사업 부문의 2014~2016년 영업이익률은 최소 보장(19.6%)을 초과한다. 하지만 bhc는 상품가격 조정 절차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게 BBQ 설명이다. 결국 해당 계약 조항에 따라 bhc가 납품하는 상품가격이 하향 조정됐어야 했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bhc는 이에 반박했다. 양사의 입장 차이는 영업이익률 산출 방식 때문이다. BBQ는 실제 원가를 기준으로, bhc는 표준원가를 기준으로 각각 영업이익률 초과와 미달을 주장했다. 이러한 입장 차이에 재판부는 실제 발생한 매출과 해당 매출이 발생하기 위해 투입된 원가가 정확히 반영돼야 한다는 BBQ 주장이 타당하다고 봤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5부는 지난해 11월 3일 1심 판결에서 bhc의 계약 위반 행위를 인정하고 부당하게 얻은 이익 71억6000만원과 이에 대한 이자 전액을 BBQ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bhc는 항소를 예고했고, 이 소송 건도 끝나지 않은 싸움이다. 이들은 판결이 날 때마다 항소를 예고하며 전혀 타협할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8 16:04: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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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빨라진 패션 트렌드..롯데온 '온앤더패션 위크' 시작

롯데온의 패션 버티컬 '온앤더패션'이 오는 23일까지 '온앤더패션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온앤더패션 위크는 롯데 유통군 통합 마케팅 행사인 '롯키데이'를 기념해 특별히 준비했다. 봄, 여름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인기 브랜드의 2023년 여름 신상품구매 시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3월 찾아온 이상고온으로 인해 봄, 여름 패션 수요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얇은 옷은 벚꽃 개화 시기인 3월말과 4월초부터 찾는 고객이 많아진다. 하지만 올해는 3월부터 최고 기온이 20도에 육박하는 이상고온이 있었고, 이로 인해 개화시기도 빨라지면서 2~3주가량 앞당겨진 3월초부터 관련 상품 수요가 늘었다. 실제로 롯데온의 패션 매출을 살펴보면 3월 한달 간 '반팔' 매출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청바지'와 '스커트' 매출이 각 60%, 50% 늘었으며, '힐/펌프스' 매출은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 6월까지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이 3월부터 팔리기 시작한 것이다. 롯데온은 발빠르게 여름 시즌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봄 및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모아 '온앤더패션 위크'를 기획했다. 롯데온은 바바패션과 손잡고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바바페스티벌'을 진행한다. JJ지고트, 더아이잗, 더틸버리 등 바바패션이 운영하는 7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각 브랜드별 봄 및 여름 인기 상품을 롯데온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지고트, 아이잗바바, 더아이잗컬렉션은 여름 신상품을 롯데온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더틸버리는 올해 여름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이 제안하는 300여개 신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를 엘포인트로 추가 증정한다.

2023-04-18 15:22: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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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 출범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 발대식을 1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지난해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처음 시작한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MZ세대 대표 환경 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7명이 한 팀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이 속한 캠퍼스와 지역사회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게 목표다. 특히 올해는 미국, 네덜란드 등 해외 청년 활동가들이 함께 참가해 국내는 물론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현황을 함께 파악한다. 이를 위해 전세계의 공통 어젠다인 기후변화 대응과 개선 활동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참가자들에게는 팀당 활동비 150만원을 지급한다. 활동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유엔환경계획(UNEP) 인증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활동팀에게는 국내외 탐방 경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에 참가한 '숨탄지구팀'은 서울대 교내 상점에 에코백을 비치하고, 학과 사무실 등 오피스 공간에는 이면지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캠퍼스 내 자원순환 시스템'을 운영했다. 또 다른 팀인 '루케테팀'은 예술이 갖는 가치로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시대의 교차로'를 제작했다. 'Greenuniv'팀은 탄소중립행동 앱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이 속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환경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환경 전문가 강연과 다양한 ESG 활동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로서 청년들이 우리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환경 이슈를 객관적이고 폭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LG생활건강 ESG 담당자는 "MZ세대는 당장의 경제력과 소비 여력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이들이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행동은 기성세대의 한계를 넘어 전 사회적인 파급력이 크다"며 "LG생활건강은 청년들이 창의성을 실현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써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미래 고객인 청년들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18 14:54: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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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벌 협업 확장..英 기업과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

대웅제약이 신약개발을 위한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 영역을 확장한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종합 신약 개발기업 시그니처디스커버리(이하 '시그니처')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유효물질 발굴을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시그니처의 독자적인 '단편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법(FBDD)'와 '가상 탐색(VS)' 기술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효 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효능, 기전 확보 및 개발 가속화를 위해 단백질 과학, 결정학 측면에서도 지원이 이루어진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차세대 신약 타겟 중 하나인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 분야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그니처는 2004년에 설립되어 초기 신약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통합형 신약 발굴 전문 기업이다. 통합 신약 개발 파트너로서 광범위한 치료 영역과 생물학적 치료 타겟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2011년부터 22개 화합물이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고, 41개 화합물이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17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다. 사이먼 허스트 시그니처 대표는 "시그니처는 독점적인 단편 화합물 라이브러리와 고처리량 생물물리학적 스크리닝 기술을 결합한 FBDD 플랫폼을 구축하여 단편화합물 유효물질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 기술을 가상 고처리량 스크리닝(vHTS) 기술 전문성과 함께 활용해 대웅제약의 새로운 신약 발굴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고부가가치 치료 표적과 유효물질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대웅제약은 효과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많은 혁신 플랫폼 기술에 대한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시그니처와의 협력은 대웅제약이 신약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가는데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8 14:17: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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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미세유체역학 제조기술'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인벤티지랩의 미세유체역학(마이크로플루이딕스)을 이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플랫폼 기술 관련 논문이 국제학술지 '오픈나노(OpenNano)'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미세유체역학 기반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를 이용한 고분자 미립구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대량 생산'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인벤티지랩은 논문을 통해 매우 균일한 생분해성 고분자 미립구(마이크로스피어)를 일정하게 제조할 수 있는 제조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에 대해 설명했다. IVL-DrugFluidic®은 미립구를 균일하게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마이크로채널의 집적과 고른 유량분배 등의 기술이 적용됐으며, 효율적인 용매제거를 위한 배플(baffle)과 폼브레이커(foam breaker) 등 후공정 기술도 적용됐다. 인벤티지랩은 이 플랫폼기술을 이용해 GMP 인증을 획득한 생산 시설에서 탈모치료를 위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대량 생산했고 이를 이용해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이에 급격한 초기방출 없이 목표기간인 1개월 동안 약물이 일정하게 방출되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연구의 총괄책임자인 인벤티지랩 최고기술책임자(CTO) 전찬희 전무는 "이번 논문 게재는 당사가 보유한 핵심 제조 플랫폼 기술력에 대해 인정받은 결과"라며 "실험실 수준의 구현을 넘어 대량 생산 및 상업화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당사의 IVL-DrugFluidic®기술은 GMP 생산 시설에서 탈모치료제 미립구의 양산화 및 호주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이라며 "2년 내에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시장에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미세유체역학 플랫폼 기반의 제약·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18 14:12: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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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방충용품 수요 증가에 관련 용품 할인 행사 연다

일찍 찾아온 봄 날씨에 발빠르게 방충용품을 구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달 살충용 스프레이와 모기향 등 방충용품 매출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로는 모기향(103%) 매출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으며 해충 퇴치용 타입별로는 스프레이형(84%), 매트형(22%), 리퀴드형(13%) 순으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이마트24는 각종 방충용품을 확대 운영하며 판촉행사 또한 예년에 비해 앞당겨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이달 30일(일)까지 '에프킬라 킨에어졸/무향/바퀴트리플킬 500ml', '에프킬라 모기향10입/리퀴드45일/매트훈증기', '오프 에어졸 150ml' 등 방충용품 12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BC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며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이마트24 금액권 1만원'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성 이마트24 일상용품 MD는 "때이른 고온 현상에 방충용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방충제와 해충 기피제 등 각종 방충용품의 판촉행사를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상품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리는 것은 물론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8 14:0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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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벨기에 '몽드 셀렉션' 대상 수상

농심 백산수가 세계적인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소비재 품질평가기관으로 주류 및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에 대한 품질을 검증하고 상을 수여한다. 과학자와 전문가, 영양 컨설턴트, 소믈리에와 셰프 등 권위있는 전문가 8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4개월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수에 대한 평가는 미각, 후각, 시각적 평가는 물론 포장과 성분 분석 등의 항목으로 이뤄지며, 백산수는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 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백산수에 대해 "갈증 해소에 좋은 물(Highly thirst-quenching water)"이라며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다(Crystal-clear, Highly Pure)"라고 평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품질기준을 만족하는 화산암반 용천수로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권위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생수시장에서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 백산수는 올해 초 미각 분석 기관 국제식음료품평원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3스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8 13:5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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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팝업스토어 '켈리 라운지' 오픈…특별한 경험과 재미로 차별화

하이트진로가 시음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 '켈리 라운지'를 운영한다. 하이트진로는 '라거의반전-켈리(Kelly)'의 시음 팝업 스토어인 '켈리 라운지(Kelly Lounge)'를 전국의 주요 도시 3곳에 열고 소비자 공략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켈리 라운지는 'MZ들의 자유로운 브랜드 체험 문화공간'을 콘셉트로 '켈리'를 체험하고 제품 속성을 반영한 콘텐츠들을 '힙(Hip)'하고 '펀(Fun)'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데그치지 않고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 공간 체험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서울(강남)과 대구(동성로), 부산(서면)에서 진행되며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켈리 라운지는 시음존과 게임존, 그리고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켈리로 브랜딩 된 바에서는 켈리의 부드럽고 강렬한 맛을 직접경험해 볼 수 있다. 맥주 한 잔과 함께 펍에서 대표적으로 즐기는 다트 게임, 어린 시절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게임기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풋볼링를 포함해 에어하키, 룰렛, 스파크맨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LED로 제작된 켈리월(Kelly wall)과 보리로 꾸며진 라운지 입구 등 팝업 스토어 곳곳에 브랜드 체험형 포토존이구성돼 인상깊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이외에도 룰렛게임을 통해 주변 상권의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세트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상생 이벤트도 진행하고 쏘맥자격증 발급과 켈리네컷 등 다양한 소비자행사를 준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오성택 상무는 "'켈리 라운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유쾌하고재미있는 공간 체험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신제품 켈리를알리고자 했다"라며 "이제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 켈리를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8 13:52:1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