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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JP모건 콘퍼런스서 파트너링 활발..빅딜 신호탄 되나

강스템바이오텍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 받아 현지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미팅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강스템바이오텍은 공식 초청을 통해 메인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별도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인 '바이오 파트너링'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1:1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피부 제약사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세포동결 방식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급 및 셀뱅킹을 통한 최대 생산량 300만 바이알 확보 등을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공동개발 기업이자 유럽의 메디컬 전문기업인 H사는 금번 미팅을 통해 임상 1·2a상의 투약일정은 물론 미국·유럽·일본 허가기관의 성향 등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 또한 공유했다. H사는 정형외과 의료제품 전문 기업으로 인공관절을 위한 골시멘트 제품을 개발·판매 중에 있다. 이에 골관절염 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임상 3상 막바지에 다다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골관절염 치료제의 동물실험 데이터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관심을 갖고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한다"며"기술협력, 라이선스 아웃 등 해외시장에서의 사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2 10:19: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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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팝업스토어 '성지'된 성수동…식품부터 명품까지

지난 6일 평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을 찾았다. 인근 직장인과 주민, 외국인 관광객 등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성수동을 찾은 사람들은 주로 팝업스토어를 방문한다. 성수동 거리가 유통업계 팝업스토어 성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팝업스토어란 짧은 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소매점을 뜻한다. '임시매장'이란 개념에서 최근에는 '한정된 기간에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의미가 넓어졌다. 현재 성수동 팝업스토어로는 '디올성수'가 대표적이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지난해부터 성수동 중심부에 새로운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건물과 마당을 통째로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었다. 매장과 카페, 정원 등으로 구성된 콘셉트 스토어 디올성수는 696㎡(210평) 규모로, 외관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디올 플래그십 매장 '30몽테인'을 연상케한다. 화려한 구조물은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를 끌었다. 디올성수를 방문하려면 예약이 필수다. 앱을 다운로드해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AR 체험을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스토어 안에는 북토트 등 디올의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디올 카페에는 디올이 살았던 그랑빌의 저택 정원을 미디어아트로 볼 수 있다. 무신사, 비이커 등 소규모 편집숍, 패션 창업가들 또한 성수동으로 모여들고 있다. 과거 노후한 건축물과 폐공장을 개조한 공간이 모인 성수동은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들에게 차별화를 제시하는 특색 있는 상권이 되었기 때문이다. 패션업계뿐만 아니라 편의점도 성수동에서 기존의 틀을 깼다. 지난해 11월, GS25는 성수동 연무장길 카페거리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DOOR to seongsu)를 열었다. '도어투성수'는 GS25가 '도어투'(DOOR to) 브랜드를 전면에 내걸고 선보이는 1호 매장이다. 도어투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전용 브랜드로, GS25 핵심 상품만 모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우수 파트너사 팝업스토어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6일 방문한 도어투성수에서는 '미리메이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협업 상품과 인기 캐릭터를 핵심 테마로 활용했다. 특화존에서는 빵, 스낵, 젤리 등 12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카푸치노 아트 기기 및 이색 플레이팅 식기가 운영되며, 대형 핑크빈 포토존도 마련됐다. 낮과 밤이 다른 다채로운 성수 거리의 특징을 반영해 낮에는 고급스런 잔과 그릇에 원두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감성 카페 콘셉트로 운영한 뒤 밤이 되면 맥주, 와인 등을 판매하는 힙한 펍으로 매장 분위기를 전환한다.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팝업스토어 관련 게시물은 38만 개를 넘어서고 있다. 팝업스토어가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고 소비에 있어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2023-01-11 16:48:23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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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 "화려한 포장이 아니라 '친환경 포장'이 고급스럽다"

화려한 포장과 쇼핑백으로 무장했던 백화점 업계가 '고급스러움' 대신 '친환경'을 골랐다. 팬데믹을 거치며 고객들의 관심이 빠르게 지속가능한 소비로 향하면서 백화점 업계도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 11일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백화점 업계가 다양한 요소에서 환경보존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 백화점은 오래 전부터 고급 사치재를 판매하는 유통 채널로서, 고객에게 품격있고 부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포장 서비스와 쇼핑백이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품격을 더하고 내구성 등 품질 확보를 위해 고급 코팅지로 바꾸고 명절 선물세트 등 다양한 기획 상품에 화려한 포장을 더 했다. 이번 설 백화점 업계는 앞다퉈 친환경적인 포장을 공개했다.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적인 과정을 거친 정육, 과일 선물세트를 공개했다. 지난해 백화점 업계는 친환경 포장이라고 홍보한 후 상자 칸막이와 트레이, 완충재 등을 플라스틱이나 발포합성수지 완충재를 사용해 큰 비판을 받았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는 지난해와 같은 실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전체 선물세트의 85%를 친환경 패키지로 개선해 제로웨이스트를 노리고 있다.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한 만큼 고객이 직접 참여해 환경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선구적인 ESG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5월 자체 친환경 패키지 기준을 마련했다. '플라스틱 제로, 100% 재활용'을 목표로 만든 기준으로 재생소재 사용 여부와 재활용 가능율을 조합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과 같이 5등급으로 구분한다. 향후 모든 장르에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해 '제로 웨이스트 백화점'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에 업계 최초로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은 '저탄소 한우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소를 대표로 하는 육류는 가장 인기있는 명절 선물세트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어른 소 한 마리가 1년간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00㎏, 필요로 하는 물은 1만6730㎥에 달한다. 포장에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 써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한 보랭가방에 넣어 판매하며, 플라스틱 대신 종이 펄프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부자재와 장식을 줄인 친환경 포장도 마련했다. 친환경 포장은 축산 선물세트 외 청과, 수산, 견과에까지 적용했다. 갤러리아도 이번 설 친환경·저탄소 인증, 비건 선물세트 등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가비소치'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클린 이팅(Clean Eating) 와인'으로 불리는 친환경 와인세트가 눈길을 끈다. 포도재배부터 양조 과정까지 친환경으로 만든 와인으로 탄소배출 0% 인증, 동물성 재료 미사용, 오가닉 인증 등을 받은 와인들로 구성된 선물 세트다. 현대백화점은 2021년 가장 먼저 외벽 현수막을 재활용한 업사이클 패션 가방을 선보인 후 지난해 2월 기존 고급 용지로 만든 쇼핑백 사용을 중단하고, 100% 재생용지로 제작한 친환경 쇼핑백으로 교체했다.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쇼핑백을 통해 기존 쇼핑백 제작에 사용되는 나무 약 1만3200그루(약 2000여 톤)를 보호하고, 약 3298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 설 명절 당시 과대포장을 단속해 총 1만2049개 제품을 단속했지만, 55건만을 적발해 27개 제품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1 15:34: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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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아트 품은 '시바스 리갈 길' 팝업스토어 압구정에 오픈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글로벌 위스키 '시바스(CHIVAS)'가 국내 스트릿 아트와 감성을 담은 체험형 팝업스토어'CHIVAS REGAL GIL(시바스 리갈 길)'를 내달 26일까지 압구정로데오에서 운영한다. 11일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전무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음악, 패션, 그리고 스트릿 문화에 열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며 "팝업스토어와 시바스의 아시아 브랜드 엠배서더인 '리사'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시바스가 좀 더 녹아 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시바스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한국 시장의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시바스 리갈의 정체성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팝업스토어는 '나의 취향'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이에 걸맞게 '네 갈 길(Find your way)'을 부제로 선정했다. 'CHIVAS REGAL GIL(시바스 리갈 길)'의 외관은 독특한 색감과 감성으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 '레어버스(RAREBIRTH)'의 아트웍으로 꾸몄다. 시바스의 대표 제품인 시바스 15, 18을 상징하는 골드, 핑크, 블루 컬러 조명을 활용했다. 총 3층으로 구성된 팝업스토어 내부에서는 시바스만의 브랜드 헤리티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1층에 들어서면 모든 시바스의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엄선된 시바스의 칵테일과 MZ세대 성지로 주목받는 '드렁큰타이거바', 뉴트로스타일의 아메리칸 피자 전문점 '클랩피자', 패스트 앤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가 입점해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2층은 시바스의 아시아 브랜드 앰배서더 리사가 직접 참여한 '시바스18' 한정판 및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라이브 포토존으로 꾸몄다. 이번 한정판 18년 바틀은 음악과 패션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감각적인 취향을 갖고 있는 리사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바틀 라벨에는 대표 컬러 블루를 베이스로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별 모양 로고와 시그니처가 핑크색 네온 컬러로 추가되어 아이코닉한 느낌이 돋보인다. 바틀 외부에는 18K 골드 도금이 된 시바스의 심볼과 리사를 상징하는 별 모양의 펜던트가 탈부착 가능한 형태로 장식됐다. 2층 한 켠에는 펜던트를 이용한 가죽공예 체험존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 가죽팔찌와 컵받침을 제작한다. 3층은 대표 블렌드(시바스12, 시바스XV, 시바스18)를 표현한 비트에 본인의 색깔을 더한 비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비트 메이킹 부스'와 라이브 드로잉 존으로 꾸몄다. 이날 아티스트 '필독'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시바스의 블렌디드 위스키 미학을 표현하는 드로잉쇼를 진행했다. 한편, 시바스 리갈 길은 법정 음주 가능 연령이라면 누구나 예약없이 방문 가능하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경우 우선 입장할 수 있다. 특히, 힙합 공연과 댄스 워크샵, 시바스 브랜드 칵테일 클래스 참여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사이트는 네이버에서 '시바스 팝업', '시바스 리갈길', 'CHIVAS REGAL GIL'을 검색하면 된다. 국내 힙합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매주 금요일 공연을 진행하며, 기리보이,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저스디스, 우원재, 릴러말즈, 팔로알토, 던말릭 등이 릴레이로 무대에 오른다. 격주로 진행되는 스트릿 댄스 워크샵은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하는 시미즈, 필독, 리안, 저스트절크가 참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11 14:4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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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파리바게뜨 '우리쌀 설 선물세트'

파리바게뜨가'우리쌀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농업의 미래성장을 지원하는 SPC그룹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신품종인 가루쌀을 원료로 사용했다. 가루쌀은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우리 쌀의 새로운 판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곱게 빻은 국산 쌀로 만든 부드러운 케이크에 고흥 유자의 달콤한 향과 맛이 어우러진 '우리쌀 유자 롤케익' ▲곱게 빻은 국산 쌀과 땅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견과의 고소함이 살아 있는 '우리쌀 견과 파운드' ▲우리쌀·우리찹쌀로 만든 구수한 피에 팥, 밤, 유자 세 가지 맛 양갱을 넣어 바삭하게 즐기는 모나카 '바삭한 우리쌀 모나카' ▲건강한 호두통팥 앙금 속 우리쌀·우리찹쌀 통 떡을 넣은 만월빵 '떡 하니 행복 찰떡만월빵'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향후에도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국산 쌀의 새로운 판로를 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며 "올해도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돕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11 14:03: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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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MZ세대 타깃 헬스케어 '킥더허들'과 MOU 체결

현대백화점이 11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킥더허들과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채훈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사업부장(상무)과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킥더허들은 현직 약사인 김태양 대표가 2018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전문 약사의 상담 등을 기반으로 개발한 영양제 구독 서비스 '핏타민'을 비롯해 스포츠·운동 카테고리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누적 투자액 146억원을 달성했다. 현대백화점과 킥더허들은 각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헬스케어 상품 및 서비스 판로를 확장하고,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 효과 제고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중으로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특화 체험형 스토어를 오픈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에게 맞는 성분 등을 파악하고 건강 관련 식품, 보조제 등을 맞춤형으로 설계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체험하는 신개념 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채훈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사업부장(상무)은 "수요자 중심 시각에서 개개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헬스케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포함해 고객들의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더욱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1 14:02: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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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온라인 채널 강화…건기식에 진심인 MZ세대 공략

국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6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온라인 판매 비중도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GC인삼공사가 온라인 채널을 강화해 젊은 세대를 공략한다. 2019년 43.8%였던 온라인 채널 비중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56.9%로 확대된 이후 지난해에는 63.1%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2030세대의 건강관리가 일상화되며 비대면 쇼핑에 익숙한 2030세대가 온라인을 통해 건기식을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식 온라인몰 '정관장몰'도 2030세대의 매출이 늘고 있다. 2018년 40.5%였던 2030세대의 매출 비중은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며 2022년 기준 56.2%까지 올라섰다. 2030세대가 중장년층 보다 홍삼을 더 많이 찾은 것이다. 정관장의 '카카오톡 선물하기'도 인기다. 정관장의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016년 서비스 시작 후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한 해만 카카오 기준 약 77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26% 성장했다. 이 중 2030세대의 구매 비중은 50%가 넘는다. 판매하는 제품수도 160여종에 달한다. 특히 2021년 9월 카카오톡 전용상품으로 선보인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출시 첫 달 8000세트였던 판매량은 출시 3개월 만인 12월, 누적 판매량 4만 세트를 돌파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베스트 건강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월평균 3만6000세트가 팔렸으며 그 해 누적 판매량은 50만 세트 총 1000만병에 달한다. 이에 정관장의 마케팅도 젊은층의 취향에 맞게 달라지고 있다. 붉은색과 금색 위주의 패키지는 밝은 파스텔톤으로 다양화되고 소용량의 낮은 가격대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상큼한 자몽허니맛을 더해 젊은이들의 입맛을 겨냥한 '활기력 JOY', 합리적 가격과 소단량 구성을 앞세워 젊은층의 녹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만든 '천녹한제', 전통의 홍삼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홍삼톤 24/7' 등은 모두 2030세대를 타깃으로 최근 새롭게 출시한 정관장의 온라인 전용 상품들이다. KGC인삼공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정관장몰'에서 '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030세대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며 정관장도 온라인 유통 채널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층의 취향과 감성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온라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11 13:59:4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