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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도 늦지 않았어요" 유통가, 명절 선물세트 당일 배송 전쟁

설 연휴가 3일 여 남은 가운데, 유통업계가 마지막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에 열 올리고 있다. 명절이 바짝 다가온 만큼 당일 배송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내세우는 중이다. 일반적으로 명절이 평년에 비해 이른 해에는 선물세트 판매가 연휴에 가까울 수록 많아지는 탓이다. 17일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 주요 유통기업들이 오는 설 연휴 기간까지도 선물세트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직전까지 명절 선물세트 당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5년간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의 20%가 연휴 직전인 마지막 4일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처럼 이른 명절인 때에는 명절 분위기가 체감 되는 후반부에 수요의 약 25%가 마지막 4일간 발생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수도권 전 점포에서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선물을 배송한다. 2020년 추석때 본점에 처음 도입한 이후, 2021년 설부터 수도권 전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Food)부문장은 "올해는 이른 설을 맞아 연휴 직전에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 직전까지도 품질 관리와 안전 배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연휴 첫날인 21일까지 당일 바로 배송하는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배송료는 5만원 이하 구매시 5000원, 이상은 무료다.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신촌점·미아점·목동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는 설 전날인 21일까지, 21일 휴점하는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 등 전국 10개 점포는 설 연휴 전날인 20일까지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e커머스 기업들도 연휴 직전까지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하며 새벽 내지는 당일 배송을 보장한다. 컬리는 20일까지 매일 오후 12시30분과 8시 2회 설맞이 릴레이 라방을 진행하고 라방 중 구매시 다음날 오전 배송한다. 랑콤, 에스티로더, 설화수, 키엘 등 명품 화장품부터 이탈리아 발사믹 브랜드 레오나르디,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강남면옥, 라메르,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CJ 모음전 등 명절 선물로 인기있는 브랜드를 모았다.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는 한우, 양념갈비, 굴비, 사과 등을 준비했다. SSG닷컴 또한 설 전날까지 쓱배송(주간배송)과 새벽배송을 운영한다. 쓱배송 상품은 21일 오후 2시 이전 주문시 당일 저녁까지, 새벽배송 상품은 20일 밤 12시 전에 주문하면 21일 새벽 6시 이전까지 배송한다. 선물세트 구입시 혜택도 마련했다. 이마트몰 세트는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구매 금액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권 혜택은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 신세계몰 선물 세트는 구매 시 최대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은 20일까지 이마트와 스마일 프레시는 상품을 익일 배송하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G마켓 당일배송관에 대해서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마트와 스마일프레시는 20일까지 상품 구매시 전국 이마트 점포를 통해 다음날 물건을 배송하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GS프레시몰 등 G마켓 당일배송관 입점 몰은 서비스 지역에 한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7 15:37: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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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31일까지 온·오프라인 각각 기획전 진행

전자랜드가 3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설맞이 기획전'을, 온라인몰에서는 '주방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기획전을 통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설 명절에 수요가 늘어나는 생활 소형 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요 제조사의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커피머신, 믹서기, 에어프라이어, 비데가 행사 품목이다. 행사 모델을 구매할 경우 1만원 상당의 주유 쿠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명절 효도 가전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안마의자도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 행사 모델을 구매할 경우 5만원 상당의 주유 쿠폰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1959년 이전 출생한 만 65세 이상 고객이 구매할 경우 지정된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건강검진권까지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 채널인 전자랜드쇼핑몰도 오는 31일까지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주방가전을 판매하는 주방가전 기획전을 연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상위 금액 결제자에게 커피머신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리뷰 작성자 중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해 믹서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기획전 상품을 스마일페이로 구매하면 최대 20만원의 즉시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7 15:36: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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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복지재단,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지원

BGF복지재단이 방학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방학 중 결식우려아동 식사 지원은 BGF복지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은 학기 중엔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지만 방학 중에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정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BGF복지재단은 이달부터 인천광역시 남구, 중구, 미추홀구에 위치한 교육복지 사업학교 1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미역국밥, 오므라이스, 장조림비빔밥 등 8종으로 구성된 총 1000끼의 식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가정과 한부모·조손가정을 포함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중 결식이 우려되어 반드시 지원이 필요한 초등학생 90여 명이다. 지원 물품은 각 학교의 교육복지전문가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되며, 전달 시 전문가가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상태와 안전 여부도 확인하게 된다. 한편, BGF복지재단은 이번 설 BGF리테일이 진행한 '설 선물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 물품을 이달 20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위스타트(WE START)'에 전달한다. 설 선물세트 기부 캠페인은 고객이 특정 선물세트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1 상품을 고객 의사에 따라 기부하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BGF리테일도 함께 같은 수량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7 15:36:3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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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카테고리 특화 프로모션 '쓱세일' 열어 대박 행진

SSG닷컴이 지난 일주일 카테고리 특화 프로모션 '쓱세일' 진행한 결과 큰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SSG닷컴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뷰티 쓱세일' 행사를 진행했다. 쓱세일은 이달부터 시작한 카테고리 특화 프로모션으로, 매달 특정 카테고리에 대해 신세계그룹 연중 최대 행사 '쓱데이' 수준의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첫 행사 카테고리는 '뷰티'였다. 이번 쓱세일에 참여한 셀러(판매사)수는 300여 곳, 혜택 적용 상품이 1만여 개 이상에 달해 단일 품목 행사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SSG닷컴에 따르면 행사 시작 첫 날과 이튿날은 신세계그룹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에서 달성한 뷰티 매출을 넘어섰으며, 행사 전체 기간 뷰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 누적 판매량 역시 20만여개를 기록해 1분당 20여개의 상품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오전 10시마다 진행한 한정수량 특가 '타임딜'도 반응이 높았다. 첫째날 진행한 '바비브라운 아이크림 1+1'은 15분만에, 다섯째날 판매한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125ml 세트'도 30분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SSG라이브에서 진행한 총 7개 뷰티 라이브방송도 설화수, 랑콤 등이 한 시간 방송 동안 억대 매출을 올리는 등 지금까지 쓱닷컴에서 진행한 각 브랜드 방송 최고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SSG닷컴은 호실적의 이유로 독보적인 기획 상품을 발굴하고 용량 추가, 사은품, 가격 할인 등 고객이 느끼는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높이는 데 주력한 점을 꼽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7 15:09: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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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항암제 '백토서팁' 골육종서 FDA '패스트트랙' 지정

메드팩토가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속 심사제도(패스트 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패스트트랙 지정은 중증질환 치료제 등 중요 분야 신약을 환자에게 조기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FDA가 시행하는 신약개발 촉진 절차 중 하나다. 해당되는 의약품은 ▲기존 치료법이 없는 질병의 치료 또는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신약 ▲기존 치료법이 있을 경우, 기존 치료법들과 비교하여 개선점을 입증하는 의약품 등이다. 패스트트랙 지정 신약은 개발 각 단계마다 FDA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FDA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약개발 과정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신속히 진행된다. 또 '롤링 리뷰(시판허가 신청 시 자료가 구비되는 대로 순차적 제출·검토)' 혜택이 부여되며, FDA와 '우선 심사(시판허가 신청 시 검토 기간을 6개월로 단축)' 협의를 할 수 있다. 메드팩토는 백토서팁 개발 과정에서 FDA 관계자들과 한층 더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골육종치료제로서의 허가취득과 발매가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모시 알렌 메드팩토 테라퓨틱스 부사장은 "우리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경구 투여가 가능한 백토서팁 단독 요법으로 전이성 골육종이라는 악(evil)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살릴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메드팩토는 지난해 8월 FDA로부터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2상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또 백토서팁 단독요법은 미 FDA로부터 희귀소아질환의약품(RPDD)로 지정 받았으며, 면역항암제와 백토서팁 병용요법은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받은 바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지난해 희귀소아질환의약품(RPDD) 지정에 이어 패스트 트랙 지정으로 향후 골육종 치료제로써 백토서팁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7 14:24: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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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 '아이앤지메딕스' 인수..반려동물 영양제 시장 진출

CMG제약이 동물영양제 전문기업 '아이앤지메딕스'를 인수하고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에 진출한다. CMG제약은 지난 16일 아이앤지메딕스의 지분을 100%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앤지메딕스는 반려동물용 영양제를 연구·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반려동물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정제, 스틱형 파우더, 소프트 츄어블 등 다양한 제형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앤지메딕스는 반려동물용 영양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위해요소중점관리업소(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높은 수준의 위생 시설을 갖췄다. 또 생산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2021년 업계 최초로 선정돼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우수한 연구개발(R&D) 기술력, 생산능력, 마케팅 노하우로 자체 브랜드 반려동물용 영양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주문자 상표부착방식(OEM), 주문자 개발생산방식(ODM), 제조자 브랜드 개발생산(OBM)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CMG제약은 보유 중인 기술력과 유통망에 아이앤지메딕스의 반려동물용 영양제 노하우를 접목한다. 아이앤지메딕스가 기존 보유한 동물병원 등 오프라인 채널에 CMG제약이 보유한 홈쇼핑,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결합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용 영양제로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진 후에는 동물용 의약품 개발을 진행한다. CMG제약의 강점인 구강용해필름(ODF) 특화 기술력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 및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이번 인수는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우수 기업들과의 제휴 등을 통해서 2030년 까지 반려동물 시장에서 연 5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7 14:21: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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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디지털 전환 속도 가장 빨라..글로벌 인증 획득

삼성서울병원이 전 세계 병원 가운데 디지털 전환에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세계 최대 의료정보학회인 미국 의료정보경영학회(HIMSS)가 진행한 '디지털헬스지표(DHI)' 조사에서 400점 만점에 365점을 획득, 세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헬스지표 조사는 ▲지배구조 및 인력 ▲상호운영성 ▲개인별 맞춤 의료 지원 ▲예측분석 등 4개 영역에서 병원의 디지털 전환 정도를 묻는다. 삼성서울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100%에 가까운 디지털 전환 성적을 달성했다. 상호운영성과 예측 분석, 지배구조 및 인력 3개 부분에 각각 99%, 개인별 맞춤 의료 지원에서 98%를 달성했다. 4차 산업 시대를 앞두고 삼성서울병원이 전 세계 어느 병원보다도 발 빠르게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고, 초격차를 확보했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셈이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은 이미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며 변화가 한창이다. 이번 DHI 조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DOCC(Data-based Operation & Communication Center)가 대표 사례다. DOCC는 병실부터 수술실, 검사 장비는 물론 의료진까지 병원의 모든 가용 자원을 그대로 '디지털 가상병원'에 연동시킨 뒤 병원의 현재 상황을 대입해 적시 적소에 필요한 자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말한다. 가령 채혈 검사의 경우 환자들이 몰리는 상황이 발생하기에 앞서 가상 병원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 이를 미리 예측하고 해당 시간대 의료진을 추가 배치하는 등 혼잡도를 줄이도록 변화가 뒤따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CT 검사실, 수술실 등 병원 현장 곳곳에서 이러한 디지털 가상병원 체계가 20여개 이상 가동되면서 진료와 운영의 효율을 도모,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병원 서비스를 구현해 가고 있다. DHI 평가 프로젝트 책임자인 이풍렬 디지털혁신추진단장(소화기내과 교수)는 "디지털 전환 속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고도화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삼성서울병원이 개척중이라는 의미" 라며 "다가올 미래 세상에서 대한민국의 삼성서울병원이 만든 디지털 기반 의료가 전 세계 표준이 되어 '글로벌 스탠더드'로 불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7 14:20: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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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국내 기업 최초 두바이에 할랄 인증 생산기지 확보

메디톡스가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참한 성과로 두바이에 톡신 완제품 공장을 건립한다. 국내 기업이 해외 현지에 톡신 생산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디톡흐는 향후 랄랄 인증을 통해 전 세계 무슬림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메디톡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두바이 국영 기업 테콤 그룹이 소유한 두바이사이언스파크와 톡신 완제품 공장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 UAE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메디톡스는 두바이 현지에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유일 비동물성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 기반의 생산시설을 건립하게 되며, 할랄(HALAL) 인증을 통해 전 세계 무슬림 시장과 중동 및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UAE는 포스트오일 시대를 대비한 중점 추진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유치에 성공하게 됐으며, 한국-UAE간 대표 경제 협력 사례도 만들게 됐다. 메디톡스는 급성장하는 글로벌 톡신 시장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러 해외 기업들과 현지 생산시설 건립을 오랜 기간 검토해왔으며, 중동 및 유럽 진출에 용이하고 우수한 제반 환경을 갖춘 두바이를 최종 건립지로 정했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도약을 위해 현지 생산시설 확보는 필수"라며 "할랄 인증을 받은 두바이의 톡신 완제품 공장은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R&D) 역량으로 개발한 메디톡스의 톡신 제제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참하여 모범적 협력 사례를 만들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익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두바이사이언스파크 마르완 압둘아지즈 자나히 대표는 "두바이사이언스파크는 기업들의 성공적 비즈니스 영위에 필요한, 훌륭한 에코시스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메디톡스가 우리의 과학 중심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합류한 것을 환영하며, 이 지역에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디톡스가 두바이에 톡신 완제품 생산시설을 건립하게 되면 해외 현지에 톡신 생산시설을 보유한 최초의 국내 기업이 된다. 메디톡스는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실행 방안에 대해 구체적 협의에 착수했으며 논의가 마무리되면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7 14:12: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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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라이브커머스로 경력보유여성 등 인재육성 확대

LG생활건강은 패션뷰티 업계의 대세 유통채널이 된 '라이브커머스' 인재를 육성하고, 경력보유여성 등 우리 사회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ESG 활동인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018년부터 경력보유여성, 2030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130여명의 수강생들이 뷰티 크리에이터로 교육을 받았고, 이중 유튜브 구독자 수 1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도 여러 명이다. 내뷰크는 이들의 사회 진출과 취업의 발판을 제공하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대세 유통 채널로 주목받으며 올 한 해만 9조 원 대 시장 규모로 추산되는 라이브커머스 채널에 주목했다. 기존 뷰티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과정에 라이브커머스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 라이브(Live) 기능을 강화한 내뷰크 5기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내뷰크 5기 참가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5기에는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 취업준비생, 연극배우,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 총 244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여성 29명, 남성 6명)을 선발했다. 최종 경쟁률은 약 7대1을 나타냈다. 5기 참가자들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운영에 필요한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면서 제작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다양한 인프라도 지원받는다. 또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들에게서 직접 수업을 듣고 개별 밀착 멘토링도 받는다. 특히 이들로부터 라이브 제작 노하우와 방송 진행에 필요한 소통 화법을 전수받고, 라이브 실습을 같이 하면서 1:1 코칭과 소그룹 트레이닝을 받는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는 참가자에게는 피지오겔, 빌리프 등 LG생활건강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실전 판매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ESG팀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육성 과정에 선발된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사회진출에 좌절된 인재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ESG활동을 계속해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일을 더욱 확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7 13:59:3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