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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ESG 경영 속도..정보 투명 공개

동국제약이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ESG 현황 파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 기반 마련,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국제약은 환경 분야에서의 ESG 경영을 위해 2021년부터 세계적인 환경기업 프랑스 베올리아와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 에너지 절감 및 폐수처리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국제약은 폐 바이오가스 재활용 시스템을 지난해 7월에 완공하여 LNG 소비의 약 10%를 바이오가스로 대체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 절감, 폐수처리장 최적화 사업 등 세가지 협력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 관리 최적화 등의 성과 달성과 함께 이를 통해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 분야의 ESG 경영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 총괄 안전보건경영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안전조직을 강화하였고, 화재 및 안전사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 시스템과 도급·용역·위탁업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각 사업 현장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설비 개선과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배구조 분야의 ESG경영과 관련, 2019년부터 사회적 책임 및 윤리경영 강화와 부패방지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이미 획득하였고, 컴플라이언스(CP) 강화를 위한 통합규정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ISO 37001' 재인증을 위한 갱신 심사를 받아 적합성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계속해서 전사적인 윤리경영 실천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기준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그에 부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홈페이지나 한국ESG기준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5 14:55: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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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주류 고객 특화 멤버십 '주주클럽' 론칭

홈플러스가 마이홈플러스 모바일 앱(APP)에서 운영 중인 멤버십 클럽 서비스 '홈플러스 클럽'에 주류 구매 고객을 위한 클럽인 '주주클럽'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주주클럼은 와인부터 위스키, 맥주, 소주에 전통주까지 모든 종류의 술에 홈플러스만의 혜택을 담은 멤버십 서비스다. 기존 홈플러스 클럽 중 '와인클럽'과 '맥덕클럽'을 통합 운영하며 기존 두 클럽의 회원들은 자동으로 주주클럽 회원으로 전환된다. 홈플러스는 주주클럽 론칭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각 주종별 단독 할인 릴레이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스탬프,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주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와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위스키 5% 할인(최대 1만원), 막걸리 10% 할인(일부품목 제외), 증류식 소주(30여 종) 10% 할인, 맥주안주(오징어 2종, 나쵸 2종) 10% 할인 등의 쿠폰을 제공한다. 주주클럽 회원들에게는 다음달 8일까지 어떤 술을 구매해도 스탬프가 제공되며, 스탬프를 1개만 찍어도 대표적인 맥주 안주 '심플러스(simplus) 감자칩(110g, 선착순 1만명)'을 증정하며, 3개 적립 시 슈피겔라우 보르도 와인잔(2P, 선착순 3000명), 5개 적립회원에게는 인사이디 주류 디스펜서(선착순 3000명)를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한편, 세계적인 와인기업 'E&J 갤로'의 프리미엄 브랜드 '윌리엄 힐(William Hill)'의 신규 라인 '노스 코스트(North Coast)' 와인도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 노스 코스트 와인은 합정점, 월드컵점, 강서점 등 전국 주요 5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5 13:39: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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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종이 보냉 파우치로 2023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

컬리가 자체 개발한 '보냉 종이 파우치'가 포장 기술 관련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3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의 이커머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세계 포장 기구가 매년 선정하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한 해 동안 발표된 혁신적이고 우수한 포장 기술에 시상한다. 올 해는 세계 38개국, 228건의 혁신 패키징 기술이 선정됐다. 그 중 한국 기업은 컬리의 종이 파우치를 비롯해 숙성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김치 패키징, 리사이클 페트(PET)를 사용한 제주삼다수 리본 패키징 등 10개 상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커머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컬리 '보냉 종이 파우치'는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비닐 에어캡 대용으로 사용되는 종이 벌집 원단의 특성을 이용했다. 파우치 안에 종이 벌집 원단을 배치해 아이스팩 등에서 발생하는 냉기가 머물 수 있는 공기층을 만들어 보냉효과를 지속한다. 기존 보냉 종이 박스보다 부피는 18% 작으면서도 냉동 상품 배송 시 영하 10도의 상태를 14.5시간 유지할 수 있다. 날개를 덮으면 밀봉되는 파우치 형태로 별도의 테이프 사용이 불필요하며 바로 재활용할 수 있다. 종이 펄프 사용량도 줄였다. 기존 보냉 박스 대비 종이 사용량을 54% 감축했다. 컬리는 2019년 모든 배송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변경하는 '올페이퍼 챌린지' 프로젝트를 진행해 연간 4831톤의 플라스틱 절감 성과를 이뤘다. 2021년에는 '컬리 퍼플 박스'를 출시해 1년 만에 종이상자 900만 개를 절약하는 효과를 냈다. 컬리 김슬아 대표는 "컬리는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2019년 포장 기획팀을 신설했으며, 2020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출범해 포장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5 13:36: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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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북미 직판 체계 본격 가동..40조원 시장 선점 나선다

셀트리온그룹이 올해 40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지역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을 위해 의약품 직접 판매(직판)에 본격 돌입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필두로 올해부터 미국에서 의약품 직판응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을 세운 것. 셀트리온은 불안정한 글로벌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역량을 집중해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휴미라를 시작으로 스텔라라, 아일리아 등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 만료가 이어지면서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가장 큰 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규모는 332억 달러(약 41조원)에 달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베그젤마를 올 상반기 미국에 출시한다. 기존 제품인 트룩시마, 허쥬마에 이어 베그젤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항암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22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가 미국에 출시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들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미국에서 의약품 직판 체계를 본격 가동해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미국 의약품 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USA를 인수하는 한편, 미국 사업을 총괄할 최고사업책임자(CCO)를 비롯한 세일즈 전문 인력 채용을 마무리하는 등 직판 성공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해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직판중인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는 유럽 출시 첫 해인 2020년 시장 점유율이 1%에 불과했지만 작년 2분기엔 12%를 기록하며 현지 법인의 직판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미국에서 기존 제품의 처방 확대와 신규 제품 출시, 직판 등을 앞세워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강자를 넘어 다양한 항체 신약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초기 개발 물질 중 유망한 대상을 선별해 '패스트 팔로잉(Fast Following)' 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다수의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영역에서 파이프라인 확보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외 기업과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자체 개발 및 연구를 통해 ADC 개발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엔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완공하고 제품 연구 개발 및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4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300명 이상의 바이오와 케미컬 등 연구개발 전문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으로, 향후 신약 개발뿐 아니라 전체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핵심 기지가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제약은 공동개발을 통해 차세대 개량신약 개발과 신약 발굴 등 케미컬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8년까지 비후성심근증 치료 신약을 비롯해 신약, 개량신약 및 고부가가치 제네릭 등 12개 품목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5 13:31: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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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CEO 열전]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 "경쟁력 앞세워 차세대 식음료 업계 리드할 것"

미래형 ·기능성 식사 제품과 패키지의 혁신으로 차세대 식품 시장 리더로 거듭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의 중심에는 박찬호 대표가 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2014년 국내 최초 기능성 식음료 전문 기업 이그니스를 출범하고 식품과 포장재의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식품 전공자가 아닌 박 대표가 푸드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미래형 대체식품 스타트업 '소이렌트'를 알게되면서부터다. 그는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완전 영양식을 표방하는 소이렌트를 보고 한국도 머지않아 이러한 미래형 식품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해 이그니스를 창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그니스에서 처음 개발한 건 '랩노쉬(Labnosh)'다.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제공하는 기능성 식사 제품이다.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4~5시간 가량 포만감이 유지된다. 식품 전공이 아니다보니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가 '완벽한 영양',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었기 때문에 직접 먹으면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박 대표는 "레시피가 완성되면 한 달 동안 하루 세끼를 랩노쉬만 먹으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혈액검사로 영양상태를 체크했다"며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처음 랩노쉬를 개발할 때부터 단순 펀딩으로 그치지 않고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각오로 시작했기에 어렵지만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 결과 2015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랩노쉬: 삼시세끼 사수 프로젝트'가 목표 금액 1000만원을 단숨에 뛰어넘어 1억3000만원으로 펀딩이 마감됐다. 이후 제품이 출시되면서 벤처 투자사에서 시드머니 유치에 성공했고, 제품력 강화에 주력한 결과 2018년 총 15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시리즈 A브릿지 투자유치도 완료했다. 현재 이그니스는 브랜드 '랩노쉬'를 시작으로 '한끼통살', '그로서리서울'과 '클룹(CLOOP)'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지난해 6월 개폐형 마개를 적용한 캔음료 브랜드 '클룹'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클룹은 개폐형 마개를 적용한 플레이버 워터·스파클링 워터·제로소다 등을 내놓았고, 지난 11월에 출시한 제로소다의 경우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캔을 완판했다. 박찬호 대표는 "개폐형 마개의 탄산 보존력과 편의성, 기능성은 상당히 뛰어나다"며 "또한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개폐형 마개는 뚜껑을 별도 분리할 필요 없이 알루미늄 캔과 함께 배출하면 재활용 공정을 거쳐 완벽한 재활용이 가능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차원에도 주목할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그니스는 개폐형 마개의 가능성을 믿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CES 2023'에도 참가했다. 향후 더 다양한 음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박 대표는 "회사 규모 성장에만 집중하지 않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한 것이 투자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총 매출을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초과 성과를 내고 있고, 영업이익도 2021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그니스의 최근 3년 동안 총 매출액은 2020년 약 120억원, 2021년 약 150억원, 2022년 약 500억원 등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박 대표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려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랩노쉬를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얼마 전 카페 브랜드 '망원동티라미수'와 협업해 출시한 베이커리 '랩노쉬 더 티라미수'도 그 일환이다. 끝으로 그는 "선진국에서 친환경 푸드테크 산업이 각광받고 있고,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그니스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차세대 식음료 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15 13:11: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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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유일한상..'감염병 국민의사' 김우주 교수에 2억원 전달

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을 기리는 제14회 '유일한상' 시상식이 3년만에 열렸다. 유한양행은 13일 오후 6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4회 유일한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 유일한상 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등 국가 위기 상황마다 방역 정책 수립 및 바이러스 대응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 하는 등 국민보건과 신종 감염병 대응에 대한 학술적·사회적·정책적 공로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김우주 교수님은 감염병 분야의 전문가로서 국민건강과 안전, 그리고 생명의 파수꾼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참된 의료인이자 진정한 학자의 표상"이라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님의 뜻을 계승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시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수상자로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인 김우주 교수는 "감염병 전문가로서 진료, 교육, 연구도 하고,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이 편해지고, 정부의 좋은 방역 정책을 제안한 것을 인정해주신 것 같다"며 "코로나가 4년째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유일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고 코로나 펜데믹을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도록,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 전문가로서 역할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감염병 국민의사'로 불린다. 30년 이상을 진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이자 교육자로 수 많은 의료계 후학들과 방역전문가를 양성해왔다. 특히 감염병 분야를 연구하면서 정부 방역 시스템 구축과 국민 건강을 위한 감염병 위기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유일한상은 일평생을 모범적인 기업가 이자, 교육자, 독립운동가, 사회사업가로서 위대한 삶을 산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5년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시상제도다.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인사를 선정, 시상하며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드높이고, 수상자의 공로를 알려 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한 해를 건너 뛰면서 제14회 시상식은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게 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5 11:17: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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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설 맞이 대형 윷놀이 이벤트.."승무원을 이겨라"

AK플라자가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계묘년(癸卯年)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였다. AK플라자는 제주항공과 함께 '승무원을 이겨라! 대형 윷놀이' 이벤트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AK플라자 홍대에서 14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AK플라자 홍대 4층에서 진행된 '승무원을 이겨라! 대형 윷놀이' 이벤트에서는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과 홍대를 찾은 고객들 간에 신나는 게임 맞대결이 펼쳐졌다. 승무원과의 윷놀이 대결을 통해 고객이 이기면 다양한 경품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복주머니 속 경품으로는 ▲제주항공 왕복 항공권 ▲AK플라자 상품권 ▲애경산업 화장품(AGE20's 등) ▲제주항공 굿즈 등 풍성하게 준비됐다. '승무원을 이겨라! 대형 윷놀이' 이벤트는 설날 이틀 전인 20일 AK플라자 수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AK플라자는 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과 손잡고 고객들을 위한 이색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1년에는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여행의 행복을 맛보다' 팝업스토어를 AK플라자 홍대와 분당에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AK플라자 마케팅 관계자는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첫 맞이하는 명절을 맞아 AK플라자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놀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AK플라자와 제주항공이 함께한 이번 윷놀이 이벤트와 함께 유쾌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5 10:43: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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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현종 bhc 회장 손배책임 인정…"BBQ에 28억 배상하라"

법원이 BBQ가 bhc 박현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선관주의의무 위반행위 및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며 "박 회장이 BBQ 등에 28억원의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제18민사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3일 오후 2021년 1월 BBQ가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약 72억원대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피고에게 28억원의 배상 명령을 내렸다. BBQ는 2013년 6월 당시 자회사였던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 CVCI(현 더로하틴그룹)에 1130억원에 매각했지만 매각 직후 CVCI는 계약하자를 주장하며 약100억원의 잔금을 지급 거절했다. CVCI는 이듬해인 2014년 9월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에 BBQ와의 계약과는 달리 bhc 점포수 등이 사실과 다르다며 2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분쟁을 신청했다. 당시 bhc 매각업무를 주도한 박현종 회장을 비롯한 담당자들은 매각 관련 자료와 함께 이미 bhc로 이직한 상태였고 해명할 수 있는 담당자와 자료가 전무했던 BBQ는 손해배상책임을 떠안았다. 이후 BBQ는 bhc매각 당시 이를 기획하고 모든 과정을 주도했던 박현종 회장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있다고 보고 구상권 성격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박현종 회장은 ICC중재소송 당시 CVCI측 증인으로 출석해 bhc매각 계약을 주도하거나 총괄한 바 없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매도인과 매수인간의 매각과정에서 발생한 이메일등 업무기록에 자신의 이메일이 수신인에 없다고 밝혔다. BBQ는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내부 전산 서버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계속 진행, 이 과정에서 박현종 회장이 ICC중재소송이 진행되던 2015년 7월경 BBQ 전산망에 해킹(무단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또 2012년 1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bhc매각이 진행된 기간 동안의 박현종 회장의 업무기록도 상당 부분 복구에 성공해 최근에는 법원에 증거 자료로 활용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박현종 회장이 BBQ와의 ICC중재소송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bhc 회사 차원의 대책으로 그 대표이사가 직접 나섰다는 점을 일부분 인정했다. 또 bhc가 2013년 BBQ가 bhc를 매각하면서 bhc 점포수를 부풀려서 과도한 매매대금을 받았다고 허위로 주장한 부분에 대해서도 점포수 부풀리기가 없었다는 점을 판결에 반영했다 . BBQ측 법률대리인은 "이번 재판 결과를 통해 bhc 박현종 회장의 배신적 행위가 밝혀지고 책임소재가 명확해진 만큼 향후 박현종 회장의 형사적 책임에 대한 논의도 다시 점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재판부의 이번 판결에 대해 BBQ측은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으나 bhc 박현종 회장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해준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하루라도 빨리 모든 소송의 사실관계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제62민사부(부장판사 이영광)는 bhc 제품인 블랙올리브 치킨의 사용 표장 사용 행위가 자신의 상표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제기한 BBQ의 주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올리브치킨은 특정인이 독점할 수 없는 식별력 없는 단어로 실제 제품에서도 확연히 다른 제품 특성으로 인해 소비자의 혼동은 발생하지 않아 상표권 침해 행위 혹은 부정경쟁행위에 전혀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BBQ 측은 항소하겠다는 방침이다. BBQ 관계자는 "소를 걸지 않으면 18년 동안 우리가 개발해 온 '올리브치킨' 상표를 계속 사용해 그 가치를 훼송 당할 것을 우려해 소를 취하하지 않고 진행했던 것"이라며 "bhc가 제품을 단종했다는 명분도 작용돼 기각이 됐지만 항소를 통해 올리브치킨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3-01-13 15:33:31 뉴시스 기자